오늘은 평소 포스팅을 잘하지 않는 루디에 관한 이야기다.
루디는 딱히 이야기거리가 될만한 에피소드가 잘 없는 아이라 포스팅에는 잘 올라가지 않는다.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나른하게 누워있는 루디를 올려보려고 한다.
편안하게 누워서 엄마랑 아이컨택 중인 루디 ㅋ
루디에 대한 에피소드는 딱히 없지만...
요즘 살짝 달라진 점은.. 루디가 요즘 집에서 군기를 잡고 있다는 거다.
예전에는 서열 1위 루나가 군기를 잡고 옆에서 따라다니며 살짝살짝 군기를 잡던 루디가 요즘은 앞장서서 군기를 잡는 느낌이다.
뭐 다른 아이들한테 타격감은 없는 것 같지만 이제는 제법 맘에 안 드는 아이가 있으면 앞에 가서 딱 서서 노려보면서 짜증을 낸다 ㅋㅋ
괜~히 지나가다가 으름장을 한번 놓고 지나가는 느낌 ㅋㅋ
싸움으로 번지는 것도 아니고 루디가 건강해 보이는 데다 다른 아이들한테도 그다지 타격감은 없기에 그냥 내버려 둔다.
마치... 철없는 공주님 느낌 ㅋㅋㅋ
우리 공주님은 오늘도 집안을 한 바퀴 돌면서 으름장 놓고 지금은 편안~하게 코코낸내 중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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