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 아이들 먹을거리와 용품들이 꽤 많다.
계산을 잘해서 매달 잘 나누면 큰돈이 들어가지 않지만...
이번처럼 여러 품목들이 한꺼번에 떨어져 버리는 달은....
출혈이 아주 크다.
그래도 어쩌겠나.
필요한 것들인것을 ㅋㅋㅋ
어차피 사야 할거... 걱정한다고 돈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ㅋㅋ
아하하하하하하........
어쨌든.. 이번에 산 아이들 먹을거리, 용품들을 정리해 봤다.
ㅋㅋㅋㅋ 먼저... 오랜만에 신나게 박스에 들어가는 건이 모습 ㅋㅋ
우리 건이 오랜만에 새 박스에 들어가니까 좋냥 ㅋㅋ
자~ 제일 먼저 뜯은 건...
선인장정수기 폼필터 & 정수필터.
바로 우리 집 아이들의 정수기!
선인장정수기의 용품들이다.
정수기의 폼필터와 정수필터는 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나는 선인장정수기를 벚꽃에디션을 할 때 구입한 거라 아마도 2018년도에 구입했던 것 같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잘 사용 중이고 주 3회 이상 세척을 한다.
아무래도 매일 세척은 좀 어렵고 ㅠㅠ 이틀에 한 번씩 세척을 하고 있다.
물론.. 퐁퐁사용은 안 하고 베이킹소다로 세척을 하고 있다.
정수필터는 그렇게 자주 교체하는 건 아닌데 폼필터는 조금만 사용해도 누렇게 색이 변하고 털이 많이 박혀있어서
자주 교체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 선인장정수기 폼필터와 정수필터는 주기적으로 꾸준히 구입하는 물품이다.
박스들을 정리하고 있으니 루나도 와서 본다 ㅎ
두 번째는
두카이츠 스팀 동결건조 닭가슴살.
이건... 포스팅을 한다한다 하면서 미뤄진 간식 ㅎ
다음엔 꼭...ㅋㅋㅋㅋ
이 간식은 주로 막둥이와 사랑이가 먹는다.
이건 크기도 크고 신선해 보이는 간식이다.
근데 건조 상태 그대로 주면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생기고 크기도 커서 우리 집 아이들은 잘 먹지 않는다.
근데 막둥이는 아침에 영양제를 먹고 나서 요즘은 꼭 이 간식을 먹는다.
막둥이한테 두카이츠를 먹이는 방법은 그릇에 물을 담고 큰 덩어리 두어개 넣어주고 나머지는 손으로 부숴서 가루로 물에 섞어주는 거다. 두카이츠 가루는 물에 스르륵 녹듯이 스며든다.
마도로스 치킨 트릿이랑은 조금 달라서 이건 손으로 아주 잘 바스라진다.
그러면 물도 많이 마시고 촉촉해진 닭가슴살도 잘 먹는다.
촉촉해진 닭가슴살도 아주 신선해 보인다. 막 삶아서 식힌 것 같다.
그렇게 아침에 막둥이가 양껏 먹고 조금 남으면 사랑이는 자기 캔 다 먹고 막둥이가 남긴 촉촉한 닭가슴살을 먹는다.
이 간식은 막둥이를 위해 산 것이다.
세 번째 박스는..
아이들의 오메가3 영양제다.
메디로이스 퓨어 오메가3.
한 번에 10박스씩 산다.
한 상자에 50개가 들어있다.
이 메디로이스 오메가3를 먹이기 전에 먹이던 닥터레이 오메가3도 괜찮지만 우리 집은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메디로이스가 함유량이 더 많기도 하고 가성비도 좋아서 이걸 꾸준히 먹이고 있다.
그다음.. 유산균은
본아페티 고양이 유산균을 먹이고 있다.
가루유산균은 곧 죽어도 안 먹는다니 어쩔 수가 없다.
캡슐은 입 벌려서 떨어트리면 되니까 먹이기가 쉽다.
캡슐도 아주 작아서 먹이기도 쉽다.
우리 집 아이들 중 노란 아이들은 유산균을 먹이지 않는다.
아비시니안들은 먹으면 구토를 연달아 열댓 번은 하니까 유산균을 못 먹이는 거고
치즈 아이들은 유산균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먹이지 않는다.
나머지 아이들은 유산균을 꾸준히 먹이고 토끼똥도 개선이 됐다.
아이들 오메가 3와 유산균, 그리고 뜯은 두카이츠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이고 있다.
두카이츠는 지퍼백으로 되어 있지만 막둥이랑 사랑이 둘이서만 먹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이고 있다.
우리 집 냉장고 알뜰야채실은 아이들 영양제와 간식자리 ㅋㅋ
그다음 이건..
루나와 루디가 주로 먹는..
알모네이처 닭다리살.
늘 24개를 주문하다가 이번에는 알모네이처 닭다리살을 48개를 주문했었다.
간식종류는 잘 입에 대지 않는 루디가
알모네이처 닭다리살을 잘 먹는다.
그래서 늘 준비해 두고 먹이는 습식이다.
이건 루나, 루디가 주로 먹고 건이는 입을 살짝만 대는 정도..
요미는 잘 먹을 때도 있고 안 먹을 때도 있다.
다른 아이들도 주면 대부분 잘 먹는다.
내가 냄새를 맡아도 고소하니.. 먹고 싶....ㅋㅋㅋㅋ
이건 내가 따로 포스팅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이것도 다음에 포스팅을...ㅎㅎ
요즘은 두카이츠를 먹는 막둥이지만 한때 알모네이처도 잘 먹었던 막둥이 ㅋ
이건 아직 정리하지 못한 사료.
파미나 로우그레인(귀리) 닭&석류 10kg
우리 집은 다시 진공포장으로 소분을 하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의 구토 횟수도 줄었고 괜찮은 것 같다.
진공포장할 때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거나 소분 후 보관만 제대로 된다면 진공포장이 괜찮은듯하다.
소분해야는데 아직 소분하지 못한 아이들 사료.
그다음은... 아이들 모래.
써유 굵은 모래들과 매직카사바 모래.
이번에... 내가 잘 못 사서... 11.8kg짜리를 주문했더라..ㅠㅠ
어쩐지 금액이 생각보다 적더라...
여기 왼쪽의 작은 박스들은 메디펫 매직카사바 모래이다.
얼마 전에 테스트했던 모래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써유랑 섞어 쓰려고 구매했다.
사진의 오른쪽 큰 박스가 원래 내가 사던 써유모래이다.
같은 써유이긴 하지만 키로수가 다르다.
이 큰 박스는 5.9kg짜리가 3개 들어있는 박스다.
원래 이걸 샀었는데 이번에 잘못 사서 11.8kg을 구매한 거다.
하지만 키로수만 차이가 날뿐 물건은 똑같다.
모래들을 둘 곳이 없어... 복도거실을 차지하고 있는 모래들..
이렇게 집에 쌓아두면 마음이 든든한 ㅋㅋ
이 외에 사랑이가 먹는 아스카타 고등어랑 짜 먹는 간식은 조금 남아 있어서 이번에 사지 않았다.
당분간은 든든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ㅎ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정한(?) 건이와 막둥이 (23) | 2024.02.21 |
---|---|
요즘 우리 집 냥냥이들 군기 잡고 다니는 루디 공주 (34) | 2024.02.20 |
막둥이와 사랑이의 간식 먹방 ㅋ (30) | 2024.02.18 |
설날 연휴 동안 두리의 눈 상태 (feat. 제3안검돌출증) (27) | 2024.02.16 |
새벽 짙은 안개 고양이들이랑 구경하기 (feat. 안전방충망) (20) | 2024.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