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구석 찜질 핫플레이스에서 찜질하던 사랑이의 재미있는 포즈와 귀여운 표정을 찍었다.
사랑이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 쉬운 아이는 아니다.
늘 숨어 지냈었고 (요즘은 밝은 아이로 바뀌고 있지만 ㅋ)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려면 눈치채고 일어나가버리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아주 짧다 ㅋㅋㅋ
영상도 찍기 전에 도망가버림 ㅋㅋ
해가 좋은 어느 날 아침..
침대 옆라인 끄트머리에 얼룩이 다리가 조금 보였다 ㅋㅋ
'사랑이구나!' 하고 그 끄트머리 사진부터 찍었어야는데..
도망가버릴까 봐 서둘러 가서 사진부터 촤라락 찍었다 ㅋ
사랑이가 방구석 핫플레이스에서 쭈욱 뻗어서 찜질을 하고 있었다.
급한 맘에 사진부터 촤라라락 찍기 시작했더니
사진 찍는걸 눈치챈 사랑이는 쭈우우욱~~~ 기지개를 켰다.
라인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있는 힘껏 쫙 편 솜방맹이도 너무 귀엽고 ㅋㅋ
기지개를 켠 사랑이가 일어나더니..
(승질내고 가버릴줄 알았는데...)
'이 포즈는 어떻냥~ ㅋㅋ' 하듯 ㅋㅋ
상당히 귀엽고 재밌는 포즈를 보인다 ㅋ
짙은 모색과 에메랄드색 눈동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랑이.
흑곰 같냥 ㅋㅋㅋ
우리 사랑이가 이렇게 엉뚱하고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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