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들의 광란의 캣닢파티 현장

이번 포스팅은...

제대로 된  사진이 몇 장 없을 것 같다 ㅋㅋㅋ

냥냥이들이 다 캣닢에 취해 있어서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ㅋㅋㅋ

 

이번 캣닢은... 우리 막둥이가

요즘 우울해보여서 급하게 주문했던 거다 ㅎ

 

근데 막둥이가 만족한듯보여

기분이 좋았다.

 

캣닢에 취한 고양이들

이번엔.. 이런 거에 별 관심 없는 루디가

완전히 기분이 좋은지 발라당 난리가 났다 ㅎ

 

캣닢 스프레이에 완전 취해버린 루디

'묘생 10년 차 이렇게 만족스런 캣닢은 처음이다냥~'

 

말 안 해도 다 느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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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리도 무아지경상태다 ㅋ

 

막둥이는 말해뭐해 ㅋㅋ

 

막둥이는 캣닢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 ㅋㅋ

 

건이도 완전 신났다 ㅎ

 

두리도 무아지경 ㅋㅋ

두리는 가끔 안검이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살짝 눈을 찌뿌둥하게 깜짝거리면

바로 넥카라를 씌운다. 

그럼 별 탈 없이 잘 넘어간다 ㅎ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넥카라 하고 있는 중 ㅋ

 

이번에 샀던 캣닢 스프레이 

 

막둥이랑 건이가 마주쳤다!

 

투닥거리는 막둥이와 건이

캣닢파티의 단점이 뭐냐면..

형아누나가 눈에 안뵌다는거다 ㅋㅋㅋㅋ

평소엔 싸우지 않는 막둥이가 

캣닢에 취해서 건이랑 투닥거렸다 ㅎ

용기가 샘솟나 보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취하면 좋지 않...

ㅋㅋㅋㅋㅋㅋ

 

사실 캣닢스프레이는

이렇게 아이들의 기분전환용으로도 

쓰이지만 병원에 갔을 때 이동장안에

살짝 뿌려줘도 괜찮은 것 같다.

 

으헤헤 취한다~~

진짜 보기 드문 루디의 널브러진 모습 ㅋㅋ

단아하고 단정한 루딘데...

너도 캣닢에 취하니 어쩔 수 없구나..ㅋㅋㅋ

 

 

실컷 놓았냥 막둥이?

이번 캣닢 스프레이를 구입한 것도

막둥이가 요즘 좀 우울해 보여서

그래서 기분 전환하라고 산거였는데

처음 개봉해서 뜯었을 때는 성공!!

 

사실... 근데 다른 날 두 번째 뿌렸을 땐

아이들이 별 반응이 없었다는...ㅠㅠ

 

 

캣닢 스프레이에 취해있는 루나와 사랑이 ㅋ

아니 루나야 ㅋㅋ

포즈가 ㅋㅋ 왜 그러냥 ㅋㅋ

캣닢의 또 다른 단점하나..

냥냥이들이 캣닢에 취하면 침을...ㅠㅠ

안 그런 아이도 있는데 사랑이랑 막둥이는

좀 심하다 ㅋ

 

루나도 캣닢에 취했다 ㅎ

 

아이들이 모두 한참 캣닢에 널브러졌을 때

다다는 조심스레 나와서 캣미로 뒤에 

살짝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이잘룩러그 라고 샀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내돈내산 리뷰

 

다른 이야기지만....

진짜 이 거실러그만 보면 화가 ㅋㅋㅋ

현재는 러그의 모든 곳이 다 이상태이다.

 

 

사실.. 캣닢에 취하지 않은 다다의 눈에는

거실에서 발라당거리며 널브러져 있는

냥냥이들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ㅋㅋ

 

근데 다다 코에도 냄새가 날터인데...

반응이 없다.

 

예쁜 다다

나와서 한참을 보기만 하던 다다가

기지개를 쭈욱~~ 켠다 ㅎ

다다는 캣닢스프레이에 아직까지

별 반응이 없지만.. 이뻐서 올려둔다 ㅎㅎ

 

씐난다 으헤헤헤~

 

제일 오래 즐기는 분 ㅋㅋ

이날 루디는 지금까지 본것중

가장 오래 캣닢을 즐겼다.

 

캣닢에 취해 무아지경으로 

발라당거리는 루디와...

그걸 멀쩡하게 지켜보고 있는 호야..ㅋㅋㅋ

 

안방..!

깨알같이 캣닢쿠션 안고 있는 건이

침대 위에도 캣닢스프레이를 뿌렸다.

그리고 아이들 캣닢 쿠션에다가

캣닢을 뿌렸더니 건이가 안고 뒷발팡팡에 

난리가 났다 ㅋㅋㅋ

 

두리는 옆에서 뒹구르르ㅋㅋㅋ

 

서로 각자 캣닢에 취해서 놀다가

갑자기 띠로리~~ 눈이 마주쳤다 ㅋㅋㅋ

잠시 눈싸움을 하고 있던 냥냥이를 중재했다 ㅋ

 

건이는 그 와중에도 캣닢쿠션 

품에 안고 있다 ㅋㅋㅋ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캣닢 스프레이를 뿌린 캣닢쿠션을

안고 놀았던 건이 ㅎ

 

바닥에 뿌렸더니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들었다 ㅎ

 

역시 이번에도 루디가 제일 먼저 발라당 ㅋㅋㅋ

 

두리도 아주 무아지경이다 ㅋㅋ

사진을 보면... 두리가 얼마나 신났는지 알수있다 ㅋ

 

신난 냥냥이들 ㅋㅋ

바닥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핥아먹으면서 발라당거리며

몸에 캣닢을 묻히는 듯 ㅋㅋㅋ

 

건이도 기분이 좋은지..

몸을 쭈욱~~~ 뻗으면서 바닥에 널브러졌다 ㅎ

 

 

다음날...

 

첫날보다는 향이 많이 약해졌나 보다.

아이들이 처음 뿌렸던 그 반응이 없다 ㅎ

그래서 스크래쳐에 아주아주 듬뿍

뿌려뒀더니 ㅋㅋㅋ

사랑이가 가서 누웠다 ㅋ

 

그리곤 기부니가 좋다고 발라당~~ ㅋㅋ

냐~~~ 사랑이 니 동공풀렸다야 ㅋㅋㅋㅋ

 

냥냥이들의 마약인 캣닢은

적당히만 취하는 걸로 ㅋㅋㅋㅋ

 

아이들은 캣닢 스프레이향을

정말 좋아한다..

근데 나는 정말 불호다 ㅠㅠㅠ

코 막고 뿌리는 집사..ㅠ

 

그래도 아이들 기분이 전환된다면야....

 

 

 

마따따비에 취한 막둥이를 고발...아..아니..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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