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스크래쳐를 대신할 공룡스크래쳐

지난번 하이라운드 스크래쳐를

교체하고 마카롱 하우스를 들여놓을 때

집에 놓아뒀던 수직스크래쳐들도

교체를 했었다.

 

고양이를 안고 웃는 공룡이 상당히 귀엽다 ㅋㅋ

바로 이 공룡스크래쳐이다.

이 공룡스크래쳐도 언제 사뒀는지

모를 만큼 오래 짱박혀있었다 ㅎ

아마도 할인할때 쟁여뒀겠지...

 

여기는 원래 오케이펫코리아

D-STAND 수직스크래쳐를 놓아뒀었던 자리다.

 

그때도 그랬었지만 지금도

이 공룡스크래쳐를 바닥에 붙여둬서

아이들이 서서 밀어도, 

호야가 올라가면서 밀어도 밀리지 않아 좋다.

 

요 자리에는 호야가 건식반식욕기 위로

올라갈 때 밟고 올라가라고 뒀던 스크래쳐였다.

 

냉장고 옆 요 자리에도 똑같이 

오케이펫코리아 수직스크래쳐를

뒀던 자리다.

 

요 자리에서는 아이들이 주로

서서 스크래칭하는 용도로 사용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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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가 밟고 올라가라고 뒀던

안방 앞 건식반식욕기 옆에 스크래쳐는

요즘....ㅋㅋ

 

요미

무표정으로 공룡스크래쳐

안에 들어가서 자리 잡고 있는 요미.

 

눈 땡글 다다

스크래쳐 안에 들어가 있는

눈땡글 다다 ㅋ

 

멋쟁이 건 ㅋ

숨은 듯 웃상 공룡스크래쳐

안에 들어가 있는 건이 ㅋㅋ

 

이렇게 주로 아이들이 스크래쳐 안에

들어가 있다 ㅋㅋ

 

아.. 잘생겼...

우리 건이도 자주 애용하는 장소다.

 

엄마랑 아이컨택 잘하는 아들 ㅋ

 

둘다 마즹가 ㅋㅋㅋ

쩌 멀리 있는 다다랑 ..

니네 왜 포즈가 같은데 ㅋㅋㅋ

(블루투스 찌찌뽕 ㅋㅋ)

 

절대 비켜주지 않겠다는 의지의 앞발 ㅋㅋㅋ 식빵을 구워버리는 건 ㅋ

안그럴것 같은데..

이 자리가 은근 인기가 많다.

그래서 한 아이가 들어가서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어도 

다른 아이들이 수시로 와서 킁킁 냄새 맡고 간다.

 

'안 비키냥?' 하고 쳐다보는 아이도 있지만..

안에 들어가 있는 아이를 억지로 싸워서

뺏는 아이는 없다 ㅋㅋ

 

건이는 주로 이 안에 앉아서

엄마랑 다른 냥냥이들을 구경하고

호야는 주로 이 공룡 스크래쳐를 밟고

건식반신욕기 위로 올라간다.

 

올라가서 스크래칭을 하다가 내려오는 두리

냉장고 옆 공룡스크래쳐는

작은 아이들은 이렇게 위에 올라가서

서서 스크래칭을 하고 

사랑이 같은 큰 아이들은 아래에서

몸을 쭈욱 뻗어서 서서 스크래칭을 한다.

 

우리 두리...

스크래칭하다가 내려오는데 

왠지 멋져 보이는 표정 ㅋㅋㅋㅋ

 

뭐지... 표정이 진짜 막 지구를 구하러 가는 냥냥이같잖아 ㅋㅋㅋ

 

잘 보면 위에 건이가...ㅋㅋㅋㅋ

우리 두리는 주로... 여기에서

이렇게 위에 앉아 있다 ㅋㅋ

 

엄마가 주방 근처에만 가면

이렇게 지정석에 올라가서 낼름낼름...

 

(냥냥이들이 엄마를 보고 낼름낼름 냥~

하는 건 대부분 맛난 거 주세요!!라는 뜻 ㅋ

 

아 물론.. 아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낼름거리고 냥냥거릴수 있다.

판단은 집사의 몫)

 

마지막은 귀여운 두리로 ㅋㅋ

 

루나는 굳이 저 좁은 공룡스크래쳐

앞으로 기어들어가서 (벽장과 스크래쳐 앞면 사이)

안에 들어가길 재밌어한다 ㅋ

 

이 공룡스크래쳐는 할인할 때 

몇 개 사뒀던 건데,,,

솔직히 오케이펫코리아 스크래쳐랑은

가격차이가 좀 있다.

 

이 스크래쳐는 사용감이 진짜.. 너무 심하다 ㅋㅋ

 

종이부스러기도 너무 많이 생기고

스크래쳐가 빨리 상한다.

 

이걸 바꾼 지 얼마 안 됐지만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쪽은 이미 많이 망가져있다.

 

아이들이 한번 사용하고 지나가면

바닥에 부스러기가 우수수....ㅠ_ㅠ..

 

스크래쳐는 단단하기나 촘촘하기 등..

설명을 잘 보고... 사면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집 고양이들은 신상을 좋아하는게 분명하다

고양이 리터 박스라 쓰고 마카롱 하우스라고 읽는다

오케이펫코리아 수직스크래쳐 D STAND (feat.수직스크래쳐가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