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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고양이들26

다정한 냄새 폴폴 풍기는 치즈냥이들의 아침 (feat. 호야 막둥이) 오늘은 아침부터 다정한 냄새 폴폴 풍기는 치즈냥이들 이야기이다. 아침부터 다정한 냄새가 폴폴 풍겨서 눈을 떴다 ㅋ 내가 핑크색 동그란 베개를 안고 자고 있었는데 호야가 그 베개에 기대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막둥이가 호야에게 머리를 들이밀면서 돌진했다 ㅋㅋ 그리곤 폭 안겼다...ㅋㅋㅋ 그랬더니 우리 호야가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해준다.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해주는 호야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하는 호야와 그런 호야 품에 얼굴을 폭 묻고 있는 막둥이 ㅎ 너무 사랑스러운 장면이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런 장면을 보게 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막둥이도 그루밍해주다가 자기도 그루밍하다가 바쁜 호야 ㅋ 핑크 베개 위에 다소곳하게 앞발을 모으고 있는 호야 ㅋㅋ 한참 막둥이를 그루밍해 주다.. 2024. 3. 9.
요미와 건이 ㅋ (feat. 6년전 요미)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써볼까... 생각하면서 사진첩을 보다가 어릴 때의 요미와 건이 영상이 있어서 이 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벌써 6년 전이다 ㅎ 2018년.. 요미가 구조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우리 요미... 애기 때 낭창하게 생겼었구나 ㅋㅋ 뒷모습에서도 낭창함이 보인다 ㅋㅋ 요미가 분명 다른 아이들한테도 시비를 많이 걸었을 것이다 ㅋ 아깽이들이 다 그렇듯 ㅋㅋ 근데 건이가 그나마 상대를 해주니까 요미가 자꾸 건이한테 치댄 것 같다 ㅋ 다른 아이들은 피해버리거나 욕하거나 때리거나 ㅋㅋ 근데 건이는 인내심이 좀 있었던 것 같다 ㅋ 제법 잘 받아주기도 하고 몸으로 놀아주기도 했네 낭창~하게 앉아서 ㅋㅋ 건이를 보고 있는 요미! 뒷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ㅋㅋㅋ (경상도에서 쓰는 '낭창하다'.. 2024. 2. 3.
사이좋은 형제냥이들 (feat. 호야랑 건이 그리고 막둥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 집 아들 냥냥이들은 사이가 아주 좋다. 브로맨스. 사이가 너무 좋은 치즈냥이 호야와 올블랙고양이 건이. 오늘도 역시나.. 호야랑 건이의 달달한 장면을 포착했다. 너무너무 사랑스럽게 호야가 그루밍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근데 또 건이는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안겨있는게 아닌가 ㅋㅋ 건이는... 불 monglove04.tistory.com 내 블로그에서 '브로맨스'만 검색해도 아주 많은 다정한 아이들의 포스팅이 나열된다. 한동안 다정한 형제냥냥이들 포스팅을 안 올리다가.. (사실 요즘은 아이들 TV 보는 모습에 내가 너무 빠져서 ㅋㅋ 그걸 많이 찍었었다 ㅋ) 오랜만에 다정하게 안고 자는 아이들이 눈에 띄어서 사진을 찍게 됐다. 우리 막둥이는 호야 형아 등에 딱 붙어서 기절했다.. 2024. 1. 17.
요즘 어디 얼굴 파묻고 자는거 좋아하는 호야 (feat. 건이) 음.... 어제 우리 호야가 막둥이 품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ㅋ 우리 호야가 또 얼굴을 파묻고 자는걸 발견했다! 보다시피 ㅋ 건이 궁댕이에 얼굴을 폭 파묻고 있다. ㅋㅋ 유난히 요즘은 동생들한테 파묻고 잔다. 귀엽게..ㅋㅋ 폭 파묻힌 주댕이도 귀엽고... 핑크핑크 젤리도 귀엽고! 호야 통통한 솜방맹이도 귀엽고 ㅎ 호야 솜방맹이를 꼬옥 쥐면.... 말랑말랑 폭신폭신하다. 살짝 보이는 분홍코도 귀엽다. 아...! 호야가 드릴말씀이 있다니.. 들어보자. 이모 삼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냥~ 새해에는 하는 일 전부 대박나라냥~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라냥~ 혹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호야 보러오라냥~! 올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해요 우리!! 거 문밖에 누구냥!.. 2024. 1. 2.
투닥투닥 아침 호야와 건이 (feat. 루나 막둥이 사랑이) 침대 앞에 책상을 펴고 앉았는데 건이의 싸이렌소리가 들린다 ㅋ 오랜만에 호야와 건이의 투닥투닥 아침이 열리려나보다 ㅋ 귀여운 인형에 둘러쌓여서 투닥거리는 더 귀여운 고양이들 ㅋㅋ 오늘은 호야도 건이한테 반격 중이다. 잘 보면 호야의 귀여운 송곳니가 보이고 있다 ㅋㅋㅋ 인형이 많으니까 더 귀여워 보인다 ㅋ ㅋㅋㅋ 침대에 인형이 늘었다 ㅋ 남집사가 서울 가서 사 온 저..... 쟤 이름이 뭐더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사 왔지만 사실은 애들 꺼라는 거..ㅋㅋㅋㅋ 오늘이 진정한 투닥투닥 ㅋㅋㅋ 같이 반격하는 호야 ㅋㅋㅋ 웬만하면 호야는 건이가 이렇게 시비를 걸어도 그루밍을 해주거나 째려보다가 가버리는데 오늘 호야는 건이를 살짝살짝 물기도 한다 ㅋㅋㅋ 오늘이 진정한 투닥거림인듯하다 ㅋㅋㅋ '형아 화났다아~~~.. 2023. 12. 30.
응석쟁이 막둥이를 그루밍해 주는 형아 호야 막둥이가 호야한테 응석 부리고 있다 ㅋㅋ '형아~~' 칭얼칭얼 ㅋㅋㅋㅋ 나는 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을 칭얼댄다, 치댄다라고 표현한다. 보고 있으면.. 응석 부린다는 표현이 딱 떠오른다 ㅋㅋ 막둥이가 누워서 몸을 쭈욱 뻗어 호야한테 칭얼대고.. 호야는 그런 막둥이를 그루밍해 준다. 막둥이를 그루밍해주는 호야 호야가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해주고 있다. 귀를 집중적으로 그루밍해 준다 ㅋㅋㅋ 귀는 이제 그만하라며 호야를 막는 막둥이 ㅋㅋ 호야가 너무 귀만 집중적으로 그루밍을 하자... 막둥이가 앞발로 호야를 밀어내고 있다 ㅋㅋ 그 와중에도 막둥이 머리를 앞발로 꼭 잡고 있는 호야 ㅋㅋㅋ 시커먼 그림자가 등장 ㅋㅋ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우리 질투쟁이 건이 ㅋ 치즈형제 찍고 있으니까 어김없이 치즈형제랑 나 사이에 .. 2023. 8. 7.
치즈형제들이 정말 엄마를 속인걸까? (feat. 막둥이랑 호야) 꽤 오랫동안 비가 오고 습하고 흐린 날씨였는데... 목요일부터인가.. 날씨가 맑으면서 덥기 시작했다. 이날은 목요일 오전이었다. 이날도 정말 오랜만에... 햇빛이 쨍한 아침이었는데.. 나는 자고 있었다... 분명히 자고 있었는데.. 등 뒤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는 느낌에 돌아봤더니 막둥이랑 호야가 이러고 있다 ㅋ 하.... 지나치게 예민한 집사 ㅋㅋㅋ 그래서 진짜 눈감고 자다가 완전 비몽사몽에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몸을 비틀어서 카메라만 살짝 비춰서 찍었다 ㅋ 내가 일어나면 상황이 종료되어 버리니까 ㅋ 드디어 피지컬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레슬링을 하려나보다! 오오!!! 막둥이랑 호야는 잘 투닥거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건 찍어야해!!'...하고 카메라를 켜고 있었는데.. 카메라를 똑바로 세우는 동안에 .. 2023. 7. 29.
다정하고 듬직한 형아 호야와 동생 고양이들 (feat. 막둥이와 건이) 바로 어젯밤이었다. 화장대에 앉았는데... 호야랑 막둥이가 이렇게 사이좋게 끌어안고 그루밍을 해주고 있었다. 음~너무 다정하고 이뻐 보여서 촬영을 ㅋㅋㅋ 호야가 막둥이를 끌어안고 그루밍중이다. 호야가 앞발을 막둥이 목에 두르고 막둥이를 정성스럽게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마나 턱, 귀 등 스스로 그루밍하기 어려운 부분을 다른 냥이가 그루밍해 주는걸 알로그루밍이라고 한다. 사이가 좋은 냥이들이 하는 그루밍이다. 막둥이 눈을 그루밍해 주던 호야가 이제는 막둥이 귀도 그루밍을 해준다 ㅋㅋ 꼼꼼하게..ㅋㅋㅋ 정말 다정하다..ㅎㅎ 막둥이는 눈을 지그~시 감고는 형아가 해주는 그루밍을 가만히 받고 있다. 너무 이쁜 치즈냥이 형제들 ㅎ 헐... 니들 뭐야... 이렇게 보면.... 호야가 막둥이 머리를 꼬옥~끌.. 2023. 7. 1.
투닥투닥 다투는 호야와 건 (feat. 말리러 온 루나) 아침부터 건이 사이렌이 울렸다. "ㄴ ㅑ~~~~~~~~~~~" 그래서 돌아봤더니 ㅋㅋㅋ 건이가 또 호야한테 장난을 걸고 있다. 평소대로라면 호야가 장난을 받아주며 그루밍을 해주는데... 어라....? 오늘아침엔 호야도 단단히 장난을 받아줄 심산인가 보다 ㅋㅋ 표정이 심상치 않다 ㅋㅋㅋ 어...? 형아가 이쯤 되면 그루밍하고 내가 확 덤비고... 그래야 하는데... 형아가 먼저 반격을 한다!!! 평소와 달라서 살짝 당황했지만 건이도 같이 덤비기 시작!! 투닥거리는 호야와 건이 그리고 말리러 온 루나 ㅋㅋ 곧 호야와 건이는 투닥투닥 제법 몸을 쓰면서 같이 투닥거리고 있다. 뭐지? ㅋㅋㅋ 둘 다 눈감고 막 덤비는 느낌 ㅋㅋㅋ 이렇게 같이 막 투닥거리는 건 처음인 듯ㅋㅋㅋㅋ 오늘은 형아와 동생 사이가 아니라 진..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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