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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_루디18

건이가 엄마를 보며 애절하게 우는 이유는?! 음... 멀리서 건이가 나랑 눈이 딱 마주치곤 냉큼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곤 울기 시작... ㅋㅋㅋㅋ '냐아~~~~' 그러자 다른 아이들도 모여들었다 ㅋ 그리곤 나랑 눈을 맞추고 피하지 않는다 ㅋㅋㅋㅋ 내가 건이 앞까지 갔으니 건이의 계획은 반은 성공한 거다. 너무 귀여운 건이 목소리 ㅋㅋ 물론 사랑이도 귀엽 ㅎㅎ 건이는 울음소리를 낼 때 다른 아이들이랑은 조금 더 다르다. 눈을 맞추고 같이 걸을 땐 끝을 올리며 무언가 말하듯 물어보듯 그런 울음소리를 내고 원하는 게 있을 땐 이렇게 시무룩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ㅋ 건이가 울 때는 가끔 보면 진짜 말을 하는 것 같다. '냐아아~?' 하며 끝을 귀엽게 올리기도 하고 '냐아~아!' 하면서 끝을 길게 끌면서 강조할 때도 있고 끝을 내리면서 시무룩한 아.. 2023. 12. 1.
루나와 루디의 투닥거림에 서로 다른 반응의 냥냥이들 ㅋㅋ 햇살 좋은 날 아침.. 안방에 냥냥이들이 냥글냥글 모여있다. (나는 이런 냥글냥글을 보면 흐뭇해진다 ㅎ) 근데 가운데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에 올라앉아 있길래.. 호야를 찍어보려고 다시왔다. 완전 귀여운 호야 ㅋㅋㅋ 핑크색 동그란 베개에 앞발을 귀엽게 올려놨다. 이렇게 귀여운 호야를 웃으면서 찍고 있는데... 옆에 있던 냥냥이들이 분위기가 이상하다 ㅋㅋ 그렇다!! 우리 집 첫째 둘째가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ㅋㅋㅋ 이 둘은 투닥거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 희귀한 영상이다 ㅋㅋ 둘이 투닥거리자 햇볕 쬐고 있던 사랑이가 깜짝 놀라서 쳐다본다. 하지만 우리 호야는 그러려니~ ㅋㅋㅋ 정말 상반된 성격의 냥냥이들 ㅋㅋ 냥냥이들도 정말 각각의 성격이나 취향이 다 다르다! 여전히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아침 .. 2023. 11. 3.
햇살 좋은날 냥냥이들 보면서 주저리주저리 ㅋ (feat. 사랑이 두리 루나 루디) 음... 며칠만이다 ㅎㅎ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고 이렇게 오래 글을 쓰지 않은 건.. 예전 코로나 때문에 입원했을 때 일주일 말곤 처음인듯하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ㅋㅋ 우리 아이들의 추억을 다시 차곡차곡 기록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햇살이 참 좋다. 근데 날도 따뜻하다.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전기장판을 틀어놓지 않아도 한껏 따뜻한 날이다. 가을 햇볕을 쬐는 아이들도 있고 햇볕이 너무 따가워 피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요즘은 사랑이가 아침에 자주 나온다 ㅎㅎ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맛있는 간식 때문인지..ㅋㅋ (아마도 간식때문일거다 ㅋㅋ) 요즘은 날이 좋아서 오전에는 늘 문을 열어두고 있다. 그럼 아이들은 킁킁 거리면서 바깥의 공기도 맡고 눈도 슬며시 감고 햇볕아래에서 일광욕도 한다.. 2023. 10. 31.
10월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하는 날!(feat. 써유모래 내돈내산) 그렇다! 내 블로그에 자주 오던 분이시라면 아실 것 같다. 우리 건이가 이렇게 첫판부터 등장하는 거라면.. 바로 그날이다 ㅋㅋ 이 날이 두 달 반쯤 만에 하는 우리 아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하는 날이었다. 지난 일요일 2023년 10월 22일. 지난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가 8월 13일이었으니 2달 반이 조금 안 됐다. 우리 건이는 분명 자고 있었는데 ㅋㅋ 작은 방에서 마대를 꺼내고 비닐을 꺼내고 남집사가 노동요를 틀고 ㅋㅋ 사부작 거리니 어김없이 나타나는 건이!! 건이도 왔으니 완벽하다! 이제 시작한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우리 건이... 기지개 한번 쭈욱 켜고 ㅋㅋㅋㅋ 잔소리인지 응원인지 모를 냥냥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우리가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할 때 옆에서 따라다니며 냥냥거리는 건이는 .. 2023. 10. 24.
건이와 루디가 한 해먹에! 음... 우리 집 창문 해먹은 대부분 1묘공간이다. 보통은... 일어서서 자리가 있나 확인하고 없으면 올라간다. 올라가고 싶은 아이들은 아래에서 대기한다. '여기 자리 비었냥?' 일어서서 자리 확인하는 고양이 루디 (feat. 건이) 지난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었지만 우리집 창문해먹은 아이들이 올라가기 전에 일어서서 자리가 비었나 확인을 먼저 한다. 루디가 창문해먹이 비었는지 확인을 하고 있다. 아주 급하게 monglove04.tistory.com 막둥이 창문 해먹에 올라가기 (feat. 아홉냥이네만의 룰과 침대 패드가 늘 어질러져 있는 이유) 우리집 냥냥이 서열 1위 루나가 창문 해먹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근데 막둥이가 해먹에 올라가고 싶었나 보다 ㅋㅋ 아래에서 보고 있던 막둥이가 벌떡 일어.. 2023. 10. 17.
물 찍먹 하는 루디 ㅋㅋㅋ 얼마 전 루디가 물을 찍먹 하는 장면을 찍게 됐다 ㅎㅎ 루디는 워낙 깔끔쟁이라 물을 꼭 수돗물을 틀어달라 그러는데 간혹 수반에 있는 물을 먹기도 한다. 근데 그 장면을 찍먹으로 보게 됐네 ㅋㅋ 물 찍먹 중인 루디. 아니 ㅋㅋ 그렇게 찍먹을 하면 다른 아이들 어떻게 먹으라고오 ㅋㅋ 이래서 냥냥이들 물그릇은 자주자주 갈아줘야 한다. 찍먹하는 루디 공주님 ㅋ 찍먹 하는 공주님 ㅋ 고양이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물을 마실 땐 니고양이 내고양이 없이 집사들은 얼음! ㅋㅋ 영상 찍으면서 숨도 조용히 쉰 집사 ㅋㅋㅋㅋ 고양이집사가 집사가 될수밖에 없는 이유. 아비시니안 루디. 우리집에는 공주님이 한마리 있다. 요구사항이 좀 많은 고양이시다.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걸 좋아하고 이상한 아줌마자세도 자주하며 담요에 폭 파묻혀 .. 2023. 10. 11.
우리집 고양이 창문 해먹이 더 높아졌다 우리집 냥냥이들 창문 해먹이 높이가 조금 더 높아졌다. 남집사가 창문 청소를 하느라고 해먹을 떼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붙이면 떨어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붙어있다. 역시... 뜨거운 물에 저 흡착기를 5분 동안 담가뒀다가 말랑말랑해졌을때 딱 붙이면.... 튼튼하게 붙어있다. 높이를 잘못 잡는 바람에.. 지금까지 창문해먹보다 조금 더 높아졌다. 좀 많이 높아져서 아이들이 올라갈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잘 올라가는 데다 더 좋아하는 듯하다. 지난밤에는 비가 많이 와서 창문밖에는 빗줄기가 선명하다.. 창문밖이랑은 다르게 창문 해먹 위에 건이는 편안해 보인다. 창문밖에 빗줄기랑 까만 창문해먹이랑 까만 건이랑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ㅋ 비오는 창가 해먹 위에서 엄마한테 눈키스하는 .. 2023. 7. 16.
욕실에서도 고양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집사 생활 (feat. 건이와 루디) 며칠 전 내가 씻고 있었다. 문을 꼭 닫으면 루디가 울어서 살짝 열어두는데 ㅋㅋ 요즘은 건이가 이렇게 문에서 지키고 있다 ㅋ 아주 살짝만 열어둬도.. 아이들이 자기들이 안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앞발로 문을 연다 ㅋ 씻는 중에는 들어오진 못하고 있다가 내가 다 씻고 나면 들어와 본다 ㅋㅋ '엄마 다 씻었냥~' 물바닥이라 들어오기 꺼려하는 듯하더니 결국 들어와 보는 건이. 건이 달래서 겨우겨우 내보냈는데 그 틈에 욕실로 들어오는 루디 ㅋ (음... 욕실 앞 규조토는 이제 버리고 새 걸로 깔아야겠다) 욕실에 들어와서 엄마한테 눈키스하는 루디 사실 욕실은 원래 루디와 엄마의 공간이다. 루디는 외동 스타일이라.. 욕실에서 문 닫고 루디랑 안고 있으면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욕실에 들어오면 당연히 루디가 .. 2023. 6. 4.
코스트코에서 사온 담요도 냥냥이들에게 합격! 난생처음 코스트코를 갔다 왔다. 친구가 회원인데... 얼마 전부터 같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 규모도 크고... 입구에서 카드 확인하는 게 너무... 음.. 신박했다 ㅋㅋ 마트 입구에서 카드 확인이라니 ㅋㅋ 장을 다 보고 계산도 회원만 할 수 있다는 것도 좀 재밌었다 ㅋ 계산 후에 문을 나서기 전에도 영수증 확인을 줄 서서 했다 ㅋㅋㅋ 구경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문구류랑 아이폰 14프로 맥스를 실물로 볼 수 있었던 건 정말 좋았다 ㅠㅠ 도대체... 내 14프맥은 언제 오는 것인가... 벌써 신청해둔지 2개월이 지났다.. 하... 대리점 물건이 제일 늦게 오나보다.. 몸에 사리 생기겠네...ㅠ 내가 코스트코에서 산 물건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거.. 바로 이 담요다 ㅋㅋㅋ 크기도 크고 엄청 진짜 ..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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