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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고양이_black_cat_건이23

우리 집 고양이들은 신상을 좋아하는게 분명하다 지난 마카롱하우스를 들일 때..너무 헤져서 아이들이 스크래칭을 할 수 없고그냥 베드와 디딤용으로만 사용하던하이라운드 스크래쳐와 수직스크래쳐들을같이 교체했다.  고양이 리터 박스라 쓰고 마카롱 하우스라고 읽는다음... 또 질렀다.이번엔... 마카롱 하우스(?)다.ㅋㅋㅋㅋㅋ 사진을 보다시피 분명 박스에는고양이 화장실이라고 적혀있다 ㅎㅎ근데 나는 이걸 하우스용으로 산거다. SNS에 인친 분께서 다묘가정monglove04.tistory.com▲ ▲ ▲ ▲ ▲ ▲ ▲ ▲ ▲ ▲ ▲ ▲마카롱 하우스 이야기는 요기 ㅋㅋ 나는 스크래쳐는 보통 할인할 때왕창 사서 재어두는 편이다.(스크래쳐가 진짜...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 ㅠ) 그래서 지난번에 쟁여뒀던..하이그라운드랑 공룡스크래쳐를 꺼냈다. 하이그라운드 스크래쳐는 하나.. 2024. 9. 12.
마카롱하우스에 자이언트얀 방석 만들어주기 얼마 전 새로 장만한 아이들 마카롱하우스.사실 너무 커서... 담요 하나로는 감당이 안되고입구도 커서 입구를 조금 가려주려 하우스 위에 담요를 하나 더 놓으면..집에 남아나는 담요가 없을것같아서..아이들에게 자이언트얀 방석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뭐 사실... 방석을 만드려 핑계를...ㅋㅋㅋ 이제 방석의 계절이 다가오기도 하고..손이 심심하기도 해서 ㅋ 첫 번째 자이언트얀 원형방석 만들기 시작.색깔이 맘에 든다!! 근데...?하우스가 커서 맞추려니까 생각보다실이 많이 든다 ㅎㅎㅎㅎ그래서 이런 언발란스한 색깔의 방석이 완성됐다. 너무 오랜만에 만들어서인지만들고 나서 손가락이랑 팔이 시큰시큰...ㅠㅠ 마카롱하우스에 딱 맞는 크기! 역시 우리 아들 호야 ㅋ엄마가 만들어서 깔아주니 제일 먼저 들어가 보는 효자 ㅋ.. 2024. 9. 11.
한 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자는 고양이들 (feat. 9마리네 힐링타임) 이 사진들은 지난주에 찍어놨던 사진인데이제야 올린다 ㅎ 냥냥이들이 낮잠 자는 시간...나는 집에 있을 때는 이 시간에한 번씩 자고 있는 냥냥이들을 둘러본다. 이 날도..고요한 방안을 슬쩍 둘러보는데 ㅋ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자고 있는 거다 ㅋ 기특하게도 엄마자리는 남겨두고 있다 ㅋㅋㅋㅋㅋ 왼쪽부터... 막둥이, 건이, 호야,사랑이 루나, 루디, 그리고 해먹 위에는 요미가 ㅋ 두 마리가 없다 ㅋㅋ그래서 찾아보기로 한다. 쪼~~기 침대 아래쪽에 이불이 불룩한 게... 보통은 건이가 들어가 있는데건이는 지금 위에서 자고 있는 걸 보니...두린거같다 ㅋㅋㅋ 이불을 살짝 들춰보니 ㅋㅋ역시나 두리가 편하게 자고 있었다 ㅋ 그럼 이제 한 마리 남았다 ㅋㅋ우리 다다는~~ 스크래쳐 안에서 자고 있다 ㅎ 이렇게 안방에 .. 2024. 9. 8.
다정한 냥통수 (feat. 호야랑 건이 그리고 막둥이랑 루나) 주말 느지막이 눈을 떴는데..눈앞에 다정한 형제냥이들의 냥통수가 보였다. 그동안 내가 여유가 없어서였는지,,한동안 이런 장면들을 찍지 못했는데 이 날은 눈에 딱 들어온 거다.호야가 건이한테 폭 기대서 자고 있었다. 이 둘은 원래 너무 다정한 냥냥이들이다.우리 집의 남자냥냥이들의 브로맨스는보고 있으면 정말 달달하다. 달달한 앞모습도 찍고 싶어서살짝 무릎을 꿇고 일어서서 봤더니 ㅋㅋㅋㅋ  쪼~~기에 우리 막둥이가 기절해 있다 ㅋㅋ 우리 집 사이좋은 아들냥이들 ㅎㅎ 호야는 건이한테 기대 있는 게너무 편한지 일어나고 싶지 않은가 보다. 눈앞에 카메라를 갖다 대니슬며시 눈을 떠서 쳐다보는 듯하더니  다정한 형제냥이 호야랑 건이, 그리고 막둥이다정하게 기대서 자고 있는 아들냥냥이들. 대부분은 냥냥이들이 호야품에 안.. 2024. 9. 5.
너무 예쁜 삼색냥이 요미 (feat. 질투쟁이 건이) 주말이라 느지막이 눈을 떴다.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요미 ㅎ 뜨거운 햇살아래 창문 해먹 위에 올라가 있는 삼색냥이 요미 처음에는 저렇게 턱을 괴고나를 보고 있었다 ㅎㅎ저러고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데 너무 귀여웠던 ..ㅠㅠ 너무 예뻐서 핸드폰 카메라를 켠 순간루나가 현관밖에서 소리가 들렸는지으르렁거리며 거실로 나갔고 나랑 아이컨택하던 요미도 루나를 쳐다봤다. 너무 예쁘게 턱괴고 있는 요미짙은 파랑색의 하늘이랑요미가 너무 이뻤다 ㅎ저 상태에서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한 번을 쳐다봐주지 않는 도도한 요미 ㅋㅋ 그렇게 요미한테 빠져 있는데불쑥 검은 그림자가 화면을 가렸다 ㅋㅋㅋㅋ 건이 이늠시키 분명내 바로 옆 베개에서 자고 있었는데 ㅋㅋㅋ 요미 이쁘다고 감탄하고 있으니또 질투가 발동했나보다 ㅋ 다른 아이 보고 있으면 .. 2024. 8. 31.
츤데레 다다가 엄마에게 표현하는 방법 (feat. 막둥이 사랑이 루나 건이) 우리 다다는 츤데레 고양이다.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잘 내지 않지만하는 행동은 다 엄마에게 하는 플러팅 투성이다 ㅋ 다다는 항상 반겨주는 스타일은 아닌데다다가 반겨주는 시간대가 있다. 바로 저녁 산책(이라 쓰고 밥배달이라 읽는)을하고 집으로 들어와서 선풍기를 딱 틀면슬며시 기지개를 켜며 다가온다 ㅋ 그리곤 이렇게 근처에서 존재감을 표현한다 ㅋ 처음에는 이렇게 조금 멀찍이 떨어져서내가 손을 쭉 뻗어야 닿는 곳에서 혼자 발라당~~ 하고 애교를 부린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손을 뻗어 궁디팡팡을 한다. 그렇게 궁디팡팡을 하다가 멈추고 다른 아이들에게 눈을 돌리면 다다는.. 조금 더 나랑 가까운 곳으로 와서발라당 눕거나 바로 앞에 엎드린다 ㅋㅋ그렇게 내 눈길을 다시 사로잡는다. 그래서 한참을 궁디팡팡, 쓰담을 받다가.. 2024. 8. 22.
인형을 사이에 두고 너무 이쁘게 자는 건이와 사랑이 (feat. 두리 막둥이) 지난 수요일 오후.침대 위를 보니 귀요미들이 마구 모여있었다. 귀여운 인형들 사이에 더 귀여운 냥냥이들이 같은 포즈로 나란히 인형을 베고 있다. 이렇게 보면 저 노랭이 인형이 건이랑 사랑이를양쪽에 끼고 자는것 같다 ㅋㅋㅋ ㅋㅋㅋㅋ이 모습이 너무 평안하기도 하고 사랑스러워서 앞에서도 찰칵. 둘 다 노랭이 곰탱이한테 기대서 자고 있었다. 사랑이는 새초롬하게 엄마 쳐다보는 중 ㅎ 얼굴 가까이서 찍어보기!사랑이는 이미 아~~까부터 엄마 보고 있었고... 건아건아 엄마 봐봐!(라고 텔레파시를 ㅋㅋㅋㅋ소리는 내지 않았음!) 그런데 엄마의 텔레파시를 받은 건이가번쩍 눈을 떴다. 우리 이쁜 9냥이네 아이들은라임색 눈동자다. 참으로 이쁜 눈동자다. 건이는 볼살도 밀렸다 ㅋㅋㅋㅋㅋ 항공샷도 찍어서 귀요미 인형들표정도 좀 .. 2024. 8. 11.
기분이 좋은 고양이 건이의 꼬리 (feat. 두리 막둥이)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으면꼬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아주 우아하게살랑살랑 기분 좋음을 표현한다. 오늘은 아침부터 엄마랑 놀고기분이 좋은 건이의기분 좋은 꼬리 살랑살랑을볼 수 있다. 머리끈에 관심을 가지는 건이랑 두리건이가 웬일로 머리끈에 관심을 보인다.건이가 신나게 머리끈을 물고 놀고 있으니옆으로 와서 구경하는 두리 ㅎ 으아아아~ 아플것 같지만 아프지 않다는거~!입으로 물고 쭉쭉 늘어뜨리는 게잘 안 나와서 다시 찍은 영상 ㅋㅋㅋ  영상에서 건이가 손목에 머리끈을 엿가락처럼 쭈욱쭈욱 잡아당긴다 ㅋㅋ 머리끈을 야무지게 물고앞발을 내 손에 올려두고 고개를 쭈욱~~~~ 올려서 당긴다 ㅋ 엄마 손목에 머리끈을이렇게 물기도 하고 앞발로 톡톡 건져 올려 발에 걸기도 한다. 그리고 제대로 물고 나면 쭈우우욱 잡아당긴다 ㅋㅋ.. 2024. 8. 6.
루디의 스케일링과 발치하러 병원 다녀온 기록 (feat. 고양이 스케일링) 24년 7월 27일 토요일..드디어 그날이 됐다. 이 날은 루디가 스케일링 및 발치를 하는 날이다. 마침 남집사가 집에 있는 토요일이라..루디를 데리고 병원으로 Go! 최소 8시간은 금식을 해야 해서..새벽 3시에 밥그릇을 치웠다. 우리 집은 밥 먹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아이들이 먹고 싶을 때 그냥 먹는 시스템이라... 밥그릇을 치울 줄 몰랐던 냥냥이들은맘 놓고 있다가...밥그릇을 치운 후...아침에 토를 토를......... 루디도 새벽이랑 아침에 노란 위액이랑 하얀 거품토를 하고..루나도 아침에 토하고...(아침에 병원에 전화했더니 괜찮을 것 같지만담당선생님이랑 상담해보라셔서 병원으로 갔다) 집을 나서기 전 집에 냥냥이들 밥 먹으라고사료 채워주고 출발. 예약된 11시 30분보다 15분 정도 ..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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