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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냥이199

장난치는 동생 고양이와 그루밍 해주는 형아 고양이. 사이좋은 고양이들. 처음엔... 사이좋은 형제의 그루밍이었다.. 분명... 건이가 호야한테 가서 폭 안기고... 호야는 그런 건이를 다정하게 안고 그루밍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곧...ㅋㅋ '그루밍의 끝은 멱살잡이' 라는 말대로..ㅋㅋ 건이가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건 : "형아 입에서 츄르냄새가 난다?" "혼자 츄르먹었어?!!!" 호야 : "나 츄르 안먹......!" 건이 장난 잘 받아주는 호야. 건이에게 대답은 필요 없었다. 그저 멱살잡이가 하고팠을뿐 ㅋㅋ 호야는 건이가 이렇게 장난을 걸어와도 잘 받아주기 때문에 건이가 자주 이런식으로 장난을 건다. 건이가 시비거는 이 상황에서도 호야는 건이를 그루밍 해준다! 건이가 '애옹~!!' 거리면서 덤빌준비를 하자 착한 호야는 또 건이를 그루밍 해준다 ㅋ 호야가 반격하지 .. 2022. 7. 21.
야무지게 그루밍 하는 고양이들. 아비시니안 루나와 치즈냥이 호야. 루나가 너무 야무지게...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눈을 지그시 감고 그루밍중 얼굴을 집중적으로 그루밍중! 그러곤 이렇게 귀엽게 포즈를.. ㅠ_ㅠ 그러다 엄마랑 눈이 마주치곤... 찬찬히 눈키스! 그리곤 다시 그루밍 삼매경. 다시 살짝 실눈뜨고 엄마를 한번 살피고는... 다시 눈을 지그시 감고 그루밍~ 실눈뜨고 엄마보면서 앞발 그루밍! 그루밍에 폭 빠지신 루나 ㅎㅎ 그리곤 다시 엄마 뭐하는지 체크 ㅋㅋ 그루밍 하는 중간중간 엄마가 뭐하는지 확인하는 루나 ㅋ 그루밍 한 귀여운 솜방망이! 너무 귀여워 숨멎..... 눈, 귀 꼼꼼하게 그루밍하기! 그러다가 엄마랑 눈맞추고는 애교부리기 ㅠ_ㅠ.. 갑자기 발라당~ 한참 그루밍 하던 루나의 시선이 멈춘 곳은..... 바로 우리의 귀염둥이 호야가 있는곳이었다! 우리호야.. 2022. 7. 19.
이번에는 담요 들어가기 성공한 막둥이! 지난번 담요 들어가기에 실패해서 많이 무안했던 막둥이가 이번에는 다른 담요로 도전을 했다. 자신감을 가져! 막둥이!! 첫번째 도전! 지난번 담요보다는 조금 두께가 있어서 들어가기가 좋았는데.. 아쉽게도 첫번째 도전은 실패! 일단 머리 들이밀고 쭉쭉쭉 밀기! 두전째 도전!! 머리부터 들이밀고는 쭉쭉쭉 밀고 있다 ㅋㅋ 이번에는 내가 도움을 전혀주지 않았다! 원래 이 담요는 혼자 잘 뒤집어 썼었기 때문에 ㅋㅋ 몸을 반이나 담요아래에 숨겼다. 평소에도 이 담요는 딱 반만 덮어쓰고 있다. 막둥이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반정도 덮어야 머리까지 폭 뒤집어쓸수 있다. 우리 막둥이 반만 숨었네에~ 아랍 왕자님처럼 머리에 저렇게 뒤집어 쓰는걸 좋아하는 막둥이. 머리에 뒤집어 쓰고 급 조신한 막둥이 ㅋㅋㅋ 얌마~ 궁댕이 다 .. 2022. 7. 17.
인기짱인 이불속 체험! 진상고객들과 늘어나는 대기자들.. 우리집 이불이랑 베개커버 교체하는 날은 고양이들이 신나는 날이다 ㅋ 침대패드, 베개커버 다 벗겨낸 후 새 패드를 깔려고 내놓으면 루나나 건이가 제일먼저 움직인다. 이날은 건이가 제일먼저 새 이불을 한번 탐색한 후 옆에 나와있다. 건이가 나와 있는데도 이불이 볼록하다. 누구냐? 새 이불 안이 너무 좋은 고양이들 ㅋㅋㅋㅋㅋ 호야랑 두리가 사이좋게 들어가 있다. 고양이들은 이런거 참 좋아해 ㅋㅋ "이불 깔자~~ 나와~~" 했더니 고개돌려버리는 고양이들 ㅋㅋㅋ 앞발을 야무지게 말아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나오기싫다는 고양이들의 의지!! 이렇게 단호하니 ㅋㅋ 잠시 내버려 두고... 시간이 좀 지나서 보니 호야는 나갔고 두리 혼자 지키고 있다. "두리야~ 이제 이불 깔자~! 나와~" 했더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 2022. 7. 14.
담요 스스로 들어가기 실패해서 무안한 막둥이. 다른 냥냥이들도 그러겠지만 우리집 아이들도 담요나 침대패드 아래로 들어가 있는걸 좋아한다. 특히..건이나 호야.. 삐용.. (또 아들셋이네 ㅋㅋ) 이 아들들은 특히나 담요 아래에 들어가는걸 좋아한다. 가끔은 루나도 들어가있다. 담요 들어가기 실패하고 무안한 막둥이 ㅋ 오전에 나갈준비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꼼지락 거리면서 담요 아래에 들어가 보려고 노력중인 막둥이를 발견했다. 처음엔 앞발로 담요를 톡톡 건들더니 이내 머리를 밀어넣고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담요가 조금은 힘이 있어야 몸을 밀어넣어도 밀리지 않는데 이 담요는 너무 부드러워서..ㅋㅋ 더군다나... 덩치가 큰 놈이라 ㅋㅋ 몸을 밀어넣다 실패하고 무안한 막둥이에게 담요를 덮어줬다. 그랬더니 또 좋다고 저러고 있다 ㅋㅋ 저 큰 막둥이가 최.. 2022. 7. 12.
섭섭한게 많아서 말이 많아진 수다냥이 호야. 엄마랑 눈맞춤은 필수. 우리 호야는 늘 엄마한테 눈을 맞추고 말을 한다. 엄마한테는 늘 수다냥인 호야. 형제가 나란히 앉아서 뭐해? ' 엄마~ 엄마~~' '왜~' '할말이 있어!' ㅋㅋㅋ 건이랑 둘이 상의해서 엄마한테 이야기 하는거야? 끙~차 창틀에 올라간 호야 창틀에 올라가서도 엄마랑 아이컨택. TV를 보고 있는 집사. 갑자기 화면을 가려버리는 거대한 뚱냥이 ㅋㅋ '엄마?' '할말이 있어' 내가 건성으로 대답하니까 아예 눈앞을 딱 버티고 서서 시야를 가려버리는 똑똑이 ㅋ 그래도 TV로 눈이 가자.. 좌절해 버리는 호야...ㅋㅋㅋㅋ '맨날 컴퓨터 아니면 TV만 쳐다보고 나는 언제 쳐다볼거야??' '요즘에는 쉬야하고 울어도 잘했다잘했다 칭찬도 안해주고!' 뚱냥이 호야가 달리는 이유! 우리 치즈냥이 호야는 특이한 버릇? 습관? 이.. 2022. 7. 7.
우다다 한다고 서열1위 고양이에게 혼나는 막둥이 고양이.(feat.평화주의 고양이.) 우리집 서열1위 루나는 집에 냥냥이들끼리 다툼이 생기면 달려가서 응징하는 아이다. 집안의 서열을 담당하고 있다. 엄마한테는 한없이 애교쟁이지만 냥냥이들 사이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누나, 언니이다. 보통 다툼이 생기면 루나가 달려가서 중재를 한다. 가벼운 다툼이면 살짝 코인사 정도로 마무리하고.. 소리가 좀 큰 다툼이다 싶으면 진짜 총알처럼 달려가서 당사자들을 하악질과 솜방망이질로 혼구멍을 낸다. 그래서 집안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 ㅋㅋ 우리 건이는... 주로 싸움이 나면 그 주변에가서 발라당을 해서 싸움을 분산시키거나 아니면 싸우고 있는 아이들 사이에 슬쩍 들어가서 시야를 막는다 ㅋㅋ 그리고 루나가.. 싸우는 아이들을 혼내고 있을때 루나 곁으로 가서 슬쩍 루나를 말린다. 그렇다. 건이는 평화주의묘다 ㅋ 우.. 2022. 7. 6.
에어컨 바람을 피하고 싶을때 올블랙 건이와 막둥이 삐용이의 선택은...! 우리집에는 좀 춥거나, 에어컨 바람이 싫거나, 혹은 집에 손님이 왔을때 이불 아래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이날도..포스팅 하다가 무심코 옆을 봤는데 까맣고 앙증맞은 앞다리가 쏘옥 나와있었다. 옆에는 존재감 확실한 꼬리도 나와 있었다 ㅋㅋ 우리집은 습도가 너무 높아 지난 6월부터 거실에는 에어컨이, 애들 화장실방에는 제습기가 풀가동 중이었다. 근데 안방이 더워서 에어컨을 잠시 켜놨더니 찬바람이 싫었던 모양이다. 에어컨 바람을 피해 한참을 담요를 덮어쓰고 있던 건이는 이내 더웠는지.. 얼굴이 살짝 나오는가 싶더니 뽀작뽀작 기어서 상체가 나왔다. 그러더니 곧 시원한 자리로 옮겨갔다. 시원한 스크래쳐 위로 올라간 건이는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더니 이내 결심을 하고는! 밥을 먹으러 갔다ㅋㅋ 귀여운 건 ㅋㅋㅋ 밥.. 2022. 7. 5.
힘든 월요일은 막둥이의 귀여움으로 극복! 간만에 낮잠을 잤는데 오래잤다. 원래 해가 떠있을때는 잘 못자는 성격이라.. 커텐을 쳐놨더니 오래잤나보다. 눈을 떴는데 내눈앞에 막둥이가! 막둥이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잠깬 호야가 막둥이 세수시켜주는 중 ㅋ 내가 잠이 덜깬 채로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자 그 옆에 자고 있던 호야가 잠이 깼다 그리곤 곧장 막둥이에게 가더니 세수를 시켜준다 ㅋㅋ 단잠에 빠져있던 막둥이는 형아가 시켜주는 세수를 귀찮아하며 솜방망이로 얼굴을 가린다.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자꾸만 찍고 있는 나..ㅋㅋ 귀엽다.. 고양이는 덩치가 이렇게 커도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다. 셔터소리가 찰칵찰칵 자꾸나니까 우리 막둥이는 한껏 귀여움을 더 뽐내고 있다. 눈을 뜰만도 한데 한번도 눈을 뜨지 않는다. 집사가 자기를 ..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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