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즈냥이212 뭐라도 깔고 앉아야 하는 그 동물. 고양이. 내가 아이들과 살아보니.. 고양이들은 참..뭔가를 깔고 앉는걸 좋아하는것 같다. 우리집 아이들은 창문 해먹에 담요를 씻느라 걷어놓으면... 해먹에 잘 올라가질 않는다. 그런데 씻어놓은 담요를 다시 깔아주면 냉큼 올라간다 ㅋ 캣미로 루프탑에도... 담요를 씻느라 빼놓았더니 아무도 올라가지를 않더라.. 씻은 담요를 깔아두니 호야가 냉큼 올라가서 자리잡는다. 근데 루디도 올라갔다가 호야있는걸 보고는 돌아내려왔다. 근데 얼마전.. 무심코 옆을 봤는데..ㅋㅋㅋㅋ 이 작은 부채를 깔고 앉아있는 자이언트 베이비를 볼수 있었다. 그게 어떤것이든.... 뭐라도 깔고 앉는걸 좋아하는 동물. 바로 고양이다 ㅋㅋ 자기 앞발밖에 못올려놨는데도 깔고 앉았다고 저러고 있는 막둥이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ㅋㅋ 오늘도 막둥이.. 2022. 8. 13. 우리집 달달한 고양이 커플. 다다는 호야바라기. 어느날... 다다가 스멀스멀 호야 곁으로 가더니 호야품에 폭 안긴다. 그때 보면 진짜..딱 여우짓하는 여자애같음 ㅋㅋ 완전 애교 짱임... 호야 닳겠다 다다야~ 그리곤 이렇게 정성스럽게 그루밍을 해준다! 호야는 늘상 다른 아이들을 그루밍 해주고 있지만 막상...호야를 그루밍 해주는 아이는 거의 없다. 다다나... 건이 정도.. 이 둘 정도만 호야를 그루밍 해 준다. 약간...어떤 느낌이냐면.. 부모님이 어린 아이들을 씻기고 먹이고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을 씻기고 먹이고 하지는 않는 그런 느낌? 호야는 아이들에게 엄마같은 존재다. 다다가 우리집에 처음 구조되어 왔을때 낯선 환경들 속에서 유일하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옆을 지켜줬던 호야를 다다는 늘 좋아하고 있다. 처음 구조당시 다다는... 늘 화가 .. 2022. 8. 12. 엄마 간식에 관심이 많은 막둥이 라인 ㅋ(딸VS아들 반응) 엄마가 못보던 간식을 들고있다! 먼저 우리 막둥이!! (아들) 엄마 이거 먹는거야? 못보던 건데? 이상한 냄새 나는데? 이야~ 믿음직하다 우리 막둥이 ㅋㅋㅋ 다음은 우리 두리(딸) ㅋㅋ 발로 툭툭 건들더니 ㅋ 이거 내꺼! 집요하게 통에 머리를 집어넣더니 내꺼라며 통에 부비부비 ㅋㅋ 맘에 든 모양이다 ㅋ 안에 팝콘이 도로록 굴러다니니 아주 재밌어 하는 두리 ㅋㅋ 팝콘 하나 물고 나오다가 떨어뜨림 ㅋㅋㅋㅋㅋ 머리가 어디까지 들어가아~?ㅋㅋ 안에 팝콘을 꺼내보려고 노력하지만~ 엄마가 가만히 두고 보고 있을수 없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딸 ㅋㅋ 결국 팝콘은 엄마가 회수! 막둥이 고양이 삐용이의 냥청미. 우리 막둥이의 아주 재밌는 영상을 확보했다. 우리 막둥이는 순수하고 맑은 아이다. 때로는 혼자 우다다를 미친.. 2022. 8. 11. 나는야 9마리 껌딱지랑 함께 사는 집사 (feat.블랙푸들 연탄이) 남집사 휴가 기간이라.. 거실에서 남집사 놀고 있어서.. 침대위에 책상을 펴고 일을 하고 있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안방으로 하나둘 모이기 시작. 우리 막둥이는... 좁은 책상 아래에 같이 나란히 있으려해서 머리도 하러 갈겸 자리를 비켜줌. 그랬더니 아예 책상 아래에 자리를 잡고 누워서 주무신다 ㅋㅋ 우리 건이는~ 엄마 맞은편 침대 아래 스크래쳐를 안고(?) 자고 있다 ㅋㅋ 자세히 안찍혔는데... 앞발로 스크래쳐를 안고 있다 ㅋㅋㅋ 비유를 하자면...우리가 바디필로우를 안고 자는 느낌 ㅋㅋ 침대 아래쪽에는 호야랑 루나랑 나란히 자고 있다. 루나는 호야가 코인사를 하면 하악질을 한다. 하지만 호야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ㅋㅋ 우리 요미는~안그런것 같은데 은근히 엄마따라다니는 아이. 엄마가 거실에 있으면.... 2022. 8. 6. 의자에 앉아서 발꼬락만 까딱까딱 하는데 너무 귀여운 고양이 무심코 주방으로 향하다가 의자위에 앉아있는 호야를 봤다. 근데 포즈가 너무 귀여운거다 ㅋ 이 의자는 호야가 딛고 씽크대로 올라가라고 일부러 놓아둔거다. 요즘은 이의자 딛고 씽크대 올라가서 물을 마신다. 씽크대 위에는 호야가 마시는 물이 있다. 그리고...서랍못열게 의자로 막아둔것도 맞다. 겸사겸사..ㅋㅋ 부르니까 쳐다보는 호야 ㅋ 귀여워서 핸드폰 가져옴 ㅋㅋ 본격적으로 앞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니... 호야도 본격적으로 골골송 + 꾹꾹이를 시작한다. 호야 이쁘다이쁘다~ 했더니 그사이 또 건이는 호야랑 나 사이에 끼어들고...ㅋㅋ 이렇게 귀엽게 앉아서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 아니 어떻게 고양이는.. 저렇게 가만히 앉아서 발꼬락만 까딱까딱 하는데.. 이렇게 귀엽지? 이 매력적인 냥냥이 같으니라고!.. 2022. 8. 5. 호야의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스크래쳐 사용법. 동그라미! 원형 스크래쳐 안에서 호야가 버둥버둥 거리고 있었다. 누워서 버둥버둥 거리는 호야 뭔일인고 자세히 보고 있으니.. 저렇게 누워서 그루밍 겸... 가려운 곳 긁는 겸... 겸사겸사 버둥버둥 거리고 있었다. 그러더니 이내 정신을 차리고 똑바로 앉아있는 호야. 쫙~편 뒷발가락 킬포! 열심히 그루밍 중인 호야를 애타게 부르는 집사. 하지만 한번을 안봐줘 이c... 다시 그루밍 시작! 이것보라.. 우리 호야도 뒷다리로 얼굴 긁을수 있다! 열심히 그루밍 한 후에는 엄마한테 와서 자랑하기. 포스팅 하는 지금도.. 호야는 동그라미 스크래쳐에 요렇게 앉아있다가 잠들었다. 요즘 부쩍 인기가 높아진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스크래쳐! 예전부터 집에서 딱히 할일을 하지 못하던 스크래쳐가 있다. 바로.. 2022. 8. 3. 병원에서 돌아온 고양이들 상태. 건이, 삐용이, 루디 이 세마리의 고양이들은 무사히 집에 잘 도착했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후.. 증상들이 악화되었다. 건이는 분명 병원에서는 눈이 이렇지 않았다. 괜찮던 눈이 집으로 돌아온 후 조금 심해졌다. 근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고 병원에서 준 항생제 안약을 넣고 나면 좀 괜찮아졌다. 루디는.. 병원 다녀온 후, 아이가 평소랑 다르게 좀 많이 활발해졌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활력이 넘쳤다. 병원 다녀온 이동장들은 소독해서 두고,,,, 막둥이가 상태가 제일 심각했다. 막둥이는 눈땜에 병원을 간것도 아니었고 병원에서도 말짱했었는데 집으로 온 후 갑자기 눈이 심각해졌다. 막둥이 이야기는 내일.. 건이는 항생제안약을 넣은후 눈이 많이 괜찮아졌고 활력도 나쁘지 않다. 막둥이 상태가 좋지 않아 보러 와있.. 2022. 8. 1. 아이들 동물병원 다녀온 썰 & 기록. 스압주의(과잉진료 안하는 병원, 좋은선생님, 내가써본 이동장중 위험한 이동장등) 음... 그동안 막둥이 삐용이랑 멋쟁이 건이랑 병원에 한번 데려가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다. 7월31일부터 8월 3일까지 휴진이라는 병원 문자를 받은게 기억나서 병원 휴진 전에 갔다와야겠다 생각하고 아이셋을 데리고 갔다. 아주 오랜만에 간 병원이었다 ㅎ 6시까지 진료인걸로 알고 있는데 6시에 예약을 잡아 주셨어서 다행히도 휴진 전날에 진료를 받을수 있었다. 원래는 5시가 예약 마감이라고 하셨다. 그래서인지..손님이 하나도 없이 고양이 대기실에서 아주 조용하게 대기할수 있었다. 병원측에 늘 감사드리고 있다! 병원에 간 이유는.. 우리 막둥이. 막둥이는 언제부턴가.. 오른쪽 아래, 이빨 딱 하나만 잇몸이 많이 부었었다. 안티셉틱을 계속 바르고 있었고 붉은기랑 붓기도 조금 가라앉은 상태였다. 그래도 병원 진료를 .. 2022. 7. 31. 요즘 부쩍 인기가 높아진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스크래쳐! 예전부터 집에서 딱히 할일을 하지 못하던 스크래쳐가 있다. 바로 동그라미 스크래쳐다! 원형 스크래쳐 ㅎㅎㅎ 아이들이 딱히 찾지 않던 스크래쳐였다. 가끔 호야가 잘때 찾던 스크래쳐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이 동그라미 스크래쳐의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이 동그라미 스크래쳐는 원래의 사용목적인 발톱을 긁는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주로 아이들이 앉아서 쉬거나 잘때 사용되고 있다. 먼저 까다롭고 예민한 루디공주가 들어가 자고 있다. 건이 역시 이렇게 들어가서 앉아 있던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들어가서 앉아 있다 ㅋㅋㅋ 호야는 뭐... 가끔 침대로 사용하곤 했었다. 이날도 호야는 침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다음 막둥이.. 원형 스크래쳐가 어찌어찌 밀려서 내옆까지 왔었나 보다. 문득 돌아봤는데 막둥이가 이쁘게.. 2022. 7.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