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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냥이199

알콩달콩 이쁜 고양이 커플 며칠전...집을 나서기전에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자고 있는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가려고 안방으로 갔더니... 호야랑 다다가 이러고 있다.. 이 해먹은 정말정말 추천한다. 해먹을 달고나서 딱 한번 떨어졌었는데 그뒤로 다시 붙이고 나서는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다. 심지어 ..이렇게 많은 무게도 견뎌낸다 ㅋ 너무 이쁜 호야랑 다다.. 다다가 노려보는게 아니다. 졸린데 겨우겨우 쳐다보고 있는거다 ㅋ 따뜻한 햇살아래 창문 해먹에서 모색마저 어울리는 두 냥냥이들. 미소짓게 만드는 사이좋은 고양이들.. 단잠을 자던 호야가 나때문에 잠이 깨버렸다. 왜지....? 다다 눈치가 보인다.. 다음날도 다다는 어김없이 호야 옆에 자리하고 있다. 호야 덕에 다다도 이제는 집사들을 많이 경계하지 않는것 같다. 남집사가 .. 2022. 5. 1.
우리집 아홉냥이의 고양이 종류 우리집에는 아홉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들은 모색, 무늬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아비시니안 지능이 높다. 호기심이 많고 똑똑하다. 민첩하고 예민하다. 성격이 예민하기 때문에 집사의 목소리에 잘 반응하는 편이다. 많이 울지도 않고 무릎냥이도 아니다. 활동적이고 안기는걸 싫어한다. 얼굴이 작고 귀가 크다. 이마에 M자의 무늬가 있고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근육질 몸매다. 아비시니안은 4가지 색상으로 공인되어 있다고 한다. 쏘렐, 루디, 폰, 블루 카오스 '혼돈'이란 의미. 불규칙한 무늬와 모색. 카오스는 삼색이와 같이 털색이 검은색, 갈색, 흰색 등으로 되어있지만 삼색이에 비해 흰색 비율이 낮고 검은색 비율이 높다. 카오스의 99프로가 암컷이고 수컷이 태어날 경우 생식기능의 문제를 가질수 있다고 한다. 치즈.. 2022. 4. 25.
사이좋은 고양이들. 우리집 1호, 2호 공식 커플. 루나와 루디 루나랑 루디는 애기때 함께 우리집으로 왔다. 늘 같이 자고 같이 먹고, 같이 놀아서인지 둘은 사이가 좋다. 우리집의 첫 아이들이라 그런지 의지를 많이 했다. 애기때는 항상 서로 안고 지냈다. 서로를 많이 의지한듯 하다. 그래서인지..지금도 카리스마 루나는 루디에게는 뭐든 양보한다. 심지어 먹던 캔도 루디가 오면 비켜준다. 둘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호야랑 다다. 이 둘은 우리집 1호 커플이다. 다다는 3개월이 넘어서 구조됐기 때문에 야생성이 강했다. 사람한테는 곁을 주지 않았고 집에 있던 아이들도 다 경계했다. 그렇게 새로운 환경속에서 적응을 못하고 있던 다다에게 호야가 손을 내밀었다. 아무도 다다곁에 다가갈수 없었지만 호야는 예외였다. 그 이후로 다다는 항상 호야와 함께였고 호야를 따라.. 2022. 4. 24.
고양이가 엄마집사에게 바라는게 있을때 하는 행동. 눈으로 말해요. 치즈뚱냥이 호야. 우리 호야는 컨디션이 좋을땐 놀자고 떼를 쓴다. 자주 놀아줘야 하는데... 요즘은 너무 사냥놀이 시간이 적어서 늘 미안하다...ㅠ_ㅠ 방금도... 호야가 집사인 날 조르기 시작했다. 호야가 나에게 뭔가를 바랄때 루틴이 있다. 우선 맨처음은 저 보석같은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본다... 나는 대부분 이 단계에서 호야가 바라는게 뭔지 눈치를 챈다. 하지만........ 모른척 해본다 ㅋㅋㅋ 엄마한테 바라는걸 표현하는 호야. 내가 모르는척 하면 호야는 소리를 낸다. 예전...얼핏 본것 같은데.. 고양이들이 목소리를 눌러서 반만 나오게 우는건 집사한테 뭔가를 바랄때라고 했다. 음...응석쯤이라고 해두자. 굳이 표현을 하자면... "냐~옹!" 하지 않고 "ㄴ.......옹!" 이러는데 이건....영상을 보면...집사.. 2022. 4. 21.
아홉마리 고양이들 단체사진을 성공한 그날 오후. 역시8마리 ㅋㅋ 우리집은 아홉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이 고양이들을 사진 한장에 넣기가 너무 힘이들었던 지난4년... 그렇게 애써도 안되던 단체샷이.. 6일간의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한 그다음날 바로 이루어졌다. 다묘가정 집사의 오랜 소원을 성취한 날이었다. 아홉마리 고양이들 사진 한장에 다 넣기. 성공! 다묘집사 소원성취! 우리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한컷에 아홉마리를 다 담기가 너무 힘들다는 포스팅을 한게 11일.. 바로 전전 포스팅이다. 아홉마리 고양이를 한컷에 담기는 너무 어렵다. 고양이 아홉마리 각자의 성 monglove04.tistory.com 그렇게 아홉마리의 단체 항공샷을 성공시키고... 그날 오후.. 안방에 다시 들어갔을때 아이들이 여전히 옹기종기 모여서 자고 있었다. 두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2022. 4. 19.
아홉마리 고양이들 단체사진. 성공! 다묘집사 소원성취! 우리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한컷에 아홉마리를 다 담기가 너무 힘들다는 포스팅을 한게 11일.. 바로 전전 포스팅이다. 아홉마리 고양이를 한컷에 담기는 너무 어렵다. 고양이 아홉마리 각자의 성격.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많다. 그래서 한컷 안에 모든아이들을 담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한컷에 아홉마리 고양이들을 다 담아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 날도.... 해가 떠있을때부터 monglove04.tistory.com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입원을 했었고 토요일 퇴원후 다음날 아침... 벌어진 일이다. 퇴원한 바로 다음날 아침.. 일요일 아침이었다. 눈을 떴는데... 냥냥이들 밀집도가 심상치가 않았다. 그래서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카메라를 켜고 찍었다. 와...내 왼편에만 고양이가 7마리다. 오른쪽을 .. 2022. 4. 18.
6일만에 엄마를 본 고양이들의 반응은?! 아홉고양이들의 반응. 지금 현재 내 주위는 고양이들 천국! 건, 다다, 요미, 호야, 루디, 루나, 삐용. 7마리가 나를 에워싸고 있다. 6일만에 만난 엄마를 처음에는 낯가리는듯 하더니.. 목소리 듣고 얼굴 보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역시 행복하다!! 월요일 .. 급하게 입원을 했다가 토요일 오후... 아이들을 봤다. 아이들을 키운 이후로 이렇게 오래 떨어졌던 적이 없었다.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나야.... 홈CCTV로 매일매일 아이들을 보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진짜 6일만에 나를 보는 거였다. 시크한 건과 소심쟁이 아이들. 집에 도착하자마자.. 평소라면 한두마리라도 나왔어야했는데 아무도 나오지를 않았다 ㅋㅋㅋ 그래서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안방으로 들어갔는데 건이가 쳐다보고 있었고.... 별반응이 없었.. 2022. 4. 17.
아홉마리 고양이를 한컷에 담기는 너무 어렵다. 고양이 아홉마리 각자의 성격.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많다. 그래서 한컷 안에 모든아이들을 담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한컷에 아홉마리 고양이들을 다 담아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 날도.... 해가 떠있을때부터 해가 져서 깜깜해질때까지... 겨우겨우 찍어본 사진이다. 지금 사진상으론 5마리가 보인다. 우리 멋쟁이 건이 오른쪽눈에 눈물이 고여있다. 잘생김..... 밤이 되자 아이들이 침대위로 모였다. 사랑이는 엄마보자 앞에서 뒹굴뒹굴 ㅋㅋ 짠!! 이 사진은 한컷안에 아홉마리고양이가 다 들어가 있다. 우리 루디는... 사랑이앞 스크래쳐 안에 쉬고있다. 한마리씩 찍어보기! 아직도 깜짝깜짝 놀라서 도망갈때도 많지만.. 영양제도 잘 먹고 밥달라고 눈도 잘 맞추고 쓰다듬도 잘 받고 이제 진짜 집고양이같다...싶을정도로 순화된 예쁜 삼색이.. 2022. 4. 11.
사람처럼 자는 고양이. 치즈냥이 호야. 어느날 아침이었다... 자다가 눈을 떴는데... 떴는데?!! 내 눈앞에 뭔가 ..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뒷통수가 보였다. 이자리는 내 남편자린데... 우리 신랑은 거실에 있는데... 신랑은 아닌데 뭔가.. 익숙하고 듬직하고... 잠결이라 그런가 .. 정신이 없었다. 우리 호야다 ㅋㅋ 호야가 신랑자리에서 베개배고 자고 있었다 ㅋㅋㅋ 너 덩치 뭐냐...? 두꺼운 이불까지 덮고 있으니까.. 너 덩치가....어마어마하다 ㅋㅋ 엄마 깜놀했잖아~~ 고양이면서 고양이같지 않은 뒷태다. 이불까지 제대로 덮고 있다 ㅋ 너 사람처럼 자기있냐? ㅋ 근데 또 엄청 귀엽다 ㅋㅋ 덩치가 작은 아이들이 이불을 목끝까지 덮고 자면.. 마냥 귀여운데... 이렇게? ㅎㅎㅎ 우리 호야처럼 덩치있는 아이가 이렇게 옆에 누워있으니 잠시..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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