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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냥이199

손님을 아쉬워하는 호야. 알고보니 접대냥. (feat.이슬송이 버섯) 우리집 루나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도 그렇지만 호야도 집에 손님이 오면 이불아래 들어가서 손님이 가실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집에 손님이 오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우리집에는 손님이 거의 오시지 않는다. 근데 지난 토요일 아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하는날 집에 손님들이 오셨었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조금 시간이 지나자... 호야가 나와서 손님들께 부비부비를 하는게 아닌가 ㅋㅋㅋ 한분한분 찾아가서 부비부비를 ㅋㅋ 손님 중에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분도 계셨었는데.. 그분께도 가서 자꾸만 부비부비를 ㅋㅋㅋ 심지어 가시고 나니까 문앞에서 망부석이 되었다 ㅋㅋ 정말 한참 동안을 중문앞에 앉아서 밖만 보고 있었다. 참 신기했다 ㅋㅋ 하도 오랫동안..망부석이 되어있길래 "호야~ 뭐해 ㅋㅋㅋ".. 2022. 6. 25.
마음을 안아주는 고양이 호야.(feat.건이랑 브로맨스) 오랜만에 호야랑 건이의 달달한 샷이 찍혔다. 이 둘은 여전히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 습도가 높아지자 건이는 또 눈이 좋지않다. 상태가 자꾸 왔다갔다해서 지켜보는 중. 활력이 떨어지거나 밥을 안먹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다. 습도땜에 에어컨 풀가동중..ㅠ_ㅠ 우리 호야는 뭐... 여전히 귀여움 뿜뿜, 애교 뿜뿜 하면서 지내고 있다. 호야가 이 사진에서는 포즈가 좀 웃긴다. 약간...여자친구가 어깨에 기댔을때 어깨에 힘주고 있는 남자친구 느낌? ㅋㅋ 건이는 호야형아를 참 좋아한다 ㅋ 호야는 누구든 자기를 필요로 하면 언제나 다가가 주고 기댈수 있게 해준다. 그게 고양이든, 사람이든. 내가 뭔가 힘든일이 있어 호야배에 얼굴을 파묻으면 항상 고로롱 거리면서 날 그루밍 해준다. 이게 약간 마음.. 2022. 6. 24.
줄줄이 비엔나처럼 존재를 어필하는 내 고양이들. 시작은 건이였다. 건이가 요즘 스크래처에 누우면 저렇게 턱을 괴고 자길래... 그걸 찍어 보려고 핸드폰 카메라를 들었다. 건이 턱이 ㅋㅋㅋ 이건 다음 포스팅에 모아서 올려볼 예정이다 ㅋ 건이를 찍고 있으니... 사랑이가 "엄마 나도 있다옹~" 하고는 ㅋ 발아래서 발라당발라당~!! 사랑이를 찍고 있으니 요미가 옆에와서 '냐옹~!' 하고 존재를 알린다 ㅋㅋ 요미를 찍고 있으니 뒤에 루나가 와서 앉았다 ㅋㅋ 카리스마 루나는 눈빛으로 ..! 뭐야 ㅋㅋㅋ 건이 너도 각도따라 못생겨질수가 있구나 ㅋㅋㅋㅋ 아~~ ㅋㅋ재밌게 생겼네 우리건이 ㅋㅋ 못생겼는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건아~ 니도 턱이 그렇게 늘어나는구나 ㅋㅋㅋㅋ 잠깐동안 건이가 못생겨지는 마술같은 영상ㅋㅋㅋㅋ 스크래처 부비부비로 무아지경인 호야 ㅋㅋ 근데... 2022. 6. 23.
엄마집사가 늦게 집에 들어왔을때 아홉마리 고양이들의 반응은?! 요즘은 일주일에 세번은 아주 늦게 들어오게 된다. 들어오면 남집사는 물론이고 아이들도 다 자고 있다. 엄마 이제오냥~ 근데 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아이들은... 내가 보기엔! 아주 기뻐하는거 같다. 마치... '엄마다엄마!!' '엄마왔다아~!' 하는것 같다 ㅋㅋ 두리 영상이 없는데.. 두리는 일단 내가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쭉~~ 뻗어서 발라당한다 ㅋㅋ 그게 두리의 환영인사다 ㅋ 엄마집사의 일은 늦게 집에 들어온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그때부터 다시 시작이다..ㅋㅋ 아이들 먹거리부터 화장실까지 쭉 챙겨놓고 자야하니까....ㅠ_ㅠ 그렇게 이것저것 챙기고 있으면 아이들은 하나둘 자다깨서 나에게로 모인다. 다다는 기쁨의 긁긁을 ㅋㅋ 다다는 기분이 좋을때 주로 슬라이드 스크래쳐를 누워서 긁고 다닌다 ㅋ.. 2022. 5. 28.
고양이 채터링! 오랜만에 까치등장! 고양이 열매가 열린 캣폴. 요즘은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고 날도 더워서 문을 자주 열어둔다. 아 물론 우리집은 안전방충망이다. 까치소리에 모여드는 고양이들. 오랜만에 문을 열어뒀더니 창밖에 까치소리가 들렸다. 까치소리가 들리니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너무 이쁜 루나루디 사진! 루나루디 사진이 너무 다정하게 잘나와서 안올릴수가 없다. 이렇게 보니... 루나루디 어릴때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한곳을 바라보는 루나루디. 루나루디 다정하게 한곳을 바라보는 영상 까치 소리가 나자 경계하는 건이 까치 소리가 나자 건이도 까치를 보러 나왔다. 까치에 집중한 수염 요미 ㅋ 요미도 까치에게 완전 집중했다. 그 와중에 대답은 해야겠는 고양이 요미 ㅋ 잡았다! 채터링 영상!! 근데 루나야 왜 이렇게 힘들게 뒤로 돌아서 봐? 목 안아프니 ㅋ.. 2022. 5. 22.
오랜만에 우리 막둥이 자는 사진(feat.막둥이를 너무 사랑하는 엄마집사의 고민) 중2병 이후 성격이 살짝 변한것 같던 우리 막둥이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전 방광염으로 고생할때 원인이 나의 지나친 관심 때문이었다고 생각했던 나는... 그 이후로 관심을 일부러 줄였었다. 확실히 관심을 줄인 이후로는 방광염이 괜찮아졌고 다시 재발하지도 않았다. 근데 그 이후로 아이는 상처를 받았던 걸까.. 나한테서 독립을 하고 남집사 껌딱지가 됐었다. 이때까지는 상처를 받았을거란걸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어제 오늘... 화장실방 의자 자기자리에 앉아있는 막둥이를 참지못하고.. 맘껏 이뻐하고 안아줬더랬다. 그랬더니.. 아이가 다시 예전 내껌딱지로 돌아오려고 한다. 다시 예전처럼 화장실을 치우고 있으면 와서 울고 안기고..... 아이가 남집사껌딱지가 됐던게 엄마가 자기를 .. 2022. 5. 21.
막둥이 삐용이의 요즘 근황. 중2병이 늦게 왔던 우리 삐용이는 그 이후 성격이 조금 변했고 아빠를 급 좋아하게 됐다. 소심한 고양이에게 중2병이 오면.. 요즘 우리 막둥이가 심상치 않다. 중2병이 온것 같다. 자는것도 이렇게 빙구같던 아이가... 자다가도 엄마가 부르면 혀수납도 깜빡하고 비몽사몽 눈뜨던 순박하던 우리 막둥이가... 귀여운건 크 monglove04.tistory.com 한순간 성격이 바뀐 막둥이와 입이 귀에 걸린 남집사 우리 막둥이가 변했다. 얼마전 중2병을 겪고 난 그 즈음부터인거 같다. 막둥이는 예전 한 사건 이후로 많이 소심해졌었고 겁도 많아졌었다. 그러면서 남집사도 동시에 멀리했다. 남집사와 상관 monglove04.tistory.com 그리고 내 껌딱지였던 삐용이는 아빠 껌딱지가 되었었다 ㅋ 삐용이는 여전히 .. 2022. 5. 18.
뚱냥이 호야가 달리는 이유! 우리 치즈냥이 호야는 특이한 버릇? 습관? 이 있다. 바로 내가 집에 있을때, 호야가 쉬야나 응아를 하고나면 화장실 입구에서 날 부르는거다. 내가 대답하고 반응 해줄때까지 냐웅냐웅 우는데... 만약 내가 한참동안 모른척하면.. 다시 모래로 가서 모래를 판다. 아무것도 안해도 빈곳에 모래소리를 내면서 내 반응을 살핀다. 몇번파고 조용히 소리듣다가 내가 말이 없으면 다시파고,,ㅋㅋ 저 조그만 머리로.. 다시 모래소리를 내서 내가 눈치채게 하려는 생각을 한다는게 신기하지 않은가 ㅋ 아래 영상들은 각각 다른날 찍은거다. 호야가 그 똥똥한 몸으로 다그닥다그닥 뛰어오면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기쁘게-달려오는-호야 일단 쉬야, 응아 한 후에 계속 날 부른후. 내가 우리 호야 이쁜짓했어~~~~ 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2022. 5. 12.
한순간 성격이 바뀐 막둥이와 입이 귀에 걸린 남집사 우리 막둥이가 변했다. 얼마전 중2병을 겪고 난 그 즈음부터인거 같다. 막둥이는 예전 한 사건 이후로 많이 소심해졌었고 겁도 많아졌었다. 그러면서 남집사도 동시에 멀리했다. 남집사와 상관없는 사건이었다. 애기때는 안그러다가 그 사건이후로 아이가 갑자기 변하니 남집사도 걱정을 함과 동시에 서운해 했다. 그러더니 이번 중2병을 겪으면서 삐용이가.... 변했다. 갑자기 남집사에게만 치대는게 아닌가?! 항상 내 무릎위에만 앉던 녀석이 이제는 남집사 무릎위에만 앉는다. 진짜...보는 나는 어이가 없었다 ㅋㅋ 집사들 중 누구도 달라진게 없다. 그냥 막둥이만 달라진거다. 이렇게 막둥이가 남집사만 따라다니면서 무릎에 앉고 무릎을 내어주지 않으면 무릎 내놓으라 옆에서 기다리고 쳐다보고..ㅋㅋ 그걸 보고 남집사는 귀찮아귀..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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