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치즈냥이199

의자에 앉아서 발꼬락만 까딱까딱 하는데 너무 귀여운 고양이 무심코 주방으로 향하다가 의자위에 앉아있는 호야를 봤다. 근데 포즈가 너무 귀여운거다 ㅋ 이 의자는 호야가 딛고 씽크대로 올라가라고 일부러 놓아둔거다. 요즘은 이의자 딛고 씽크대 올라가서 물을 마신다. 씽크대 위에는 호야가 마시는 물이 있다. 그리고...서랍못열게 의자로 막아둔것도 맞다. 겸사겸사..ㅋㅋ 부르니까 쳐다보는 호야 ㅋ 귀여워서 핸드폰 가져옴 ㅋㅋ 본격적으로 앞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니... 호야도 본격적으로 골골송 + 꾹꾹이를 시작한다. 호야 이쁘다이쁘다~ 했더니 그사이 또 건이는 호야랑 나 사이에 끼어들고...ㅋㅋ 이렇게 귀엽게 앉아서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 아니 어떻게 고양이는.. 저렇게 가만히 앉아서 발꼬락만 까딱까딱 하는데.. 이렇게 귀엽지? 이 매력적인 냥냥이 같으니라고!.. 2022. 8. 5.
호야의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스크래쳐 사용법. 동그라미! 원형 스크래쳐 안에서 호야가 버둥버둥 거리고 있었다. 누워서 버둥버둥 거리는 호야 뭔일인고 자세히 보고 있으니.. 저렇게 누워서 그루밍 겸... 가려운 곳 긁는 겸... 겸사겸사 버둥버둥 거리고 있었다. 그러더니 이내 정신을 차리고 똑바로 앉아있는 호야. 쫙~편 뒷발가락 킬포! 열심히 그루밍 중인 호야를 애타게 부르는 집사. 하지만 한번을 안봐줘 이c... 다시 그루밍 시작! 이것보라.. 우리 호야도 뒷다리로 얼굴 긁을수 있다! 열심히 그루밍 한 후에는 엄마한테 와서 자랑하기. 포스팅 하는 지금도.. 호야는 동그라미 스크래쳐에 요렇게 앉아있다가 잠들었다. 요즘 부쩍 인기가 높아진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스크래쳐! 예전부터 집에서 딱히 할일을 하지 못하던 스크래쳐가 있다. 바로.. 2022. 8. 3.
병원에서 돌아온 고양이들 상태. 건이, 삐용이, 루디 이 세마리의 고양이들은 무사히 집에 잘 도착했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후.. 증상들이 악화되었다. 건이는 분명 병원에서는 눈이 이렇지 않았다. 괜찮던 눈이 집으로 돌아온 후 조금 심해졌다. 근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고 병원에서 준 항생제 안약을 넣고 나면 좀 괜찮아졌다. 루디는.. 병원 다녀온 후, 아이가 평소랑 다르게 좀 많이 활발해졌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활력이 넘쳤다. 병원 다녀온 이동장들은 소독해서 두고,,,, 막둥이가 상태가 제일 심각했다. 막둥이는 눈땜에 병원을 간것도 아니었고 병원에서도 말짱했었는데 집으로 온 후 갑자기 눈이 심각해졌다. 막둥이 이야기는 내일.. 건이는 항생제안약을 넣은후 눈이 많이 괜찮아졌고 활력도 나쁘지 않다. 막둥이 상태가 좋지 않아 보러 와있.. 2022. 8. 1.
아이들 동물병원 다녀온 썰 & 기록. 스압주의(과잉진료 안하는 병원, 좋은선생님, 내가써본 이동장중 위험한 이동장등) 음... 그동안 막둥이 삐용이랑 멋쟁이 건이랑 병원에 한번 데려가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다. 7월31일부터 8월 3일까지 휴진이라는 병원 문자를 받은게 기억나서 병원 휴진 전에 갔다와야겠다 생각하고 아이셋을 데리고 갔다. 아주 오랜만에 간 병원이었다 ㅎ 6시까지 진료인걸로 알고 있는데 6시에 예약을 잡아 주셨어서 다행히도 휴진 전날에 진료를 받을수 있었다. 원래는 5시가 예약 마감이라고 하셨다. 그래서인지..손님이 하나도 없이 고양이 대기실에서 아주 조용하게 대기할수 있었다. 병원측에 늘 감사드리고 있다! 병원에 간 이유는.. 우리 막둥이. 막둥이는 언제부턴가.. 오른쪽 아래, 이빨 딱 하나만 잇몸이 많이 부었었다. 안티셉틱을 계속 바르고 있었고 붉은기랑 붓기도 조금 가라앉은 상태였다. 그래도 병원 진료를 .. 2022. 7. 31.
요즘 부쩍 인기가 높아진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스크래쳐! 예전부터 집에서 딱히 할일을 하지 못하던 스크래쳐가 있다. 바로 동그라미 스크래쳐다! 원형 스크래쳐 ㅎㅎㅎ 아이들이 딱히 찾지 않던 스크래쳐였다. 가끔 호야가 잘때 찾던 스크래쳐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이 동그라미 스크래쳐의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이 동그라미 스크래쳐는 원래의 사용목적인 발톱을 긁는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주로 아이들이 앉아서 쉬거나 잘때 사용되고 있다. 먼저 까다롭고 예민한 루디공주가 들어가 자고 있다. 건이 역시 이렇게 들어가서 앉아 있던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들어가서 앉아 있다 ㅋㅋㅋ 호야는 뭐... 가끔 침대로 사용하곤 했었다. 이날도 호야는 침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다음 막둥이.. 원형 스크래쳐가 어찌어찌 밀려서 내옆까지 왔었나 보다. 문득 돌아봤는데 막둥이가 이쁘게.. 2022. 7. 29.
평온한 오후 아홉냥이네 고양이들의 낮잠시간~ 오랜만에... 우리 아홉마리 고양이들의 낮잠시간을 찍어봤다. 먼저 서열1위 루나! 루나는 요즘 캣폴 해먹을 자주 애용한다. 포스팅 하는 지금도 캣폴 해먹에서 자는중.. 우리 루나는 엄마랑 눈 마주치면 발라당~ 다음은 우리 요조숙녀 두리! 두리는 많이 놀라는 편이다. 집에 새로운 박스나.. 못보던 물건이 있으면 아주아주 경계하면서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탐색한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탐색한후 해가 될것 같지 않다 생각되면 평소의 두리로 돌아온다. 이날도 내 뒤 소파에서 자다가 찰칵 소리가 나자 놀라서 일어났다가 내가 사진찍는걸 본 후 다시 편안하게 자는 모습. 안검이 부풀어 오른 고양이 두리. (심약하신 분들은 스크롤 스피드하게!!) 먼저... 보기 어려운 사진이 아래에 있으니 심장 약하신 분들은 사진을 빠르.. 2022. 7. 27.
치즈형제의 다정한 낮잠. (feat.아비시니안 루나와 질투대마왕 건이) 무심코 본 장면이 너무 이뻐서.. 카메라를 들었다. 치즈형제야 이런모습을 자주 보지만 우리 루나까지 치즈형제들이랑 함께 자는 모습은 ... 보기 힘든 광경이다. 원래는...루나가 치즈형제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까이 잘 있지 않는다. 같이 붙어서 잠을 자고 있다니 ㅋㅋ 막둥이는 형아옆에 딱붙! 자다가 갑자기 정신을 차린듯.. 주섬주섬 일어나서 자세 고치는 루나 ㅋㅋ 아이들을 찍고 있는사이... 검은 그림자가 스멀스멀 보인다. 역시나 우리 질투대마왕 건이는 또 치즈형제들과 나 사이에 딱 서서는 시선강탈 ㅋㅋㅋ 너무나 이쁜 치즈들~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 너무 사랑스러운 뒷발들...! 뒷발 찍고 왔더니... 포즈가 바뀌었다! 덩치 둘이 마주보고 자는 모습이 내눈에만 이렇게 이쁜것인가..ㅋㅋ 오늘은 왠일로 루.. 2022. 7. 26.
내가 침대에 누우면 우리 고양이들은..(feat.아들삼총사) 내가 침대에 누우면.. 대부분 고양이들이 주변에 모인다. 먼저 우리 막둥이! 내가 막둥이 궁댕이를 톡톡 치면 막둥이는 꼬리를 팡팡 친다 ㅋㅋ 막둥이는 ... 내옆 베개에서 자거나, 아니면 내 오른쪽 침대끝에 자리잡는다. 막둥이는 덩치가 커서... 궁댕이 톡톡 하면 제법...찰(?)지다. 그리고 내가 궁디팡팡을 하면 막둥이가 대답으로 꼬리를 팡팡 하는데 이건..영상을 보면 이해가 잘 될것 같다. 그게 약간..대화 하는것 같다ㅋㅋ 막둥이 뱃살을 조물조물하는 것도 아주 기분이 좋다. 뱃살은 잠깐만 허용된다 ㅋ 얼굴을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는 막둥이 다른 아이들도 그렇지만 막둥이도 얼굴을 손으로 감싸면 손에 얼굴을 폭 파묻는다. 그게 정말이지.. 너무 귀엽다...ㅠ_ㅠ 뭘해도 귀여운 막둥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 2022. 7. 24.
우리 이러고 자요~ 이런고양이 집에 한마리씩은 있잖아요? 우리 호야가 엄마품에 안겨서 잘때! 팔에 안겨 자는 중이어서 너무 가까운데다... 어두워서 야간모드로 사진을 찍었다. 이 사랑스러운 모습 남기겠다고.. 왼손 하나랑 얼굴 합작으로 사진을 찍는 내모습을 상상했다가.. 빵 터졌네.. 누가 보면 진짜 추했을듯..ㅠ_ㅠ 그래도 사진건졌으니 됐지뭐... 이렇게 품에 쏘옥 안겨서 얼굴을 파묻고 있다. 조용히 말을 걸어봤다. 그랬더니 다른곳은 미동도 없고 앞발만 살짝살짝... 꾹꾹이 중이다. 그리곤 다시 엄마팔에 앞발 올려두기. 나는..우리애가 내 팔이나 몸에 이렇게 자기 몸 걸쳐두는거 너무 좋더라~ 엄마가 괴상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자 아이컨택 한번 해주는 센스 ㅋㅋ 그리곤 다시 평온 모드.. 그리곤 최대한 앞발을 구부려서.. 귀여워보이게 만들기. 집사가 살짝 팔.. 2022. 7.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