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즈냥이212 오랜만에 우리 막둥이 자는 사진(feat.막둥이를 너무 사랑하는 엄마집사의 고민) 중2병 이후 성격이 살짝 변한것 같던 우리 막둥이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전 방광염으로 고생할때 원인이 나의 지나친 관심 때문이었다고 생각했던 나는... 그 이후로 관심을 일부러 줄였었다. 확실히 관심을 줄인 이후로는 방광염이 괜찮아졌고 다시 재발하지도 않았다. 근데 그 이후로 아이는 상처를 받았던 걸까.. 나한테서 독립을 하고 남집사 껌딱지가 됐었다. 이때까지는 상처를 받았을거란걸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어제 오늘... 화장실방 의자 자기자리에 앉아있는 막둥이를 참지못하고.. 맘껏 이뻐하고 안아줬더랬다. 그랬더니.. 아이가 다시 예전 내껌딱지로 돌아오려고 한다. 다시 예전처럼 화장실을 치우고 있으면 와서 울고 안기고..... 아이가 남집사껌딱지가 됐던게 엄마가 자기를 .. 2022. 5. 21. 막둥이 삐용이의 요즘 근황. 중2병이 늦게 왔던 우리 삐용이는 그 이후 성격이 조금 변했고 아빠를 급 좋아하게 됐다. 소심한 고양이에게 중2병이 오면.. 요즘 우리 막둥이가 심상치 않다. 중2병이 온것 같다. 자는것도 이렇게 빙구같던 아이가... 자다가도 엄마가 부르면 혀수납도 깜빡하고 비몽사몽 눈뜨던 순박하던 우리 막둥이가... 귀여운건 크 monglove04.tistory.com 한순간 성격이 바뀐 막둥이와 입이 귀에 걸린 남집사 우리 막둥이가 변했다. 얼마전 중2병을 겪고 난 그 즈음부터인거 같다. 막둥이는 예전 한 사건 이후로 많이 소심해졌었고 겁도 많아졌었다. 그러면서 남집사도 동시에 멀리했다. 남집사와 상관 monglove04.tistory.com 그리고 내 껌딱지였던 삐용이는 아빠 껌딱지가 되었었다 ㅋ 삐용이는 여전히 .. 2022. 5. 18. 뚱냥이 호야가 달리는 이유! 우리 치즈냥이 호야는 특이한 버릇? 습관? 이 있다. 바로 내가 집에 있을때, 호야가 쉬야나 응아를 하고나면 화장실 입구에서 날 부르는거다. 내가 대답하고 반응 해줄때까지 냐웅냐웅 우는데... 만약 내가 한참동안 모른척하면.. 다시 모래로 가서 모래를 판다. 아무것도 안해도 빈곳에 모래소리를 내면서 내 반응을 살핀다. 몇번파고 조용히 소리듣다가 내가 말이 없으면 다시파고,,ㅋㅋ 저 조그만 머리로.. 다시 모래소리를 내서 내가 눈치채게 하려는 생각을 한다는게 신기하지 않은가 ㅋ 아래 영상들은 각각 다른날 찍은거다. 호야가 그 똥똥한 몸으로 다그닥다그닥 뛰어오면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기쁘게-달려오는-호야 일단 쉬야, 응아 한 후에 계속 날 부른후. 내가 우리 호야 이쁜짓했어~~~~ 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2022. 5. 12. 한순간 성격이 바뀐 막둥이와 입이 귀에 걸린 남집사 우리 막둥이가 변했다. 얼마전 중2병을 겪고 난 그 즈음부터인거 같다. 막둥이는 예전 한 사건 이후로 많이 소심해졌었고 겁도 많아졌었다. 그러면서 남집사도 동시에 멀리했다. 남집사와 상관없는 사건이었다. 애기때는 안그러다가 그 사건이후로 아이가 갑자기 변하니 남집사도 걱정을 함과 동시에 서운해 했다. 그러더니 이번 중2병을 겪으면서 삐용이가.... 변했다. 갑자기 남집사에게만 치대는게 아닌가?! 항상 내 무릎위에만 앉던 녀석이 이제는 남집사 무릎위에만 앉는다. 진짜...보는 나는 어이가 없었다 ㅋㅋ 집사들 중 누구도 달라진게 없다. 그냥 막둥이만 달라진거다. 이렇게 막둥이가 남집사만 따라다니면서 무릎에 앉고 무릎을 내어주지 않으면 무릎 내놓으라 옆에서 기다리고 쳐다보고..ㅋㅋ 그걸 보고 남집사는 귀찮아귀.. 2022. 5. 4. 알콩달콩 이쁜 고양이 커플 며칠전...집을 나서기전에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자고 있는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가려고 안방으로 갔더니... 호야랑 다다가 이러고 있다.. 이 해먹은 정말정말 추천한다. 해먹을 달고나서 딱 한번 떨어졌었는데 그뒤로 다시 붙이고 나서는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다. 심지어 ..이렇게 많은 무게도 견뎌낸다 ㅋ 너무 이쁜 호야랑 다다.. 다다가 노려보는게 아니다. 졸린데 겨우겨우 쳐다보고 있는거다 ㅋ 따뜻한 햇살아래 창문 해먹에서 모색마저 어울리는 두 냥냥이들. 미소짓게 만드는 사이좋은 고양이들.. 단잠을 자던 호야가 나때문에 잠이 깨버렸다. 왜지....? 다다 눈치가 보인다.. 다음날도 다다는 어김없이 호야 옆에 자리하고 있다. 호야 덕에 다다도 이제는 집사들을 많이 경계하지 않는것 같다. 남집사가 .. 2022. 5. 1. 우리집 아홉냥이의 고양이 종류 우리집에는 아홉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들은 모색, 무늬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아비시니안 지능이 높다. 호기심이 많고 똑똑하다. 민첩하고 예민하다. 성격이 예민하기 때문에 집사의 목소리에 잘 반응하는 편이다. 많이 울지도 않고 무릎냥이도 아니다. 활동적이고 안기는걸 싫어한다. 얼굴이 작고 귀가 크다. 이마에 M자의 무늬가 있고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근육질 몸매다. 아비시니안은 4가지 색상으로 공인되어 있다고 한다. 쏘렐, 루디, 폰, 블루 카오스 '혼돈'이란 의미. 불규칙한 무늬와 모색. 카오스는 삼색이와 같이 털색이 검은색, 갈색, 흰색 등으로 되어있지만 삼색이에 비해 흰색 비율이 낮고 검은색 비율이 높다. 카오스의 99프로가 암컷이고 수컷이 태어날 경우 생식기능의 문제를 가질수 있다고 한다. 치즈.. 2022. 4. 25. 사이좋은 고양이들. 우리집 1호, 2호 공식 커플. 루나와 루디 루나랑 루디는 애기때 함께 우리집으로 왔다. 늘 같이 자고 같이 먹고, 같이 놀아서인지 둘은 사이가 좋다. 우리집의 첫 아이들이라 그런지 의지를 많이 했다. 애기때는 항상 서로 안고 지냈다. 서로를 많이 의지한듯 하다. 그래서인지..지금도 카리스마 루나는 루디에게는 뭐든 양보한다. 심지어 먹던 캔도 루디가 오면 비켜준다. 둘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호야랑 다다. 이 둘은 우리집 1호 커플이다. 다다는 3개월이 넘어서 구조됐기 때문에 야생성이 강했다. 사람한테는 곁을 주지 않았고 집에 있던 아이들도 다 경계했다. 그렇게 새로운 환경속에서 적응을 못하고 있던 다다에게 호야가 손을 내밀었다. 아무도 다다곁에 다가갈수 없었지만 호야는 예외였다. 그 이후로 다다는 항상 호야와 함께였고 호야를 따라.. 2022. 4. 24. 고양이가 엄마집사에게 바라는게 있을때 하는 행동. 눈으로 말해요. 치즈뚱냥이 호야. 우리 호야는 컨디션이 좋을땐 놀자고 떼를 쓴다. 자주 놀아줘야 하는데... 요즘은 너무 사냥놀이 시간이 적어서 늘 미안하다...ㅠ_ㅠ 방금도... 호야가 집사인 날 조르기 시작했다. 호야가 나에게 뭔가를 바랄때 루틴이 있다. 우선 맨처음은 저 보석같은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본다... 나는 대부분 이 단계에서 호야가 바라는게 뭔지 눈치를 챈다. 하지만........ 모른척 해본다 ㅋㅋㅋ 엄마한테 바라는걸 표현하는 호야. 내가 모르는척 하면 호야는 소리를 낸다. 예전...얼핏 본것 같은데.. 고양이들이 목소리를 눌러서 반만 나오게 우는건 집사한테 뭔가를 바랄때라고 했다. 음...응석쯤이라고 해두자. 굳이 표현을 하자면... "냐~옹!" 하지 않고 "ㄴ.......옹!" 이러는데 이건....영상을 보면...집사.. 2022. 4. 21. 아홉마리 고양이들 단체사진을 성공한 그날 오후. 역시8마리 ㅋㅋ 우리집은 아홉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이 고양이들을 사진 한장에 넣기가 너무 힘이들었던 지난4년... 그렇게 애써도 안되던 단체샷이.. 6일간의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한 그다음날 바로 이루어졌다. 다묘가정 집사의 오랜 소원을 성취한 날이었다. 아홉마리 고양이들 사진 한장에 다 넣기. 성공! 다묘집사 소원성취! 우리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한컷에 아홉마리를 다 담기가 너무 힘들다는 포스팅을 한게 11일.. 바로 전전 포스팅이다. 아홉마리 고양이를 한컷에 담기는 너무 어렵다. 고양이 아홉마리 각자의 성 monglove04.tistory.com 그렇게 아홉마리의 단체 항공샷을 성공시키고... 그날 오후.. 안방에 다시 들어갔을때 아이들이 여전히 옹기종기 모여서 자고 있었다. 두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2022. 4. 19. 이전 1 ··· 20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