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난밤..
내가 침대에 가로로 누우면서
등뒤에 캣닢쿠션이 불편하길래
보지도 않고 옆으로 던졌는데...
얼마 후에 보니 ㅋㅋ
호야가 이렇게 캣닢쿠션에
기대고 있었다 ㅋ
하... 너무 귀여워서 말이지.....
호야는 사진을 찍기 좀 어려운 아이다.
다른 게 어려운 게 아니라..
호야는 내가 자기를 보고 있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 나한테 와버린다.
그래서 나는 호야의
진짜 귀여운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는
카메라만 호야를 향하고
나는 다른 곳을 본다던지..
'나는 호야 너를 보고 있지 않다'는걸
어필해야 한다 ㅋㅋ
이 사진들도...
몇 번이나 오려는 걸 말리고 말려서
찍은 거다 ㅋ
너무 귀엽게 쿠션을 안고 있는 호야 ㅎ
나는 호야가 캣닢쿠션을
이렇게 귀엽게 안고 있는 걸
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신선하고 너무 귀여웠다 ㅋ
캣닢쿠션을 안고 깨물 깨물 하더니..
엄마랑 아이컨택!
넘 귀여워서 참지 못하고 말을 걸었더니
바로 일어서는 호야 ㅋㅋㅋㅋ
(호야에게는) 앙증맞은 캣닢쿠션을
안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ㅋㅋ
야간 사진을 열~~ 심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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