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은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니까 아이들도 차분해졌다.
우리 공주 루디는
캣타워 꼭대기에 앉아서
내리는 빗방울을 보고 있었다.
.
.
.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이들은 각자 편한 자리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나는 노트북을 하다가
무심코 고개를 들었는데
루디가 캣타워 꼭대기 담요 위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가..
카메라를 들었더니 슬며시 눈을 감았다.
사진을 찍으니 살짝 눈을 뜨는 루디.
내가 캣타워 가까이 가서
루디를 찍고 있으니
호야가 ㅋㅋ 화장실 다녀와서는
루디랑 나 사이에 떡하니 서서
앞발을 그루밍 하는척 한다 ㅋㅋ
이 와중에 이쁜 호야 ㅎ
루디는 다시 창밖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완전 분위기 있고 완전 우아한
내 고양이 루디다.
자기 사진 찍는거 모른척 눈감아준 고양이 루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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