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건이 사이렌이 울렸다.
"ㄴ ㅑ~~~~~~~~~~~"
그래서 돌아봤더니 ㅋㅋㅋ
건이가 또 호야한테 장난을 걸고 있다.
평소대로라면 호야가 장난을 받아주며
그루밍을 해주는데...
어라....?
오늘아침엔 호야도
단단히 장난을 받아줄 심산인가 보다 ㅋㅋ
표정이 심상치 않다 ㅋㅋㅋ
어...? 형아가 이쯤 되면 그루밍하고
내가 확 덤비고... 그래야 하는데...
형아가 먼저 반격을 한다!!!
평소와 달라서 살짝 당황했지만
건이도 같이 덤비기 시작!!
곧 호야와 건이는 투닥투닥
제법 몸을 쓰면서 같이 투닥거리고 있다.
뭐지? ㅋㅋㅋ
둘 다 눈감고 막 덤비는 느낌 ㅋㅋㅋ
이렇게 같이 막 투닥거리는 건 처음인 듯ㅋㅋㅋㅋ
오늘은 형아와 동생 사이가 아니라
진짜 아이들이 투닥거리는 느낌 ㅋㅋ
귀엽다 ㅋㅋㅋ
처음에 건이가 사이렌소리 냈을 때
이미 루나는 밑에 와서 지켜보고 있었다.
근데 둘이 같이 막 투닥거리니까
싸운다 생각했나 보다 ㅋㅋㅋ
뛰어올라오더니 카리스마로 압도를...ㅋㅋㅋ
그러더니 호야한테 하악질을 ㅋㅋㅋㅋ
투닥거림은 끝났고..
오랜만에 남자답게 같이 투닥거리며
놀고 있는데 왜 방해하냐며
호야는 하악질한 루나를 뒤따라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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