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들의 간식이 도착했다.
한번 주문할 때 2개씩,
한 달에 두 번씩 꼭 주문하는 거라
딱히 새로울건 없다.
근데 요며칠 냥냥이들 사료로 아주 시끄럽다.
우리 아이들은 다 수입사료라
지금 당장 크게 걱정할 일은 없는데..
아이들 먹는 걸로 이렇게 사고가
터질때마다 정말 화가나고 불안하다.
이렇게 사료 사고가 터지고 나니
간식도 슬슬 걱정이 된다.
일단 신생간식들은 스킵해 두고..
5년은 넘게 꾸준히 먹이고 있는
(검색이 5년까지밖에 되지 않아서 )
마도로스펫 트릿을 주문해서 도착했다.
뭐.. 중간에 잠시 다른 브랜드들도
먹여봤지만 결국 마도로스로 돌아왔다.
처음엔 가자미만 먹이다가
질려해서 북어를 쭉 먹이다가
또 질려해서 치킨으로 한동안을 먹였다.
그런데 요즘 또 살짝 질려해서
이번에는 먹이던 치킨트릿 2개랑 가자미트릿1개를 주문했다.
역시 우리 건이는 ㅋㅋ
신상 박스가 생기자 제일 먼저 들어갔다.
박스 내용물을 다 꺼내기도 전에
들어갈거라고 앞발을 넣는데..ㅋㅋ
못찍어서 아쉽 ㅋㅋㅋㅋ
새로운 간식이 먹고 싶은데
박스는 양보할 수 없어서 박스 안에
자리 잡고 고개를 쭈욱 빼고 있는 건이 ㅋ
루나와 막둥이도 새로운 간식
얼른 뜯으라며 재촉하고 있다 ㅋ
확실히.. 다 먹어가는 트릿보다
새로 뜯은 트릿을 훨씬 더 좋아하는 ㅋㅋ
식감이랑 냄새가 다르긴한가보다.
우리 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대용량도 빨리 소비를 하는 편인데도
바닥에 조금 남아 있는 건 아이들이 잘 안 먹는다 ㅎㅎ
상자를 아래로 옮겨놨더니 ㅋㅋ
어느새 또 거기 들어가서 앉아있는 건이 ㅋㅋ
가자미도 오랜만에 줬더니 잘 먹는다.
역시 싫증 잘 내는 냥냥이들..ㅋㅋ
간식도 번갈아줘야해 ㅋㅋ
같은 한통이어도 가자미는 가볍고
치킨은 묵직하다.
우리 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이 양도 2주면 다 소비를 하지만
그동안이라도 식감이나 향이
덜 날아가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비닐을 덮고 뚜껑을 덮어둔다.
마도로스펫은 건강한 아이들 간식이라 맘 놓고 먹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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