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낮잠 자는 냥냥이들을 훔쳐봤다 ㅋㅋ
늘 보는 거지만 사진에 담을 때는
또 그 느낌이 다르다.
이 날은.. 지난 화요일.
오랜만의 맑은 날이었다.
건이가 베개 위에서 앞발을 쭉 뻗고
팔을 베고 자고 있다 ㅋ
이놈은 실물이 진짜 깡팬데..
사진이 늘 못 나와서 안타깝다.
그래도 욕조포스팅에서 잘 나왔으니.. 뭐..ㅋㅋ
그나마 건이 사진이 잘 나온 포스팅 ㅋㅋ
살이 더 쪘을 거라 생각했는데 400그람이나
빠져서 7.5kg였던 우리 호야는 ㅋㅋㅋㅋㅋㅋ
귀엽게 핑크 인형을 베고 캣닢 쿠션을
앞에 두고 자고 있다.
웃으면서 자고 있는 호야 얼굴 한번 보고 ㅋ
우리 막둥이는 뭔가..
덩치는 엄청 큰데 웅크리고 자는듯한 ㅋ
옆에 물개 인형이 있으니 더 귀여워 보인다ㅎ
두 앞발 곱게 모으고 자는
막둥이랑 웃고 있는 물개인형 한번 더 보고 ㅋ
우리 루나는 ㅎ
다른 아이들 다 찍는 거 보고 있다가
자기 차례가 되니 하품을 ㅋㅋ
인형에 파묻혀서 자고 있는 루나 ㅎ
옆에 우리 호야 한번 더..ㅋㅋ
아니 왜 자꾸 눈이가지 ㅎㅎ
막둥이 뒤에 쪼~~~기
창문 쪽에 귀가 살짝 보인다 ㅎ
우리 공주...
요즘 최애 자리에서 자는 중이다 ㅎ
요미는 창문 해먹을 차지했다.
이 날은 날이 좋아서 햇볕을 받으면서 낮잠을 잤다.
전체적으로 한번 쓱~ 훑어봤다!
평화로운 9냥이네 ㅎ
아니.. 호야가 내 시선에서는
정말 귀엽게 나오는데 왜 사진에는
내가 보는 것처럼 귀엽게 나오지 않는 걸까?
최대한 내 시선에서 보는 것처럼
찍으려고 노력 중 ㅎㅎ
건이는 아직 눈뜨기가 싫은가 보다 ㅋ
자는 줄 알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더니
꼬리로 다 듣고 있다며 '팔랑팔랑' 대답을 한다 ㅋ
그래서 몇 마디 건넸더니
일일이 꼬리로 대답하고 있는 건이 ㅋ
하지만 눈은 꼭 감고 있다ㅋㅋㅋ
안방을 나오면서 슬~쩍 들여다봤더니
호야가 고개를 들고 쳐다보고 있다 ㅋㅋ
내가 씩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더니..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쭈욱~~ 켜길래..
귀여워서 다시 방으로....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귀요미 한 번 더 찍고
우리 공주도 고개를 들고 있길래
찍어보고 ㅋㅋ
애가 워낙 작아서 고개를 들고 있어도
눈이 안 보인다 ㅋㅋㅋ
그렇게 귀요미들을
눈으로 사진으로 영상으로 담고 안방을 나왔다.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막둥이 모음 (22) | 2024.07.31 |
---|---|
바다뷰를 보며 자는 사랑이 뒤태 (feat. 냥통수) (19) | 2024.07.27 |
흔하지 않은 다다의 발라당 ㅋ (31) | 2024.07.25 |
그렇게 좋냥 ㅋ(feat. 호야랑 다다 고양이 커플) (24) | 2024.07.24 |
욕실 탐방중인 냥냥이들 (feat. 건이 요미 호야 루디) (27) | 202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