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먼저
거실 러그를 스크래쳐로 사용하는 막둥이 ㅋ
먼저 이 러그 이슈는..
이 포스팅에 하소연을 다 한 상태이고..
현재는 이 거실러그를 치웠다.
이 사진은 거실 러그를 치우기 전
찍어뒀던 거..
이 거실러그가 있을 때
막둥이는 종종 이렇게 누워서
거실 러그를 스크래쳐로 사용했다.
이렇게 누워서 러그를 오른쪽 앞발과
뒷발 사이에 두고 누워서 저기 끝부터
반대쪽 끝까지 기어서 가는..ㅋㅋ
실제로 보면 진짜 귀여운데..
뭐 덕분에 러그는 더 빠르게 망가져갔지만 ㅋ
한참 신나 하고 있을 때 영상을 켰지만
일어나 버리는 막둥이 ㅋ
이 거실러그가 있을 때 막둥이는
거실에만 나오면 먼저 누워서 이렇게
러그를 안고(?) 기어(?) 다녔다 ㅋㅋㅋ
지금은 러그를 치워버려서..
그런 재미는 없지만 거실은 깨끗해져 보이는 ㅋ
두 번째. 캣미로 루프탑에 올라가 있는 막둥이.
루프탑에 누렁이가 들어가 있길래
당연히 호야인 줄 알았던..ㅋㅋ
근데 가까이 가보니 ㅋㅋㅋ
막둥이다 ㅋㅋ
아니 우리 막둥이는 여기 잘 안 들어가는데..
웬일로 들어가서 자고 있는 거다.
추웠나....ㅋㅋ
가까이 가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이런 멍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ㅎ
아니 왜 이런 표정도 귀엽냐고 ㅋㅋ
저 큰 덩치에 꾸깃꾸깃 들어가서 자리 잡고
엄마가 쳐다본다고
또 졸린 표정으로 쳐다봐주는 막둥이는...
진짜 사랑이다 ㅋㅋ
지금은 캣미로도 치워버려서
거실이 휑한 상태이다.
캣미로 루프탑을 아이들이 잘 사용해서
버리기를 아주 고민했어서...
많이 상했지만 쓰고 있었는데..
더 이상은 못쓰겠다 싶어서
해체하고 재활용으로 내려버렸다.
덕분에 지금 거실은 맨바닥에 아주 휑하지만
아이들은 의외로(?) 좋아하는 듯 ㅋ
집은 늘 에어컨을 틀어둬서
맨바닥의 거실은 차가운데
아이들은 바닥에 쭈욱 뻗어 엎드리거나
누워서 뒹굴뒹굴 ㅋㅋ
왠지 더 좋아하는 느낌이다 ㅎ
당분간은 그냥 맨바닥으로 지내보기로 ㅋ
세 번째는
조그만 캣닢 쿠션에 기대서 자는 막둥이 ㅋ
이 캣닢 쿠션은 산지가 오래돼서
캣닢향이 안 난다 생각했었는데..
(심지어 세탁도 몇 번 한...)
아직도 캣닢향이 나나보다.
막둥이가 캣닢 쿠션을 가지고
뒷발팡팡하며 놀더니..
요러고 앞발을 곱게 모아서
캣닢쿠션 위에다가 올려두고
자고 있다.
너무 귀엽다.
이런 건 박제해 둬야지 ㅋㅋ
바로 옆에서, 앞에서
계속 찰칵찰칵 찍어대는데...ㅋㅋ
분명히 알 텐데 눈을 꼬옥 감고 뜨지 않는다.
인형에 크게 나와서인지
우리 자이언트베이비 막둥이가
작아 보이는 효과 ㅋㅋ
우리 막둥이는...
우리 집에서 골격이 제일 크고 덩치도 큰데
안으면 애기처럼 안겨서는
두 앞발로 내 목을 꼭 끌어안고 있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안으면 그러지만..
막둥이라는 타이틀 때문인지..
우리 막둥이는 진짜 너무 아기 같다 ㅋ
울음소리도 ㅋㅋ 눈을 쳐다보며
저 덩치에 애기같이 작은 목소리로
투정하듯 '에엥~' 하는데 너무 귀엽다 ㅋ
진짜 투정하듯 운다 ㅋㅋ
우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둥이 ㅋ
다 좋은데...ㅋㅋ
너 요즘 왜 사랑이 누나 괴롭히냐 ㅋㅋ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라당 뒤집어져 자는 사랑이 배 부비부비하기 (feat. 루나) (27) | 2024.08.02 |
---|---|
루디의 스케일링과 발치하러 병원 다녀온 기록 (feat. 고양이 스케일링) (24) | 2024.08.01 |
바다뷰를 보며 자는 사랑이 뒤태 (feat. 냥통수) (19) | 2024.07.27 |
오랜만에 낮잠 자는 냥냥이들 훔쳐보기 ㅎ (28) | 2024.07.26 |
흔하지 않은 다다의 발라당 ㅋ (31) | 2024.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