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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환장하는 짜먹는 간식이 있다! (feat. 건이랑 다다가 먹어주는 짜먹는 간식!) 음.....우리집에는 간식이란 건 어떤 종류든 입에도 대지 않는 다다가 있고,, 캔은 맘에 드는 것만 먹고 짜먹는 간식은 잘 먹지 않는 건이가 있고, 짜먹는 간식이란 아예 입에 대지 않는 두리가 있다. 나는 다다가 간식을 좀 먹었으면 해서 많은 종류의 캔이랑 짜먹는 간식을 준비해 봤지만 늘 실패했었다. 근데 이번에... 다다가 먹는 짜먹는 간식을 발견한 거다! (물론 내돈내산이다) 다다 말고도.. 우리집에 다른 냥냥이들도 두리랑 루디 빼고는 전부 정신줄을 놓는 짜먹는 간식이다! 그럼 이제부터 우리집 냥냥이들의 반응을 살펴보겠다. 루나 루나는 웬만한 간식은 먹어준다. 그래서 크게 간식종류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너무 맛있게 먹는 루나 근데 이 간식은... 적극적으로 따라다니면서 달라고 조르는 정도. 막.. 2023. 5. 31.
캣닢 좋아하는 두리의 캣닢쿠션 활용법 (feat. 시선강탈 호야 발꼬락) 바로 어제 호야가 캣닢쿠션을 베고 잔다고 포스팅을 했는데... 그 뒤를 이어 두리 이야기도 해야겠다 ㅋ 두리는 평소엔 얌전한데 장난감이나 캣닢류를 만나면.. 음..약간...똘..ㄲ..? 아... 아니다... 흠.. 흠. 두리가 캣닢 쿠션을 가지고 놀길래 카메라를 켰다. 두리가 캣닢쿠션을 가지고 놀고 있다. 씐나게 물고 뜯고 흔들고 부비부비하고 있다. 그러다가 잠시 쉬는 타임. 잠시 생각을 하는 듯하더니 캣닢 쿠션에 부비부비 기분 좋아한다. 그러더니... 결국은 부비부비하다가 캣닢쿠션을 바닥으로 떨어트린다 ㅋㅋㅋ 아니.. 아침마다 캣닢 쿠션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유가 두리 너였구냥! ㅋㅋㅋ 매번 있었던 일인 듯... 부비부비하다가 쿠션이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 2023. 5. 30.
캣닢 쿠션 베고 자는 호야 (feat. 창문 해먹 자리 있나 확인하는 건이) 캣닢 쿠션을 너무 자연스럽게 베고 자는 호야가 귀여워 글을 쓰게 된다. 비가 오는 연휴.. 아이들도 나른하고... 나도 나른하고 ㅋ 노트북을 하는 중이었다. 건이가 창문 해먹에 자리가 있나 하고 일어서서 확인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ㅋ 사진을 찍고 있었다. 창문 해먹 위에는 이미 루나가 자고 있었어서 건이는 앞발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ㅋㅋㅋ 우리집 아이들은 창문해먹에 올라가고 싶을 때 저렇게 앞발을 올리고 일어서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미 누가 있으면 다른 자리를 찾아간다. 얼마 후... 건이는 침대아래 스크래쳐 위에 자리를 잡았다. 근데 그런 건이 앞에..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를 베고 자고 있는 게 아닌가 ㅋ 크기도 호야한테 딱 맞는 앙증맞은 캣닢 쿠션이다 ㅋ 넓이는 조금 모자란 듯 하지만 호야는 .. 2023. 5. 29.
똑똑한 고양이 건이가 소파 아래에 들어가는 방법 우리 집에서 몸집이 작은 아이들은 가끔 소파 아래에 기어들어간다. 그래서 소파 아래도 청소를 안 할 수가 없다. (다행히도 청소기가 소파 아래에 들어간다) 노트북을 하고 있다가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ㅋㅋㅋㅋ 건이가 소파아래에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보자마자 찍었어야하는데... 첫 장면을 놓쳤다 ㅋㅋ 뒷다리를 쭈욱 펴고 꼬리까지 쭈욱펴고 모양새가 상당히 귀여운데...ㅋㅋㅋ 어제 포스팅에도 이야기했는데.. 냥냥이들의 취향존중 혹은 앞다마?ㅋㅋ (feat. 이래도 냥냥이가 좋으니 할말없는 집사) 집사는 아침에 일어나면 청소와 정리를 시작한다. 뭐..물론 종일 청소에 정리가 되긴 하지만.. 우선 눈뜨고 나면 제일 먼저 청소.. 청소를 하면서 담요들도 반듯하게 정리를 한다. 물론 해먹에 이 monglove.. 2023. 5. 28.
냥냥이들의 취향존중 혹은 앞다마?ㅋㅋ (feat. 이래도 냥냥이가 좋으니 할말없는 집사) 집사는 아침에 일어나면 청소와 정리를 시작한다. 뭐..물론 종일 청소에 정리가 되긴 하지만.. 우선 눈뜨고 나면 제일 먼저 청소.. 청소를 하면서 담요들도 반듯하게 정리를 한다. 물론 해먹에 이 담요도... 정리를 했었다... 근데 오늘 집에 들어와 보니.. 이렇게 늘어뜨려놨다. 안방이 왜 이렇게 어둡나 했다 ㅋㅋ 생각해 보니.. 반듯한 담요를 좋아하는 건 두리다. 두리는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는 담요들을 보면 기분 좋아한다. 근데 다른 아이들은... 침대패드 어질러 놓고 기분좋아서 뒹굴거리던 루나. 갑자기 경계태세! 고양이들도 취향이 제각각 다르다. 우리집에 아이들이 많다보니 느껴지는 부분인데.. 내가 침대패드나 담요를 털어서 촥 펼쳐서 반반하게 정리해놓으면 좋~다고 뛰어와서 발라당 눕는 아이는 mon.. 2023. 5. 27.
집사가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feat. 긁긁, 우다다, 발라당, 아이컨택, 수줍어하기) 우리집 냥냥이들은 보통.. 오전부터 오후 5시 정도까지는 잠을 자는 시간이다. 나는 보통 5시~6시에 집에 도착하는데 내가 도착하는 시간이 아이들이 잠을 깨는 시간이랑 비슷하다. '어예~ 엄마왔당~'그래서 내가 들어오면 아이들이 자다 일어나서 기지개를 쭈욱 켜면서 반기는데.. 보통은 두리나 루디가 제일 먼저 반긴다. 이날도 두리가 먼저 엄마를 반기고 발라당~중이다. '엄마 왔냥!!!'두리가 발라당 하고 있으니 호야도 잠이 깨서는 신이 났다 ㅋ 우다다다 뛰어가더니 캣폴에서 신나게 긁긁하다가 엄마랑 아이컨택하다가 바쁘다 ㅋㅋ 엄마를 빤히 보던 두리는...ㅋㅋ앞에서 자꾸만 발라당발라당 중이다 ㅋ '엄마 나 좀 보라냥~' 캣폴에서 한껏 신나게 스크래칭하던 호야는 엄마 앞으로 와서 뒷다리를 쭈욱 펴고 쉬는 중이고.. 2023. 5. 26.
집사가 뿌듯해질 때 (feat. 집사가 사 온 라마 인형 잘 써주는 호야) 얼마 전... 라마 인형을 집으로 데려왔었다. 라마는 내가 안고 있기도 아주 편한 모양새라.... 내가 늘 안고 자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ㅋㅋ 호야가 라마에 기대 있는 게 아닌가 ㅋ 안 그래도 누가 제일 먼저 써줄까 기대가 컸었는데 ㅋㅋㅋ 역시나 우리 이쁜 호야가 제일 먼저 써준다. 내가 바라던 모습은.. 아이들이 라마에게 포옥 안겨 있는 모습이었지만 뭐 ㅋㅋ 이 모습도 상당히 귀엽긴 하다! 집사가 사 온 물건을 이렇게 써주니 상당히 고맙고 감동적이긴 한데... 호야가 라마를 그렇게 그루밍을 해준다.. '호야.. 라마는 그루밍 안 해줘도 될거같애..' 그냥 안고 있기만 하자.. 라마인형을 골라서 데려올 때.. 냥냥이들이 라마인형을 어떻게 써줄지 두근두근 기대했었는데.. 이 맛에 집사들은 지갑을 열.. 2023. 5. 25.
리본 끈 하나로 장난꾸러기로 변해 버린 호야 (feat. 많이 밝아진 다다) 로봇랜드를 다녀온 날.. 집에 오면서 유명한 피자를 사 왔다. 우리 동네에는 없는 피자라... 시내에서 한판을 사서 집으로 왔다. 우선 피자가 왔으니.. 냥냥이들의 신나는 장난감이 딸려온 셈이다. 예전에도 본듯한 느낌 ㅋㅋ 도대체 누가누굴 산책 시키는거냥 ㅋㅋ(feat.집안산책) 냥냥이들은 집밖에서 산책시킬 수가 없다. 집안에서 사는 냥냥이들은 집 안이 자기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집밖을 벗어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동공이 커지고 숨이 가빠지고 코도 monglove04.tistory.com 그중에서도... 리본이나 끈 종류만 보면 장꾸로 변해버리는 호야가 제일 신났다! 여기저기 물고 다니면서 노는 호야. 하지만 엄마가 손을 놓아버리면 재미없다. 엄마가 꼭.... 힘겹게 따라가는 리액션을 해줘야 .. 2023. 5. 24.
쉴 때도 엣지 있는 요미 꼬리 날이 좋은 어느날.. 요미가 캣타워 꼭대기에 앉아 있었다. 근데 꼬리가....ㅋㅋ 요미는 꼬리까지 힘을 주고 있다! 자기 관리인가... 보통 다른 아이들은 이렇게 앉아있을 때면 꼬리를 축 늘어트리고 있다. 꼬리에까지 힘을 주고 있지 않는데... 보통의 아이들은 캣타워 아래로 꼬리를 늘어뜨려놓을 땐 이렇게 일자로 뻗고 있다. 목소리도 이쁜 요미 ㅎ 캣폴해먹에서 잘 때는 꼬리를 몸에다 말고 자지만 깨어 있을 때는 꼬리를 이렇게... 손잡이 모양으로 고정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손잡이 모양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선 다른 아이들처럼 이렇게 늘어트리고 있지만..ㅋㅋ 캣타워나 캣폴에서처럼 공간이 넉넉한 곳에서는 늘 이렇게 꼬리를 손잡이 모양으로 고정하고 있다. 도톰하니 귀여운 요미 꼬리 ㅎㅎ 편하게 있는 자세에서도 ..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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