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904

귀여운 치즈냥이 호야의 습격! (feat. 잘때도 다정한 호야랑 건) 호야가 자고 있다. 호야의 트레이드마크! '아이코!' 하면서 이마 짚고 자기 ㅋㅋ 저 뽀송뽀송한 앞발로 저 귀여운 이마를 짚고 자는건..... 진짜.... 너무 귀엽 ㅠㅠ 옆에서 봐도 너무너무 귀엽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수 있지..? 기어이... 호야를 깨워본다 ㅋㅋㅋㅋ 슬슬 정신이 드는 호야 그러면서 슬쩍 요구하려 한다. '나 깨웠으니까 손 내놓으라냥!' 다른 날.. 터래기방석에서 또 눈 가리고 자는 중. 또 너무 귀여워서 깨워버림.. 자다가 엄마 부른다고 부스스... 일어나는 호야 ㅎ 또 다른 날. 최고로 귀여운 냥통수.. 부스스 일어나는 호야 잠이 깊게 들었었나 보다. 한참을 깨워서 진짜 눈 감고 일어남 ㅎㅎㅎ 이건 또 다른 날.. 어느 날 자다가 무심코 옆을 봤는데.. 호야 얼굴에 시커면 뭔가.. 2023. 5. 13.
뽀송뽀송 세탁한 담요 좋아하는 막둥이 (feat. 깔끔쟁이 고양이들) 우리 막둥이 귀여움 후다닥 풀고 가야겠다! 막둥이는 놀때 잠깐씩 말고는 캣타워 위나 캣폴 위에 잘 안 올라간다. 근데 지난밤에는 꼭대기에 올라가서 자리 잡고 있는 막둥이를 발견했다. 심지어 아련아련한 눈빛까지 더했다 ㅋㅋ 원래는 캣타워 꼭대기에 담요를 깔아 뒀다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길래 그냥 치워버렸었는데 세탁한 새 담요를 꼭대기에 깔아주니 아이들이 사용을 잘하고 있다 ㅋ 우리 냥냥이들이 깔끔쟁이라 막 세탁한 뽀송뽀송한 담요나 이불을 아주 좋아한다 ㅋ 루나, 루디, 요미 돌아가며 앉아있더니 어젯밤엔 막둥이가 차지하고 있었다. 꼭대기엔 잘 안 올라가더니 새담요 있다고 맘에 들었나 보다. 편하게 자리까지 잡은 걸 보면 ㅎㅎ 이렇게 앞에서 사진을 찍어대도 움직이지 않는 걸 보니 아주 맘에 드나보다. 앞으론 .. 2023. 5. 12.
이른 새벽.. 요미에게 그분이 오셨다. (feat. 사차원 아기맹수와 호야) 새벽 12시 30분....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우리 요미에게 그분이 오셨다... 캣폴 꼭대기에서 점점 발동이 걸리는 중... 우리 요미는 그분이 오실 땐 항상 저렇게 누워서 맞이하는 듯 ㅋㅋㅋ 누워서 파닥파닥파닥, 뒹굴뒹굴뒹굴,,, 이름들은 잘 모르지만.. 비보잉 비슷한 걸 하는 것도 같고....ㅋㅋ 이른새벽 기분이 좋아진 사차원 아기맹수 요미 요미는 가끔 기분이 참 좋을 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 같다 ㅋㅋ 이른 새벽에 왜 갑자기 요미 기분이 이렇게 업됐는지 알 수 없다. 난 이런 요미를 사차원이라고 부르지만 보고 있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영상찍다가 뒷발 핑크젤리 공격에 심장이 멎어버릴것 같은 집사 ㅠㅠ 너무 귀여워 ㅠㅠ 그래도 안 떨어질 거라고 캣폴 기둥은 꼭 잡고 있다 ㅋㅋㅋ 간간히 집사.. 2023. 5. 11.
루디랑 건이 병원 간 썰 & 기록! (feat. 천식과 비염, 그리고 결막염) 음... 지난 화요일! 어제 우리집 아이 둘을 데리고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그렇다... 바로 루디와 건이다. 이렇게 스크래쳐에 나란히 올라가 있는 사진이 있더니.... 병원도 나란히 같이 간다 ㅋㅋ 아... 이건 건이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빼기가 어려웠다 ㅋㅋㅋ 작은 아이 두 마리지만 그래도 한 스크래쳐에 올라가는 건 좀 무리였나 보다. . . . 본격적으로 병원 간 썰을 풀어보자면.. 루디는 원래 천식이 있었다가.. 재작년 건강검진 때 깨끗해졌다고 천식이 괜찮아졌다는 진단을 받았었다. 근데 요즘 기침도 자주 하고... 마치 사람이 코가 꽉 막혔을 때 숨을 쉬면 내는 소리를 냈었다. 좀 지켜보다가.. 괜찮아지면 병원에 안 가려 했지만... 점점 심해졌다. 숨 쉬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건이는 늘 포스.. 2023. 5. 10.
진정한 찜질 러버 요미 (feat. 뜨끈한 곳은 기가 막히게 찾는 고양이들) 찜질 중독 냥이 요미가 바닥에 드러누워있다. 음... 청소 전이라... 바닥이 드럽네...ㅠ 음... 여기도 보일러 지나가는 자리인가 보다. 요즘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보일러를 올려뒀는데 여기가 뜨끈한가 보다 ㅋㅋㅋ 요즘 이 자리에 자주 드러누워있더니.. 전에는 요 옆에 바닥에 딱 붙어 있었는데 옆으로 조금 옮겼다 ㅋㅋ 다른 아이들도 종종 이 자리에 이렇게 누워 있는 걸 보면 새로운 명당인가 보다. 뒷발을 곱게 모아서 스크래쳐 벽에 붙여두고 ㅋ 옷걸이 다리 사이로 밖을 주시 중이다 ㅋ 그러다 엄마 한번 보고는 또 부끄러워진 요미 ㅋㅋ 요미는 내가 자기를 보고 있으면 수줍어한다 ㅋㅋㅋ 냥통수는 언제나 사랑스럽다. 그루밍도 열심히 하고... 편하게 있는 시간을 딱히 방해하고 싶진 않았지만.. 집사님들은 다.. 2023. 5. 9.
기특한 우리 막둥이 (feat. 막둥이 꼬리 베고 자는 루디) 옆에 있는 막둥이랑 캣닢 베개로 장난치고 놀다가.. 신기한 장면을 보게 됐다. 루디가 막둥이 꼬리를 베개 삼아 베고 자고 있는 게 아닌가?! 음... 이 둘의 관계라 함은.. 막둥이가 지나가면 루디가 으름장 놓는 정도.. 루디가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막둥이를 솜방망이로 때리는 시늉을 한다. 진짜 '으아아아아'하면서 솜방맹이를 다다다다 때리는데... (허공에...) 물론... 막둥이한테 타격은 없고 무섭지도 않다.. 혼자 짜증 내는 정도라... 보고 있음 피식 웃긴 정돈데.... (은근히 허당인 루디) 근데 루디가 막둥이 꼬리를 베고 자고 있는 거다 ㅋ 막둥이 꼬리 베고 꿀잠자는 루디 너무 신기해서 ㅋㅋ 찍었다. 우리 막둥이 꼬리가 끝이 좀 말려서 폭신한 데다 꼬리가 굵어서 ㅋㅋㅋ 루디가 베고 있.. 2023. 5. 8.
멋쟁이 건이 훔쳐보기 (feat. 냥냥이가 카메라렌즈를 어떻게 생각하냐면..) 건이가 내 머리 위에서 자리 잡고 있었다. 고개를 젖혀서 위쪽을 봤는데 건이가 보이길래.. 쿠션 아래서부터 카메라렌즈를 슥~ 올리면서 찍어보기 ㅋ 쿠션 아래서부터...건이를 훔쳐보기로 했다. 슈우웅~~! 하고 카메라를 천천히 올렸다. 처음엔 카메라렌즈를 이쁘게 쳐다봐주더니 이내 고개를 돌린다. 댕댕이들도 그렇지만 냥냥이도 카메라 렌즈를 눈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댕댕이도 냥냥이도 눈을 똑바로 보는 건 싸우자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렌즈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은 진짜 찰나에 다다다 찍고 사진을 고르던지 아님 카메라응시하지 않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물론 냥냥이들도 다 개취(개묘취향)라.. 호야처럼 렌즈를 아무 부담 없이 쳐다보는 아이들도 있다. 건이도.. 2023. 5. 7.
결국 막둥이 지정석을 만들어줬다 (feat. 냥냥이들 행동교정시 포인트는 평온한마음) 냥냥이 집사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냥냥이들은 집사가 노트북을 하면 항상 앞에 와서 자리 잡아버린다 ㅋ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노트북할때 앞에 와서 비키지 않으면... 들어서 내려놓았다. 냥냥이들은 밀어내도 올라오고 또 밀어내도 올라오지만 그걸 10번쯤 반복하고 나면 잠시동안은 오지 않는다. 결국 엄마랑 가까이에서 자리잡은 막둥이 ㅋ 아이들이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할 때.. 예를 들어.. 식사 중에 식탁에 올라온다던지.. '이럴 땐 그냥 말없이... 평온하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 아이를 살짝 들어서 내려놓으시라!'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ㅋ (거대고양이님께서ㅋㅋ) 여기서 포인트는.. 화를 내면 안 되고.. 아주 평온하게..ㅋㅋ 무심하게..! 살짝 들어서 그냥 내려놓는다. 칭찬하는듯한 말투와 표정도 안될.. 2023. 5. 6.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정말 오랜만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근데 하필... 연휴에 이렇게 비가 온다. 목요일 늦은 오후.. 비가 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들 실망이 크겠다.. 비가 오는 날은.. 나도 그렇지만 우리집 아이들도 좀 가라앉는 분위기다. 기분이 가라앉는 거랑 몸이 가라앉는 건 다른 것 같다. 비가 오는 걸 좋아하는데 좀 더 차분해지는듯 ㅋ 나는 비가 오는 날엔 좀더 깊이, 오래 잔다. 낮에도 좀 졸리는 편이다. 근데 보고 있으면 냥냥이들도 나랑 같은 것 같다. 평소에도 이 시간이 자는시간이긴 한데 비가 올 땐 유독 더 잘자고 깊게들 자는것 같다. 우리 막둥이 ㅋㅋ 오늘은 엄마 뒤에서 편안하게 자길래 전기장판을 올려줬다. 호야는 여전히 터래기방석에서ㅋ 방석 위치를 옮긴 후 그냥 호야 지정석이 .. 2023. 5.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