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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11

잠꼬대 심하게 하던 막둥이 (feat. 사랑이) 막둥이가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ㅎ이건 방금 일어난 일이다.실시간 상황이다 ㅋㅋ 막둥이가 베개 위에서 자다가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그냥 꼼지락꼼지락 뭐 이런 게 아니라'우아앙~~' '우왕~'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닌가 ㅎㅎ 나는 침대 앞에서 일하다가 순간 침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ㅋㅋ막둥이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랑이랑 눈이 딱 마주쳤다 ㅋㅋ '너도 들었냥 ㅋㅋㅋㅋㅋ' 비몽사몽 막둥이 ㅋ 내가 슬쩍 일어나서 핸드폰 카메라를켜고 들이댈 때까지만 해도 막둥이는 여전히 꿈을 꾸는 중이었다. 근데 딱 비디오버튼을 누르는 순간눈을 뜬것이다 ㅎㅎ 에이~ 아깝....ㅋㅋㅋ 꿈에서 누구한테 그렇게승질을 내고 있었던 건지 원 ㅋㅋㅋ너 누구랑 싸우고 있었냐 ㅋㅋㅋ.. 2024. 4. 25.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너무 사랑스러운 막둥이 햇살이 좋은 어느 날.. 막둥이가 귀여운 인형들에 둘러싸여서 캣닢 쿠션을 저 귀여운 솜방맹이로 꼬옥 붙잡고 있다. 정말 힐링이 될 수밖에 없는 이쁜 사진이다. 햇살까지 좋아서 완벽했던.. 요렇게 누워서 캣닢을 꼬옥 붙잡고선 뒷발팡팡팡 ㅋㅋ 저러고 뒷발팡팡 하는 영상을 못 찍은 게 진짜..ㅠㅠ... 너무 퓨어한 막둥이 ㅎ몸집은 큰 아이가 하는 행동은 아기 같다. 아기처럼 철푸덕 앉아서는 저 큰 솜방맹이로 캣닢쿠션을 톡톡 ㅋㅋ 햇살도 좋고 우리 막둥이도 너무 좋고.. 우리 막둥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힐링되는 기분이다. 물론... 다른 냥냥이들도 다 보면 힐링이 되는 건 마찬가진데 막둥이는 덩치에 비해 아기 같아서 그런지... ㅋㅋ 좀 더 천진난만해 보인다. 엄마랑 눈만 마주치면 '으아앙~.. 2024. 3. 15.
골골송 부르는 무릎냥이 사랑이 사랑이가 오랜만에 무릎냥이가 되었다 ㅎ 사랑이는 아주 소심하고 예민하지만 안정된 시기에는 애교도 많고 밝고 냥청미가 가득한 허당이다 ㅎ 스스로 안정이 된 시기에는 무릎에도 잘 올라오고 바닥에도 널부러지고 편안하게 지낸다. 안정된 시기라는 건 집에 낯선 사람이 오지 않거나 (물론 우리집에는 손님이 거의 없다), 초인종 소리가 안들렸거나, 현관밖에서 큰 소리가 나지 않는 평범한 날들을 말한다. 요즘 우리 사랑이는 컨디션이 좋다. 아침에 영양제를 먹을때도 잡으러 뛰어다니지 않아도 달래면서 사랑이를 부르면 수줍은듯 '냥~' 하면서 온다 ㅋㅋ 예전에는... 방마다 문을 다 닫고 잡으러다녔.... 방문을 열어놓으면 이방에서 저방으로 뛰어다니며 도망 다녀서 ㅋ 오랜만에 무릎냥이 사랑이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무릎에 와서.. 2024. 3. 6.
요즘 TV도 보고 햇살도 만끽하는 사랑이 오랜만에 사랑이 이야기다. 요즘 고양이 TV를 틀어놓고 난 이후로 사랑이는 가끔 아침에 나와서 이렇게 TV를 시청하면서 논다 ㅋ 눈밭에 새도 뚫어져라 바라보고 굵~은 끈이랑도 잘 논다 ㅋ 요리조리 뒷모습은 춤을 추는것 같다 ㅋ 역시 사랑이도 끈을 제일 좋아하나 보다 ㅋㅋ 얇은 끈 보다는 이렇게 굵은 끈이 나오니 반응이 핫하다! 요리조리 얇은 끈을 잡으려는 사랑이 고개가 까딱까딱 ㅋㅋ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끈을 잡아 보겠다는 사랑이 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TV를 보면서 사냥놀이도 하고 놀던 사랑이가 엄마 뒤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ㅋㅋ 저 고양이 TV영상이 같은 영상을 몇 시간 동안 반복하는 건데... 냥냥이들도 자꾸 반복하니까 지루해하더라 ㅋㅋ 그래서 집에 있을때는 간간히 다른 TV로 틀어주곤 한다. .. 2024. 1. 22.
엄마만 볼거다냥~ (feat. 무릎냥이 막둥이) 내가 거실에서 오랜만에 TV를 보느라 TV앞에 앉아 있으니 막둥이가 따라와서 옆에 자리를 잡았다. 근데 마침 햇살이 비추고... 우리 막둥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거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 막둥이가 평소에 이렇게 사랑스럽고 잘생기긴 했는데 가끔.... 못난이로 찍힐 때가 있어서 속상했던 적이 있었다 ㅋㅋ 근데 오늘 우리 막둥이는 너무 이쁘다!! 역시 고양이는 햇살이 비추면 훨씬 더 사랑스럽다 ㅎ 그래서 너무 이쁜 막둥이를 막 찍고 있었다. 너무 이쁘다.... 감탄하면서.. ㅋㅋㅋ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니 고롱고롱 골골송을 부르는 우리 막둥이 ㅋ 엄마 옆에 딱 붙어 앉아 있다 ㅋ 우리 막둥이는 엄마만 있으면 만사 OK! 햇살 아래 너무 이쁜 우리 막둥이~ 한참을 엄마랑 눈 맞추고 있다가... 하.. 2024. 1. 15.
무릎냥이 막둥이의 등빨 ㅋㅋ 오늘은 우리 집의 귀여운 막둥이 삐용이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를 할까 한다 ㅋ 보다시피.. 우리 막둥이는 우리 집에서 제일 덩치가 큰 냥냥이다. 막둥이지만 덩치가 커서 자이언트베이비란 별명도 있다. 덩치는 큰데 하는 짓은 아기다. 자기가 아직도 한주먹꺼리 아깽이라 착각하는 건지.. (내가 맨날 애기애기~하고 불러서 더 그런 듯 ㅋㅋ 왠지 '애기~'하고 부르면 좀 더 애기같이 행동을 하는 것 같다 ㅋ) 내가 앉으면 이렇게 다리를 내놓으라며 땡깡을 부려서 내 다리 위에 앉는다. 엄마나 아빠나 일단 앉으면 자동으로 무릎으로 오는 막둥이다. 우리 막둥이는 영락없는 무릎냥이다. 만약 다리를 내주지 않으면 '아웅~ 아웅~' 하며 옆에서 눈을 맞추고 최대한 안쓰럽게 바라본다 ㅋㅋ 그래도 다리를 내주지 않을 땐 가는 척.. 2023. 12. 14.
엄마 옆에만 있으면 기분좋은 젖소냥이 두리 (feat. 골골송 눈키스 부비부비 아이컨택 발라당) 엄마만 옆에 있으면 늘 기분이 좋은 우리 두리는 요즘 내 품에 안겨서 애교를 많이 부린다. 엄마 양반다리에 올라앉아서 자리를 잡더니 엄마랑 아이컨택 하면서 부비부비~~ 냥냥~~ 너무 사랑스럽게 애교를 부린다.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ㅎㅎ 엄마가 잠시 딴짓을 하면 앞발을 쭈욱~뻗어서 자기한테 집중시킨다. 그리곤 눈키스하면서 냥~ 엄마 품에 안겨서 애교부리는 두리 안겨서 부비부비~ 애교 부리다가 결국 엄마한테 뽀뽀하러 돌진 ㅋ 골골송은 BGM ㅋㅋㅋㅋ 이렇게 눈 맞추면서 부비부비하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ㅋ 두리의 또 다른 애교방법은 바로 발라당이다. 두리는 기분 좋음을 바로바로 표현하는 편이다. 걸어가다가 몸을 쭈욱~펴고선 바로 발라당을 한다 ㅋㅋㅋ 엄마 옆에 누워서 발라당발라당~ 엄마가.. 2023. 6. 28.
4년만에 스스로 집사품에 안긴 고양이 요미 고양이들 중에서도 집사에게 안기길 좋아하는 고양이, 안기는건 불편해하는 고양이가 있다. 요미는 그중 후자... 안기면 불편해하는 고양이였다. 물론 영양제를 먹일때나 발톱을 깎을때 안으면 얌전히 있는다. 헉...집사 너무 놀라서 입틀막.... 좋아서 호들갑떨면 가버릴까봐...침착한 척 연기하는 집사. 늘 먼저 다가오기는 하지만 결코 안기지도 않았고 쓰다듬도 자기가 원할때가 아니면 집사 손길을 피했었다. 다정하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부비부비를 잘 하지 않던 아이였다. 보통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들이 집사에게 직접 오지는 못하고 집사랑 눈이 마주치면 옆에 있는 물건에 부비부비를 한다는데 요미가 딱 그런 스탈이었다. 자기가 원할때에만 궁디팡팡을 해줄때까지 궁팡자세를 하고 있는 아이다 ㅋ 요미는 4살이다. 구조되.. 2022. 11. 13.
막둥이의 여러가지 포즈들 그동안 짧아서 단독으로 올리기 애매했던 막둥이 사진들을 모아봤다. 먼저 커플 요미랑 있을때. 멋짐이란것이 폭발한다! 가끔..아니 대부분...아기같은 막둥이가 요미랑 있을때는 ... 왜때문인지.. 멋짐이 폭발한다. 엄마랑 있을때. 우리 막둥이는 엄마랑 있을때는 틀림없는 애기가 된다. 항상 무릎에 앉아야 하고 무릎에 앉아서는 이렇게 고개를 돌려서 엄마랑 눈을 맞춰야 한다 ㅋㅋ 그리곤 '에옹에옹~' 조잘대며 애기짓을 한다 ㅋ 엄마 무릎에 앉아서 저 귀여운 솜방망이로 엄마다리 꼬옥 잡고 있기.. 수시로 엄마랑 눈을 맞추면서 애기짓을 하는 틀림없는 막둥이다. 간혹...엄마가 다리가 저려서.. 양반다리를 해주지 않아도 괜찮다. 이렇게 앞에 자리잡고 엄마발을 꼬옥 잡고 있으면 되니까. 창밖을 구경할때. 내가 제일 좋..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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