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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82

참 힘들게도 먹는다 ㅋㅋ(feat. 물먹는 고양이) 우리 집은... 일회용 커피 컵을 씻어서 재활용을 한다. 컵이 많이 있지만.. 이상하게 이 투명잔을 많이 쓰게 된다. 혹시나 아이들이 뛰어다니다 건드려도 괜찮다는 마음에서 더 편하게 쓰는 거 같다. 특히 남집사가 물 마실 때 자주 쓰는데 이날도 물을 마시고 테이블 위에 올려뒀나 보다. 물론...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행동이 조심스러워서 이런 컵들은 잘 건드리지 않지만... 고양이도 덜렁대는 아이들이 있기에..ㅋㅋ 치우려고 집어 들었는데... 근데 우리 루나가 글쎄.... 갑자기 테이블 위로 올라오더니.. 이러고 물을 먹는 게 아닌가 ㅋㅋ 냥냥이 집사들의 특징이... 집에서든 밖에서든... 냥냥이들이 물을 마실 때는 얼음!! 이 된다 ㅋㅋ 어떻게든 냥냥이들이 물을 많이 마시게 하려고 노력하는 집사들이기에 고.. 2022. 12. 10.
고양이의 스트레스에 관해..(루디는 결국 또 병원행) 루디는..지난 병원에 다녀온후 2주간 약을 먹으면서 거의 다 나았었다. 진짜... 다 나았었는데.... 약이 떨어지면서.. 다시 긁기 시작했다. 근데 자기도 발톱으로 긁으면 피 범벅에 아픈걸 알았는지.. 이번엔...ㅋㅋ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긁기 시작했다 ㅋㅋㅋ 예전...소들이 등이 가려우면 나무에 등을대고 긁었다고 했는데 우리 루디가 ㅋㅋㅋ 이 캣워크 뒤집어놓은 나무 모서리에 대고 목을 긁기 시작했다. 짠하다.. 가려워 죽겠는데 긁지는 못하고 저러고 있는..ㅠ_ㅠ 당연히 상처는 다시 번지고.. 약은 없고....소독만 하다가 안될것 같아서 다시 병원행.. 고양이는 스트레스 만으로도 위험한 질병을 얻을수 있는 아주 예민한 동물이다. 이동시에는 안전과 스트레스 해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외부환경과 차단하기. 병.. 2022. 11. 12.
루나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목걸이를 해봤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만으로도 큰 병을 앓을수 있는 예민한 동물이라 집사들은 고양이의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고양이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센트리 카밍칼라를 샀다. 물론 내 돈주고 직접 샀다. 루나는 원래 다다랑은 사이가 그닥 좋지 않고, 호야는 만나면 가끔 하악질 하는 정도, 막둥이한테는...막둥이가 우다다하거나 기분좋아서 뛰어다니면 달려가서 혼내는 정도... 그정도였다. 근데 요즘... 루나가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하악질 수가 좀 늘었다. 심지어 오늘은 막둥이랑 치고받고 싸웠다 ㅋㅋㅋ 막 심각할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루나가 좀 예민한것 같아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목걸이를 산거다. 루나가 대부분 먼저 하악질을 했기에 루나가 좀 차분해진다면 다다도 좀더 편해질것 같았다. 호야는 뭐...ㅋ.. 2022. 11. 6.
햇살 좋은날 동그라미 스크래쳐에서 느긋함을 즐기는 루나. 날이 좋은 어느날 아침.. 햇살이 비추는 곳에 동그라미 스크래쳐가 놓여 있었다. 루나는 이 스크래쳐를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이 날은 햇살도 받으면서 여기에 쉬고 있었다. 깨알같이.....얼굴에 햇빛이 안들고 딱 몸에만 햇살이 ㅋㅋ 여자앤데...잘생쁨...심지어 멋짐.... 너무 이뻐서 영상을 찍었는데.. 한번만 봐달래도 듣고 있으면서 모른척 하더니 결국 한번 눈인사 해주는 밀당갑 루나 ㅋㅋ 루나는 온전히 햇살을 받고싶을땐 캣타워나 캣폴이나 해먹에 누워 있는다. 여기는 선택적 햇살 마사지 ㅋㅋ 우리루나는 2014년생이다. 나이가 든만큼... 털이 옅어진 부분도 보인다. 발도 작고 뼈대도 가늘다. 하지만 지금까지 카리스마 하나로 서열1위를 지키고 있다. 사실.... 루나가 발톱이 날카로운것도 아니고 이빨도 .. 2022. 11. 1.
햇살 좋은 아침 고양이들과 모닝인사 음~ 햇살좋은 어느아침.. 건이랑 호야의 투닥거림을 찍은후..ㅋㅋ 삐져있는 건이 뒷모습ㅋㅋ 삐져 있다고는 하지만.. 엄마가 뭐하는지 궁금한 건이는 귀를 한껏 엄마에게 집중하고 있다 ㅋ 너무너무 귀엽 ㅋㅋㅋ 아니 넌 어떻게 뭘해도 그렇게 사랑스럽니.. 호야 역시 빈정상해서 돌아 앉았었지만..ㅋㅋㅋ 이내 너무 사랑스러운 포즈로 누워 있는 호야를 보고는 입틀막 ㅠ 아침 햇살에 눈이부신 호야 끙챠~ 일어서서는 햇빛에 눈이 부신 호야 엄마앞에 자리잡고 앉는다. 내가 베개를 안고 있었더니 그 베개 위에 앉아버린다 ㅋ 헷...귀여워 ㅎㅎ 저기요??? 건아? 언제까지 삐진척 하고 있을거야? 귀는 삐져있지 않은데? ㅋㅋㅋㅋ 요미가 냐아~~ 부른다 ㅋㅋ 사랑이도 덩달아 냐아~ ㅋㅋ 우리 요미는 언제나 이쁘지 ㅋㅋ 욤욤이랑.. 2022. 10. 29.
루디는 결국 병원행 ㅠ(feat. 혈액검사 결과) 꽤 오랫동안 넥카라를 하고 있던 루디는 결국...어제 병원에 다녀왔다. 오버그루밍을 하던 루디는 최근 목을 긁기 시작했고 나았다가 심해졌다가를 반복하다가 더이상 방법이 없어서 병원을 갔다. 넥카라를 내내 하고 있었는데 목에 닿는 넥카라 목부분이... 상처부위를 자꾸 건드려서 더 긁는것 같아서.. 이상하게도 혈액검사를 위해 채혈을 하고 난 후 아이가 활발해졌다 ㅋㅋ 붕대도 감았다가..천테이프도 감았다가.. 온갖 방법을 다 써도..안됐다. 붕대를 목에 감아뒀더니.. 그걸 또 그루밍을 해서는 올이 풀려서 그 올이 입안에 걸려서 난리가 났었다.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당연하다고... 좋다고 부비부비 냥냥이들은 목에 붕대를 감으면 위험한것 같다. 병원에서처럼 내내 관찰하고 있지 않으니 집에서는 목에 붕대를 하지 .. 2022. 10. 23.
햇살이 쨍한날 아침 고양이들 (feat. 안전방충망) 요즘 날씨가 딱 가을인듯 하다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좀더 자고 싶은데... 안방에 햇빛이 가득해서... 강제 기상.. 애들 해먹이랑 캣워크 때문에 블라인드나 커튼 내릴수 없는건.. 안비밀..ㅠ 얼굴은 어케...베개사이에 숨겼는데.. 햇빛때문에 몸이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못견디고 일어났다 ㅋ 안그래도 까만데...여기서 더 까매지면 진짜 밤에 안보일수 있어서..ㅜㅜ 거실로 나왔는데... 어머나... 우리 루나가 동그라미 스크래쳐에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ㅋ 루나가 여기서 자는건 진짜 거의 처음인듯 한데... 너무 이쁜 우리루나 ㅎ 햇살이 너무 좋아서~ 창문을 열었더니 창밖 구경 좋아하는 건이랑 사랑이가 창밖 구경중이다. 음...창틀 청소해야겠네..ㅎㅎ 헛... 우리 요미가 아직 안일어났다! 내가 먼저 일어.. 2022. 10. 21.
카리스마 있는 서열1위 루나도 어쩔수 없는 고양이였다! 우리집 서열1위 루나는 8살이다. 샤인머스켓 박스를 버리려고 뒀더니...고새 들어가서 앉아있다 ㅋㅋ 너무귀엽게!!! 아이들이 다툼이 생기면 번개같이 달려와서 눈빛하나로 평정해 버리는... 카리스마 만땅 고양이다. 근데 우리 카리스마 대장 고양이 루나도 고양이는 고양이! 이렇게 비닐이나 종이가 바닥에 보이면 일단 깔고 앉고 본다 ㅋㅋ 루나만 찍고 있으니 또 질투쟁이 건이가 납셨다 ㅋㅋㅋ (아..집사 비염 코맹맹이 ㅠㅠ) 루나가 너무 귀여워 찍고 있었더니 우리 질투쟁이가 또 납셨다. 영상을 보면 짜증내는 건이 목소리 들을수 있다 ㅋㅋㅋ 여튼....검은 아이나 누런아이나.. 나이들수록 더 귀여워지는듯 ㅎㅎ 서열1위 아비시니안 루나의 쫑알쫑알.(루나의 속마음) 안녕? 내 이름은 루나. 아비시니안이고 8살이야. .. 2022. 10. 13.
루디공주의 웃픈 넥카라 쇼! 음...요즘 루디가 넥카라를 계속 하고 있다. 루디공주가 넥카라를 돌리고 있다.. 긁고 싶어서 긁지만.. 넥카라때문에...결국 넥카라 쇼가 되고 마는 웃픈이야기.. 루디가 이렇게 계속 넥카라를 하고 있는건 오버 그루밍과 알러지 때문이다. 크게 신경쓰지 않고 뒀더니.. 상처가 너무심해져서 이제는 캔도 신경써서 먹이고 있다. 지난번에 거의 다 나았을때쯤 갑갑해 하는것 같아서.,, 넥카라를 풀어줬다가.. 너무 긁어서 피가난 관계로 이제는 완벽하게 낫기 전에는 풀어주지 않기로 맘을 먹었다. 넥카라 두개를 번갈아가며.. 착용한지가 꽤 오래된것 같다. 상처부위도 다 아물었고 털도 많이났지만... 그래도 아주 점같은 딱지도 완벽하게 다 떨어지고 나서 풀어줄 생각이었다. 지금 현재는... 피가 나서 딱지가 앉았던 부위..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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