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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82

캣볼은 서열순이 아니잖아요~(feat.부드러운 카리스마 서열1위 루나) 요미는... 캣볼에서 절대 비키지 않았다. 지금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다른 아이들이 다 간식을 먹을때도 귀만 쫑긋쫑긋 했을뿐 캣볼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ㅋㅋㅋㅋ 요미가 캣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요미가 캣볼에서 열심히 그루밍을 하던중.. 포기하고 갔던 루나가 다시 돌아왔다. 원래 있던 창문 해먹은 아래서 보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올라가기전에 저렇게 일어서서 자리가 있나없나 확인후에 올라간다 ㅋ '나도 캣볼에 앉고 싶다' 열심히 어필중인 루나 해먹위로 올라가서 요미한테 열심히 어필한다... 하지만 어림없다. 루나를 빤히 보는 요미. 하지만 비켜주진 않는다 ㅋㅋ 비킬 생각이 1도 없는 요미를 보고 루나는 해먹에 자리잡고 앉았다. 시간이 조금 지난후... 혹시나 .. 자리가 비었나 다시 와본.. 2022. 9. 19.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난감이 택배에 딸려왔다! 요즘은 포장재가 비닐이 아닌 종이로 올때가 있다. 종이 포장재가 이렇게 큰게 온건 처음이라 박스덮개처럼 펼쳐놨다. 아이들이 처음 보는 포장재가 신기한가보다. 호야는 이미 들어가 있고 다다는 신기한지 발로 건드려본다. 우리 호야는 엄마를 믿고 제일 먼저 들어갔다 ㅋ 호야는 용감하게 제일 먼저 들어갔다. 요미 그루밍 받으면서 나오는 호야 한참후에 호야가 나왔다. 요미는 다정하게 호야를 그루밍해준다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 요미 ㅋ 소란스러운 소리에 두리도 와서본다. 이 종이 포장재를 보고 이걸로 텐트처럼 만들어서 덮어둬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 집사. 하지만... 아이들이 씹어 먹을수도 있단 생각에 내가 보고있는 지금만 놀고 버리기로 한다. 위에서 한참을 보고 있던 두리가 드디어 내려왔다. .. 2022. 9. 14.
즐거운 추석! 우리 아홉냥이들 추석인사 받고 가세요~! 한가위를 맞아 저희집 냥냥이들에게 추석인사를 시켜봤어요. 먼저 루나! 인사드려야지~ 우리 루나는 도무지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지가 원하는대로... 발라당 한채로 인사를 드립니다. 내 발라당 받고 행복해라냥~ 이모 삼촌들~ 즐거운 한가위 되라냥~! 그다음 루디~ 인사해야지? 이모 삼촌들! 즐거운 추석 보내라냥. 다음 사랑이~ 이모 삼촌들 맛있는거 많이 먹으라냥~! 자 호야~~ 인사드리자~ 이모 삼촌들~ 추석 즐겁게 보내라냥~ 아라찌? 그래도 추석 절한번 하자 호야~ 임모 삼쵸온~ 절받으라냥! 세뱃돈은? 자~ 우리 다다~ 인사드리자~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라악~~ 자~ 다음~ 우리 건이~~ 이모 삼촌! 풍성한 한가위 가족들이랑 즐겁게 보내라냥! 자~ 우리 두리차례다~ 이모 삼촌들! 행복한 한가위 되라냥~.. 2022. 9. 10.
태풍 힌남노가 지나갈때 밤새 혼자 피곤했던 루나 ㅋ 지난밤 태풍 힌나노가 지나갈때 우리집 식구들은 모두 편안하게 잠을 잘 잤다. 근데 딱 하나... 우리 루나는 집지키느라 잠을 설친 모양이다 ㅋ 태풍도 무탈히 넘어가고 이렇게 해도 쨍하게 떴으니 이제 맘편히 햇살 받으면서 좀 쉬어 ㅎ 우리집 모든 식구가 맘편하게 자고 있을때 혼자 집지키느라 애쓴 우리 루나 ㅋ 이제 엄마가 지켜줄테니 맘편히 자~ 우리집 서열1위 아비시니안 쏘렐 루나! 집지키는 고양이. 루나는 2014년도에 태어난 7살 딸이다. 현재 우리집 서열1위 이다. 물론..냥이들 사이 서열 ㅋㅋ 우리집 전체서열1위는 나다!! ㅋㅋㅋ 여튼~ 우리 루나는 아이들이 다투면 바로 달려와서 응징해버 monglove04.tistory.com 2022. 9. 7.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무섭디 무서운 태풍이 지나간다고 TV에서 종일 힌남노 얘기였다. 새벽 5시쯤 잠이 깼다. 집에서는... 바람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비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은듯 했다. 예상으로는 적은곳은 100~300미리, 많은곳은 400미리 이상이랬는데.. 여기는.. 그렇게 많이 오지 않은듯싶다. 바람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창밖을 봤는데...나무가 좀 흔들리긴 했다. 우리집 아이들도.. 그닥 놀라는 기색은 없었다. 창문도 다 닫아놓고.. 먹방을 계속 틀어놨다 ㅋㅋㅋ 너무 조용하면 예민한 아이들이 바깥소리에 반응할까봐 일부러 유튜브를 계속 틀어놨었다. 엄마품에 폭 안겨서 꾹꾹이 중인 호야. 너무 사랑스러운 영상 ㅠ 너무 사랑스러운 호야 영상..ㅠ 진짜 내 고양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다정하다. 품에 포옥 안겨서는 내팔을 꼬옥.. 2022. 9. 6.
태풍예보로 떠들썩했던 일요일.. 햇빛 받으며 낮잠 즐기는 냥냥이들. 일요일.. 분명 일기예보에는 목요일 부터 계속 종일 비가 많이 온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목요일부터 비는 오지 않았고 일요일인 오늘은 햇살이 비춘다 ㅎ 태풍이 오기전..고요함인가.. 우리 냥냥이들도 오랜만에 뜬 햇살을 받으며 낮잠을 즐기고 있다. 요미는 창문해먹에서 햇빛 받으며 늘어져 자고 있다.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엄마가 자꾸 사진을 찍어서 잠이 깬 요미 ㅋㅋ 루나는 투명캣볼에서 자는중이다. 하늘이 맑다.. 이대로 태풍도 무탈하게 지나가길.. 해가 비추는 낮,,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냥냥이들. 호야도 침대 끄트머리에 자리잡고 자고 있다.ㅋㅋ 넥카라를 벗은 두리는 내 옆 베개에서 자는중 건이는 침대아래 스크래쳐에서 자는중이다 ㅋ 편안하게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2022. 9. 5.
일요일. 오늘아침 평화로운 고양이들. 눈을 떴는데 루나가 보인다. 투명해먹 안에 있다. 날씨가 좋아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햇빛때문에 눈이 부셔한다 ㅋㅋ 역시나... 위에서 보면 나는 투명해먹이 무섭다 ㅋ 나는 못들어가 있을듯..ㅋㅋ 날이 쌀쌀해지면서 큰 담요를 꺼냈다. 반듯하게 펴놓는것보다 이렇게 막 펴놓으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ㅋ 물론..반듯하게 개어놓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다. 두리는 반듯하게 개어놓은 담요를 아주 좋아한다 ㅋㅋ 그래서 개켜놓지 않고 그냥 뒀더니 호야가 담요를 안고잔다. 호기심의 팔랑팔랑 ㅋ 건이는 아침부터 창밖을 구경중이다. 재밌게 보고 있길래.. 나도 따라 밖을 내다봤다. 별거 없구만.. 엄마 목소리가 들리자 호야가 자면서도 그릉그릉 + 꾹꾹이를 한다 ㅋ 사랑이는 해먹에서... 사랑아 포즈가 그게 뭐.. 2022. 8. 28.
꽤나 용매하게 다투는 건이랑 요미(feat. 루나미모) 건이랑 요미가 꽤나 용맹하게 다투고 있다. 둘다 꼬리펑 하고 과격하게 노는(?)중. 소리가 커지자 루나가 달려옴. 대부분 시작은 건이다 ㅋㅋ 건이가 장난을 걸면서 시작된다. 약간...다툼이 진지(?)해질때쯤 루나가 개입하자 상황종료! 건이는 다른 아이들한테 이런식으로 장난을 걸다가도 루나가 나타나면 바로 조용해진다 ㅋ 루나는 우리집에서 냥이들끼리 큰소리나는걸 용납하지 않는다. 소리가 조금이라도 커지면 바로 달려가서 상황종료시킨다 ㅋ (집사든든함ㅋ) 건이는 루나한테 가서 상황설명(아부)중 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 루나 미모 어쩔... 하품하는데 이렇게 귀여운 존재 있으면 나와봐!! 항상 먼저 장난치는 건이와 소리가 커지면 어림없이 달려오는 우리집 서열1위 루나 장난치는 동생 고양이와 그루밍 해주는 형아 고양.. 2022. 8. 21.
넥카라 했다고 앞에 앉아서 항의하는 고양이 루나. 루나가 갑자기 눈 그루밍을 많이하길래 봤더니 눈바로 아래 상처가 생겨있었다. 계속 그루밍하거나 긁으면 덧날것 같아서 일단 넥카라부터 했다. 루나는 넥카라를 한게 너무 못마땅 했나보다. 뭐! 왜! 누가 눈에 상처나래? 눈에 상처났으면서 지금 엄마한테 항의하는거야? 거실에 나가더니 다시 들어와서는 내앞에 앉아서 한참이나 앉아서 항의를 한다. 루나가 항의하는게 귀여워 자꾸 사진을 찍으니.. 우리 질투쟁이 건이가 또 가운데 슬며시 들어온다 ㅋㅋㅋ 항의하는 루나가 너무너무 귀여운 집사 ㅎㅎㅎ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는 피하지도 않고 항의한다 ㅋㅋ 아니..암말않고 그냥 쳐다보기만 하는데 무슨뜻인지 알것같은 이느낌 ..ㅋㅋㅋ 눈이 제법 빨갛다. 살짝 긁힌것 같다. 눈 바로 아래라 약을 바를수도 없다. 모른척 노트북을..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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