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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상230

막둥이와 사랑이의 간식 먹방 ㅋ 오늘은 막둥이랑 사랑이의 짜 먹는 간식 먹방 영상이 올라간다 ㅋ 얼마 전 시댁 모임에서.. 형님이 이뻐하는 길냥이가 있어서 간식을 사서 줬는데 입도 안대더라며... 우리 집에는 아이들이 많으니 먹는 아이가 있지 않을까 하시며 주셨던 간식이다. 형님네는 강아지만 2마리 키우고 계신데 산책을 하며 길아이를 한 마리 만나게 됐다고 하셨다 그 냥냥이는 신기하게 강아지들이랑도 사이가 나쁘지 않고 쓰다듬을 수도 있다며 너무 이뻐하셨다 ㅎ 그래서 그 아이 주려고 샀던 간식이었다 ㅋ 형님이 이뻐하는 그 길아이는 아파트에서 관리를 잘 받고 있는 냥냥이라고 했다. 간식을 뜯었더니 다른 아이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우리 막둥이가 잘 먹는 거다 ㅋㅋ 코 찡긋거리며 간식을 잘 받아먹는 막둥이 냥냥이들 간식 이렇게 받아먹.. 2024. 2. 18.
설날 연휴 동안 두리의 눈 상태 (feat. 제3안검돌출증) 설날 연휴 동안 또 두리의 눈 이슈가 있었다. 토요일 시댁에 가는 날.. 아침까지도 두리의 눈은 멀쩡했다. 근데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보니 두리의 눈이 또 이상했다. 눈을 뜨지 못하고 있었고 자세히 봤더니 또 눈의 흰자가 엄청 부풀어 올라서 튀어나와 있었다. 보자마자 넥카라부터 씌웠다. 언제부터 이랬는지 알 수 없지만 내가 늦게 발견한 거라면 분명 두리는 눈이 불편해서 앞발로 계속 눈을 건드렸을 거다. 이 상태일 때 두리가 자꾸 눈을 건드리면 하얀 부분은 더 크게 부풀어 올랐었고 나아지는 속도도 느려졌었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 두리가 눈이 말짱하지만 살짝만 못 떠도 (윙크하는 것 같은 눈일 때) 바로 넥카라를 씌운다. 토요일 저녁에 두리눈은 좀 많이 심각했다. 평소처럼 내가 집에 있을 때 일찍 발견해서 .. 2024. 2. 16.
새벽 짙은 안개 고양이들이랑 구경하기 (feat. 안전방충망) 오늘 새벽 2시쯤이었다. 어제 비가 내린 이후.. 새벽에 창밖을 보는데 너무 뿌옇던거다.. '와... 이쁘다...' 생각하면서 창문을 열었다. 여기 이사 와서 10년 동안 이렇게 짙은 안개는 세 번 정도 본 것 같다. 처음 봤을 때부터 안개는 점점 더 짙어졌고 분위기가 멜랑꼴리해졌다 ㅋㅋ 창문을 열었더니 역시나! 제일 먼저 건이가 와서 창밖을 구경했다. 이 아이들 눈에도 이쁜 안개가 보일까? 다다는 옆에 왔는데 앞에 올라와서 보지는 못하고 냄새만 킁킁 맡고 있다 ㅎ 처음엔 건이가 창문 앞에 올라가 있어서 못 올라갔고 건이가 가고 난 이후에도 창문 앞에 올라가는 걸 망설였다. 올라와서 직접 보라고 한참을 꼬셨지만 실패 ㅋ 이 뚠뚠한 뒷모습은 ㅋㅋ 사랑이다. 사랑이도 창문 앞 스크래쳐 위에 앉아서 한참이나 .. 2024. 2. 15.
다정한 건이 두리 남매 (feat. 찜질하는 요미) 오늘은 다정한 건이 두리 남매 이야기다. 뭐.. 다들 그렇겠지만 친남매 사이는 막 살갑고 다정하고 그렇지 않다. 한 배에서 난 건이랑 두리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 두리가 건이의 땅콩을 콱 물어서 구멍을 내기 전까지는 그래도 뭐... 평범한 사이정도는 됐었던 것 같은데 그 사건 이후로 건이는 두리에게는 좀 예민해졌다. 예민하다는 게 막 하악질 하고 솜방망이질을 하고 그런 건 아니고 호야나 나한테 하는 것처럼 막 부비부비를 하거나 끌어안고 자거나 그런일이 거의 없다는 거다. 생후 2개월쯤에 그런 사건이 있은 후... 몸집이 커지고 나서는 주로 건이가 두리를 괴롭(?)혔다. 괴롭히는 것도 음... 놀자고 뒷다리를 깨물면서 따라다니는 것. 고양이들이 뒷다리를 살짝살짝 깨물면서 따라다니는 건 ' 우리 놀자아.. 2024. 2. 13.
앗싸~신난당~ (feat. 양말던지는 루나) 오늘은 설날 연휴를 맞이한 우리들의 마음과 같은 아주 씐난 루나의 영상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ㅋ 오늘 포스팅은 영상을 봐야 한다. 루나는 다른 장난감에는 그다지 큰 반응이 없다. 근데 루나는 양말을 말아서 던져 주면 아주 좋아했었다는 게 어제 생각나서 수면양말을 곱게 접어 던져줬다. 양말을 물고 냅다 던져버리는 루나그리고 이날따라...우리 루나의 텐션이 업 되어 있었다. 마치 우리가 연휴를 맞이하는 마음과 같달까 ㅋㅋㅋ 양말을 냅다 던져버리는 루나다 ㅋㅋ 얏호~~~~ 씐난당~~ 또 던지고 ㅋㅋ양말을 또 던져주니 뛰어가서 꿍실꿍실~ ㅋㅋㅋㅋ 그러다가 또 냅다 던져버리고 도망가기 ㅋㅋㅋ 양말을 또 던져주길 기다리는 루나와 뭔가 신난 일이 일어난 걸 직감하고 모여드는 고양이들 ㅋㅋㅋㅋ 사실 저 위에는 제일 안쪽.. 2024. 2. 10.
눈은 감고 있지만 자는건 아니다냥~ (feat. 건이) 오늘은 눈은 감고 있지만 자는 건 아니라는 올블랙고양이 건이의 이야기다 ㅋ 우리 멋쟁이 건이가 너무너무 이쁘게 몸을 말고 자고 있다. 깨알같이 앞발도 식빵굽듯 말고 자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 이렇게 눈을 꼭 감고 있지만 자는 건 아니라는 걸 ㅋㅋ 눈 꼭 감고 꼬리로 대답하는 건이 그래서 또... 건이한테 말을 걸었다 ㅋ 잘때 말 걸면 아이들 따라 반응도 다 다른데 요미는 잘때 살금살금 다가가서 "요미야~"하고 부르면 "우아앙~" 하거나 "녜에~" 하면서 돌아본다 ㅋ 다음엔 그걸 찍어봐야겠다. 상당히 귀엽다 ㅋㅋ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이 야옹~하는 소리가 아닌 재밌는 소리를 낸다 ㅋ 건이는 잘때 말을 걸면 이렇게 꼬리로 대답을 한다 ㅋ 내가 말을 하면 대답하듯 꼬리를 빠르게 팔랑팔랑거린다 ㅋㅋ 대충... .. 2024. 2. 7.
다묘 가정 집사의 잠자리 음.. 이번 포스팅에는 제대로 된 사진이 몇 장 없다.. 흠... 잘 찍어보느라 찍었는데 야간모드로 찍히다보니... 카메라 들이대면 고개 돌려버리는 다다는 특히.. 사진이 흠... 안습이네.. 그래도 이 사진이 전부다 이므로... 고르고 빼고 할 게 없다 ㅋㅋ 그냥 이걸로 진행! 오늘은 다묘 가정 집사의 잠자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음... 요즘 우리 호야 지정석 비슷하게 되어버린.. 원래는 내 자리인 자리... 에 호야랑 다다 커플이 다정하게 있다. 이 자리는 요즘 내가 누워 자는 포지션의 오른쪽이다. 오른쪽에 호야 다다 커플이 자리를 차지하고 꽁냥거리고 있고 여기는 내가 누웠을 때 왼쪽이다. 내 왼쪽자리에는 막둥이 요미 커플이 꽁냥거리고 있다. 대부분 요미가 막둥이를 그루밍해주고 있다. 지금도 .. 2024. 2. 6.
엄마 호야 불렀냥? (feat. 곤히 자고 있는 호야를 깨우면..) 호야가 곤히 자고 있을 때 호야를 계속 불러봤다. 이 날은... 호야의 시그니처 자세 ㅋㅋ 귀여운 앞발로 눈을 가리고 자고 있는 호야다! 얼굴 가리고 자는 호야를 불러봤다. 어두운 방 안에서 불을 켜지 않은 채로 찍은 영상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ㅋㅋ 얼굴을 가리고 자고 있는 호야를 계속 불러봤다 ㅋ 부스스... 고개를 드는 호야 ㅋ 사진으로 찍으니 이런 표정이 ㅋㅋㅋ 다른 날.. 호야가 아주 곤히 자고 있다. 편하게 베개를 베고 안고 자고 있는 호야. 뒤에는 판다인형에 기대고 ㅎ 아기처럼 곤히 자고 있는 치즈냥이 호야. 곤히 자고 있는 호야를 불러봤다. 너무 귀엽게 자고 있으면.... 깨워보고 싶은 게 집사..ㅠ_ㅠ.... 너무 곤히 자길래.... 이름을 계속 불러봤다. "호야~~" "호야 아들~~.. 2024. 2. 2.
아침 사냥놀이에 기부니가 좋은 루나의 기둥잡고 뒷발팡팡 ㅋㅋ(feat. 루디 호야 건이 막둥이 요미) 아침에 30분쯤 시간이 있었다. 평소 같았으면 좀 쉬었겠지만.. 요즘 통 못 놀아준 것도 있고 호야가 요즘 너무 잠만 자길래... 게릴라 사냥놀이를 시작했다 ㅋ 호야가 아주 많이 신나했는데... 그 영상은 찍지 않았다. 이날 아침 사냥놀이는 전적으로 신나게 노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카메라를 내려두고 사냥놀이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영상이나 사진이 없다. 아쉬우니까 호야 사진 투척 ㅋㅋ 하지만 이 날 호야는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우다다도 한참 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신나게 놀았다. 역시 아이들은.. 집중해서 사냥놀이를 할때와 사냥놀이 하다가 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때 텐션이 다르다. 집사가 오로지 사냥놀이에만 집중할때 아이들도 아주 신나서 같이 논다. 한바탕 놀이가 끝난 후.. 기부니가 아주 좋은 루나의..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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