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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상230

샤워기 물 찍먹하는 루디와 갈팡질팡 건이 그리고 물 구경하는 두리 아이들이 욕실을 점령했다 ㅋㅋ 루디야 뭐 욕실 문만 열리면 지가 제일 먼저 쪼르르 들어가서 자리 잡고 엄마 기다리는 아이라 놀라울 것도 없다. 근데 요즘은 두리랑 건이도 문이 열리면 쪼르르 들어간다 ㅋㅋ 이 날은 두리가 제일 먼저 들어가서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고 떨어지는 샤워기 물을 구경중이다. 루디는 욕실에 들어가면 항상 샤워기 물을 틀어달라고 조른다. 루디는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을 찍먹해 먹는 걸 즐긴다 ㅋㅋ 루디는 샤워기 외에도 수돗물도 틀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다 ㅋ 샤워기 찍먹하는 루디와 떨어지는 물 구경하는 두리 ㅋ 루디는 뜨거운 물이 나오기 전까지 저렇게 앞발로 샤워기물을 찍먹 한다 ㅋㅋ 두리는 떨어지는 물을 집중력 있게 구경하는 중 ㅋㅋㅋ 샤워기 떨어지는 물 구경을 끝낸 두리는 할 일을 .. 2024. 1. 9.
호야 시그니처 자세 ㅋㅋㅋ(feat. 털이 눌린 호야) 오랜만에 호야 시그니처 잠자는 자세를 찍었다 ㅋㅋ 호야 시그니처 잠자는 자세는...'맙소사~' 하는 자세로... 앞발로 얼굴을 가리고 자는 건데 ㅋㅋ 이렇게 보이는 귀랑 이마도 상당히 귀엽지만 눈을 가리고 있는 이 앞발!!! 이 솜방맹이가 너무너무 귀엽다는 거 ㅠㅠ 귀여우니까 더더 가까이!! 더더 크게 봐야지 ㅠ 앞발이 살짝 나오게 위에서도 찍어보고.. 완전히 항공샷도 찍어보고 ㅋㅋㅋ 이건 너무 귀여우니 소장각 ㅋㅋㅋ 다른 날... 쿠션 위에서 눈가리고 자고 있더니.. 곧 쿠션 아래 베개로 자리를 옮겼다 ㅋㅋ 근데 포즈는 똑같다 ㅋㅋ 두 앞발로 야무지게도 가리고 있다 ㅋㅋ 최대한 가까이서 찰칵찰칵 찍고 있으니.. 부스스 일어나는 호야 ㅋ 근데 ㅋㅋㅋ 비몽사몽 눈도 못 뜨고 있는 호야를 보다가 빵 터져버렸.. 2024. 1. 8.
엄마 호야 바쁘니까 말걸지마라냥~(feat. 젖소냥이 두리) 날이 좋은 날.. 애들 방석 커버를 씻어서 건조기에 살짝 돌렸다가 바짝 발리려고 햇빛아래에 널어놓은 상황이었다. 이 방석 커버는 울세탁으로 세탁해서 건조기로도 울세탁 버전으로 해야 해서 건조기에 한 번만 돌리면 바짝 마르지 않는다. 그래서 실내에 좀 펼쳐놨다가 커버를 씌우는데... 펼쳐놓은 커버에 호야가 올라앉았다 ㅋ 그리곤 TV에 완전히 꽂혔다 ㅋㅋ 카메라를 들이대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는 호야 완전 흥미로운 아이가 나왔나 보다 ㅋㅋ 내가 이렇게 앞에서 찍고 있는데도 TV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ㅋㅋ 우리 호야가 엄마한테 이렇게까지 관심을 안 가질 리가 없는데.... 저 새가 엄청 흥미로웠구나...ㅋㅋㅋㅋ 그렇게 TV에 초집중하던 호야는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많이 써버린 탓인지 ㅋㅋㅋ 곧 방석 커버에서.. 2024. 1. 7.
엄마랑 눈 맞추면서 자는 고양이 (feat. 오늘은 요미) 오늘은 요미다 ㅋ 요즘 아이들이 차례차례 돌아가며 엄마랑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ㅎ 앞서... 호야, 막둥이, 다다까지 요 자리에서 엄마랑 눈 맞추는 포스팅을 올렸었다. 그런데 이 날은 요미가 이 자리에서 곤히 자고 있었다. 찰칵찰칵 소리에 살짝 눈을 뜬 요미 ㅎ 많이 졸리는지 비몽사몽이다 ㅎ 너무 이쁜 삼색이 고양이의 눈맞춤과 그루밍 요미를 불렀더니 ㅋㅋ 꼬리로 대답을 한다 ㅋ 이쁜 눈동자로 엄마 한번 쳐다보다가 그루밍하다가 또 엄마랑 눈맞춤 ㅋㅋ 그리곤 고양이 세수를 하는데.. 진짜 엉성하다 ㅋㅋㅋ 말을 더 걸면 귀찮아서 가버릴까봐 ㅋ 이 정도 하고 자게 내버려 뒀다. 대부분은 아이들을 내려다보거나 아님 올려다보는데 아이들이랑 눈높이를 맞추고 있으니 좋다. 어머 ㅋㅋ 이번엔 다다다 ㅋㅋ 이 자리는 내가.. 2024. 1. 6.
올해도 어김없이 앞발 찜질하는 요미 (feat. 허술한 앞발 찜질) 요미가 새해부터 앞발 찜질을 하고 있다. 우리 요미는... 발끝이 찬 건지..ㅋㅋ 유독 앞발을 담요 아래나 쿠션 아래에 넣고 뜨끈하게 찜질을 즐긴다. 이 날은... 새로 들여놓은 인형쿠션 아래에 앞발을 넣고 찜질 중이었다. 살짝 어설프긴 하지만...ㅋㅋㅋ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딴청 피는 요미 ㅋㅋㅋ 고개도 까딱하기 싫은 요미 요미를 불러봤다. 귀찮은가 보다 ㅋㅋ 고개도 돌리기 싫어서 눈동자만 살짝 돌려보는 요미 ㅋ 귀엽게 삐져나온 앞발 ㅋㅋ 우리 요미는 프로 찜질러다. 이렇게 앞발을 내놓는 실수를 잘하지 않는데...ㅋㅋ 고양이들의 찜질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제 비가 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우리 집은 이미 전기장판을 켜고 있었다. 알다시피 고양이들은 따뜻한 곳을 정말 잘 찾아다닌다. .. 2024. 1. 5.
어머 ㅋㅋ 이번엔 다다다 ㅋㅋ 이 자리는 내가 침대 앞에 미니책상을 펴고 앉아서 일하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스크래쳐다. 이 자리는 내가 책상 앞에 앉아서 팔을 기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데다 눈높이도 아이들이랑 딱인 자리라 종종 아이들이 이 자리에 앉아서 눈을 맞추고 애교를 부린다. 호야, 막둥이가 이 자리에 앉아서 나랑 교감하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다다다! 다다는... 호야나 막둥이처럼 대놓고 살가운 아이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츤데레 쪽이라 이렇게 대놓고 옆에 앉아서 눈 맞추면서 냥냥거릴 줄 몰랐던 터라 ㅎㅎ 너무 반가우면서도 사랑스럽고 살짝 놀라운 ㅎㅎ 엄마랑 눈맞췄다가 수다스럽다가 스크래쳐긁다가 ㅋㅋ 이 상황에서 내가 안방에 불을 켜려고 일어나면 다다는 분명히 가버릴것이기에!! 모니터 불빛으로 다다를 찍었는데.... 2024. 1. 4.
고양이 프로그램 보는 고양이들 (feat. 다다 호야) 우리 집 아이들이 고양이 TV를 잘 보는 건 이미 몇 번 포스팅을 했었다. 관심없던 냥냥이들도 춤추게 만드는 마력의 고양이 플레이 TV 요즘 우리 아이들이 푸욱... 빠져 있는 고양이 플레이 TV가 있다. 이 영상은 TV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까지 일어서서 춤을 추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ㅋㅋ TV에 관심 없던 우리 막둥이가 포스팅 처음 monglove04.tistory.com 고양이들이 너무 재밌어했던 고양이를 위한 TV! 근데 우리 다다가 고양이를 위한 TV뿐만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보기 시작했었다. 드라마, 광고등등... TV에 푹 빠져버린 고양이 다다... 결국... (feat. 영상들이 킬포) 요즘 TV시청이 최애가 되어버린 우리 다다... 나는 새나 청설모처럼 실제 존재하는 동물들을 틀어주는데.. 2024. 1. 3.
요즘 어디 얼굴 파묻고 자는거 좋아하는 호야 (feat. 건이) 음.... 어제 우리 호야가 막둥이 품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ㅋ 우리 호야가 또 얼굴을 파묻고 자는걸 발견했다! 보다시피 ㅋ 건이 궁댕이에 얼굴을 폭 파묻고 있다. ㅋㅋ 유난히 요즘은 동생들한테 파묻고 잔다. 귀엽게..ㅋㅋ 폭 파묻힌 주댕이도 귀엽고... 핑크핑크 젤리도 귀엽고! 호야 통통한 솜방맹이도 귀엽고 ㅎ 호야 솜방맹이를 꼬옥 쥐면.... 말랑말랑 폭신폭신하다. 살짝 보이는 분홍코도 귀엽다. 아...! 호야가 드릴말씀이 있다니.. 들어보자. 이모 삼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냥~ 새해에는 하는 일 전부 대박나라냥~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라냥~ 혹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호야 보러오라냥~! 올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해요 우리!! 거 문밖에 누구냥!.. 2024. 1. 2.
거 문밖에 누구냥!! (feat. 막둥이 품에 얼굴 묻고 자는 호야)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안하게 낮잠을 자고 있던 우리 집 냥냥이들.. 그런데 갑자기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똑바로 서서 꼬리를 반쯤 낮추고 귀를 세우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한 곳을 바라봤다.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가니 다른 아이들도 살짝 긴장된 분위기. 루나의 경계자세를 못찍어서 아쉽긴 한데.. 요즘 살짝 우리집 서열 2위 티를 내고 있는 루디도 같이 경계를 하고 있다. 저~기 뒤쪽에 요미도 자다가 고개를 들고 한 곳을 바라본다. 루디도 자다가 일어나서 정자세로 앉아서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또록하게 뜨고 한 곳을 바라본다. 자고 있던 건이랑 막둥이도 문쪽을 바라보고 있다. 둘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귀를 세우고 목에 힘을 주고 있다. 오~ 나름.. 든든한데에?? (사실... 이 아이들은 집을 지킨다..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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