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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냥이199

집 지키는 으르렁 고양이 루나 (feat. 용맹한 고양이 루나와 쫄보 고양이 막둥이) 우리 집엔... 집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서열 1위 루나다. 괜히 서열 1위가 아니다 ㅋㅋ 지난 비 오는 화요일... 냥냥이들은 모두 자는 낮잠시간이었다. 루나도 역시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 침대에서 발라당 뒤집어져서 자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집 밖 복도에서 아주 큰소리가 난 것이다. 날카롭고 시끄러운 소리였다. 무슨 일인지,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사태파악중인 루나 무슨 공사를 하나보다. 그러자... 우리 루나는 침대에서 널브러져 자다가 눈이 똥그래져서는 거실로 나와서 두리번거리며 으르렁 거리더니 곧바로 캣폴로 올라갔다. 집 밖에서 나는 소리인걸 감지하고 캣폴 위에서 눈땡그랗게 뜨고 현관쪽을 주시중인 루나다. 으르렁 거리기 시작하는 루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것 같다... 현관을 뚫어져라 보.. 2023. 4. 27.
그루밍하다 고장 나버린 막둥이 ㅋㅋ(feat.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연구하는 막둥이) 지난밤... 우리 막둥이가 또 재밌게 앉아있었다 ㅋ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 그루밍 포즈다 ㅋㅋ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카메라를 켜니... 하던 그루밍을 멈춘 막둥이. 고장 나버렸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이런 포즈로 자주 그루밍을 한다. 근데 그루밍을 하다가 멈추면 포즈가 너무 웃긴다 ㅋㅋ 지난번에는 우아한 냥냥이 같은 포즈 더니 ㅋㅋㅋㅋ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feat.집사 홀리는 엉뚱한 매력 막둥이) 오늘은 막둥이의 짧지만 강한 포즈를 올려 보려고 한다 ㅋ 혼자보기 아까웠다 ㅋㅋㅋ 막둥이가 소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근데 내가...."삐삐?" 하고 불렀더니 ㅋㅋㅋ "녜..?" 하면서 ㅋㅋㅋ monglove04.tistory.com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ㅋㅋ 거기다가 멍~한 상.. 2023. 4. 26.
딸만 편애하는듯한 남집사의 사진 결과물.. (feat. 딸 루디와 아들 막둥이) 내가 아이폰으로 바꾼 얼마 후, 남집사가 갤럭시 S23울트라로 바꿨다. 핸드폰을 바꾼 후... 남집사가 아이들 사진을 종종 찍었는데.. 이번에 루디랑 막둥이 사진을 찍었다며 나에게 보내왔다. 캣미로 루프탑에서 자고 있는 루디를 다양한 각도로 이쁘게도 찍었다. 보면서 '오~~~~~~'하고 감탄하면서 '사진찍는 실력이 좀 늘었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 공주는 아빠가 사진을 찍으니 편하게 발라당 하고 자고 있으면서 간간히 아이컨택도 해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역시 사진은 카메라빨인가...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아빠가 사방에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도 꼼짝 않는 루디도 웃기고 ㅋㅋ 루디의 아이컨택 사진을 마지막으로 '오! 이제 막둥이 사진이 나오겠군!' 하며 스크롤을 내리는데.........??????? 응?.. 2023. 4. 25.
다정하게 끌어안고 자는 고양이들 (feat. 올블랙 건이와 치즈냥이 호야) 음.... 어제만 하더라도... 형아 머리를 꼬옥 안고... 깨물깨물하며 형아한테 장난치던 건이가 오늘은 눈을 떴더니... 이렇게 형아 머리를 꼬옥 안고 잠들어있다. 그래서 조심조심...사진을 찍었다. 여기서 보면 건이가 호야 머리를 감싸고 있다. 되도록 티 안나게 (그래도 아이들은 알겠지만 ㅋ) 살짝 일어나서 위에서 찍으니 이렇게 호야가 건이한테 폭 안겨서 자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늘 아이들을 받아주기만 하던 호야는 간혹 건이한테 안겨서 잔다. 건이도 든든하게 형아를 꼬옥 안고 있다. 건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feat. 부드러운 카리스마 호야와 낄끼빠빠 되는 건이) 오랜만에 호야랑 건이의 포스팅이다. 치즈냥이 호야랑 올블랙 건이는 사이가 정말 좋다. 어릴 때부터 호야가 건이를 안아서 키웠고.. 2023. 4. 24.
건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feat. 부드러운 카리스마 호야와 낄끼빠빠 되는 건이) 오랜만에 호야랑 건이의 포스팅이다. 치즈냥이 호야랑 올블랙 건이는 사이가 정말 좋다. 어릴 때부터 호야가 건이를 안아서 키웠고 ㅋ 교육도 호야가 시켰다. 그래서 건이는 호야에게 늘 철없는 동생이다 ㅋ 이날도.... 건이가 엎드려서 쉬고 있는 호야한테 다가가더니 몸을 쭈욱~ 뻗어서 호야 머리를 끌어안으며 애교를 부렸다. 그렇게 그루밍을 하는 척... 슬금슬금 호야에게 다가간 건이는.. 장난거는 건이한테 앞발 올라간 호야 ㅋ 그루밍을 하는가 싶더니.. 깨물깨물 하면서 장난을 건다. 호야도 건이한테 그루밍해주다가.. 앞발 올려버림 ㅋㅋㅋㅋ 앞발 올리고 있는 호야한테 점프해서 덮치는 건이 ㅋㅋㅋ 그렇게 한동안... 투닥투닥 ㅋㅋㅋ 늘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집 아이들은 피터지게 털날리게 싸우는 일이 없다. 얘.. 2023. 4. 23.
호야가 캣닢쿠션을 안고 있으면..? (feat. 엄마껌딱지라 사진을 찍기 어려운 호야) 음.. 지난밤.. 내가 침대에 가로로 누우면서 등뒤에 캣닢쿠션이 불편하길래 보지도 않고 옆으로 던졌는데... 얼마 후에 보니 ㅋㅋ 호야가 이렇게 캣닢쿠션에 기대고 있었다 ㅋ 하... 너무 귀여워서 말이지..... 호야는 사진을 찍기 좀 어려운 아이다. 다른 게 어려운 게 아니라.. 호야는 내가 자기를 보고 있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 나한테 와버린다. 그래서 나는 호야의 진짜 귀여운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는 카메라만 호야를 향하고 나는 다른 곳을 본다던지.. '나는 호야 너를 보고 있지 않다'는걸 어필해야 한다 ㅋㅋ 이 사진들도... 몇 번이나 오려는 걸 말리고 말려서 찍은 거다 ㅋ 너무 귀엽게 쿠션을 안고 있는 호야 ㅎ 나는 호야가 캣닢쿠션을 이렇게 귀엽게 안고 있는 걸 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신선.. 2023. 4. 20.
칭얼칭얼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고양이 (feat. 사랑스러운 호야) 내가 침대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었다. 호야가 앞에 떡하니 앉더니.. 책상에 머리를 스윽....부빈다 ㅋ 졸린가 보다. 그리곤 엄마 한번 쳐다보고~ 노트북에도 스윽~~ ㅋㅋ 부비부비를 한다 ㅋ 엄마를 앙콤하게 쳐다봤다가~ 책상에 스윽 부비다가 ㅋㅋ 골골송은 기본옵션! 너 왜 그러는데 ㅋㅋㅋㅋ 왜 그러는 거야 ㅋㅋ 오늘따라 왜이케 귀엽게 칭얼거려 ㅋㅋ 자꾸만 앞에서 아이컨택을 했다가 책상을 이쪽저쪽 부비부비 하다가 또 엄마랑 아이컨택을 하다가 ㅋㅋ 눈감고 책상위에 턱 받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부비부비 중이다 ㅋㅋ 귀여운 호야 모습에.. 위에서도 찍어보고 ㅋㅋㅋ 그렇게 부비부비를 하다가도 엄마랑 아이컨택을 빠트리지 않고 ㅋㅋ 자꾸만 책상에 부비부비를 한다 ㅋㅋㅋ 이때 내가 받은 느낌은.. 뭔가.... 자꾸.. 2023. 4. 19.
창문 해먹에서 햇살 받으며 깊게 잠든 호야 (feat.냥냥이에게 인정받은 안전한 우리집) 어제 아침.. 호야가 창문 해먹에서 아주 달콤하게 잠들어 있었다. 호야 위로는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그래서 우선 조심조심 다가가서 위에서 전체샷을 조심스레 한번 찍고 통통한 우리 호야 앞발 젤리도 찍고 나서... 아쉬우니까 앞에서 전체샷 한번 더 찍고 ㅋㅋ 사진은 충분히 찍었으니.. 이젠 영상을 찍으면서.. '호야 부르면 일어나겠지? 그럼 부스스 눈뜬 호야 귀엽겠다....' 하면서 호야를 불러봤다. 사실... 이 정도 사진을 찍으면 보통은 아이가 잠에서 깨는데..ㅋ 정말 깊은 잠에 들었나 보다. 내가 바로 앞에서 이름을 부르고 한참 말을 걸어도 ㅋㅋㅋ 잠에서 깨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곤히 자게 두고 나왔다. 너무 편하게 깊이 잘 자는 호야를 보니 왠지 뭔가... 뿌듯하고 귀엽고 흐뭇했다 ㅋ 안전한 .. 2023. 4. 14.
엄마 이래도 그냥 갈거냥? (feat. 막둥이가 계속 발라당하는 이유) 우리 막둥이가 내가 화장실 청소를 끝내기를 기다리고 있다 ㅋ '엄마 끝났냥~?' '삐용~~' 하고 우는 막둥이. 막둥이는 애기 때 울음소리가 '삐용삐용'이었어서 이름이 삐용이가 됐다 ㅎ 앞서걷던 막둥이가 발라당 누워서는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 그리곤 나보다 한 발 앞서서 나간다 ㅋ 총총총 바쁘게 걸어가던 막둥이가 발라당! 뒤집고는 엄마를 쳐다본다 ㅋ '이쁘다이쁘다' 해달라는 거다 ㅋ 연속 세 번 발라당 연속 세 번 발라당! 지난번엔 연속으로 다섯번을 앞에서 발라당을 했다. 내 생각엔 내가 복도거실에서 막둥이랑 좀 더 머물길 바라는 것 같다. 못 가게 발목 잡는 느낌? ㅎ 발라당을 끝내곤 떡하니 서서 엄마랑 아이컨택을 한다. 어쩌면 이렇게 엄마만 바라보고 있는지..ㅋㅋ 한참을 바라보던 막둥이.. 보통은 이..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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