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호야87

고양이들이 창밖에 벌을 발견했을때 (feat. 루나와 호야의 반응) 지난 토요일 점심때쯤... 날이 엄청 맑았고 냥냥이들은 낮잠 시간이었다. 근데 루나가 창밖을 보고 채터링을 하고 있었다. 바보같이 벌을 보지 못하는 집사와 여기 있다며 짚어주는 루나 ㅋ 그래서 카메라를 켠 집사는 "뭐야뭐야?" 하면서 같이 창밖을 봤는데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바보같이....ㅎㅎㅎㅎ 루나는 계속 여기 벌이 있다며 앞발로 짚어주고 있었는데... 이제 벌을 발견한 집사는 호들갑.... 루나는 계속 채터링중 한참 뒤에 벌을 발견한 집사는 몸에 소름이 돋으며 호들갑을... 방충망이 있어서, 고양이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사진을 계속 찍는 집사. 사실.... 집사가 벌을 빨리 발견하지 못한 핑계를 대자면... 루나가 캣타워 3층에 앉아 있으면 루나 뒤에서 창밖을 찍기가... 음..... 2023. 4. 11.
월요일이니...즐거운 호야 보면서 힘내자 (feat. 호야가 쉬야 후 달려오는 이유) 오늘은 짧지만...강렬한 호야의 즐거움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우리 호야는... 예전에도 한번 썼었는데.. 어릴때부터 습관이 되어서 쉬야나 응아 하고 나면.. 칭찬을 받아야 한다 ㅋ 어릴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서 칭찬을 하는 버릇을 했더니.. 커서도 그러는데.. 참... 쉬야를 하고 있거나 하기 전에 칭찬을 하면... 집사의 칭찬이 없으면 배변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자! 일단... 화장실에서 쉬야나 응아를 하고 나면 입구에서 거실쪽을 보고 '냐옹냐옹' 운다. 그 우는 소리를 듣고 내가 "우리 호야 이쁜짓했나~!" 하고 리액션을 하면... 호야는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막 달려온다 ㅋ 신나게 달려와서는 슬라이드를 긁긁 하고 엄마한테 칭찬받으러 오는 호야 이렇게 기분 좋게 막 달려와서는 슬.. 2023. 4. 10.
엄마가 더 좋아하는게 뭔지 수없이 고민하는 호야 (feat.호야의 싸장님포즈) 음.... 나는 호야가 ㅋㅋ 쿠션에 기대어 있는 포즈가 너무 귀여워서 카메라를 켰다 ㅋ 간혹 호야가 이렇게 기대어 있는데 나는 이 포즈를 '싸장님 포즈'라고 한다 ㅋ 나는 항상 그렇지만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고 있는 거고 ㅋ 호야는 내가 그렇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쁜짓을 여러 가지 선보인다 ㅋ 그러다 내가 빵 터지는 포인트에 와서 그루밍을 한다 ㅋ 엄마가 쳐다보고 말을 거니까 호야는 '눈키스 + 꾹꾹이 + 고로롱'을 한꺼번에 하고 있다 ㅋ 앞발 야무지게 접어서 쿠션에 기대고 있는 우리집 싸장님 호야! 나는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고 있는데.. 호야는 내가 계속 보고 있으니까 또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나 보다 ㅋ 앞발을 쓰윽 뻗어서 엄마 손을 끌어당겨 보려고 했지만 실패 ㅋㅋ 무안한 호야는.. 2023. 4. 8.
쿠션 하나를 나눠쓰는 다정한 고양이 커플 호야랑 다다 (feat.집사는 잘곳을 잃고 방황을..) 다다는 내가 침대 위에 있으면 루나가 못 쫓아낸다는걸 안다. 그래서 내가 침대위에 있으면 침대 위로 올라온다. 호야는 늘 있던 자기 자리에 누워 있었고 내가 옆자리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다다가 침대 위로 올라오더니 슬쩍 호야 옆에 가서 자리를 잡는다 ㅋ 작은 쿠션 하나를 냥냥이 둘이서 다정하게 나눠쓰고 있다 ㅋ 호야랑 다다는 우리집 공식 냥냥이 커플 1호다 ㅋ 다다는 호야를 너무 좋아한다! 사진을 찍고 나도 자리에 눕자.. 호야가 다다 건너에서 날 보고 있다. 다음날.. 다다랑 호야가 또 나란히 누워있다. 이젠 커플 자리가 제법 자연스럽다. 덕분에 집사는... 침대 위에서 잘 곳을 잃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아이들 틈에 끼어서 자고 있다... 사랑스런 커플 ㅋ 이 자리는 원래 내 자리지만... 그래.. 2023. 3. 30.
오랜만에 치즈형제의 다정한 모습 (feat.사이좋은 호야와 막둥이, 그리고 요미) 호야랑 막둥이는 둘 다 치즈냥이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중 3마리가 남자냥이들인데 남자 냥냥이들은 사이가 너무 좋다. 이날은 막둥이랑 호야가 나란히 자고 있어서 카메라를 켰다. 막둥이랑 공식커플인 요미는.. 막둥이를 호야에게 양보하고 ㅋㅋ 옆에서 찜질 중이다 ㅋ 뭐야? 뭔데? 니들 이렇게 귀엽게 쳐다보기 있냐 ㅋㅋㅋㅋ 둘다 잘생겼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 다정하게 나란히 있냥 ㅋㅋ 엄마랑 카메라에게 아이컨택을 한참 하던 치즈냥이들은 ㅋ 이제 다정하게 끌어안고 잠이들었다. 언제 봐도 이쁜 그림 ㅋ 호야는 막둥이에게 안겨서 너무 만족하는 표정 ㅋ 다른 날.. 치즈형제들이 이번에는 다정하게 등을 맞대고 자고 있다. 또 다른 날..ㅋㅋ 스크래쳐 위에서 ㅋㅋㅋ 집에서 덩치가 제일 큰 두.. 2023. 3. 29.
막둥이랑은 너무 다른 호야 반응 ㅋㅋ(feat.엄마 걱정에 계속 애옹거리는 막둥이) 호야는.. 막둥이랑 달리 건식반신욕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ㅋ 내가 문을 열어주자.... 냉큼 들어오는 호야 ㅋ 그리곤 내 자리에 앉아본다 ㅋㅋㅋ 이렇게 보니 우리 호야... 쪼꼬미네 ㅋㅋㅋㅋ 그리곤 자리잡고 앉는다. 그래서 문을 닫아드렸다.. 제대로 찜질좀 하시라고... 놀라거나 도망가지도 않고 ㅋㅋ 늘 하던것처럼 ㅋㅋ 반신욕기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상단에 미는 뚜껑을 자주 열고 들어간다. 반신욕기를 쓰지 않을때는 담요를 덮어서 아이들 스크래쳐를 올려두는데.. 특히 루나가..ㅋㅋ 담요를 걷어내고 미는 뚜껑을 앞발로 밀어서 연 다음에... 들어간다. 간혹 호야나 루디도 따라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데 그렇게 앞발로 문을 긁으면서 나무에 상처가 생기는것 같다. 호야는 아주 맘에 드는것 같다. '내꺼~.. 2023. 3. 25.
집사한테 자꾸만 필살기 쓰는 호야 (feat. BGM은 골골송) 호야의 애교를 충전할 때가 됐다! 나야 뭐 매일 충전하지만 내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들은 충전하신 지가 좀 됐을테니... 따끈따끈한 호야애교 영상을 풀어보겠다. 지난밤.... 호야가 팔베개를 하더니 이러고 눈을 맞췄다. 그래서 어두웠지만 ㅋㅋㅋㅋ 카메라를 켜고.... 무거운 아이폰을 한손으로 들고 부들부들 떨며 촬영을 시작했다 ㅋㅋ 엄마를 그윽하게 쳐다보고 있는 호야 ㅋ 집사한테 자꾸만 필살기 쓰는 호야 ㅋㅋ 자꾸만 집사를 꼬시는 호야 ㅋㅋ BGM은 골골송이다. 말이 필요 없다. 그냥 보시라..ㅋㅋ 핸드폰 그립톡이 신기한지 만져보기 시작 ㅋ 너무 귀여운 호야 그립톡 만지다가 발라당 한 채로 쭈욱~~~ 뻗는 호야 넘 귀엽 ㅋㅋ 고양이 애교로 힐링하실 분들은 영상 두 개 꼭 보시길.. 그리고 오늘도 좋은 하.. 2023. 3. 18.
서열1위 아비시니안 루나 모음 (feat.호야) 이번엔 그동안 찍어뒀던.. 루나의 사진과 영상들을 모아봤다. 먼저... 루나 없~다~! 뒷다리에 얼굴을 야무지게 묻고 자고 있다. 이런거 보면 집사들 그냥 못지나가지.. "루나야~~"하고 계속 불러봤지만 기어코 얼굴은 안보여주는 루나. 물은 역시 아빠컵이다냥! 남집사가 영양제를 먹고 남은 물을 굳이... 얼굴을 저렇게 집어넣어서 먹는 루나 ㅋ 냥냥이들은 집사들이 먹던 컵에 있는 물을 잘 마시는 것 같다 ㅋ 그물이 더 맛있어? 우리 집에선... 주로 커피집 컵을 재활용한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다 걸려서 깨질수도 있고 남집사가 다니다가 깨트릴 수도 있으니 ㅡㅡ.. 그냥 안전하게 재활용컵을 쓴다. 음... 실리콘컵 같은걸 검색해 봐야겠다. 음.. 이건... 역시 여기가 따뜻하다냥! 안방에서 노트북을 하다가 잠시.. 2023. 3. 17.
치즈냥이 호야의 냥모나이트 오랜만에 호야의 냥모나이트를 찍었다. 저녁에 찍어뒀던 거라.... 사진이 그렇게 이쁘진 않다. 햇빛아래에서 찍으면 정말 이쁜데... 호야가 원형 스크래쳐에서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고 있었다. 곱게 모은 얼굴이랑 앞뒤 솜방맹이들. 음... 옆에서 보니 음.... 진짜 가득 차는구나. 보통 냥냥이들이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자는 모양새를 냥모나이트라고 한다. 암모나이트에서 따온 말이다 ㅋ 곱게 모은 솜방맹이들도 클로즈업해보고... 내 생각엔 원형 스크래쳐가 냥모나이트를 만들기에 적합한것 같다 원래 모양이 원형이니.. 굳이 애쓰지않아도 몸을 조금만 말면 냥모나이트가 만들어진다. 틀이 잡혀있으니 ㅋ 이건 써비스~! 오~ 애들 발톱 깎고 있었나보다. 냥냥이 발톱 발견! 예전에 찍어뒀던 건데... 호야가 신나.. 2023. 3.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