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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87

호야가 거실에서 식빵을 굽고 있었던 이유는.. 지난밤... 호야가 거실 러그 위에서 식빵을 굽고 있었다. 표정은 진지한데 뭔가... 재밌어 보였다. 저 덩치에.... 저 작은 카펫 위에 앉으려고 맞춰서 웅크리고 있는 게 재밌었다 ㅋㅋㅋ 앞발을 다소곳하니... 이쁘게도 모으고 있다 ㅎㅎ 스크래쳐 카펫 위에서 식빵굽다가 엄마한테 돌진하는 호야 식빵 굽고 있다가 엄마한테 돌진 ㅋㅋㅋ 고양이는 참 재밌는 동물이다. 바닥에 무언가 있으면 꼭 올라가 앉아있다 ㅋㅋ 택배 온 거 바닥에 뒀더니..ㅋㅋ 2022. 12. 17.
잠도 안자고 놀자고 조르는 고양이 호야 (feat.젖소냥이 두리) 오랜만의 사냥놀이를 한 다음날 아침... 나는 서둘러 외출 준비를 마치고 중문을 여는 순간에...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장난감으로 놀고 싶다고 계속 조르는 고양이 호야 뭔 일인가 싶어 살짝 가봤더니.. 우리 호야가 글쎄... 놀고 싶다며 저 장난감을 입에 물고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 움직이지 않는 장난감을 보며... 저 조그마한 앞발로 장난감에게 심폐소생술 중.... 앞발로 장난감 툭 건드리고 쳐다보면서 냐앙.. '엄마~ 이케이케 해주라냥 ㅠ' 이러는 듯 앞발로 장난감을 쓱 건드려보고 날 쳐다보고 '냐앙~' 건드리고 냐앙~ 반복중..ㅠ 실망한 듯 풀이 죽은 모습 ㅠㅠ 나는.... 이미 늦었어서..ㅠㅠ 계속 "엄마 갔다 와서 저녁에 놀자~" 하고 있고.. 호야는 놀고 싶다고 계속 "냐앙~" 아... 2022. 12. 9.
치즈냥이 호야의 시선강탈 (feat.치명적인 젤리) 오늘은....간단하지만 가슴에 훅 들어오는 호야사진들을 모아봤다. 호야가 햇빛을 피하는 방법 아침에 햇빛이 너무 눈이 부셨나 보다. 고양이들이 햇빛샤워를 아주 좋아하지만 따뜻한 환경에서 너무 내리쬐는 햇살은 피하는 것 같다. 우리 집 아이들을 보면 ㅋ 우리집은 늘 보일러랑 전기장판을 켜두니... 너무 앙증맞은 젤리가 보이길래 찍고 보니... 호야다 ㅋㅋㅋ 이 거대한 덩치는...호야가 분명하다 ㅋ 어떻게 저렇게 곱게 이불 아래에 들어가 있는건지 ㅋㅋ 다음에는 아이들이 이불아래에 들어가는 과정도 찍어봐야겠다 ㅋ 전기장판도 켜놨는데.... 안 덥니? ㅋㅋ 시선강탈 호야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근데 이늠이.......ㅋㅋㅋㅋㅋ 요 자리에 딱 앉아서 시선강탈을 하고 있다. 영화에 집중을 할 수가 없구나 .. 2022. 12. 8.
자는 순간마저 사랑스러운 그동물 고양이 (feat. 호야) 호야는 평소에도 귀엽지만 자고 있을 때 너무 귀여운 순간이 많다. 내 베개랑 쿠션을 하나의 침대로 쓰는 호야 위에서 찍어보니 더 귀엽다. 앙증맞은 솜방망이를 베고 자고 있다. 너무 졸리는데다 자리가 편해서 일어나기 싫은 모습 ㅋ 엄마랑 눈마주치면 달려오는 아인데.. 진짜 편한가 보다 ㅋㅋ 눈빛 또롱또롱한 사진 하나 건지고 비켜줬다. 이날은... 너무 귀엽게 자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뭔가 이상하다. 뒷다리가 쩍벌인 상태로 잠이 들었다 ㅋ 불편하지 않냐 ㅋㅋㅋ 뒷발도 쫙 펴고 있다 ㅋㅋㅋ 호야는 이러고도 한참을 잘 잤다. 호야가 종종 애용하는 캣미로 ㅋ 여기 들어가서 자는게 편한가 보다. 여기서 자는데 위에서 보고 부르면.. 호야가 발라당을 하려고 하는데.. 자리가 좁아서 발라당이 안된다. 그 모습.. 2022. 12. 2.
이른 새벽...엄마껌딱지 호야의 너무 사랑스런 애교(feat.젖소냥이 두리) 일찍 깨버린 새벽... 눈을 떴는데 하늘에... 음.... 저걸 뭐라 해야하나 ㅋㅋㅋ 하늘길이 열렸다? ㅋㅋㅋㅋㅋ 구름이 너무도 신기하게 생겨서 찰칵 ㅋ 엄마랑 아이컨택 하면서 애교중.. 그리곤 앞에 있는 호야랑 눈이 마주쳤다. 우리 호야.....애교에 안넘어가는 사람 없지 ㅋㅋㅋ 호야는 늘 얼굴을 그루밍 하고 싶어하지만 로션을 바르기 때문에 얼굴 그루밍은 못하게 한다. 그러면 호야는... 고개를 까딱 까딱 하면서 '이케하면 그루밍하게 해줄거냥?' 이러는것 처럼 ㅋㅋ.... 너무 귀여운 애교를 보인다. 그래도 얼굴 그루밍은 안돼~! 옆에는 두리가 베개를 베고 자고 있다. (가..눈을 살짝 떴다 ㅋㅋ) 두리 사진은 찍기 쉽지 않아서.. 잘때 찍어두기 ㅋ 귀여운 앞발이랑~ 귀여운 두리 뒷발 젤리! 방석 안에.. 2022. 11. 24.
방석 안에서 잠이들었던 호야는 결국..(feat.너무 귀엽게 자는 호야) 환기하느라 창문을 다 열어둬서 추웠던 호야는 방석안에 들어가서 잠이 들었는데... 창문을 다 닫고 보일러를 틀어서 살짝 더웠는지.... 담요속에서 살짝 나와서는 이렇게 귀엽게 자고 있었다. 집사 입틀막중...... 이 귀여움 뭔가요 대체....ㅠ_ㅠ.. 영상을 다 찍을 때까지도 호야는 잠을 깨지않고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 갑자기...길아이들도 한겨울에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집사..ㅠ 계속되는 셔터 소리에 잠이 깨서는 뽀짝뽀짝 누워서 꿈틀거리더니 상반신을 내놓고 ㅎ ㅏ아~~품 귀여우니 손 한번 잡아주공 ㅋㅋ 손좀 잡아주이소~~ ㅋㅋ 엄마랑 악수하고 나서는 일어나서 급 방석 그루밍 ㅋㅋ 호야는 그렇게 일어나서는 방석을 열심히 그루밍그루밍 한~참 동안을 방석을 그루밍 해준후에 방석에서 나왔다. 그.. 2022. 11. 17.
날이 추워지니 고양이들 방석이 인기가 많아졌다 (feat.터래기방석) 지난 일요일.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다르게 아침일찍부터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다. 비온뒤라 날이 좋아서 청소할때 창문을 다 열어두고 남집사랑 밥을 먹은 뒤... 쉬고 있는데 터래기방석이 뭔가 꿈틀거렸다 ㅋㅋ 착한 사람들 눈에는 보이는 막둥이 ㅋㅋㅋㅋ 우리 막둥이 언제 거기 들어갔대~ 이 터래기 방석은.. 요즘은 통 아이들이 쓰지 않고 있었는데 창문을 열어둬서 추웠나보다. 가까이 가서 봤다. 분홍코랑 꼬리 보인다아~ 방석에 완전 포옥 안겨있구낭 ㅋㅋ 꼼짝을 안한다 ㅋㅋ 안움직이면 안보인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 꼼짝않고 눈동자만 도로록 굴린다 ㅋㅋ 그래도 귀여운 꼬리랑~ 분홍코랑 다보여~ 이건 약간..... 방석 털이 막둥이 머리카락 같은 ㅋㅋㅋ 그렇게 막둥이는 꼼짝않고 방석속에 숨어 있었다. 곧...호야.. 2022. 11. 16.
햇살 좋은날 캣타워에 치즈 고양이들~(feat.고양이 꼬리언어) 햇살이 좋은 오전이었다. 캣타워에 치즈형제 두마리가 나란히 일, 이층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모습이 너무 이뻐서 또 카메라를 켠 집사! 호야는 젤리 그루밍 중이고 막둥이는 그런 형을 바라보고 있다. 한참 형을 바라보다 막둥이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호야가 막둥이를 내려다본다. 타이밍 안맞네~~ "어이~ 거기 치즈형제~" 이쁘게 앉아있길래... 불렀더니 쳐다본다 ㅋㅋ 그리고 우리 호야는 엄마랑 아이컨택 했다고 또 엄마한테 와본다 ㅋㅋ 언제든지 엄마가 부르거나 아이컨택을 하면 엄마에게 달려오는 아들 호야. 엄마한테 와서 꼬리로 인사한번 하고 밥먹으러 가는 호야 엄마한테 와서 인사하고는 밥먹으러 가는 호야. 고양이들은 꼬리로 표현을 많이한다. 엉덩이를 집사에게 붙이고 꼬리로 집사를 감는건... 집사를 사랑한다는 애.. 2022. 11. 11.
버리려고 하면 잘 써주는 청개구리 같은 고양이들 (feat.귀여운호야) 집 창고방에 아이들이 어릴때 쓰던 젖소하우스가 있었다. 버리기도, 누구를 주기도 애매해서 창고방에 넣어뒀었는데... 날도 슬슬 추워지고 해서 안방 구석에다 꺼내 뒀었다. 그랬더니 호야가... 이렇게나 사랑스럽게 파묻혀 자고 있다. 그냥 살짝만...살짝만 말걸었는데 ... 당황한 집사가 그냥 자라고 이야기해 보지만... 너무 잘자고 있는 호야를 깨우면 안됐지만.. 그게 어디 또 그런가.. 이렇게 달콤하게 잘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깨우고 싶은게 또 집사마음... 당황한 집사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성큼성큼 나와서는 따뜻한 바닥에 철푸덕 누워버리는 호야 ㅋㅋ 그리곤 그대로 잔다 ㅋㅋㅋ 그게 또 귀여워서 호구집사는.. 앞에서 찰칵, 뒤집어서도 찰칵 ㅋㅋㅋㅋ 열심히 귀여운 호야를 담고 있는데.. 나타나는 검은..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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