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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87

늘 함께하는 사이좋은 호야랑 건이 얼마 전엔 욕실 앞을 지키는 막둥이를 포스팅 했었는데 욕실앞을 지키는 막둥이 (feat.루디)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다. 근데 막둥이가 계속 '아웅아웅~' 우는 거다. 무슨일인가 해서 문을 열고 봤더니 ㅋ 이렇게 앉아서 욕실문을 뚫어지게 보고 있다 ㅋ 엄마 걱정이 돼서 그러고 있는거야? monglove04.tistory.com 오늘은 건이랑 호야다 ㅋ 건이가 욕실 앞을 지키고 있다. 주로 아들들이 내 주위를 지킨다 ㅋㅋㅋ 이쁜 내 새끼 ㅋㅋㅋ 옆에 호야도 있다. 호야는 높이 올라가기 힘들어서 옆에 낮은 상자에서 건이랑 함께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ㅋ 건이는 호야랑 같이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ㅋ 사이좋은 호야랑 건이는 엄마 기다리는 것도, 잠잘 때도, 투닥거릴 때도 함께다. 브로맨스. 사이가 너무 좋은 치즈.. 2023. 2. 2.
아침부터 건이랑 알콩달콩 (feat.호야) 남집사가 아침일찍 보드타러 가는바람에 덩달아 나도 잠이 깼다. 남집사가 가고 난 후 침대에 다시 누웠는데 건이가 이렇게 보고 있다 ㅋㅋ 눈이 마주쳐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ㅋ 눈을 감아버리는 건 ㅋㅋㅋㅋㅋ 아 뭐야 ㅋㅋㅋ 니들 카메라 보이면 눈감기로 약속했니? ㅋㅋ 꼬리 팔랑팔랑팔랑 ㅋㅋㅋㅋ 안자고 있는게 분명하다 ㅋㅋ 꼬리를 계속 팔랑거리며 내 머리를 치고 있다 ㅋㅋㅋㅋ 그럼 눈감은 김에 ㅋㅋ 올만에 도촬을? ㅋㅋ 멋진 얼굴, 귀, 수염 다 잘 있고 ㅋ 건이는 주댕이 부분이랑 턱에 옅은 갈색줄이 있다 ㅋ 오랜만에 깜장젤리 ㅋㅋ 하도 눈을 감고 안뜨고 있길래. (자지도 않으면서 ㅋㅋ) 배를 살짝 만졌더니 ㅋㅋㅋ 바로 발라당~~ ㅋㅋ 엄마랑 눈맞추기 ㅋㅋ 배만지는 엄마손 깨물기 발라당 하고 있는 배를 또 주.. 2023. 1. 21.
엄마 팔 꼭 껴안고 자는 고양이 호야 지난밤... 자려고 누워 있는데... 무언가가 내 팔을 꼬옥 잡는거다.. 이게 뭔고....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하다. 초점을 맞춰서 다시 찍었다. 이 앙증맞은 포즈의 주인공은 호야다. 내 등뒤에 누워서 내 오른쪽 팔을 앙증맞은 두 앞발로 꼬옥 안고 자고 있다.... 한참을 이러고 있다가.... 내가 불편해져서 옆으로 누웠더니.. 내 앞으로 왔다 ㅋㅋ 저 동그란 베개는 집사의 최애다. 결혼 전부터 쓰던 건데... 결혼하면서도 가져와서 쭈욱 안고 잔다. 근데 이 귀여운 호야가 이제는 자기의 최애로 쓰려고 하고 있다 ㅋ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굳이 자기가 저렇게 앞발을 올리고 있겠단다 ㅋㅋㅋ 할 수 없지 뭐.. 나는 호야 안고 자야지 ㅋㅋㅋ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2023. 1. 20.
엄마쟁이 호야가 엄마한테 단단히 삐진 이유. 늘 말했다시피... 우리 호야는 엄마랑 눈만 마주쳐도 쪼르르 달려오는 엄마쟁이 고양이다. 근데... 그런 우리 호야가 단단히 삐졌다. 엄마를 등지고 스크래쳐에 있으면서 아무리아무리 불러도 엄마를 무시했다? 우리 호야가....??? 호야의 처음보는 모습에 당황스러운 집사 ㅋㅋ 아하하하하하 진짜 너무 웃기고 당황스러웠다 ㅋㅋ 지금까지 호야를 키우면서 이런 경우가 없었다..... 아무리아무리 불러도... 들은척도 안했다. 진짜... 사진 찍기 전부터... 한 2분은 넘게 부른듯... 엄마를 계속 무시하더니.. 심지어.... 무시하고 그루밍을 한다?.... 우와...우리 호야 진짜 삐졌구나... 요며칠...바지끈으로 많이 놀아줬더니 내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놀자고 보채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도 밥을 좀 먹.. 2023. 1. 16.
다정한 치즈냥이들 (feat.호야랑 막둥이 형제) 지난밤.. 화장대에 앉아 있는데... 옆 침대에서 치즈형제들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보통은 호야가 다른 아이들과 집사들을 그루밍해주는데.. 아주 가끔 동생들한테 그루밍을 받을 때가 있다. 형아 그루밍 해주는 막둥이 그게 지난밤이었다. 늘 그루밍을 해주던 호야가 막둥이에게 그루밍을 받고 있다 ㅋ 막둥이가 형아한테 안겨서 그루밍을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 날 보던 호야가.. 일어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 게 보였다 ㅋ 호야는 나랑 눈이 마주치면 내게 오는 아이라서.. 호야가 막 일어나길래..ㅋㅋ 카메라를 끄고 내가 먼저 일어나 방을 나왔다. 사이좋게 끌어안고 자는 고양이들을 본 집사는.. 애들 화장실방에 청소하러 들어갔더니 치즈형제가 이러고 자고 있었다. 스크래쳐 하나에 우리집 덩치 둘이 이.. 2023. 1. 15.
끈 하나로 엄청난 귀여움을 만들어보이는 호야.(feat.바지끈을 놓쳐버린 고양이의 표정) 호야가 신난 궁댕이를 씰룩거리면서 끈을 물고 튀고 있다! 신난 호야 궁댕이 ㅋㅋ 엄마가 힘들어서 헥헥 거리면 잠시 기다려주는 센스까지 ㅋㅋ 통통한 앞다리를 휘저으며 점프까지! 그렇다! 우리 호야는 지금 엄마 바지끈 하나로 이렇게 신난 것이다! '놓지 않겠드..........' 아주 신난 치즈 냥냥이 ㅋㅋ 분홍코, 쫙 뻗은 뒷발 핑크빛젤리!! 사실... 나는 며칠 전에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주문을 했었다. 영상에 잠깐 나오는 핑크색 장난감이랑 다른 장난감 하나 더 샀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했다. 돈 주고 산 장난감 보다.. 엄마 바지끈 하나에 이렇게나 더 열광을 하다니!! 그 어떤 장난감도 호야를 점프하게 만들기 쉽지 않은데... 이 끈들은..ㅋㅋ 호야를 점프까지 하게 만든다. 이 끈을 잡고 .. 2023. 1. 6.
예쁜 삼색이 고양이 다다의 새해 첫 근접사진 (feat.고마운 호야) 오랜만에 다다의 근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다다는 카메라를 들이대면 고개를 돌려버리거나 가버리기 때문에 근접 사진을 찍기 쉬운 아이는 아니다. 새해 첫 다다의 도촬이다 ㅋ 요즘은 평일엔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들 오메가3부터 먹이고 습식캔을 먹인다. 다다는 사료 이외의 것들은 일절 먹지 않지만 오메가3는 계속 먹이고 있다. 사료도 딱 한 가지만 먹는다. 다다는 자기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딱 한가지만 먹기 때문에.. 다른걸 먹이기가 참 힘들다. 다른 걸로 바꾸기도 너무 힘들다ㅜㅜ 이것도 다 트라우마 때문에 생긴 습관 같아서... 뭐라 할 수도 없다. 물론... 뭐라 한다고 듣지도 않겠지만 ㅋ 확실히... 집아이들이 먹는 사료 말고 길아이들 사료를 먹으니... 털이 푸석해지고 살이 찐다...ㅠ 습.. 2023. 1. 3.
손님 접대하느라 힘들었던 고양이들(feat.체력좋은 호야) 호야가 2023년 1월 1일! 아침은 아니고 오전? ㅋㅋ 부터 장난감을 물고 와서는 머리를 꿍하고 박고 있다 ㅋㅋ 놀아 달라는 뜻이다. 머리꿍 하고 관심을 끌고 나서는 장난감을 쳐다본다 ㅋㅋ 의사표현이 확실한 편이다 ㅋㅋ 그리고.. 어제 고생도 했으니 ㅋㅋ 잠시 놀아주기로 했다. 놀아볼까? ㅋ 누워서 놀기 파닥파닥.. 호야의 트레이드마크.. 누워서 놀기 ㅋㅋ 어느 수의사 선생님이 뚱냥이들이 누워서 노는 건.. 관절에 무리가 가서 그런 걸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누워서 휘적휘적해도 그냥 두는 편이다 ㅋㅋ 그래도 요즘은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기도 하다. 잘 뛰어다닌다 ㅋㅋ 내가 집안에서 뛰어다니면서 호야를 부르면 호야도 따라다닌다. 내가 많이 힘든... 놀이지만 ㅋㅋ 호야를 운동시키기엔 딱인 것 같다... 2023. 1. 1.
크리스마스에 고양이들은 뭘할까? 너무나도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크리스마스날.. 뭔가 너무 조용했다 ㅋㅋㅋ 갑자기 막둥이가 뭐 하나.. 궁금해져서 막둥이를 찾아 나섰다. 침대 위에는 없고... 아이들이 다 보일러 틀어둔 바닥에 있나 보다 하고 침대 아래를 보니 하우스는 다 만석이고... 사진으로 보니 딱 호얀데 옆에서 보니 긴가민가했다.. 요 아이는 사랑이가 맞고 ㅋㅋ 그래서 젖소하우스 안에서 너무 귀엽게 자고 있는 치즈를 찍으려고 영상을 켰는데... 호야다 ㅋㅋㅋ 내가 찾던 막둥이는 침대 아래서 다다랑 찜질 중이시다 ㅋㅋ 코까지 빨개져서는 찜질 중 ㅋㅋㅋ 이 하우스들 아래가 보일러가 지나가는 길목이라 바닥이 아주 뜨끈뜨끈하다 ㅋㅋ 우리 집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도 아주 조용하게 평소와 다름없이.... 찜질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엔 ..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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