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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87

엄마한테 오더니 털썩 기대어 누워버린 치즈냥이의 냥통수 (feat. 호야) 오늘은 호야의 귀여움만 살짝 포스팅하려고 한다. 어제 아침... 태풍으로 비가 엄청나게 오던 때.. 담요를 덮고 선잠을 자고 있는데.. 호야가 오더니 나한테 털썩 기대서 이렇게 누웠다.. 그 냥통수가 너무 귀여워... 잠결에 핸드폰을 찾아서 사진을 찍고 ㅋㅋ 전체샷을 찍어보려고 몸을 최대한 움직여봤지만 이게 최선이었다 ㅎ (마치.. 인어공주인양... 하체는 움직이지 않고 상체만 요리조리 움직인 집사...) 영상이라도 찍어보려던 찰나.. 내가 움직여 불편했는지.. 일어나 버린 호야였다 ㅎ 항상 하는 말이지만.. 고양이는 너무 사랑스럽다. 그리고 집사는 너무 행복하다. 매일 눈뜨자마자 이런 사랑스러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니..ㅋ 호야랑 매일 힐링하기 (feat. 엄마 품에 안겨 있는 호야) 얼마 전 밤.. 2023. 8. 11.
닮은듯 닮지 않은 치즈형제들 (feat. 호야와 막둥이) 작은방에 안전문을 단 이후로.. 호야는 심심할 때마다 이 안전문 안을 들여다본다. 사람이 없어 불이 꺼져 있을 때도 안전문밖에 서서 물끄러미 안을 바라보고 있다 ㅋ 저 창살 사이로 코를 딱 집어넣고 ㅋ 얼굴을 딱 붙여서 ㅎㅎ 얼마나 귀여운지 ㅋㅋㅋ 근데 내가 빨래를 개느라 이 방안에 있으면 어김없이 호야는 안전문밖에 이렇게 자리를 잡고 내가 나올 때까지 대기한다. 이러곤 말을 걸면 대답도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어찌나 든든한지 ㅋㅋㅋ 근데 우리 막둥이도 호야형아한테 배운 건지... 언제부터인가 ㅎㅎ 내가 이 방안에 있으면 저 와인병처럼 생긴 병에 꽂혀 있는 꽃은 조화다. 냥냥이 댕댕이 있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디퓨저이다. 원래는 집에 방향제, 디퓨저, 향초 등 향이 나는 종류를 쓰지 않.. 2023. 8. 1.
치즈형제들이 정말 엄마를 속인걸까? (feat. 막둥이랑 호야) 꽤 오랫동안 비가 오고 습하고 흐린 날씨였는데... 목요일부터인가.. 날씨가 맑으면서 덥기 시작했다. 이날은 목요일 오전이었다. 이날도 정말 오랜만에... 햇빛이 쨍한 아침이었는데.. 나는 자고 있었다... 분명히 자고 있었는데.. 등 뒤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는 느낌에 돌아봤더니 막둥이랑 호야가 이러고 있다 ㅋ 하.... 지나치게 예민한 집사 ㅋㅋㅋ 그래서 진짜 눈감고 자다가 완전 비몽사몽에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몸을 비틀어서 카메라만 살짝 비춰서 찍었다 ㅋ 내가 일어나면 상황이 종료되어 버리니까 ㅋ 드디어 피지컬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레슬링을 하려나보다! 오오!!! 막둥이랑 호야는 잘 투닥거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건 찍어야해!!'...하고 카메라를 켜고 있었는데.. 카메라를 똑바로 세우는 동안에 .. 2023. 7. 29.
호야도 높아진 창문 해먹에 '점프' 해서 올라간다!! 지난밤... 화장대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던 나는 이상하게 애매~한 '쿵!'소리에 놀라서 돌아봤다.. '쿵' 소리도 소리나 느낌에 따라 '아! 큰일났구나!' 싶은 때랑, '풉' 웃음부터 날 때가 있는데 이번에 난 '쿵' 소리는 둘 다 아닌 애매한 소리였다. 뭐지...? 생각하면서 돌아본 순간.. 호야가 이러고 있다?! 나는 이번에 좀 더 높아진 창문해먹에 호야가 올라가고 싶지만 점프하기에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갈까 봐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라...? 호야가 창문 해먹에 올라가 있다? ㅋㅋㅋㅋ 첨에 아주 잠깐 막둥인가... 하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 똥똥한 배에 짧은 꼬리는 영락없는 호야다 ㅎ 창문 해먹에 올라가 있는 호야! 창문 해먹에 점프해서 올라가 있는 호야!! 나는 놀랄 수밖.. 2023. 7. 27.
치즈냥이 호야의 파워 꾹꾹이 ㅋ 내가 방석 옆에 앉아 있었는데... 돌아보니 호야가 방석에 누워있었다. 방석에 누워있던 호야랑 눈이 마주친 그 순간부터... 호야가 방석에다 꾹꾹이를 시작했다 ㅋ 호야의 파워 꾹꾹이 세로버전 엄마랑 눈이 마주친 후.. 부릉부릉... 꾹꾹이를 시작하는 호야다 ㅋㅋ 가로 사진이 더 이뻐서 호야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 중 ㅋ 이 방석은 나도 탐나는 방석이다 ㅋ 털도 너무 부들부들하고.. 아주 폭신하다. 호야는 핑크색 커버보다는 이 터래기방석을 씌웠을 때 더 좋아한다. 호야의 파워 꾹꾹이 가로버전 호야의 파워 꾹꾹이 영상은 가로 영상이 훨씬 더 이쁘다 ㅋ 아주 힘차게 꾹꾹이 중이다 ㅋㅋ 꾹꾹이 힘차게 하면서 한 번씩 엄마랑 눈도 맞추고 ㅋ 고로롱거리면서 이렇게 발가락을 꼼지락대면서 꾹꾹이를 하는 호야를 보고 .. 2023. 7. 25.
형아한테 폭 안겨서 자고 있는 막둥이와 깊은 잠에 빠진 호야 도촬하기 오늘 아침이었다. 눈을 뜨고 스트레칭 후에.. 몸을 일으키고 딱 본 광경이 이 흐뭇한 광경이다 ㅋㅋ 나는 또 씨익...웃으면서 카메라를 켰다 ㅋㅋㅋ 눈을 뜨자마자 이쁜 냥냥이들 모습을 찍을 수 있는 게 집사의 특권 아니겠는가 거대 치즈냥냥이 둘이서 서로 껴안고자고 있다 ㅋㅋ 특히 우리 막둥이가.. 형아품에 머리를 포옥 파묻고 자고 있다. 카메라 소리에 자던 호야가 기지개를 쭈욱~켰다. 그래도 형아품에 머리를 파묻고 있는 막둥이 ㅋ 우리 막둥이는 ㅋㅋ 늘 하는 이야기지만 덩치가 집에서 제일 큰데 하는 짓은 애기다 ㅋㅋ 호야 형아 품에 머리를 폭 파묻고 자는 중인 막둥이 호야 형아 품에 막둥이가 얼굴을 파묻고 같이 자고 있다. 너무 이쁜 냥냥이들이다. ㅋㅋㅋㅋ 한참을 파묻혀 자던 막둥이가 슬며시 머리를 들었.. 2023. 7. 11.
새 규조토매트를 본 냥냥이들 반응 (feat. 호야 두리 다다 막둥이) 음... 6월 초에 주문해서 받아놨던 규조토매트를 이제야 언박싱을...ㅎㅎㅎ 당연히 내돈내산이다. 우리집에서 쭉 쓰던 규조토는 아주 오래전에 샀던 옛날 규조토다. 이게 얼룩도 많아지고... 사포질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관리를 하기가.. 흠... 여하튼 오래 쓰기도 해서 요즘 나오는 규조토매트를 사봤다. 이건 우선... 세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전에 쓰던 규조토를 지금까지 못 버리고 있던 이유가 다다 때문이었는데.. 새로운 이 규조토매트를 다다가 좋아해 줄지 의문이다. 이건 거실 욕실 앞. 귀요미 냥냥이들이다. 호야가 살짝 관심을 가졌었지만 별 반응은 없었다. 이건 안방 욕실 앞 규조토매트다. 내가 건이 닮은 이 아이를 처음에 선택했었지만 남집사가 자기가 할 거라길래.. 양보했다. 우리 두리.. 2023. 6. 26.
너 누구냥? (feat. 신고식이 없었던 새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와 엄마가 좋은 호야) 집에 새로운 선풍기를 들였다. 음.. 남집사가 바로 조립을 해버려서 냥냥이들이 탐색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ㅋ 신고식 없이 들어온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를 찍게 되었다 ㅋㅋ 냥냥이들은 집에 새로운 물건이 있으면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탐색한다. 다른 아이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두리는 이날 처음 봤나보다 ㅋㅋ 조립한 다음날이다. 캣미로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선풍기를 한참 관찰하고 있다. 새 선풍기를 경계하면서 보고 있는 두리 위에서 꼼짝없이 관찰 중인 두리. 음... 빨리 친해지길 바라...ㅋㅋㅋ 글을 쓰는 지금은 두리도 탐색이 끝났는지 선풍기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ㅎ 호야는 늘 그렇듯..ㅋㅋ 선풍기가 보이면 선풍기 본체에 털썩 올라가 앉는다 ㅋㅋ 에어컨을 잠시 껐다... 2023. 6. 24.
8년차 개냥이 호야의 엄마를 마중하는 클라쓰 엊그제... 내가 집에 왔는데 호야 반응이 너무 웃겨서 찍었다. 8년 차 개냥이의 엄마 마중 클라쓰를 보라 ㅋㅋㅋ 내가 들어왔는데 스크래쳐에서 꼼짝을 않고 누워서 마중을 하는 호야다. 누워서 엄마를 쓱 보더니.. 누운 채로 발라당발라당~ 부비부비를 시작한다... 격하게 한다... 옆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스크래쳐에 누워서 최대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많~~ 이 부비적거린다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ㅋㅋㅋ 웃음밖에 ㅋㅋㅋ 아아니 ㅋㅋㅋㅋ 이렇게 스크래쳐에 딱 붙어서 엄마를 마중한다고? ㅋㅋㅋㅋ 우리 호야~ 8년 개냥이 짬밥으로 이제는 누워서 마중을 하네~~ 습도가 계속 높았어서 그런가.. 이틀쯤 전부터 호야가 턱드름이 생겼다. 호야는 턱드름 없었는데.. 턱드름에 손대는 걸 싫어해서 ..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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