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이었다.
눈을 뜨고 스트레칭 후에..
몸을 일으키고 딱 본 광경이
이 흐뭇한 광경이다 ㅋㅋ
나는 또 씨익...웃으면서
카메라를 켰다 ㅋㅋㅋ
눈을 뜨자마자 이쁜 냥냥이들 모습을
찍을 수 있는 게 집사의 특권 아니겠는가
거대 치즈냥냥이 둘이서
서로 껴안고자고 있다 ㅋㅋ
특히 우리 막둥이가..
형아품에 머리를 포옥 파묻고
자고 있다.
카메라 소리에 자던 호야가
기지개를 쭈욱~켰다.
그래도 형아품에 머리를 파묻고 있는 막둥이 ㅋ
우리 막둥이는 ㅋㅋ
늘 하는 이야기지만
덩치가 집에서 제일 큰데
하는 짓은 애기다 ㅋㅋ
호야 형아 품에 막둥이가
얼굴을 파묻고 같이 자고 있다.
너무 이쁜 냥냥이들이다.
ㅋㅋㅋㅋ 한참을 파묻혀 자던 막둥이가
슬며시 머리를 들었는데 ㅋㅋ
얼굴 털이 눌려서 얼굴이 찌그러져있다 ㅋㅋ
멍하게 엄마를 쳐다보는 막둥이 ㅋㅋ
자다가 막 깨서 멍한 표정으로
사태파악 중인 막둥이다 ㅋㅋ
저 조그마한 머리로 잠시 생각하더니
정신을 차렸는지 ㅋㅋ
그제야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며
엄마한테 와서 애교를 부리는 막둥이다 ㅋ
우리 호야는 안겨 있던 막둥이가 일어나서
엄마한테 가든 엄마가 사진을 찍어대든
잠에서 깨지 못하고 있다 ㅋ
요즘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냥냥이들도 왠지 좀 더 깊이 자는 것 같다.
그래서 조용히 불러봤다.
보통 때라면...
이렇게까지 부르기 전에 일어날 텐데...
바로 옆에서 부르는데도
듣지 못하고 자고 있다.
보통 자는 척하거나 일어나기 귀찮을 때는
귀라도 듣는 티를 내는데..
오늘은 귀도 꼼짝 않고 있다.
그래서 일어나서 앞쪽으로 왔는데도
꼼짝않고 자는 걸로 봐서는..
진짜 깊은 잠에 빠진 거다 ㅋ
이럴 땐 행여나 잘못해서 깨우게 되면
보는 사람 미안할 정도로 화들짝 놀라면서 깬다.
그래서 최대한 조심조심 ㅋ
잠에서 깨지 않게!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이쁘게 잠자고 있는 호야 ㅎ
옆에서 찍어도 안 일어나고 ㅋㅋㅋ
냥냥이들은 소리에 민감해서
살짝만 움직여도 눈치채는데 ㅋㅋ
이렇게까지 잠들어있다니
절호의 기회다!!!
도촬!!
ㅋㅋ 먼저 오동통 귀여운
우리 호야 앞발 핑크젤리 ㅋ
카메라 바로 앞에다 대고
얼굴 찍기 ㅋㅋ
뒤에 루디랑 건이도 같이 찍혔다 ㅋ
호야는 요즘 종종
이렇게 깊은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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