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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방구석 찜질냥이들 ㅋ

by 맹이들맘 2024. 1. 23.

어제오늘 기온이 영하권이다.

남부지방은 웬만해서는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데...

어제오늘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져 아주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방바닥에서_발라당_누워서_찜질하고_있는_삼색이고양이_요미
엄마 뜨끈뜨끈하다냥~

 

아침 청소시간에 환기를 시킨 후.. (환기시킬 때는 보일러 온도를 많이 낮춰둔다)

창문을 다 닫고 보일러 온도를 올렸더니 금방 방바닥이 뜨끈뜨끈해졌다.

바닥이 뜨끈해지니 냥냥이들이 다들 바닥에 널부러지기 시작했다 ㅋ

 

시작은 요미 ㅋㅋ

요미가 방바닥 찜질 지정석이 누워서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 ㅋㅋ

 

스크래쳐_위에_있는_카오스고양이_사랑이
카오스 사랑이

 

옆에는 요즘 TV도 보고 낮에 거실에도 나와서 노는 사랑이가 스크래쳐 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ㅋ

 

방바닥에서_찜질_중인_호야_막둥이_요미방바닥에서_찜질_중인_호야_막둥이_요미_1
제일 멀리 치즈냥이 호야 가운데가 삼색이 요미 제일 앞이 치즈냥이 막둥이

 

요미만 있던 방구석 찜질방에 냥냥이들이 모인다 ㅋ

 

 

 

 

뜨끈한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냥냥이들 ㅋㅋ

요미랑 막둥이 커플이 투닥거려도 1도 신경 안 쓰고 눈감고 찜질 중인 호야 ㅋㅋㅋ

 

방바닥에서_찜질_중인_치즈냥이_호야

 

꼼짝 않고 찜질 중인 호야 ㅋㅋㅋ

찜질중이라는건 빨개진 코와 귀와 젤리를 보면 알 수 있다 ㅋ

 

 

미동도 없이 계속 누워있길래... 살짜기 불러봤다 ㅋㅋ

엄마가 부른다고 고개를 살포시 들어 보이는 호야 ㅋㅋ

우리 호야 너무 뜨끈뜨끈 좋아서 잠시 바닥에 녹았었나 보다 ㅋ

 

뜨끈한_방바닥에_모여_있는_고양이들_냥글냥글

 

막둥이는 호야 형아한테 가서 안겼고 ㅋ

좁은 공간에 냥글냥글 복작복작하다 ㅋ

 

뜨끈한_바닥에서_그루밍_중인_치즈냥이_호야와_막둥이
막둥이 목을 끌어안고 그루밍 해주는 호야

 

막둥이는 호야 형아한테 안겨서 이쁨 받는 중이다 ㅋ

 

막둥이 머리 어디갔냥 ㅋㅋ

 

호야가 막둥이를 야무지게 끌어안고 그루밍하고 있다.

근데 우리 막둥이... 머리 어디갔냥 ㅋㅋㅋㅋ

 

 

너무 이쁜 사랑이와 열그루밍 중인 치즈형제들 ㅋ

 

아까부터 옆에서 냥냥거리던 사랑이는 ㅋㅋ

치즈형제가 다정하게 그루밍하는 동안 카메라를 돌렸더니 얼음 ㅋㅋㅋㅋ

 

 

이게 노룩 뒷발팡팡이다냥!

 

 

옆에서는 질투쟁이 건이가 '나 좀 보라냥~' 하면서 기지개를 쭈욱~~ 켜길래 배를 만졌더니 ㅋㅋㅋ

노룩 뒷발팡팡을 ㅋㅋㅋ 노룩 뒷발팡팡 표정이 대박 ㅋㅋㅋㅋ

 

카오스고양이_사랑이

 

사랑이는 엄마 앞으로 자리를 옮겨서 앉았고

 

다정하게_그루밍하던_치즈냥이_호야와_막둥이
역시 그루밍의 끝은 투닥투닥? ㅋㅋㅋ

 

다정하게 끌어안고 그루밍하던 치즈형제 포즈가 살짜기 이상하다 ㅋㅋㅋ

호야 뒷발이 왜 막둥이 머리에 가있냥 ㅋㅋㅋㅋㅋㅋㅋㅋ

 

투닥거리면서 일어나서 요미한테 갔는데 요미한테도 눈치받고 나오는 막둥이 ㅋ

 

 

방금까지도 다정하게 그루밍하던 치즈형제들 ㅋ

근데 역시나... 그루밍의 끝은 멱살잡... 아니 투닥거림인가 ㅋ

투닥거리면서 일어나는 막둥이 ㅋㅋ

 

 

꼬리만 팔랑팔랑 ㅋㅋ

 

건이는 아까 그대로 뜨끈한 바닥에 쭉 뻗어서~ 엄마가 하는 말에 꼬리로만 팔랑팔랑 대답 중이다 ㅋ

 

바닥에_드러누워_찜질중인_올블랙고양이_건이

 

귀여운 건이 ㅋㅋㅋ

 

시간이 좀 지나서... 거실에서 봤더니 

 

뜨끈한_바닥에_누워서_찜질_중인_치즈냥이_호야와_스크래쳐_위에_있는_카오스고양이_사랑이

 

우리 호야는 이러고 움직이지 않는다..ㅋㅋㅋㅋ

 

그렇다.

저 자리가 보일러가 지나가는 자리다 ㅋㅋㅋㅋ

 

 

오늘 오전 ㅋㅋㅋ

뜨끈한_바닥에서_찜질_중인_요미

 

여전히 요미는 요 자리에서 뒹굴뒹굴하며 찜질 중이다 ㅋ

 

뒷발을 야무지게도 잡고 그루밍하는 요미 ㅋ

 

뜨끈한 바닥이 너무 좋은 요미 ㅎ

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뒹굴뒹굴하며 찜질하다가 '요미야~' 하고 불렀더니 '으응~'하면서 돌아보며 대답하는 요미 ㅋ

요미는 진짜 대답하는 게 '으응~' '엄마~' 하는 것 같이 들린다 ㅋㅋ

 

바닥에_누워서_벽장에_머리를_기대고_자고_있는_삼색이고양이_요미

 

한~참을 뒹굴거리며 찜질하던 요미는 이렇게 벽장에 머리를 붙이고 불편하게 자다가 ㅋ

 

옷걸이_발에_기대서_엄마_보고_있는_요미

 

조금 더 시간이 지났을 때는 옷걸이 다리를 베고 엄마를 쳐다보며 잠들고 있다 ㅋ

 

 

 

 

뜨끈한 바닥에 누워서 엄마 부르는 요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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