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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우리 루디 최애 자리 ㅎ 한여름 우리 집 둘째 루디의 최애자리를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요즘 우리 루디는 요 자리에서 자고 쉬는 중이다.  사랑방이 되어버린 사랑이의 새 스크래쳐. 리탱글 BR 초대형 스크래쳐.오늘은 우리집 카오스고양이 사랑이가 주로 지내는 자리인 침대 옆 수직스크래쳐 자리에 새로 놓은 스크래쳐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물론 내돈내산) 사랑이가 주로 지내던 침대 옆 수직monglove04.tistory.com요 자리는 작년 이맘때쯤 넣어준리탱글 BR 초대형 스크래쳐이다. 이 스크래쳐 아랫부분은 사랑이의 안식처가 되었고 윗부분은 이렇게루디의 안식처가 되었다. 우리 집은 여름 내내 에어컨과 제습을 24시간 틀어두기 때문에...아이들은 대부분 더위를 느끼지 못한다.오히려 살짝 쌀쌀해해서 가끔은 전기장판을 틀어준다. .. 2024. 7. 22.
엄마 때문에 밤샌 막둥이ㅋ (feat. 건이 사랑이) 오늘 아침은 정말 오랜만의 푸른 하늘이었다.나는 지난밤.. 오랜만에 드라마 정주행하느라 밤을 샜고 ㅋㅋㅋ 그런 나를 보며 막둥이도 밤잠을 설쳤다. 내가 안 자도 그냥 자면 될 텐데..옆에서 이렇게 누워서 뚫어져라 쳐다보다가앞발로 얼굴을 툭툭 쳐보다가 냥냥거리다가 ㅋㅋ자꾸만 왔다 갔다 하다가 막둥이도 밤을 샜다 ㅋ 마치 그만 자자는 듯..ㅋㅋ자꾸만 옆에서 우왕좌왕해대던 막둥이 ㅋ 날이 밝아올 때쯤 잠이 살짝 들었고두세 시간쯤 지났나....살짝 눈을 떴는데 ㅋㅋㅋ막둥이가 이러곤 날 쳐다보고 졸고 있었다 ㅋㅋㅋ  베개 귀퉁이에 얼굴을 기대고엄마랑 아이컨택 중인 막둥이 ㅋㅋ막둥이도 살짝 잠이 들었다가 찰칵 소리에 슬며시 눈을 뜬 상황 ㅎ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사진을 찍느라..손이 나온 줄도 몰랐다... 자꾸 사.. 2024. 7. 21.
루디랑 호야 병원 다녀온 기록 지난 7월 13일 루디랑 호야가 병원에 다녀왔다. 원래 루디 이빨때문에 이것저것 검사도 할 겸겸사겸사 병원에 가려고 했었는데 병원 가기 며칠 전...초록색 응아를 발견해서..혹시 또 호야가 좋지않은걸까 걱정이 되어서앞뒤 생각 않고 호야도 병원으로 데려갔다. 호야는 몇 년 전..,황달로 고생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그때도 증상은 아예 없었다.밥도 잘 먹었고 놀기도 했었다)종합검진 후 3년이 지났고 또...마음이 조마조마하게 걱정하느니 그냥 데려가서 눈으로 확인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루디는 원래 예약이 되어 있었던 터라진정제를 미리 받아놨었다.그래서 진정제를 먹이고 병원으로 향했다. 루디는 예민한 걸로 선생님들께이미 소문이 나 있었다 ㅋㅋ진정제를 먹였는데도.. 화가 많이 나계셨.... 잠시 기다린 .. 2024. 7. 18.
두리 스케일링과 발치하러 병원다녀온 기록(feat. 고양이 스케일링과 발치) 지난 7월 2일 두리의 스케일링을 했다.지금부터 스케일링과 발치 이후 두리의 상태를 기록해두려고 한다. 병원에 가는 중인 두리.두리는 이날 진정제를 먹이지 않았는데(스케일링할 때 마취를 할 거기 때문)너무 얌전했다. 나중에 간호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보통 얌전한 애들이라도 혈관 잡을 땐선생님 두 분이 고양이를 잡는데우리 두리는 너무 얌전하고 착해서선생님 한분이서 하셨다며..ㅋㅋ너무 착하더라면서 ㅎㅎㅎㅎㅎㅎ 지난번에 샀던 작은 아이들을 위한 이동장  작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이동장우리 집엔 대부분 큰 아이들을 위한큰 이동장이다.그래서 간혹 작은 아이들이 들어가면자리가 너무 많이 남는다. 크면 좋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고양이들은 자기들 몸에 꼭 맞는 사이monglove04.tistory.com.. 2024. 7. 11.
꾹꾹이하는 젖소냥이 두리 두리가 터래기방석에서 꾹꾹이를 하고 있다. 나름 아주 열정적으로 꾹꾹이를 하는 중이다 ㅋ 터래기방석에서 꾹꾹이하는 두리꾹꾹이하는 두리는 불러보니 꾹꾹이를 하면서 눈을 맞춘다 ㅎ 눈을 맞추곤 계속 꾹꾹이를 한다. 다시 꾹꾹이에 집중하는 두리 ㅎ 꾹꾹이중인 두리 앞발열일하고 있는 두리의 앞발을 찍었다. 설렁설렁 꾹꾹이를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두리는 아주 열정적으로 파워풀하게 꾹꾹이를 하는 중이다 ㅋ 한참 꾹꾹이를 하던 두리가 엄마를 보곤 눈을 맞추고 발라당~ 뒤집는다 ㅋ 두리는 기분이 좋을때 발라당을 하는데 ㅋㅋ 엄마가 보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나 보다. 근데 발라당이 쉽게 되지 않는다 ㅋㅋ 다시 발라당에 도전하는 두리 ㅋㅋㅋ '어어.. 이케이케하면 됐는데!!' 하는듯한 표정으로 ㅋ 예쁜 젖소냥이 두리발라당 하.. 2024. 6. 29.
기부니가 좋은 사랑이 (feat. 사랑이 궁댕이 하트) 사랑이가 침대 위에 기분 좋게 발라당~ 뒤집어져서 누워있다 ㅎ 사랑이 배털이 많이 자랐다 ㅋㅋ까까머리도 아니고 까까배털인가 ㅋㅋ '사랑아~~''냥?' '우리 사랑이 오늘 기부니가 좋구나~'ㅋㅋ병원을 다녀온 후 사랑이는 대부분 컨디션이 좋다 ㅋ 요즘은 이렇게 대부분 굴러다닌다 ㅋㅋ 말랑말라아 사랑이 배 만지기 ㅋ누워 있는 사랑이 배를 참지못하고 ㅋㅋ부비부비를 했다!사랑이 배는 진짜 말랑말랑하고 보들보들하다. '엥~~' 하더니 ㅋㅋ결국 일어나서 스크래쳐로 내려가는 사랑이. 스크래쳐로 내려가서는 끄트머리에 서서똥꼬를 들고 벅벅벅 ㅋㅋ 스크래쳐를 긁는다. 시원하게 스크래칭을 하던 사랑이.옆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ㅋㅋㅋ그대로 서서 잠시 얼음!!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준다 ㅋㅋ역시 프로!!! ㅋㅋ 스크래쳐.. 2024. 6. 27.
엄마 불좀 꺼달라냥~ (feat. 막둥이) 요즘은 블로그 글 올리는 게 참 어렵다 ㅎ뭐가 그리 바쁜지 ㅎㅎㅎㅎ시간 날때마다 올리려고 하고 있다! 오늘은 막둥이 짧은 이야기다. 이건 막둥이가 병원 다녀오기 전의 일이다. 내 옆 스크래쳐에 누워 있었다. 누워서 부비부비~ 그러다가 엄마랑 눈이 딱 마주치곤...ㅋ 발라당 뒤집어져서 누웠다 ㅋ그리곤... 눈이 부시다는 듯 ㅋ 이렇게 앞발로 눈을 가리고 누워있다. 큼직~~ 한 막둥이 앞발 ㅎㅎ 큼직~한 앞발로 큼직~한 대구리를 가리고 ㅋ 최대한 엄마쪽으로 몸을 구부리고  보란 듯이 이러고 실눈을 뜨고 엄마를 살피고 있다 ㅋ뭘 하든 귀여운 막둥이 ㅎ 병원 다녀온 뒤..어제까지만 해도 힘없이 늘어져있고눈도 게슴츠레뜨고 걸어 다닐 때도 머리도 숙이고 꼬리도 내리고우울하게 다니더니..오늘 우리 막둥이는 예전모습을.. 2024. 6. 25.
두리랑 막둥이 병원 다녀온 기록 24년 6월 22일 토요일...젖소냥이 두리와 치즈냥이 막둥이 두 마리를 데리고 병원 다녀온 기록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막둥이랑 두리는 둘다 이빨이 좋지 않다.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막둥이는 이빨보다는 잇몸이 좋지 않다고안티셉틱을 발라주라고 하셨고..두리는 스케일링을 하기로 했다. 우선 시간대로 ㅋ 병원 가기 전! 요즘 막둥이가 나한테 많이 치댄다..아침마다 깨우는건 기본이고..따라다니며 뭐라뭐라 말이 많다. 살짝 이야기하자면..막둥이는 선생님이 '9킬로 가까이 되네요' 라며놀라시던 모습...근데 막둥이는 그 몸뚱이로 아침마다날 짓밟고 이쪽저쪽으로 넘나들며나를 깨운다.그래도 일어나지 않을땐... 바로 코앞에서 냥냥거리다가..그래도 안일어나면 코를 깨문다...그래도 안일어나면 앞발로 얼굴을 쓰다듬(..이라.. 2024. 6. 23.
엄마 옆구리에 얼굴 찰싹 붙이고 누운 치즈냥이 호야 (feat. 아이컨택은 기본) 오늘은 호야가 내 옆구리를 베고 자는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포스팅을 하려는데..... 잠옷바지가 너무 짧은 게 신경 쓰였다... 하지만 뭐... 나는 잠옷바지를 입고 있는 거고! 근데 누워있어서 좀 더 짧게 보이는 것뿐이고!! 뭐.,, 그렇다고... 안 올리려 고민하다가... 호야가 너무 사랑스러워 이건.. 남겨두고 싶어서 포스팅하는 중. 호야가.. 갑자기 내 옆으로 오더니 옆구리에 털썩 기대고 누웠다. 그리곤 얼굴을 내 옆구리에 찰싹 붙였다..ㅎㅎ 그리곤 나랑 아이컨택을 하는 호야.. 우리 호야 엄마 옆구리 베고 누웠어? 엄마 옆구리 베고 엄마랑 아이컨택중인 호야내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으면서 눈을 맞추고 고롱고롱고롱거리며 누워있다. 너무 사랑스러운 순간이다. 그냥 기대고 누운 거랑.. 이렇게 얼굴을 한..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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