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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와 건이의 시끄러운 레슬링 ㅋㅋ(feat. 다다) 그렇다 ㅋㅋㅋ 오랜만에 건이랑 호야가 너무 씐나게 놀고 있다. 호야의 표정만 봐도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건이 사이렌이 집안에 울렸다 ㅋㅋ 우리 집에서 건이가 거는 장난을 받아주는 아이는 호야밖에 없어서 ㅋㅋ 상대는 늘 호야다 ㅎㅎ 우렁찬 건이 싸이렌이 울리고 곧 건이랑 호야는 투닥투닥 놀기 시작했다 ㅋ 아래 영상은 너무 귀여움주의 ㅋㅋ 너무 귀여운 둘 ㅋㅋㅋ ㅋㅋㅋㅋ 건이가 계속 에옹 거리면서 호야한테 시비를 걸고 있고 호야는 '고마해라냥~' 하듯 ㅋㅋ 건이 머리에 앞발을 올려두고 제지하고 있다 ㅋㅋ 근데 진짜 귀여운건 ㅋㅋ 호야가 건이 머리에 앞발을 올려두고 있으니까 건이가 울면서 자기 앞발로 자기 머리에 올려둔 호야 앞발을 치워냈다는 것이다 ㅋㅋ 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아앙~~~' 울면서 호야.. 2024. 3. 12.
발라당발라당 발매트가 너무 좋은 다다 ㅋㅋ (feat. 요미) 우리 다다는 발매트를 너무 좋아한다 ㅎ 이 발매트는 규조토 발매트인데 다다가 호야만큼이나(?)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다 다다가 발매트에 편하게 누워서 한가로이 그루밍을 하고 있다. 뒷발은 곱게 모아서 화장실 문에 딱 대고 ㅋㅋ 엄막 자기를 찍고 있는 걸 모르고 있다가.. 이름을 불렀더니 쳐다보고는 흠칫 놀라는 다다 ㅋㅋ 여차하면 도망가려고 움찔하다가 엄마가 자리에서 안 움직이는 걸 확인하곤 편하게 그루밍 ㅎ 팔딱팔딱 뒤집는 모습이 참 신나보인다 ㅋ 발라당발라당 ㅋ 발라당발라당~ 신난 다다 ㅋ 다음 날.. 다다는 아침부터 발매트에 누워있다 ㅋ 발매트에 누워서 발라당~ 몸을 뒤집어가며 그루밍 중이다. 겨드랑이도 그루밍하고~ 윗몸일으키기 자세로 배도 그루밍하고 ㅋㅋㅋ 한참을 요리 뒹굴고 조리 뒹굴며 한가로이 .. 2024. 3. 11.
병원 나들이(?) 다녀온 냥냥이들 기록 (feat. 루나 건이 막둥이)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 병원에 다녀왔다. 결과적으로 다 괜찮았어서 '나들이'라는 표현을 하게 됐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아마도 포스팅이 심각해졌겠지.. 이번에 아이들 병원을 가게 된 주목적은 루나 때문이었다. 작년 2023년 11월 18일. 루나가 병원에 다녀왔다. (기록) 지난 토요일 오전.. 2023년 11월 18일. 루나가 병원에 다녀왔다. 루나는 2014년 생으로 9살이다. 그동안 크게 아픈 곳 없이 잘 지냈었다. 그런데 얼마전 루나가 갑자기 치댄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 monglove04.tistory.com 루나가 옅은 핑크색 물토와 옅은 녹색 사료토를 해서 바로 병원으로 갔었다. 그때 루나는 IBD와 낮은 가능성으로 림포마 소견이 나왔어서 추후 다시 검사를 해보자 하셨었는데 그게 어제였다... 2024. 3. 10.
다정한 냄새 폴폴 풍기는 치즈냥이들의 아침 (feat. 호야 막둥이) 오늘은 아침부터 다정한 냄새 폴폴 풍기는 치즈냥이들 이야기이다. 아침부터 다정한 냄새가 폴폴 풍겨서 눈을 떴다 ㅋ 내가 핑크색 동그란 베개를 안고 자고 있었는데 호야가 그 베개에 기대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막둥이가 호야에게 머리를 들이밀면서 돌진했다 ㅋㅋ 그리곤 폭 안겼다...ㅋㅋㅋ 그랬더니 우리 호야가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해준다.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해주는 호야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하는 호야와 그런 호야 품에 얼굴을 폭 묻고 있는 막둥이 ㅎ 너무 사랑스러운 장면이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런 장면을 보게 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막둥이도 그루밍해주다가 자기도 그루밍하다가 바쁜 호야 ㅋ 핑크 베개 위에 다소곳하게 앞발을 모으고 있는 호야 ㅋㅋ 한참 막둥이를 그루밍해 주다.. 2024. 3. 9.
바로 먹는 캣글라스 (feat. 내가 심었던 귀리 씨앗이 살았다!) 오늘은 급하게 구입을 했던 바로 먹는 캣글라스 이야기다. 나는 며칠 전 내가 직접 심었던... 캣글라스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여튼 그래서 급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키워져 있는 캣글라스'를 구입했다. 전날 주문했더니 다음날인 오늘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왔다. 우선 2개만 주문했고 집에 있는 수경재배 캣글라스를 도전해 보려 생각 중이다. 캣글라스를 꺼내줬더니 루나랑 요미가 제일 먼저 달려왔다. 그리고 캣글라스라면 겁나 좋아하는 다다도 역시 달려왔다. 하나는 캣타워 아래에, 하나는 소파 아래에 꽂았다 ㅋㅋ 이게 얇은 플라스틱 같은 용기에 담겨 있는데 힘이 없어서 아이들이 물고 뜯으면 계속 넘어져서 이렇게 가구 아래에 꽂아준다. 그럼 그나마 오래 버틴다 ㅋㅋ 아주 신중하게 킁킁거.. 2024. 3. 8.
방구석 찜질하던 사랑이의 재밌는 포즈 오늘은 방구석 찜질 핫플레이스에서 찜질하던 사랑이의 재미있는 포즈와 귀여운 표정을 찍었다. 사랑이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 쉬운 아이는 아니다. 늘 숨어 지냈었고 (요즘은 밝은 아이로 바뀌고 있지만 ㅋ) 사진이나 영상을 찍으려면 눈치채고 일어나가버리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아주 짧다 ㅋㅋㅋ 영상도 찍기 전에 도망가버림 ㅋㅋ 해가 좋은 어느 날 아침.. 침대 옆라인 끄트머리에 얼룩이 다리가 조금 보였다 ㅋㅋ '사랑이구나!' 하고 그 끄트머리 사진부터 찍었어야는데.. 도망가버릴까 봐 서둘러 가서 사진부터 촤라락 찍었다 ㅋ 사랑이가 방구석 핫플레이스에서 쭈욱 뻗어서 찜질을 하고 있었다. 급한 맘에 사진부터 촤라라락 찍기 시작했더니 사진 찍는걸 눈치챈 사랑이는 쭈우우욱~~~ 기지개를 켰다. 라.. 2024. 3. 7.
골골송 부르는 무릎냥이 사랑이 사랑이가 오랜만에 무릎냥이가 되었다 ㅎ 사랑이는 아주 소심하고 예민하지만 안정된 시기에는 애교도 많고 밝고 냥청미가 가득한 허당이다 ㅎ 스스로 안정이 된 시기에는 무릎에도 잘 올라오고 바닥에도 널부러지고 편안하게 지낸다. 안정된 시기라는 건 집에 낯선 사람이 오지 않거나 (물론 우리집에는 손님이 거의 없다), 초인종 소리가 안들렸거나, 현관밖에서 큰 소리가 나지 않는 평범한 날들을 말한다. 요즘 우리 사랑이는 컨디션이 좋다. 아침에 영양제를 먹을때도 잡으러 뛰어다니지 않아도 달래면서 사랑이를 부르면 수줍은듯 '냥~' 하면서 온다 ㅋㅋ 예전에는... 방마다 문을 다 닫고 잡으러다녔.... 방문을 열어놓으면 이방에서 저방으로 뛰어다니며 도망 다녀서 ㅋ 오랜만에 무릎냥이 사랑이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무릎에 와서.. 2024. 3. 6.
건이랑 투닥거리던 막둥이 심통난 표정ㅋ 오늘은 건이랑 투닥거리던 막둥이를 떼어놓느라 창문 해먹에 올려뒀는데 심통난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ㅋ 우리 막둥이 오늘 넘 이쁨..ㅎㅎ 건이랑 투닥거린건 어떻게 된거냐면.. 해가 좋은 며칠 전 아침.. 침대 아래쪽에 보이진 않는데 뭔가 투닥거리는 소리가 사부작사부작 났다. 뭔가... 싶어서 살짝 내려다봤더니 ㅋㅋㅋ 건이가 이 스크래쳐에 먼저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있었고 막둥이가 여기에 올라가고 싶었는지 건이한테 내려오라고 시비를 걸었나 보다. 건이는 당연히 안내려갈거라 버티고 막둥이는 내려오라 건이 앞에서 투닥거린듯하다 ㅋㅋ 그래서 서로 더 감정 상하기 전에 막둥이를 번쩍 들어 안고 창문 해먹 위로 올려줬다 ㅎ 막둥이는 뭔가 맘에 안드는 듯 맘에 드는듯 ㅋㅋㅋ 표정이 오묘했지만 이쁘다...... 2024. 3. 5.
3월 냥냥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feat. 써유 + 매직카사바) ㅎㅎ 바로 어제! 2024년 3월 3일 일요일에 24년 첫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했다. 지난번 전체갈이가 23년 12월 26일이었으니 2달이 조금 넘었다. 우리 집 아이들의 모래, 사료, 간식, 장난감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들은 다 내돈내산이다. 지난 모래 전체갈이 때 새로운 카사바 메디펫 매직 카사바를 테스트 시작했었는데 이 모래도 나쁘진 않다. 써유랑 섞어 써서 그런지 굳기도 전체갈이 하는 어제까지 좋았다. 당분간은 써유 굵은 모래에 매직 카사바 모래를 조금 섞어서 써보기로 했다. 우리 건이는 분명히 전체갈이 시작하기 바로 전까지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ㅋㅋ 자고 있는걸 확인하고 사부작사부작 전체갈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ㅋㅋ 남집사가 '어? 니도 왔나?' 하길래 보니까 ㅋㅋ 건이가 이렇게..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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