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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야 눈 나빠지겠다 ㅋㅋ 우리 다다는 TV를 아주 즐긴다 ㅋ 나도 TV 보는 다다를 보는 걸 즐긴다 ㅋㅋ 근데 한 가지 걱정되는 건.. 이렇게 너무 TV앞에 바짝 붙어서 본다는 거다. TV앞에 딱 붙어 앉아서 보는 다다 이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귀엽긴 한데 ㅋㅋ 남집사랑 우스갯소리로 이야기를 한다. 다다 안경사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 눈 나빠지겠다고 ㅋㅋ 집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친구들을 봐서 많이 궁금한가 보다. 얘는 가끔 창문밖에서 보는 애지? ㅋㅋ 나는 다다가 이렇게 TV를 보고 있으면 말을 건다. '다다야~ 너무 바짝 붙어서 보면 안 돼~' 라던가 ㅋ '재밌냐?' 라던가 ㅋㅋ '새로운 친구네~' 하면서 자꾸 말을 거니까 눈은 TV에 고정시키고 있으면서도 귀는 엄마 말을 신경 쓰고 있는 다다다. 목 돌아가겠다 ㅋ.. 2024. 1. 31.
어설픈 아기맹수 막둥이. 예열 시간이 너무 긴 것으로 밝혀져 ㅋㅋ 오랜만의 사냥놀이가 시작됐다. 오늘의 주인공은 막둥이다 ㅋㅋ 우리 막둥이는 억울해 보이는 눈매와 큰 덩치로 딱 보기에 뭔가... 덩치 큰 바보 같다. 근데 맞다. 덩치 큰 바보.. 하는 행동이 뭔가 냥청하다 ㅋㅋ 그에 반해 젖소냥이 두리는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소녀소녀 같지만 장난감이 보이는 순간 눈빛이 변한다. 보이는가..ㅋㅋ 저 날카로운 눈빛 ㅋㅋㅋㅋ 두리는 아주 행동파다. 장난감을 보는 순간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스타일 ㅋㅋ 그래도 이 사진에서는 우리 막둥이.. 나름 코까지 찡긋거리며 장난감이 들어가 있는 이불을 날카롭게(?) 킁킁거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나름 용맹하게 앞발로 툭툭 이불도 건드려본다. 하지만 금방 포기하고 엎드리는 막둥이.. 포기하는 걸 보고 두는 집사가 아니지... 2024. 1. 30.
호야한테 아주 딱 맞는 인형쿠션 (feat. 루나) 호야는 어딘가에 기대서 눕거나 기대어 있는 걸 좋아한다. 나한테도 많이 기대고 내가 없을땐 요즘은 주로 인형쿠션을 이용한다. 인형 쿠션에 기대고 있는 호야와 호야 뒤에 보이는 루나 지금까지는 루나가 인형을 활용하는 포스팅을 많이 했었다. 귀여운 애들한테 둘러 쌓인 더 귀여운 애 (feat. 루나) ㅋㅋㅋ 우리 집에 인형들이 좀 늘었다 ㅋㅋ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하라고 몇 개를 더 사둔 것이다. 그래서 인형들 한 무리가 있는데... 그 속에 뭔가 더 귀여운 아이가 얼굴을 폭 파묻고 자 monglove04.tistory.com 루나는 인형쿠션들을 아주 활용을 잘한다. 근데 루나 못지않게 호야도 쿠션이나 인형쿠션을 활용을 많이 한다. 이 날도 처음엔 루나가 인형에 기대서 자는 게 귀여워 사진을 찍다가.... 2024. 1. 29.
사랑이가 엄마를 깨우는 방법 2가지 1. 열심히 꾹꾹이 하기 사랑이가 엄마를 깨우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꾹꾹이다 ㅋ 간간히 엄마랑 눈도 맞추면서 간간히 엄마도 부르면서 ㅎㅎ 열심히 꾹꾹이를 한다. 원래는 베개나 쿠션을 깔고 앉아서 내 배에다 꾹꾹이를 하는데... 사랑이 발톱을 안 깎았을 때 내 배에 꾹꾹이를 하다가... 배에 구멍 날뻔한 뒤로 ㅋ 몇 번 배에다 꾹꾹이 해준다는 걸 굳이 사양했더니 ㅋㅋㅋ 이제는 배에다 하지 않고 내 앞 쿠션에다가 꾹꾹이를 한다. 발톱 깎아서 이제는 배에다 꾹꾹이 해도 되는데 ㅎㅎㅎ 열심히 꾹꾹이 중인 사랑이 ㅋㅋ 꾹꾹이하다가 갑자기 젤리 그루밍하는 사랑이 ㅋㅋㅋ 엄마 깨우느라 열심히 꾹꾹이를 하던 사랑이. 꾹꾹이 하다가 갑자기 젤리 그루밍을 하는데... 꾹꾹이 열심히 했으니까 젤리 닦고 쉬어야겠다냥.. 엄.. 2024. 1. 28.
다다가 먹는 캔을 다시 발견했다!! (feat. 사조 러브잇 고양이 캔) 다다가 캔을 먹고 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캔이 들어있던 그릇을 싹싹 핥아먹는 다다 다다가 캔이 들어있던 그릇을 설거지를 하고 있다!! 다다가 먹는 캔을 드디어 발견한 것이다! 와.... 처음에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하던 대로... 새로운 캔이라 그냥 진짜 아무생각없이 다다 앞에 쓱 들이밀었는데... 먹기 시작하더니 심지어 그릇까지 싹싹 핥아먹는다? 너무 놀래서 멍하니 구경하고 있다가 ㅋㅋ 다 먹은 것만 찍은 바보집사 ㅎㅎ 다다가 건사료를 다시 먹기 시작한 22년 10월 이후로 처음이다. 그동안 수많은 캔들을 사서 테스트를 했지만 다 팽당했었고... 트릿종류, 츄르 종류, 모든 캔종류 등... 다 갖다 바쳤지만 먹지 않았다. 근데 스스로 이렇게 잘 먹는 캔을 발견했다....!! 감격 ㅠㅠ 이.. 2024. 1. 27.
두리도 궁금한 TV (feat. 호야 막둥이 다다) 우리 집 다른 아이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TV를 시청하고 잡으려고도 한다. 근데 얌전히 눈으로만 보거나 아주 살짝 솜방맹이를 들었다 살포시 놓는 아이들도 있다. 그중 하나가 두린데.. 우리 두리는 장난감이 없을 땐 아주 소녀소녀하다. 우는 것도 아주 가냘프게 또는... 약간 병약하게? ㅋㅋㅋㅋ 운다 ㅋㅋ 나 흉내 낼 수 있는데 들려드릴 수가 없는 게 참 아쉽네...ㅋㅋㅋㅋ 여튼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소녀 같은 두리가 TV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ㅋ 이렇게 복합기 위에서 TV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집중하면서 저 커다란 쥐랑 눈인사 중이다 ㅋㅋ TV보는 두리 그렇게 한참을 거대쥐랑 눈인사하던 두리가 곧 나오는 거대 거미는 만져보기까지 한다 ㅋ 그리곤 거대 거미가 사라진 뒤 TV뒤쪽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ㅋ.. 2024. 1. 26.
고양이 그루밍은 요가 자세가 국룰 (feat. 건이 루디) 건이가 내 앞에서 발라당 누워서 애교를 부리고 있다. 발라당발라당 기분 좋게 뒹굴거리는 우리 건이 ㅋㅋ 여유롭게 누워서 그루밍중인 건이 발라당거리던 건이가 편안하게 누워서 그루밍을 하고 있다. 한가로이 그루밍을 하고 있는 고양이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ㅎ 이번엔 건이다 ㅋㅋ 앞서 포스팅을 했지만 이 스크래쳐가 내가 책상을 놓고 작업하는 자리 바로 옆이라 눈높이도 같고 손만 뻗으면, 혹은 아이들이 저 자리에서 앞발만 뻗으면 서로 닿을 수 있는 자리라 안방의 명당 중 하나다. 어머 ㅋㅋ 이번엔 다다다 ㅋㅋ 이 자리는 내가 침대 앞에 미니책상을 펴고 앉아서 일하는 곳 바로 옆에 있는 스크래쳐다. 이 자리는 내가 책상 앞에 앉아서 팔을 기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데다 눈높이도 아이들이랑 딱인.. 2024. 1. 25.
이 냄새 뭐냥?! (feat. 눈이 시린 막둥이) 고양이들은 오렌지 종류의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 집 아이들은 귤냄새는 그닥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서.. 이번 천혜향 껍질도 별생각 없이 뒀다. 이모가 맛있는 천혜향을 사서 나눠주시는 바람에 집에 몇 개 들고 와서 까먹었는데.. 시다.... 나는 신 과일을 먹지 못하는데.. 어쨌든 남집사가 반 가져가고 남은 반 개를 겨우겨우 까먹으면서 천혜향 껍질을 책상 위에 뒀는데 떨어졌나 보다. 방으로 들어오던 막둥이가 바닥에 덩그러니 있는 천혜향 껍질을 발견했다. 그리곤 조심조심 다가가서 저 조그마한 솜방맹이로 '죽었나...?' 하고 확인해 보는 듯... 아주 조심스럽게 앞발로 살짝 만져보는 시늉을 하던 막둥이가.. 조심조심 다가가서 냄새를 맡았다!! 순간 '깜짝' 놀란 막둥이.. 그러더니 웩하고 헛구.. 2024. 1. 24.
방구석 찜질냥이들 ㅋ 어제오늘 기온이 영하권이다. 남부지방은 웬만해서는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데... 어제오늘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져 아주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아침 청소시간에 환기를 시킨 후.. (환기시킬 때는 보일러 온도를 많이 낮춰둔다) 창문을 다 닫고 보일러 온도를 올렸더니 금방 방바닥이 뜨끈뜨끈해졌다. 바닥이 뜨끈해지니 냥냥이들이 다들 바닥에 널부러지기 시작했다 ㅋ 시작은 요미 ㅋㅋ 요미가 방바닥 찜질 지정석이 누워서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 ㅋㅋ 옆에는 요즘 TV도 보고 낮에 거실에도 나와서 노는 사랑이가 스크래쳐 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ㅋ 요미만 있던 방구석 찜질방에 냥냥이들이 모인다 ㅋ 뜨끈한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냥냥이들 ㅋㅋ 요미랑 막둥이 커플이 투닥거려도 1도 신경 안 쓰고 눈감고 찜질 중인 호..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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