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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힐링261

오랜만에 TV앞에 모인 고양이들 오랜만에 고양이TV를 틀어줬다.예전 한동안 매일 틀었더니..웬만한 영상은 다 본터라.. 아이들이 지루해해서.. 또 한동안 틀지 않았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다시 고양이TV를 틀었더니아이들의 관심이 금방 집중됐다. 노는거 좋아하는 두리는 아주 신났다 ㅋ 두리는 평소엔 I이지만..놀때는 아주 E 성향인 아이다 ㅋ 호야는 너무 적극적인 두리 때문에진정하느라 젤리를 핥핥 ㅋㅋㅋ 액자가 위험해 보이니 치워주고~ ㅋㅋㅋㅋ 호야 목 꺾이겠다 ㅋ 막둥이도 등장 ㅋ 막둥이는 한발짝씩 앞으로 앞으로 ㅋ두리는 잘 보이는 캣타워 2층으로,호야는 처음부터 쭉 중앙에서 중심잡고 ㅋ다다는 '이거 왜 안잡히냥~' 하고있고 ㅋ건이도 처음부터 공청기 위에 앉아서 구경하고 ㅎ 우리 요미는 처음부터 관심 없고 ㅋㅋㅋㅋ '어디갔냥!!!' 하고.. 2024. 5. 9.
너무나 다른 우리 ㅋㅋ (feat. 요미 건이 사랑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어린이날에 새벽부터 비가 엄청 왔었다. 그런데 비가 오기 바로 전, 날도 습하고 살짝 더워서 창문을 열고밖을 구경하고 있었다. 나는 창가에 앉아서 작은 부채를 연신 흔들며열을 식히고 있었고,창문을 열어놓으니 창밖 구경 너무 좋아하는건이가 제일 먼저 앞에 와서 앉았다.그리곤 창밖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이유와 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은 두번 세번 이야기해도 부족하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또 직접 겪어보고 식겁한 후에야 뒤늦게 방묘문, 방묘창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monglove04.tistory.com (우리 집은 안전방충망이다)창밖 구경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반려할 때방묘창은 정말 필수인듯하.. 2024. 5. 7.
5월 5일 어린이날에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했다 (feat. 건이의 힐링애교) 음~ 그날이 왔다 ㅋ바로 오늘 24년 5월 5일 어린이날에우리 집에서는 냥냥이들의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했다. 지난번 전체갈이가 3월 3일이었으니2달이 조금 넘었다. 사실..모래 굳기는 아직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지난번 모래갈이 한 뒤로도 매직카사바를쭉 추가로 부어줬다. 근데 아이들의 감자(오줌) 개수가 점점 줄어드는 게 보였고또 감자의 크기가 현저하게 작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쓰지 않는 화장실이 늘어났다. 써유만 쓸때는 감자크기가 작아지진 않았었는데이번에는 아이들이 단체로 감자크기가너무 작아져서 급하게 바꾸게 되었다. 습식량은 늘렸는데 오히려 감자크기가 작아져서걱정이 됐다. 여튼!!5월 5일 어린이날 냥냥이들 화장실모래 전체갈이 시작!! ㅋㅋ 참 신기하다 ㅋㅋ우리 이야기를 알아듣는 건지..평.. 2024. 5. 5.
냥냥이들 쭈우욱!! 음~ 사냥놀이가 시작됐다.이번에는 아주 새로운 장소로냥냥이들의 쭈우욱~~ 몸을 뻗은 자세를 유도(?) 했다 ㅋ 새로운 장소에서 장난감을 흔들다가살짝 숨겼더니 냥냥이들이 난리가 났다 ㅋ 제일 먼저 건이가 몸을 쭈우욱 펴고장난감을 잡으려고 시도했다. 곧이어...막대기만 보면 눈이 돌아버리는 두리가 나섰다 ㅋ 막내즈 남매 둘이서새로운 장소에 장난감을 잡으려고 일어서있다 ㅋ 하지만 두리는 앞발이 닿지 않는 상황 ㅎ 건이는 생각중이다 ㅎ우리 집에서 스마트함으로 통하는 우리 건이가생각 중이다....ㅋㅋㅋ 그러던 중 ㅋㅋㅋ피지컬로 밀어붙이는 막둥이가 등장했다 ㅋㅋ 이윽고 ㅋㅋㅋ너무 웃긴 상황이 벌어졌다 ㅋㅋㅋ막둥이가 철봉에 매달리듯 ㅋㅋㅋ냉장고 손잡이 부분에 앞발을 걸고 매달린거다 ㅋㅋ 아... 이걸 보고 얼마나 웃.. 2024. 5. 3.
터래기방석 속에서 꿀잠 자는 호야 지난 화요일.아이들의 방석 커버를 교체했다.지금까지는 털이 없는 핑쿠핑쿠 방석 커버를 하고 있었다. 근데 때마침(?)다다가 핑쿠방석 위에다 토하는 바람에..커버를 교체하게 됐다.(마침 세탁할때도 됐고..) 호야는 핑크방석을 벗겨놓고터래기방석을 꺼내자....씌우지도 않았는데 들어갈거라고 비집고 들어갔다. 엄청 좋은가보다.그러더니... 얼마 후... 이렇게 방석사이에폭 들어가서는 쿨쿨 깊은잠에 빠져있었다. 오랜만에 방석안에서 귀여운 모습이므로 ㅋ가까이 좀 찍어보기로 ㅋㅋ 딱.... 이불 덮고 있는 냥냥이같다 ㅎ터래기방석 색깔이랑 우리 호야 핑쿠핑쿠 젤리랑 치즈코트랑 잘 어울린다. 방석이 워낙 커서..울 호야가 쪼꼬미로 보이는 마법 ㅋ 지금은 커버의 뚜껑을 뒤집어서 달았다.그래서 털 부분이 밖으로 나와있는데원.. 2024. 5. 2.
무언의 협박 ㅋㅋ(feat. 막둥이) 막둥이가 내 옆 스크래쳐 위에누워있다. 그럼 나는 자동으로 팔이 올라간다 ㅋ막둥이는 덩치도 크고 살집도 좀 있어서토닥토닥하면 손맛이 ㅋㅋㅋ 엄마 토닥토닥에 기부니가 좋은 막둥이 ㅋ토닥토닥을 해주니 기부니가 좋은지살짝 잠이 들려고 하는 막둥이 ㅋㅋ꼬리는 기분 좋게 팔랑거린다 ㅋ내가 토닥거리는 리듬에 맞춰서 팔랑팔랑 ㅋ 진짜 꼭 아기 같다 ㅋ토닥토닥~ 해주면 곧 잠이 든다 ㅎ 이제 곧 잠이 들려는 막둥이..ㅋㅋㅋ토닥거리던 손을 멈춰봤다. 무언의 협박중인 막둥이 ㅋㅋㅋ그랬더니 다시 눈이 똥그래져서뚫어져라 쳐다본다 ㅋ왜 손이 놀고 있냐는 거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토닥토닥해주니그제서야 다시 눈에 게슴츠레..ㅋㅋ졸린가 보다.잠투정하는 아이 같기도 하다 ㅋㅋ 그리곤 누운 채로 뽀작뽀작 엄마한테 온다.하는 짓이 어찌.. 2024. 4. 30.
잠자는 호야 디테일하게 뜯어보기 ㅎ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오랜만에 내리는 많은 비다. 비가 오면 냥냥이들도 평소보다깊은 잠을 잔다. 아이들도 나른하고 집사들도 나른한 날..차분하게(?) ㅋㅋ냥냥이들 자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담아봤다. 고양이들은 자는 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럽다. 분명히 우리 호야는 자고 있지만솜방맹이는 꾹꾹이 중이다 ㅎ 자고 있지만 엄마가 앞에 있다는 걸알기 때문이다 ㅎ 그래서 눈은 뜨지 않고'골골골~' 골골송을 부르면서귀여운 앞발로는 살짝씩 꾹꾹이를 하고 있다. 너무 귀여운 호야의 솜방맹이 ㅎ이 보송보송하고 부드럽고 폭신한 앞발을살짝 감싸 쥐면... 그 느낌은 냥냥이들 집사님들만 알지 ㅎ 고양이들은 자면서도 웃상이다 ㅎ 우리 호야는 코옆에 카레를 묻히고 산다 ㅎ 호야 코끝도 유난히 붉다. 전체샷 한번 찍어주고! 이제 뒷발.. 2024. 4. 29.
엄마는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ㅋㅋ(feat. 다다) 우리 다다 이야기를 꺼내면...유난히 말이 많아지는 집사다..그만큼 사연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다다..  기쁜소식!!!!! 다다가 4년만에 건사료를 먹는다!!그간의 사연이 힘들고 길지만..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다다가 건사료를 잘 먹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급식기에 넣어뒀던 건사료를 다 먹고 없었다!! 너무너무 답답해서.monglove04.tistory.com 4년 동안 건사료는 입에도 대지 않고습식사료만 먹던 다다가 드디어 건사료를 먹었던 날.. 물론.. 우리 집 아이들이 먹는 사료는 안 먹고길아이들이 먹는 사료를 먹어서 아쉽긴 했지만건사료를 먹기 시작한 게 어딘가..!! 하지만.. 우리 집 아이들이 먹는습식사료라도 좀 먹어주길 간절히 바라서테스트를 여러 번 했었지만 번번.. 2024. 4. 28.
이번엔 연출(?)없는 ㅋㅋ 냥냥이들의 찐 낮잠시간! 얼마 전.. 냥냥이들이낮잠시간 사진을 찍으라고 일부러 눈을 감아주는게 아닌가... 하는 나름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포스팅을 했었다 ㅋ  연출(?)된 냥냥이들의 낮잠시간?여느때처럼 냥냥이들의 평온한 낮잠시간을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었다. 나름.. 아이들이 깨지 않게 하려고 조심조심 움직였지만... 이미 건이는 실눈 뜨고 꼬리를 팔랑거리다가.. 눈을 슬쩍 감는monglove04.tistory.com 그런데 오늘은 냥냥이들의 연출(?)이 없는 ㅋ찐 낮잠시간을 찍을 수 있었다. 여전히 사랑이는 인형들 사이에서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ㅋ 원래 인형들을 좋아하던 루나도이번에는 양보없다 ㅋㅋ그래서 둘은 딱 붙어서 자는 중이다. 다른 특이점은..인형들 사이에서 건이도 포착이 된 것이다 ㅋ 우리 건이도 이제 인형들의 포..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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