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힐링261

너 누구냥? (feat. 신고식이 없었던 새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와 엄마가 좋은 호야) 집에 새로운 선풍기를 들였다. 음.. 남집사가 바로 조립을 해버려서 냥냥이들이 탐색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ㅋ 신고식 없이 들어온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를 찍게 되었다 ㅋㅋ 냥냥이들은 집에 새로운 물건이 있으면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탐색한다. 다른 아이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두리는 이날 처음 봤나보다 ㅋㅋ 조립한 다음날이다. 캣미로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선풍기를 한참 관찰하고 있다. 새 선풍기를 경계하면서 보고 있는 두리 위에서 꼼짝없이 관찰 중인 두리. 음... 빨리 친해지길 바라...ㅋㅋㅋ 글을 쓰는 지금은 두리도 탐색이 끝났는지 선풍기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ㅎ 호야는 늘 그렇듯..ㅋㅋ 선풍기가 보이면 선풍기 본체에 털썩 올라가 앉는다 ㅋㅋ 에어컨을 잠시 껐다... 2023. 6. 24.
8년차 개냥이 호야의 엄마를 마중하는 클라쓰 엊그제... 내가 집에 왔는데 호야 반응이 너무 웃겨서 찍었다. 8년 차 개냥이의 엄마 마중 클라쓰를 보라 ㅋㅋㅋ 내가 들어왔는데 스크래쳐에서 꼼짝을 않고 누워서 마중을 하는 호야다. 누워서 엄마를 쓱 보더니.. 누운 채로 발라당발라당~ 부비부비를 시작한다... 격하게 한다... 옆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스크래쳐에 누워서 최대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많~~ 이 부비적거린다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ㅋㅋㅋ 웃음밖에 ㅋㅋㅋ 아아니 ㅋㅋㅋㅋ 이렇게 스크래쳐에 딱 붙어서 엄마를 마중한다고? ㅋㅋㅋㅋ 우리 호야~ 8년 개냥이 짬밥으로 이제는 누워서 마중을 하네~~ 습도가 계속 높았어서 그런가.. 이틀쯤 전부터 호야가 턱드름이 생겼다. 호야는 턱드름 없었는데.. 턱드름에 손대는 걸 싫어해서 .. 2023. 6. 23.
네...우리집 고양이들 이러고 놀아요.. (feat. 삼색냥이 요미와 젖소냥이 두리) 제목 그대로다... 우리집 고양이들은 이러고 논다..ㅋㅋ 청소하고 이쁘게 펴놓으면 복도거실을 우다다다 뛰어가서 슬라이드~~~!! ㅇ ㅖ~~ 그리곤 담요가 맘에 들게 꼬불꼬불 해지면 ㅋㅋㅋ 요러고 딱 자리를 잡고 있다. 마음에 드는지 자리에서 일어나질 않는다 꼬불꼬불 담요가 맘에 드는 요미와 이제는 통달한 집사..ㅋㅋㅋ 요미를 찍고 있으니 두리도 옆에 와서 스크래쳐를 긁는다. 자기 거기 있다고 티를 팍팍 내는 두리다 ㅋ (엄마 나도 보라냥~) 사냥놀이 할 때는 이렇게 어질러져 있는 담요를 더 좋아한다. 저 티도 많이 안나는 담요벽(?) 뒤에 숨어서 ㅋㅋㅋ 그것도 숨은 거라고.. 자기보다 낮은 담요 뒤에 숨어서 몸을 한껏 낮추고, 귀는 한껏 마징가로 만들고, 고개 빼꼼 내밀고 토끼눈을 만든다. 그리곤 뚱실뚱.. 2023. 6. 22.
아홉냥이네 냥냥이들 낮잠타임 아이들이 낮잠을 자고 있다. 아홉냥이네 냥냥이들은 보통 11시 즈음부터 5시 즈음까지는 낮잠을 잔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홉냥이네 냥냥이들 자는 모습을 찍었다. 침대 위에 냥냥이들이 모여 자고 있다. 역시 평화롭다 ㅋㅋㅋ 건이는 포신한 베개에 등뒤는 쿠션으로 받쳐주는 편안한 자리에, 막둥이는 건이 옆 베개에, 루나는 호야랑 베개를 사이에 두고 ㅋ 호야는 딱 엄마 자리에 ㅋ 요미는 해먹을 차지했다. 우리 사랑이는 ㅋㅋㅋ 요즘 이런 자세로 잔다. 많이 편해진 듯해 보여서 나도 기분이 좋다. 침대 위 냥냥이들 전체샷. 루디는..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사람이랑 루틴이 비슷한 아이라 밤에 자고 낮에는 많이 돌아다닌다 ㅎ 사진 찍는 엄마 따라다니는 루디 ㅋ 두리는 요즘 이 자리에서 잔다. 여기는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 2023. 6. 20.
올블랙 건이가 소파 아래에 들어가는 실시간 오늘 드디어 건이가 소파아래에 들어가는 실시간 현장을 잡았다!! 건이가 소파 아래에 들어가는 중이다 건이가 소파 아래에 들어가려고 하길래 영상을 켰다. 늘 들어가던 첫 번째 소파 아래에 들어가려고 노력중인 건이다. 근데 뭔가 잘 안되나보다 ㅋㅋㅋ 첫 번째 서랍아래는 들어가다가 포기! 그러더니 이제는 두 번째 서랍 아래를 살피고 있다 ㅋㅋㅋ 한~참을 두 번째 서랍 아래를 살피던 건이다. 근데 뭔가 오늘은 각이 제대로 안 나올 것 같은가 보다. 잠시 고민을 하더니 다시 한번 두 번째 서랍아래에 고개를 넣어보더니 결국은 원래 들어가던 첫 번째 서랍 아래로 마음을 굳혔나 보다. 건이가 첫 번째 서랍 아래로 기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ㅋㅋㅋ 이 현장을 잡을 줄이야 ㅋㅋㅋ 다시 첫번째 서랍아래로 들어가고 있는 건이 뒷.. 2023. 6. 19.
잘 때도 귀여운 막둥이 도촬하기 (feat. 6월에도 찜질하는 고양이들) 물론 다른 냥냥이들도 잘 때 너무 귀엽다. 근데 오늘은 우리 막둥이 위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침대 붙잡고 자는 막둥이 막둥이는... 머리를 어딘가에 붙이고 자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간혹... 이렇게 앞발을 침대에 올려두고 잔다 ㅋㅋ 머리는 침대에 꼭 붙이고 앞발은 침대를 붙잡고..ㅋㅋㅋ 도대체 무슨 꿈을 꾸는거야 ㅋㅋ 2. 전기장판 위에서 눈 가리고 자는 막둥이 며칠 전.... 낮에 좀 추운 날이 있었다. 소파 전기장판에 와서 쪼로록 누워있길래 전기장판을 틀어줬더니 막둥이가 쭈욱 뻗어서 깊은 잠이 들었다. 그리곤... 눈이 부셔서 그런 건지.. 눈을 저렇게 가리고 귀엽게 자고 있다.. 저 보송보송 솜방맹이랑 핑크핑크 주댕이는 어쩔....ㅠ 냥냥이 발이 왕 크니까 진짜 왕 귀엽다...ㅠ.. 2023. 6. 17.
아홉냥이네 재간둥이들 (feat. 환상의 콤비 루나와 건이) 음~ 우리 루나는 내가 냉동실 문을 열려고 허리를 숙이고 있으면 내 허리를 디딤돌 삼아 점프해서 냉장고로 올라간다. 이날도 내 허리를 디딤돌 삼아 점프해서 냉장고로 올라갔다. 루나가 노리고 있는 이 가방은 ㅋㅋ 얼마 전부터 남집사랑 밤에 아파트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때 핸드폰을 넣어 다니는 가방이다. 남집사도 나도 가방을 하나씩 샀는데.. 고리를 산다는게 자꾸 까먹어서 냉장고 자석에다가 걸어뒀었다. 그랬더니... 못 보던 가방이 보인다고.. 글쎄 고양이들이 너무 관심을 갖는 거다. 지들 한참 윗 공간에 티 안 나게 냉장고 옆에 살짝 걸어뒀는데 ㅋㅋㅋ 고양이들은 기가차게 새로운 물건을 알아차린다. 모든 고양이들이 지나가면서 고개를 들고 냄새를 맡으면서 탐색을 했더랬다 ㅎ 근데 루나는 직접 행동.. 2023. 6. 15.
누워서 엄마 배웅하는 치즈냥이 호야 (feat. 집사들이 약속에 늦는 이유) 햇살이 좋은 날이었다. 호야가 캣타워 꼭대기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호야가 꼭대기에 자리잡는 바람에 루디는 아래층에 자리를 잡고 누워있다. 캣타워는 모든층이 다 좋긴한데 요자리가 딱 명당인 것 같다. 창문을 열면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포근한 담요에, 따뜻한 햇살도 가득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캣타워 사이로 집안 상황도 다 살펴볼 수 있다. 우리 귀요미..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더 귀엽네 ㅋ 호야는 꼭대기엔 잘 올라가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캣폴이든 캣타워든 꼭대기에 잘 올라간다. 내가 나가는 시간은 아이들이 낮잠을 잘 시간이라 다들 몽롱한 상태다. 마지막에 앞발 이쁘게 접는거 너무 귀여움 ㅠ 엄마 간다고 누워서 배웅하는 아들 ㅋㅋ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딱 좋다. 바람도 살랑살랑~ "호야 아들~ .. 2023. 6. 9.
고양이들 털빗기..아니 고양이들 털공 만들기 ㅋㅋ 요며칠 유난히 털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어서 털을 빗기로 했다. 털을 빗으면 죽은털을 제거해서 나의 알러지비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긴한다. 근데 아이들 털을 빗기시작하면 아이들도 아주 기대를 한다! 특히.. 우리 자이언트 막둥이 삐용이가! ㅋㅋㅋ 그 이유는 아래에! 먼저 가까이 있던 요미! 평소 쓰다듬을땐 많이 빠지는거 같았는데 막상 빗어보니 많이 안나온다. 겨우 요정도. 이걸론 안되겠는걸..... 삐용이는 막둥이 다음으로 빗었지만 역시나 얼마 안나왔다. 삐용아 ~ 아직이야~~ 삐용이는 이미 부릉부릉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자 다음 호야! 기대를 하고 빗어본다. 역시 우리 호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아주 많은 털이 나왔다. 막둥이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났다. 먹이를 노리는 한마리의......음...... 2022. 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