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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힐링267

자존심 상한 건이의 꼬리 ㅋㅋ (feat. 짜증 내는 고양이 꼬리) 일요일 오후... 안방에 들어가 봤더니 건이가 담요 아래에 숨어있었다 ㅋ 거실에는 요즘 에어컨을 늘 27도를 맞춰뒀고 안방은 송풍만 틀어둔다. 방에 있다가 살짝 더운 아이들은 거실에 나와서 바닥에 눕고 또 살짝 추운 아이들은 안방으로 들어오라고 그렇게 해둔 거다. 근데 건이는 그 송풍바람도 싫었나 보다. 담요 아래에 숨어 있기래 말을 걸어봤다. 자기가 완벽하게 숨었다고 생각한 건이었다. 꼬리만 나와 있는 건이가 너무 귀여워서 ㅋ 자기가 안보이는줄 알고 없는척 했던 건이 ㅋㅋ 건이는 저렇게 담요아래 숨어 있어서 내가 자기를 못 볼 거라 생각을 했던 거다. 그래서 내가 말을 걸어도 없는 척을 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 근데 못 숨긴 꼬리는 어쩔 ㅋㅋ 처음에 말을 걸었을 땐 분명 내가 자기를 못 본다 생각해서 .. 2023. 7. 31.
멋쟁이 건이와 갑자기 등장한 새로운 질투쟁이...막둥이? 그리고 루나 ㅋㅋ 지난밤... 이 멋쟁이 건이가.. 내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이렇게 앙콤하게 누워서 쳐다보고 있었다. ㅋㅋㅋ 자세가 너무 귀엽다 ㅋㅋㅋ 요즘 자주 이러고 지나가는 나를 쳐다본다 ㅋ 스크래쳐 벽에 딱 붙어 누워서 쭈욱~펴고 있다 ㅋ 그리곤 눈을 맞춘다 ㅋㅋㅋ 이걸 보고 집사가 어떻게 그냥 지나가나... 앙콤한 자세로 엄마를 쳐다보고 있던 건이 만져보기 ㅋㅋ 앙콤한 자세로 엄마를 쳐다보고 있어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쫙 펴진 뒷발꼬락도 만져보고 배도 부비부비 해본다 ㅋ 엄마가 눈 맞추고 부비부비하니까 기분이 좋아진 건이가 기분 좋음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ㅋ 건이가 너무 이뻐서 클로즈업을 해봤다 우리 건이는 정말.. 볼때마다 반하는 고양이다. 너무 이쁘다.. 영상에서도 하는 이야기지만.. 얘는.. 2023. 7. 30.
치즈형제들이 정말 엄마를 속인걸까? (feat. 막둥이랑 호야) 꽤 오랫동안 비가 오고 습하고 흐린 날씨였는데... 목요일부터인가.. 날씨가 맑으면서 덥기 시작했다. 이날은 목요일 오전이었다. 이날도 정말 오랜만에... 햇빛이 쨍한 아침이었는데.. 나는 자고 있었다... 분명히 자고 있었는데.. 등 뒤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는 느낌에 돌아봤더니 막둥이랑 호야가 이러고 있다 ㅋ 하.... 지나치게 예민한 집사 ㅋㅋㅋ 그래서 진짜 눈감고 자다가 완전 비몽사몽에 핸드폰 카메라를 켜고 몸을 비틀어서 카메라만 살짝 비춰서 찍었다 ㅋ 내가 일어나면 상황이 종료되어 버리니까 ㅋ 드디어 피지컬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레슬링을 하려나보다! 오오!!! 막둥이랑 호야는 잘 투닥거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건 찍어야해!!'...하고 카메라를 켜고 있었는데.. 카메라를 똑바로 세우는 동안에 .. 2023. 7. 29.
여전히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아침 (feat. 건이와 호야) 요즘은 아침을 아들 냥냥이들의 레슬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ㅋㅋ 얼마 전 아침... 건이의 싸이렌이 울렸다 ㅋ 둘이서 사이좋게 부둥켜안고 있는 것 같지만..... ㅋㅋㅋ 사실은 아침부터 건이가 호야한테 장난을 걸고 있다 ㅋ 호야한테 덤비는 건이와 그런 건이를 그루밍 해주던 호야. 건이가 이상한 '으아아아앙~~!' 하는 소리를 내면서 호야한테 덤비고 있다 ㅋ 하지만 그런 건이를 그루밍 해주는 착한 호야..ㅎㅎ 근데도 건이가 덤비자 살짝 빡쳐서 째려보다가.... 다시 한번 참고 그루밍을 ㅋㅋㅋ 그런데 건이가 호야를 향해 쩜프!!! ㅋㅋㅋ 그러곤 넘어뜨려 버렸다 ㅋㅋㅋ 결국 호야 솜방맹이가 올라오고 ㅋㅋ 화가 나지만 그래도 참는 호야 ㅋㅋ 이걸 때려말어?! 하는 듯 ㅋㅋㅋ 한참을 째려보면서 고민하던 호야가 건.. 2023. 7. 28.
호야도 높아진 창문 해먹에 '점프' 해서 올라간다!! 지난밤... 화장대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던 나는 이상하게 애매~한 '쿵!'소리에 놀라서 돌아봤다.. '쿵' 소리도 소리나 느낌에 따라 '아! 큰일났구나!' 싶은 때랑, '풉' 웃음부터 날 때가 있는데 이번에 난 '쿵' 소리는 둘 다 아닌 애매한 소리였다. 뭐지...? 생각하면서 돌아본 순간.. 호야가 이러고 있다?! 나는 이번에 좀 더 높아진 창문해먹에 호야가 올라가고 싶지만 점프하기에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갈까 봐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라...? 호야가 창문 해먹에 올라가 있다? ㅋㅋㅋㅋ 첨에 아주 잠깐 막둥인가... 하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 똥똥한 배에 짧은 꼬리는 영락없는 호야다 ㅎ 창문 해먹에 올라가 있는 호야! 창문 해먹에 점프해서 올라가 있는 호야!! 나는 놀랄 수밖.. 2023. 7. 27.
투슬리스 닮은 올블랙고양이 건이의 골골송과 꾹꾹이 (feat. 라마 인형) 에어컨을 켜지 않던 살짝 무덥던 어느 지난날 밤... 라마 인형의 목 아래로 귀여운 무언가가 꼼지락거렸다. 그리곤 조용한 밤중에 '고롱고롱고롱..' 소리가 같이 들리기 시작했다 ㅋ 라마 인형 목 아래에서 꾹꾹이중 ㅋㅋ 눈이 너무 이쁨 ㅠ 라마 인형의 가느다란 목 아래에서 건이의 앙증맞은 앞발이 꾹꾹이 중이었다. 자세히 들어보면 건이의 골골송도 같이 들린다 ㅋ 골골송을 부르면서 꾹꾹이를 하고 있는 건이 앞발을 클로즈업했다. 꾹꾹이하고 있는 앞발 클로즈업. 까맣고 조그만 앞발이 꼼지락꼼지락 잼잼하는게 너무 귀엽다 ㅋㅋ 이유는 모르겠지만 ㅋ 보고 있음 자꾸 보고 있게 된다. 중독성 있는 꾹꾹이 ㅋ 편안하게 꾹꾹이 중인 건이 솜방맹이 ㅋ 어두운 와중에.... 너무 이쁜 건이 눈...ㅋㅋ 건이는 올블랙이라...완.. 2023. 7. 26.
치즈냥이 호야의 파워 꾹꾹이 ㅋ 내가 방석 옆에 앉아 있었는데... 돌아보니 호야가 방석에 누워있었다. 방석에 누워있던 호야랑 눈이 마주친 그 순간부터... 호야가 방석에다 꾹꾹이를 시작했다 ㅋ 호야의 파워 꾹꾹이 세로버전 엄마랑 눈이 마주친 후.. 부릉부릉... 꾹꾹이를 시작하는 호야다 ㅋㅋ 가로 사진이 더 이뻐서 호야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 중 ㅋ 이 방석은 나도 탐나는 방석이다 ㅋ 털도 너무 부들부들하고.. 아주 폭신하다. 호야는 핑크색 커버보다는 이 터래기방석을 씌웠을 때 더 좋아한다. 호야의 파워 꾹꾹이 가로버전 호야의 파워 꾹꾹이 영상은 가로 영상이 훨씬 더 이쁘다 ㅋ 아주 힘차게 꾹꾹이 중이다 ㅋㅋ 꾹꾹이 힘차게 하면서 한 번씩 엄마랑 눈도 맞추고 ㅋ 고로롱거리면서 이렇게 발가락을 꼼지락대면서 꾹꾹이를 하는 호야를 보고 .. 2023. 7. 25.
왕! 놀래켜 주려고 했는데... 막둥이가 모래상자 뒤에 숨어있다! 그리곤 화장실 쪽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ㅋㅋ 그래서 자세히봤더니.. 누군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ㅋㅋ 오호라~ 우리 막둥이 ㅋㅋㅋ 쉬하고 오는 냥냥이 놀라게 해주려고 숨어 있구나? ㅋㅋㅋ 왠지 뒷모습까지 씐나보인다 ㅋㅋㅋ 뒤에서 눈치 없이 사진 찍고 있는 엄마가 못마땅한 막둥이.. 근데 엄마는 이미 알았다... '막둥아... 니가 놀래켜주려는 그 냥냥이가 우리집에서 제일 무서운 누나다? ㅋㅋㅋ" 우리 막둥이... 왕! 하고 못 놀래켜줄텐데..ㅋㅋ 화장실 다녀오는 루나 놀래켜주려던 막둥이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ㅋㅋㅋㅋㅋ 무서운 누나가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꼼지락꼼지락 벽에 더 붙어서 놀래킬 준비를 하던 막둥이는..ㅋㅋ 루나와 눈이 마주친 순간.. 2023. 7. 24.
높아진 해먹이 마음에 들었던 사랑이는... 창문 해먹 뷰가 더 좋아졌다는 소문을 들은 사랑이가 해먹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곤 아래에서 해먹에 자리가 있는지 신중하게 확인한 후에 더 높아진 해먹에 올라가서 창밖뷰를 보는 사랑이 ㅋ 해먹 위로 점프해서 올라갔다. 더 높아진 해먹에 올라간 사랑이가 위치가 맘에 드나보다 ㅋㅋ 해먹에 올라앉아서 창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다 ㅎㅎ 갬성적이다 ㅋㅋ 창밖에 떨어지는 빗방울도 뚫어져라 바라보고 ㅋ 해먹 아래도 체크해 본다 ㅎ 남집사가 얼마전에 창문청소도 해서 창밖이 더 잘 보이는데다가.. 해먹을 새로 달면서 창밖 난간위치에 맞춰서 달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올라가서 볼 때 가려지는 부분이 전보다 훨씬 덜할 것 같다. 해먹 위쪽도 확인한 후.. 해먹에 영역표시를 시작한다 ㅋ 그러더니 잠시 방 안과 거실의 상황을 ..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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