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비시니안_루나45

건이 만지기 (feat. 담요 하나씩 차지하고 누운 고양이들) 베개 커버랑 이불을 바꿨다. 늘 그렇듯.. 커버랑 이불을 교체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건이는 냉큼 베개 위로 올라가서 부비부비~하더니 누웠다 ㅋㅋ 그리곤 꼬리를 팔랑팔랑거리면서 엄마랑 아이컨택. 고롱고롱고롱~ 그래서 건이를 조물조물 만져봤다. 젤리도 만져보고 턱도 만져보고 앞발도 만져보고 배도 만져보고 ㅋㅋㅋ 기분 좋은 건이는 고롱거리면서 손에 부비부비~ ㅋ 그러더니 앞발을 내 손 위에 올려두고... 꼬리를 팔에 착착 감는다 ㅎ 팔에 감기는 건이의 꼬리 느낌이 아주 좋다~ 건이 만지던 손을 뺐더니... 꼬리를 신경질적으로 탁탁 친다 ㅋㅋ 탁탁 내려치는 꼬리 소리가 찰지다 ㅋㅋㅋ 음... 이미 침대에는 세탁한 이불이 깔려있지만 그래도 우리 집 아이들은 그 위에 담요를 깔아주면 꼭 담요 위에 가.. 2023. 12. 11.
건이가 엄마를 보며 애절하게 우는 이유는?! 음... 멀리서 건이가 나랑 눈이 딱 마주치곤 냉큼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곤 울기 시작... ㅋㅋㅋㅋ '냐아~~~~' 그러자 다른 아이들도 모여들었다 ㅋ 그리곤 나랑 눈을 맞추고 피하지 않는다 ㅋㅋㅋㅋ 내가 건이 앞까지 갔으니 건이의 계획은 반은 성공한 거다. 너무 귀여운 건이 목소리 ㅋㅋ 물론 사랑이도 귀엽 ㅎㅎ 건이는 울음소리를 낼 때 다른 아이들이랑은 조금 더 다르다. 눈을 맞추고 같이 걸을 땐 끝을 올리며 무언가 말하듯 물어보듯 그런 울음소리를 내고 원하는 게 있을 땐 이렇게 시무룩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ㅋ 건이가 울 때는 가끔 보면 진짜 말을 하는 것 같다. '냐아아~?' 하며 끝을 귀엽게 올리기도 하고 '냐아~아!' 하면서 끝을 길게 끌면서 강조할 때도 있고 끝을 내리면서 시무룩한 아.. 2023. 12. 1.
TV화면에 초집중 하고 있는 고양이들 (feat. 호야 사랑이 루나) 오늘은 오랜만에 틀어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에 완전히 빠져버린 고양이들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ㅋ 요 며칠 전.. 루나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오고 난 후.. 루나가 병원에 다녀왔다. (기록) 지난 토요일 오전.. 2023년 11월 18일. 루나가 병원에 다녀왔다. 루나는 2014년 생으로 9살이다. 그동안 크게 아픈 곳 없이 잘 지냈었다. 그런데 얼마전 루나가 갑자기 치댄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 monglove04.tistory.com 루나가 조금 나아지는 듯했더니 이젠 둘째 루디가 안 좋았다. 먹는 족족 사료토를 했다. 이틀정도.. 심하게 토를 해서 병원에 데려가려고 보고 있는데 또 활력은 좋은 거다. 그래서 일단은 주의 깊게 보기로.. 아무래도 루디는 바꾼 사료를 먹고 토하는 것 같다. 파미나 청어.. 2023. 11. 24.
루나가 병원에 다녀왔다. (기록) 지난 토요일 오전.. 2023년 11월 18일. 루나가 병원에 다녀왔다. 루나는 2014년 생으로 9살이다. 그동안 크게 아픈 곳 없이 잘 지냈었다. 그런데 얼마전 루나가 갑자기 치댄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루나가 아침인사를 하러 왔다 요즘 우리 루나가 애교가 부쩍 늘었다. 냥냥이들이 애교가 갑자기 늘면 아파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살짝 걱정했지만 뭐.. 우리 루나는 건강하다. 요즘 엄마한테 애교가 많아진 루나는 monglove04.tistory.com 고양이는 원래 치대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치대면 몸이 아파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었다. 아침에 인사를 하러 왔던 그날도.. 살짝 이상하다 생각했었지만 활력도 평소와 같고 먹는 것도 잘 먹었기 때문에 단순히 애교가 늘었다 생각을 했었다. 이.. 2023. 11. 21.
베개랑 침대 패드랑 담요 바꿔줬더니 고양이들이.. (feat. 호야 루나 사랑이 건이) 베개랑 침대 패드, 담요를 바꾸면 냥냥이들이 더 좋아한다 ㅎ 우리 집은 집에 깔아놓은 침대 패드, 아이들 담요, 사람 담요, 베개 커버 등을 자주 교체한다.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또 내가 알러지가 심해서 ㅋㅋ 오래 사용하면 기침이 끊이질 않고 눈이 가려워서 정말.... 뽑아버리고 싶.... 흠...... 진정하고... 여튼~ 그래서 베개랑 쿠션 커버는 보통 3~4일에 한 번씩, 침대 패드는 빠르면 1주일 아니면 2주일에 한 번씩.. 교체를 하게 된다. 아이들 담요도 수시로 교체한다. 뭐.. 내가 부지런한 건 아니고 구토를 해버리면 교체, 응아가 묻어버려도 교체, 털이 너무 많아도 교체 등등,, 교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집은 빨래를 참 많이한다 ㅋㅋㅋ 건조기가 없었다면 진짜 낭패였을 듯. 다묘가정.. 2023. 11. 9.
루나와 루디의 투닥거림에 서로 다른 반응의 냥냥이들 ㅋㅋ 햇살 좋은 날 아침.. 안방에 냥냥이들이 냥글냥글 모여있다. (나는 이런 냥글냥글을 보면 흐뭇해진다 ㅎ) 근데 가운데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에 올라앉아 있길래.. 호야를 찍어보려고 다시왔다. 완전 귀여운 호야 ㅋㅋㅋ 핑크색 동그란 베개에 앞발을 귀엽게 올려놨다. 이렇게 귀여운 호야를 웃으면서 찍고 있는데... 옆에 있던 냥냥이들이 분위기가 이상하다 ㅋㅋ 그렇다!! 우리 집 첫째 둘째가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ㅋㅋㅋ 이 둘은 투닥거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 희귀한 영상이다 ㅋㅋ 둘이 투닥거리자 햇볕 쬐고 있던 사랑이가 깜짝 놀라서 쳐다본다. 하지만 우리 호야는 그러려니~ ㅋㅋㅋ 정말 상반된 성격의 냥냥이들 ㅋㅋ 냥냥이들도 정말 각각의 성격이나 취향이 다 다르다! 여전히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아침 .. 2023. 11. 3.
햇살 좋은날 냥냥이들 보면서 주저리주저리 ㅋ (feat. 사랑이 두리 루나 루디) 음... 며칠만이다 ㅎㅎ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고 이렇게 오래 글을 쓰지 않은 건.. 예전 코로나 때문에 입원했을 때 일주일 말곤 처음인듯하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ㅋㅋ 우리 아이들의 추억을 다시 차곡차곡 기록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햇살이 참 좋다. 근데 날도 따뜻하다.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전기장판을 틀어놓지 않아도 한껏 따뜻한 날이다. 가을 햇볕을 쬐는 아이들도 있고 햇볕이 너무 따가워 피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 요즘은 사랑이가 아침에 자주 나온다 ㅎㅎ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맛있는 간식 때문인지..ㅋㅋ (아마도 간식때문일거다 ㅋㅋ) 요즘은 날이 좋아서 오전에는 늘 문을 열어두고 있다. 그럼 아이들은 킁킁 거리면서 바깥의 공기도 맡고 눈도 슬며시 감고 햇볕아래에서 일광욕도 한다.. 2023. 10. 31.
10월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하는 날!(feat. 써유모래 내돈내산) 그렇다! 내 블로그에 자주 오던 분이시라면 아실 것 같다. 우리 건이가 이렇게 첫판부터 등장하는 거라면.. 바로 그날이다 ㅋㅋ 이 날이 두 달 반쯤 만에 하는 우리 아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하는 날이었다. 지난 일요일 2023년 10월 22일. 지난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가 8월 13일이었으니 2달 반이 조금 안 됐다. 우리 건이는 분명 자고 있었는데 ㅋㅋ 작은 방에서 마대를 꺼내고 비닐을 꺼내고 남집사가 노동요를 틀고 ㅋㅋ 사부작 거리니 어김없이 나타나는 건이!! 건이도 왔으니 완벽하다! 이제 시작한다.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우리 건이... 기지개 한번 쭈욱 켜고 ㅋㅋㅋㅋ 잔소리인지 응원인지 모를 냥냥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우리가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를 할 때 옆에서 따라다니며 냥냥거리는 건이는 .. 2023. 10. 24.
옴마?! 루나랑 호야가 다정하게!! 오늘은... 루나랑 호야가 다정하게 안고 자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해서 입틀막 하고 사진을 막 찍었던 걸 올려보려고 한다. 며칠 전... 노트북을 하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아니... 루나랑 호야가 다정하게 자고 있는 게 아닌가!! 원래 얘들은 어릴때는 서로 껴안고 자고 루나가 호야를 품에 안고 자고 했었다. 근데 이때부터였을까...ㅋㅋㅋㅋㅋ 루나는 호야랑 데면데면 했고 가끔 기분 나쁘면 지나가다 마주쳐도 하악질을 하고 지나갔다. 그래서 다 크고 나서는 서로 붙어서 자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웬일인지 이 날은 호야가 뒤에서 자길 껴안고 자는데도 그냥 두는 루나였다 ㅎㅎ 호야야 뭐.. 워낙 성격이 좋으니 누굴 미워하고 그런 게 없는데 우리 집 아비시니안들이 좀 예민하다. 그리고 아비시니안들이 노랑이들을.. 2023. 10.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