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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껌딱지15

무언의 협박 ㅋㅋ(feat. 막둥이) 막둥이가 내 옆 스크래쳐 위에누워있다. 그럼 나는 자동으로 팔이 올라간다 ㅋ막둥이는 덩치도 크고 살집도 좀 있어서토닥토닥하면 손맛이 ㅋㅋㅋ 엄마 토닥토닥에 기부니가 좋은 막둥이 ㅋ토닥토닥을 해주니 기부니가 좋은지살짝 잠이 들려고 하는 막둥이 ㅋㅋ꼬리는 기분 좋게 팔랑거린다 ㅋ내가 토닥거리는 리듬에 맞춰서 팔랑팔랑 ㅋ 진짜 꼭 아기 같다 ㅋ토닥토닥~ 해주면 곧 잠이 든다 ㅎ 이제 곧 잠이 들려는 막둥이..ㅋㅋㅋ토닥거리던 손을 멈춰봤다. 무언의 협박중인 막둥이 ㅋㅋㅋ그랬더니 다시 눈이 똥그래져서뚫어져라 쳐다본다 ㅋ왜 손이 놀고 있냐는 거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토닥토닥해주니그제서야 다시 눈에 게슴츠레..ㅋㅋ졸린가 보다.잠투정하는 아이 같기도 하다 ㅋㅋ 그리곤 누운 채로 뽀작뽀작 엄마한테 온다.하는 짓이 어찌.. 2024. 4. 30.
잠꼬대 심하게 하던 막둥이 (feat. 사랑이) 막둥이가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ㅎ이건 방금 일어난 일이다.실시간 상황이다 ㅋㅋ 막둥이가 베개 위에서 자다가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그냥 꼼지락꼼지락 뭐 이런 게 아니라'우아앙~~' '우왕~'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닌가 ㅎㅎ 나는 침대 앞에서 일하다가 순간 침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ㅋㅋ막둥이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랑이랑 눈이 딱 마주쳤다 ㅋㅋ '너도 들었냥 ㅋㅋㅋㅋㅋ' 비몽사몽 막둥이 ㅋ 내가 슬쩍 일어나서 핸드폰 카메라를켜고 들이댈 때까지만 해도 막둥이는 여전히 꿈을 꾸는 중이었다. 근데 딱 비디오버튼을 누르는 순간눈을 뜬것이다 ㅎㅎ 에이~ 아깝....ㅋㅋㅋ 꿈에서 누구한테 그렇게승질을 내고 있었던 건지 원 ㅋㅋㅋ너 누구랑 싸우고 있었냐 ㅋㅋㅋ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린 막둥이는 엄마가 자길 보고 있는 .. 2024. 4. 25.
잘때도 엄마바라기 막둥이 (feat. 호야 그리고 집사의 주접) 우리 집 고양이들은 엄마바라기다. 엄마바라기, 엄마껌딱지,,,, ㅋ 안 그런 척 츤데레같은 다다도 있지만 결국엔 내옆에 와 있다. (ㅋㅋㅋ 자랑질 ㅋㅋㅋ) 그 엄마바라기들 중 아들냥냥이들이 특히나 심한데..ㅋ 각자의 방식들이 있다. 건이는 질투로, 호야는 그루밍으로,,, 물론 아이컨택이랑 골골송은 기본옵션이다. 우리 막둥이는... 한동안 무릎만 보면 안기는 무릎냥이가 되더니 이제 밤만 되면 내옆에 찰싹 붙어서 자는 냥냥이가 되었다. 바로 이 모습이 요즘 내가 눈을 뜨자마자 보게 되는 모습이다 ㅋㅋ 눈 뜨자마자 아이컨택 ㅋ 엄마가 눈을 뜨자 하품하는 막둥이 ㅋㅋ 요 자리는 며칠 막둥이만의 자리였는데 사실... 오늘 아침에는 호야가 이 자리를 차지했었다 ㅎ 아.... 이놈의 인기 ㅋㅋㅋㅋ 내가 자리에서 일어.. 2024. 4. 20.
냐~ 좀 비켜줄래? (feat. 막둥이) 오늘은 요즘 우리 막둥이의 만행(?) ㅋㅋ 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내가 컴퓨터를 하려고 책상만 펴면 이렇게 올라앉아서 내려가지 않는다. 오늘은 건이도 책상 앞에 이렇게 배 깔고 엎드려있다 ㅎ 이 책상이 크기도 막둥이한테 딱 맞춘듯하다 ㅋ 엄마 책상에서 안비켜주는 막둥이와 쪼~기 앞쪽에 건이 우리 막둥이... 내가 '냐~~~ 쫌 비켜줄래?'라고 했는데 못 들은 척 고개를 돌려버리곤 쳐다보지 않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건이는 엄마 책상 앞에서 바닥에 배를 깔고 쭈욱~~ 뻗어서 꼬리를 살랑살랑~거리고 있다 ㅎ 그래 뭐... 니가 내려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막둥이는 내가 밀어내려고 하면 힘을 딱 주고 버틴다 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도촬 ㅋㅋ 부농부농 주댕이랑 큼지막한 솜방맹이 ㅋ.. 2024. 3. 31.
그루밍하다 고장 나버린 막둥이 ㅋㅋ(feat.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연구하는 막둥이) 지난밤... 우리 막둥이가 또 재밌게 앉아있었다 ㅋ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 그루밍 포즈다 ㅋㅋ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카메라를 켜니... 하던 그루밍을 멈춘 막둥이. 고장 나버렸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이런 포즈로 자주 그루밍을 한다. 근데 그루밍을 하다가 멈추면 포즈가 너무 웃긴다 ㅋㅋ 지난번에는 우아한 냥냥이 같은 포즈 더니 ㅋㅋㅋㅋ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feat.집사 홀리는 엉뚱한 매력 막둥이) 오늘은 막둥이의 짧지만 강한 포즈를 올려 보려고 한다 ㅋ 혼자보기 아까웠다 ㅋㅋㅋ 막둥이가 소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근데 내가...."삐삐?" 하고 불렀더니 ㅋㅋㅋ "녜..?" 하면서 ㅋㅋㅋ monglove04.tistory.com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ㅋㅋ 거기다가 멍~한 상.. 2023. 4. 26.
호야가 캣닢쿠션을 안고 있으면..? (feat. 엄마껌딱지라 사진을 찍기 어려운 호야) 음.. 지난밤.. 내가 침대에 가로로 누우면서 등뒤에 캣닢쿠션이 불편하길래 보지도 않고 옆으로 던졌는데... 얼마 후에 보니 ㅋㅋ 호야가 이렇게 캣닢쿠션에 기대고 있었다 ㅋ 하... 너무 귀여워서 말이지..... 호야는 사진을 찍기 좀 어려운 아이다. 다른 게 어려운 게 아니라.. 호야는 내가 자기를 보고 있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 나한테 와버린다. 그래서 나는 호야의 진짜 귀여운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는 카메라만 호야를 향하고 나는 다른 곳을 본다던지.. '나는 호야 너를 보고 있지 않다'는걸 어필해야 한다 ㅋㅋ 이 사진들도... 몇 번이나 오려는 걸 말리고 말려서 찍은 거다 ㅋ 너무 귀엽게 쿠션을 안고 있는 호야 ㅎ 나는 호야가 캣닢쿠션을 이렇게 귀엽게 안고 있는 걸 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신선.. 2023. 4. 20.
창문 해먹에서 햇살 받으며 깊게 잠든 호야 (feat.냥냥이에게 인정받은 안전한 우리집) 어제 아침.. 호야가 창문 해먹에서 아주 달콤하게 잠들어 있었다. 호야 위로는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그래서 우선 조심조심 다가가서 위에서 전체샷을 조심스레 한번 찍고 통통한 우리 호야 앞발 젤리도 찍고 나서... 아쉬우니까 앞에서 전체샷 한번 더 찍고 ㅋㅋ 사진은 충분히 찍었으니.. 이젠 영상을 찍으면서.. '호야 부르면 일어나겠지? 그럼 부스스 눈뜬 호야 귀엽겠다....' 하면서 호야를 불러봤다. 사실... 이 정도 사진을 찍으면 보통은 아이가 잠에서 깨는데..ㅋ 정말 깊은 잠에 들었나 보다. 내가 바로 앞에서 이름을 부르고 한참 말을 걸어도 ㅋㅋㅋ 잠에서 깨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곤히 자게 두고 나왔다. 너무 편하게 깊이 잘 자는 호야를 보니 왠지 뭔가... 뿌듯하고 귀엽고 흐뭇했다 ㅋ 안전한 .. 2023. 4. 14.
소심한 막둥이가 엄마를 지키는 방법 (feat.긴장해서 코까지 빨개진 막둥이) 사실... 요며칠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들 캣타워로 쓰이고 있던 건식반신욕기를 켰다. 사고나서 몇번밖에 사용하지 않았어서 사용한 지가 좀 됐었다. 나는 낮은 온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좀 오랫동안 들어가 있었다. '엄마 괜찮냥!' '애옹애옹' 낯선 엄마의 모습에... ㅋㅋ 막둥이가 난리가 났다. 계속 '삐용삐용' 울더니... 결국 서서 안을 들여다봤다가 엄마를 봤다가 애옹거리다가..애가탄다 ㅎ 반신욕기 뒤에도 살펴봤다가.. 다시 엄마를 봤다가...ㅋㅋ 헉.... 막둥이 니 이렇게 훅들어오면 엄마 심쿵하는데 ㅋㅋㅋ 한껏 까치발로 서서는 엄마 얼굴 가까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도 쳐다보고 마치... 내 상태를 살피듯이 행동한다. 귀요미 ㅋㅋㅋㅋㅋ 잠시 갔다가도 금방 다시 와서는 이렇게 걱.. 2023. 3. 24.
엄마 팔 꼭 껴안고 자는 고양이 호야 지난밤... 자려고 누워 있는데... 무언가가 내 팔을 꼬옥 잡는거다.. 이게 뭔고....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흐릿하다. 초점을 맞춰서 다시 찍었다. 이 앙증맞은 포즈의 주인공은 호야다. 내 등뒤에 누워서 내 오른쪽 팔을 앙증맞은 두 앞발로 꼬옥 안고 자고 있다.... 한참을 이러고 있다가.... 내가 불편해져서 옆으로 누웠더니.. 내 앞으로 왔다 ㅋㅋ 저 동그란 베개는 집사의 최애다. 결혼 전부터 쓰던 건데... 결혼하면서도 가져와서 쭈욱 안고 잔다. 근데 이 귀여운 호야가 이제는 자기의 최애로 쓰려고 하고 있다 ㅋ 많이 불편해 보이는데.. 굳이 자기가 저렇게 앞발을 올리고 있겠단다 ㅋㅋㅋ 할 수 없지 뭐.. 나는 호야 안고 자야지 ㅋㅋㅋ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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