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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리고 자는 치즈냥이 막둥이 어제였다...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 막둥이가 이러고 자고 있다. 자는 게 너무... 귀엽다 ㅋㅋ 입 벌리고 잔다 ㅋㅋ 전기장판 위에서 입벌리고 꿀잠자는 막둥이 ㅋㅋㅋ 커다란 덩치를 쭈욱 뻗고 편하게 입 벌리고 자고 있다 ㅋㅋ 한참 뒤에 눈치챘는지 슬쩍 돌아눕는다 ㅋㅋ 그래봐야 임뫄~ 니 입 벌리고 자는 거랑 다 찍었다~ ㅋㅋㅋ 고양이가 돌아누우면 냥통수는 찍어주게 국룰 ㅋㅋ 냥통수는 많이 찍어두기 ㅋㅋ 아... 어차피 냥냥이들은 다 많이 찍는데...ㅋㅋ 귀여운 막둥이 솜방맹이 ㅋㅋ 두툼하다 ㅋㅋ 막둥이가 기지개를 쭈욱~켠다. 기지개 켤 때 발가락 쭈욱 펴주는 건 국룰 ㅋㅋㅋㅋ 그리곤 등을 지지고 있다 ㅋㅋ 하... 우리 막둥이.. 입 벌리고 자는 거 귀여워서 올릴랬다가.. 글을 쓰면 쓸수록 오늘 너.. 2023. 8. 10.
집사 다리를 바디필로우로 사용하는 막둥이 요즘 우리 막둥이가 집사 다리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내 비루한 다리 때문에 보시는 분들 기분상하실까 봐...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막둥이가 너무 귀여워서..ㅠㅠ 막둥이만 봐주시길.. 집사 다리를 바디필로우로 사용 중인 막둥이 어느 날... 막둥이가 내 다리 위에 올라가더니 바디필로우를 껴안고 자듯 ㅋㅋ 내 다리에 이렇게 앞발 뒷발을 올려놓고 자고 있었다 ㅋㅋ 이게 워낙 귀여워서 ㅋㅋㅋ 뒷다리는 허벅지에 턱 하니 올려놓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냥냥이들 반려하는 집사님들 중에는 이렇게 몸에 상처가 많은 분들이 있다. 상처가 나면 후처치를 잘했어야는데 생각 없이 그냥 뒀다가 흉이크게졌다.) 앞다리는 발목을 껴안고 있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도 귀여운지 ㅋ (물론 냥냥이.. 2023. 8. 9.
우리집 고양이들이 8월 한여름에도 찜질을 하는 이유 요미가 전기장판에 늘어져있다. 찜질을 하고 있는 중이다 ㅎ 우리집은 늘 에어컨 27도를 맞춰놓고 있고 의외로 쌀랑하다.. 그래서 요미는 한여름에도 전기장판에서 찜질을 한다. 물론 여름에는 가을이나 겨울처럼 오랜 시간 찜질을 하진 않는다. 잠깐잠깐 체온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호야는 창문 해먹에 늘어져있다. 오전에는 창문 해먹에 햇빛이 아주 쨍하게 들어서 아이들이 일광욕을 한다. 물론 이때는 오후라.. 직접적으로 햇빛이 내리쬐진 않았지만 따스한 자리인 건 확실하다. 너무 편안하게 자고 있다 ㅎ 호야 젤리 ㅎ 아래에서 봐도 위에서 봐도 바로 앞에서 봐도 고양이는 이쁘다 ㅎ 찰칵찰칵 소리에 호야가 잠이 깼다. 하품할 때나 냄새 맡을때 코 찡긋 하는 것도 참 귀엽다 ㅎ 창문 해먹에 편하게 누워있는 호야 .. 2023. 8. 8.
응석쟁이 막둥이를 그루밍해 주는 형아 호야 막둥이가 호야한테 응석 부리고 있다 ㅋㅋ '형아~~' 칭얼칭얼 ㅋㅋㅋㅋ 나는 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을 칭얼댄다, 치댄다라고 표현한다. 보고 있으면.. 응석 부린다는 표현이 딱 떠오른다 ㅋㅋ 막둥이가 누워서 몸을 쭈욱 뻗어 호야한테 칭얼대고.. 호야는 그런 막둥이를 그루밍해 준다. 막둥이를 그루밍해주는 호야 호야가 막둥이를 정성스레 그루밍해주고 있다. 귀를 집중적으로 그루밍해 준다 ㅋㅋㅋ 귀는 이제 그만하라며 호야를 막는 막둥이 ㅋㅋ 호야가 너무 귀만 집중적으로 그루밍을 하자... 막둥이가 앞발로 호야를 밀어내고 있다 ㅋㅋ 그 와중에도 막둥이 머리를 앞발로 꼭 잡고 있는 호야 ㅋㅋㅋ 시커먼 그림자가 등장 ㅋㅋ 역시나 빠질 수 없는 우리 질투쟁이 건이 ㅋ 치즈형제 찍고 있으니까 어김없이 치즈형제랑 나 사이에 .. 2023. 8. 7.
루나의 왼쪽 아래 송곳니를 급하게 발치했다. 긴글주의 (feat. 루나 송곳니가 부러진 사건) 사실... 어제까지 루나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루나의 송곳니를 급하게 발치를 했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웬만해서는 송곳니는 건들지 않는다... 근데 송곳니를 발치할수밖에 없었다... 루나가 입이 불편하다는걸 안건 며칠이 됐었지만... 아무리 여기저기 뒤져보고 자세히 봐도 상처 난 곳도 보이지 않았고 혀도, 잇몸도 다 괜찮았다. 도저히 이유를 모르고 며칠이 지났고 금요일 오전.. 이빨을 닦느라 치약을 바르는데 왼쪽 송곳니 쪽에 치약을 바르자 루나가 아프다고 소리를 냈다.. 그래서 바로 또 들여다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상하다이상하다... 하며 보고 있는데.. 바로 그 순간 루나가 앞발로 그 아픈 쪽 입을 자꾸만 그루밍을 하는 거다. 얼굴 세수 할 때처럼 아픈 입 쪽을 자꾸만 앞발로 닦는 거다... 2023. 8. 6.
햇살 좋은날 한가로이 알로그루밍 중인 냥냥이커플 (feat. 사이좋은 요미와 막둥이) 햇살이 좋은 어느 날.. 요미랑 막둥이 커플이 한가하게 알로그루밍 중이다 ㅋ 음.. 이 둘의 다정한 모습은 오랜만에 찍는듯하다. 알로그루밍은.. 사이가 좋은 냥냥이들이 서로를 그루밍해 주는 걸 말한다. 보통 스스로 그루밍하기 힘든 얼굴이나 이마등을 그루밍해 주는 것 같다. 요미가 다정하게 막둥이를 그루밍해주고 있다 요미가 다정하게 막둥이를 그루밍 해주고 있다. 썸네일에선 ㅋㅋ 막둥이가 요미 그루밍을 피하는 듯 하지만 ㅋㅋ 아니다 ㅋ 영상에 소리가 좀 큰데... 드라마를 정주행중이었다 ㅋㅋ 이거 완전 재밌음 ㅋㅋ 이제는 막둥이가 요미를 그루밍해주고 있다 이젠 막둥이가 요미를 끌어안고 ㅋ 그루밍해주고 있다. 그러다가 마지막엔.... 요미 품에 폭 안겨서 그루밍을 받고 있는 막둥이다 ㅎ 요미한테 안겨서 그루밍.. 2023. 8. 5.
아침은 레슬링으로 시작하고 오후엔 꼭 끌어안고 있는 사이좋은 냥냥이들 (feat. 호야와 건이) 그렇다. 아침이다..ㅋㅋ 어김없이 건이가 호야에게 칭얼칭얼 대면서 치대고 있다 ㅋㅋㅋ 눈만 뜨면 호야한테 놀자고 덤비는 건이 ㅋ 해먹 위 루나의 삐져나온 다리와 꼬리는 킬포 ㅋ 아침부터 호야한테 칭얼대는 건이 ㅋㅋ 이미 한판의 레슬링이 끝나고..ㅋㅋ 호야가 슬며시 자리를 피하려는데 건이가 다시 놀자고 호야 뒷다리를 건다 ㅋ 하지만 내려가버리는 호야 ㅎ 결국 오늘도 혼자남은 건이다 ㅎㅎ 왠지 쓸쓸해보이는 ㅎㅎ 음... 오후다..ㅋㅋ 오전엔 그렇게 건이 싸이렌 울리면서 ㅋ (건이가 우아아앙~~ 하면서 레슬링이 시작된다 ㅋ) 레슬링을 하던 아이들이.. 오후엔 이렇게 딱 붙어서 사이좋게 찜질 중이다 ㅋㅋ 에어컨을 24시간 틀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잠깐씩 틀어주면 올라가서 찜질한다. 우리집에는 7월에도 전기장판으로.. 2023. 8. 4.
햇살이 좋은 날... 해먹 위의 나른한 냥냥이들 (feat. 루나와 사랑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고 햇살은 뜨겁다. '오~ 하늘색이 이쁜데~?' 하고 보다가 문득...창문 해 먹을 삐져나온 앙증맞은 발들과 꼬리, 귀가 보였다 ㅋ 확대를 해봤다 ㅋㅋ 루나다..ㅋㅋ 역시 햇살이 좋으니.. 제일 먼저 해먹을 차지하고 누운 거다. 창문 해먹 위에서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ㅋㅋ 편안하게 누워있다 ㅎ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냥냥이들은 항상 에어컨이 돌아가는 거실보다 햇살이 잘 드는 안방에 주로 있다. 안방은 거실에 비해 따뜻한 데다 창문 해먹자리에 해가 들어서 요즘 아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햇빛 드는 해먹에서 기분이 좋은 루나가 발라당~ 하는 중 ㅋㅋ 하늘이 참 이쁘다.. 루나도 이쁘고... 역시 햇살 + 고양이는 힐링이다. 다른 날... 역시 하늘이 이뻤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 2023. 8. 3.
방황하는 두리를 위한 이동장 하우스 (feat. 건이와 호야) 요즘 이 캣미로 루프탑이 너무 인기가 많다. 거실에 에어컨을 항상 켜두는데 이 자리가 딱 에어컨 아래지만 담요로 가려두니 바람도 많이 안들어가고 나름 따뜻하고 다른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위치라 그렇다. 보통 루디, 호야, 루나 아니면 두리가 들어가 있는데... 이날은 두리가 오전부터 내내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근데 루디가 여기 들어가고 싶어서 올라갔다가 두리가 있는 걸 보고 그냥 내려오길 몇 번... 마침 두리가 밥을 먹으러 내려와서 자리가 비었을 때 내가... 루디를 루프탑에 넣어줬다. 루디는 만족하면서 자리를 잡았고 밥을 다 먹은 두리는 다시 올라갔다가 자리가 뺏긴 걸 알고는... 방황하기 시작했다 ㅎㅎ 그래서 이 이동장에 새로운 담요를 깔고 덮어줬다. 두리 방황 그만하고 여기 들어가라..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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