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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호야 형아한테 어리광을 부리는 건이 아침부터 작은 소란이 ㅋㅋㅋ 기분 좋게 눈을 뜬 건이가 형아한테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 음... 전문용어로.. '치댄다'라고 하지만 ㅋㅋㅋ 어리광이라고 쓰겠다 ㅋㅋ 우리 건이는 호야 형아가 너무 좋은가보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형아한테 붙어살더니 커서도 이렇게 어리광을 부린다 ㅋㅋ 그럼 호야는 또 그걸 다 받아준다 ㅋ 건이가 아침부터 호야 형아한테 장난을 걸고 있다 ㅋ "ㄴ ㅑ아아아아~"하더니 ㅋㅋ 형아한테 덤벼든다 ㅋㅋㅋ 보기 좋은 형제들 호야가 건이 어리광을 잘 받아주고 있다. 음~ 적당히 해야 할 건데... 음... 건아 적당히 해야 형아가 같이 놀아줄 건데.....라고 생각한 순간 호야가 가버리고 혼자 남겨진 건이 ㅋ 호야가 가버렸다 ㅋㅋㅋㅋ 혼자 남아 머쓱한 건이 ㅋㅋㅋㅋ 그러게 좀 적당히 물지.. 2023. 7. 6.
쿨하게 충전하고 들어가는 카오스고양이 사랑이 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사랑이 이야기다. 사랑이 이야기를 안쓰려고 하는게 아니라 요즘 사랑이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다시 은둔생활에 들어갔나보다. 나는 주 5회,, 아침마다 아이들 오메가3를 먹이고 양치를 시키는데... 사랑이가 이 루틴을 알고부턴 아침에 잘 나오지 않는다 ㅋㅋ 물론... 캔을 따는 소리와 함께 빛의 속도로 옆에 와서 냥냥거리지만 일단 먹고 나면 침대아래나 캣미로 중앙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밤에만 사부작사부작 다니는 사랑이가 웬일로 오늘은 아침부터 소파에 자리 잡았다. 그루밍을 하는 것 같지만 실은 그루밍을 위장한 충전 중이다. ㅋㅋㅋㅋㅋㅋ 충전 시작인가 보다 ㅋㅋ 사랑이는 충전중 ㅋㅋㅋㅋㅋ 밝을 때 이렇게 여유롭게 보는 건 오랜만인것 같아서 말을 걸어봤다. 카메라를 피한다 ㅋㅋ 냥냥이.. 2023. 7. 5.
새로 만들어진 따끈한 털공에 신나버린 막둥이 지난 주말... 오랜만에...(그럼 안되지만 ㅠ) 아이들 털을 빗었다. 아이들이 털을 빗으면 털공이 만들어진다. 그럼 제일 기대하고 신나 하는 건 막둥이다. 호야는 느긋하게 새 선풍기에 기대 누워서 차례를 기다리는 중이다. 드디어 첫 번째 털공이 만들어졌다! 사실... 털을 빗으면 빗에 모이는 털을 모아뒀다가 많이 모이면 털공을 만드는데.. 막둥이는 털이 모이는 그동안도 기다리지 못해서 빨리 만들어달라 보챈다. 털공 가지고 노느라 신난 막둥이 엄마가 털공을 던져줬다!! '꺄하하 신난다~~!!' 하면서 뛰어간 막둥이가 털공을 보고 궁댕이를 뚱실뚱실~ ㅋㅋ 오랜만의 털공이라 많이 신났다 ㅋ 사실 우리집 아이들이 아홉 마리지만 털을 빗어도 털공이 많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털공은 털이 제법 많이 모여야 만들 수.. 2023. 7. 4.
엄마 노트북 뒤에서 장난치다 떨어진 썰 ㅋㅋㅋ (feat. 막둥이) 노트북을 쓰고 있었다. 근데 집사들이 노트북을 쓰면 방해하는 게 냥냥이들의 국룰 아니던가! 그래도 우리 막둥이는 얌전히.. 노트북 뒤에 자리를 잡고 엄마한테 눈빛을 쏘고 있다 ㅋ 엄마 손가락이랑 놀고 있는 막둥이 노트북 뒤에서 귀엽게 엄마를 보고 있길래 잠시 장난을 치기로 했다. 살짝 보이는 손가락 따라 눈동자가 귀엽게 움직이는 중 ㅋㅋ 귀엽게 앞발도 휘적거려 본다. 엄마 손가락을 노리는 하찮고 귀여운 맹수 ㅋㅋㅋ 엄마랑 장난치다가 테이블에서 떨어짐 ㅋㅋㅋㅋㅋ 그런데 ㅎ 우리 막둥이 너무 집중했나 보다 ㅋㅋ 엄마랑 손가락으로 장난치고 놀다가... 그만...ㅋㅋㅋㅋ 장난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테이블에서 떨어져 버렸다 ㅋㅋㅋㅋㅋㅋ 괜찮냐 ㅋㅋㅋㅋ 테이블에서 떨어져서 머쓱한 막둥이 ㅋㅋㅋ 머쓱해하던 막둥이는 .. 2023. 7. 3.
엄마 갇힌거냥? 애가 타는 고양이들 (feat. 건이의 걱정스런 목소리 킬포)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이의 앙증맞고 귀여운 목소리와 엄마를 구해 내겠다는 의지의 솜방맹이질이 킬포가 될 예정이다. 건이가 문앞에 앉아서 울고 있다. '엄마 갇힌거냥? ㅠㅠ' '냐아아아아~~~' 안전문 밖에서 건이가 구슬프게 울고있다 ㅠ 건이가 안전문 안에 있는 엄마를 보면서 구슬프게 울고 있다..ㅠㅠ 곧이어 루디도 와서 안전문을 긁어대고 다른 냥냥이들도 모두 안전문밖에서 엄마를 바라보고 있다. 엄마가 갇혀있다고 생각하나 보다 ㅋㅋ 아~이놈의 인기 ㅋㅋ 든든하다 진짜 ㅋㅋㅋ 루디가 벌떡 일어섰다!! 애가 타는 건이와 짖궂은 집사 건이는 애가 타서 저 조그마한 솜방맹이를 안전문 안으로 넣어도 보면서 울고 있다. 그런 건이를 보고... 집사는 짓궂은 장난을 해본다. "건아~ 엄마 살려주세요 ㅠ" ㅋㅋㅋ 일어서서.. 2023. 7. 2.
다정하고 듬직한 형아 호야와 동생 고양이들 (feat. 막둥이와 건이) 바로 어젯밤이었다. 화장대에 앉았는데... 호야랑 막둥이가 이렇게 사이좋게 끌어안고 그루밍을 해주고 있었다. 음~너무 다정하고 이뻐 보여서 촬영을 ㅋㅋㅋ 호야가 막둥이를 끌어안고 그루밍중이다. 호야가 앞발을 막둥이 목에 두르고 막둥이를 정성스럽게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마나 턱, 귀 등 스스로 그루밍하기 어려운 부분을 다른 냥이가 그루밍해 주는걸 알로그루밍이라고 한다. 사이가 좋은 냥이들이 하는 그루밍이다. 막둥이 눈을 그루밍해 주던 호야가 이제는 막둥이 귀도 그루밍을 해준다 ㅋㅋ 꼼꼼하게..ㅋㅋㅋ 정말 다정하다..ㅎㅎ 막둥이는 눈을 지그~시 감고는 형아가 해주는 그루밍을 가만히 받고 있다. 너무 이쁜 치즈냥이 형제들 ㅎ 헐... 니들 뭐야... 이렇게 보면.... 호야가 막둥이 머리를 꼬옥~끌.. 2023. 7. 1.
투닥투닥 다투는 호야와 건 (feat. 말리러 온 루나) 아침부터 건이 사이렌이 울렸다. "ㄴ ㅑ~~~~~~~~~~~" 그래서 돌아봤더니 ㅋㅋㅋ 건이가 또 호야한테 장난을 걸고 있다. 평소대로라면 호야가 장난을 받아주며 그루밍을 해주는데... 어라....? 오늘아침엔 호야도 단단히 장난을 받아줄 심산인가 보다 ㅋㅋ 표정이 심상치 않다 ㅋㅋㅋ 어...? 형아가 이쯤 되면 그루밍하고 내가 확 덤비고... 그래야 하는데... 형아가 먼저 반격을 한다!!! 평소와 달라서 살짝 당황했지만 건이도 같이 덤비기 시작!! 투닥거리는 호야와 건이 그리고 말리러 온 루나 ㅋㅋ 곧 호야와 건이는 투닥투닥 제법 몸을 쓰면서 같이 투닥거리고 있다. 뭐지? ㅋㅋㅋ 둘 다 눈감고 막 덤비는 느낌 ㅋㅋㅋ 이렇게 같이 막 투닥거리는 건 처음인 듯ㅋㅋㅋㅋ 오늘은 형아와 동생 사이가 아니라 진.. 2023. 6. 30.
엄마를 맞이하는 우리집 냥냥이들 우리집 고양이들은 보통 11시 즈음부터 5시 정도까지는 낮잠을 자는 시간이다. 비가 오는 날이나 많이 흐린 날엔 아이들이 좀 더 늦게까지 자는 것 같다 ㅎ 근데 내가 들어오는 시간이 보통 5시~5시 30분쯤 된다. 아이들이 일어날 시간이랑 내가 들어오는 시간이 얼추 맞아떨어진다. 그래서 집에 오면 아이들이 반겨주는데.. 반응이 제각각이다. 엄마가 집에 왔을 때 아이들의 반응이다. 바로 어제 상황이었다 ㅋ 호야는... 오메가3을 꾸준히 먹인 후로 컨디션이 많이 좋은듯하다. 원래도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딱히 좋지도 않았었는데 ㅋㅋ 요즘은 우다다다 달려서 이렇게 캣폴에 매달려서 기분 좋게 긁긁을 자주 한다 ㅋ 어제도 집에 온 엄마를 보더니 우다다다 달려서 캣폴로 달려가서 이러고 있다 ㅋㅋ (영상 속 집사 호들.. 2023. 6. 29.
엄마 옆에만 있으면 기분좋은 젖소냥이 두리 (feat. 골골송 눈키스 부비부비 아이컨택 발라당) 엄마만 옆에 있으면 늘 기분이 좋은 우리 두리는 요즘 내 품에 안겨서 애교를 많이 부린다. 엄마 양반다리에 올라앉아서 자리를 잡더니 엄마랑 아이컨택 하면서 부비부비~~ 냥냥~~ 너무 사랑스럽게 애교를 부린다.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ㅎㅎ 엄마가 잠시 딴짓을 하면 앞발을 쭈욱~뻗어서 자기한테 집중시킨다. 그리곤 눈키스하면서 냥~ 엄마 품에 안겨서 애교부리는 두리 안겨서 부비부비~ 애교 부리다가 결국 엄마한테 뽀뽀하러 돌진 ㅋ 골골송은 BGM ㅋㅋㅋㅋ 이렇게 눈 맞추면서 부비부비하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ㅋ 두리의 또 다른 애교방법은 바로 발라당이다. 두리는 기분 좋음을 바로바로 표현하는 편이다. 걸어가다가 몸을 쭈욱~펴고선 바로 발라당을 한다 ㅋㅋㅋ 엄마 옆에 누워서 발라당발라당~ 엄마가..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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