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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고양이_건이69

아들 고양이들의 인형쿠션 사랑 (feat. 건이 막둥이 호야) 이러니 내가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쿠션들을 보면 살수밖에!! 인형 쿠션이나 라마 인형 같은 인형들을 잘 활용하고 좋아하는 아이는 대분 루나였다. 귀여운 애들한테 둘러 쌓인 더 귀여운 애 (feat. 루나) ㅋㅋㅋ 우리 집에 인형들이 좀 늘었다 ㅋㅋ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하라고 몇 개를 더 사둔 것이다. 그래서 인형들 한 무리가 있는데... 그 속에 뭔가 더 귀여운 아이가 얼굴을 폭 파묻고 자 monglove04.tistory.com 그런데 오늘은 아들고양이들이다 ㅋㅋ 아들 고양이들이 인형을 하나씩 끌어안고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모아봤다! 우선 우리 멋쟁이 건이! 건이는 인형을 잘 사용하진 않는다. 주로 베개 위에서 냥모나이트로 자는걸 좋아하는데 웬일인지 이 날은 팬더인형에 기대서 자고 있었다. 건이는.. 2024. 1. 16.
꼬리랑 행동이 따로 노는 고양이들ㅋ (feat. 요미랑 건이) 음.. 얘들은 항상 이런다. 뭔가 분위기를 조장해 놓고 슥 빠지는 느낌 ㅋㅋㅋ 뭔가 낚인 느낌 ㅋㅋㅋㅋ 건이 싸이렌 소리가 울리고 요미 하악질(?) 소리도 들린 것 같다??? " 헉 뭐야!! 쌈나써???? " 이러면서 돌아봤는데.. 놀고 있다.. 흠.... 그럼그렇지 ㅋㅋㅋ 우리 집에서 싸움이 있을 수가... (아 간혹 다다랑 루나는 있었지만.. 아.. 요즘은 막둥이가 루나한테 가끔 대들기도 하지만.. 우리 집에서도 싸움이 아예 없진 않다. 싸움이라 하기엔 애매한 하악질이나 가벼운 솜방맹이 정도라 심각하지 않을 뿐) 눈앞에 루나와 등뒤에 엄마가 많이 신경쓰이는 건이 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나는 또 피식 웃으면서 영상을 켰다. 내가 피식 웃은 이유... 싸가지없는 눈빛의 요미와 당황한 냥통수의 건이 ㅋㅋ 오.. 2024. 1. 12.
냥냥이들과 오랜만의 아침 우다다 (feat. 두리 요미 사랑 루나 루디 호야 막둥이 건이)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아침 우다다를 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ㅎ 청소 후.. 아이들 영양제를 다 먹이고 나서.. 창문을 닫으려고 했는데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바람도 포근한거다 ㅋㅋㅋ 그래서인지 창문을 열어뒀는데도 아이들이 창가에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길래... 오랜만에 급 우다다를 시작했다 ㅋㅋㅋ 요즘 날이 추워서인지.. 아이들이랑 우다다를 한지 꽤 됐었는데 내가 우다다를 시작하니 아이들이 하나둘 나와서 따라 뛰기 시작했다 ㅋㅋㅋ 아이들 중에서 제일 잘 따라 뛰는 두리 ㅋ 두리는 내가 뛰거나 장난감을 흔들면 제일 많이 협조(?)하는 아이다 ㅋㅋㅋ 너무너무 신나 하는 게 눈에 보일정도다 ㅋㅋ 우리 두리는 내가 뛰면 끝까지 왔다갔다 따라 뛴다 ㅋ 신나서 코가 빨개져서 털도 세우고 우다다다다 .. 2024. 1. 11.
샤워기 물 찍먹하는 루디와 갈팡질팡 건이 그리고 물 구경하는 두리 아이들이 욕실을 점령했다 ㅋㅋ 루디야 뭐 욕실 문만 열리면 지가 제일 먼저 쪼르르 들어가서 자리 잡고 엄마 기다리는 아이라 놀라울 것도 없다. 근데 요즘은 두리랑 건이도 문이 열리면 쪼르르 들어간다 ㅋㅋ 이 날은 두리가 제일 먼저 들어가서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고 떨어지는 샤워기 물을 구경중이다. 루디는 욕실에 들어가면 항상 샤워기 물을 틀어달라고 조른다. 루디는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을 찍먹해 먹는 걸 즐긴다 ㅋㅋ 루디는 샤워기 외에도 수돗물도 틀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다 ㅋ 샤워기 찍먹하는 루디와 떨어지는 물 구경하는 두리 ㅋ 루디는 뜨거운 물이 나오기 전까지 저렇게 앞발로 샤워기물을 찍먹 한다 ㅋㅋ 두리는 떨어지는 물을 집중력 있게 구경하는 중 ㅋㅋㅋ 샤워기 떨어지는 물 구경을 끝낸 두리는 할 일을 .. 2024. 1. 9.
요즘 어디 얼굴 파묻고 자는거 좋아하는 호야 (feat. 건이) 음.... 어제 우리 호야가 막둥이 품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ㅋ 우리 호야가 또 얼굴을 파묻고 자는걸 발견했다! 보다시피 ㅋ 건이 궁댕이에 얼굴을 폭 파묻고 있다. ㅋㅋ 유난히 요즘은 동생들한테 파묻고 잔다. 귀엽게..ㅋㅋ 폭 파묻힌 주댕이도 귀엽고... 핑크핑크 젤리도 귀엽고! 호야 통통한 솜방맹이도 귀엽고 ㅎ 호야 솜방맹이를 꼬옥 쥐면.... 말랑말랑 폭신폭신하다. 살짝 보이는 분홍코도 귀엽다. 아...! 호야가 드릴말씀이 있다니.. 들어보자. 이모 삼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냥~ 새해에는 하는 일 전부 대박나라냥~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라냥~ 혹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호야 보러오라냥~! 올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해요 우리!! 거 문밖에 누구냥!.. 2024. 1. 2.
거 문밖에 누구냥!! (feat. 막둥이 품에 얼굴 묻고 자는 호야)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안하게 낮잠을 자고 있던 우리 집 냥냥이들.. 그런데 갑자기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똑바로 서서 꼬리를 반쯤 낮추고 귀를 세우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한 곳을 바라봤다.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가니 다른 아이들도 살짝 긴장된 분위기. 루나의 경계자세를 못찍어서 아쉽긴 한데.. 요즘 살짝 우리집 서열 2위 티를 내고 있는 루디도 같이 경계를 하고 있다. 저~기 뒤쪽에 요미도 자다가 고개를 들고 한 곳을 바라본다. 루디도 자다가 일어나서 정자세로 앉아서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또록하게 뜨고 한 곳을 바라본다. 자고 있던 건이랑 막둥이도 문쪽을 바라보고 있다. 둘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귀를 세우고 목에 힘을 주고 있다. 오~ 나름.. 든든한데에?? (사실... 이 아이들은 집을 지킨다.. 2024. 1. 1.
투닥투닥 아침 호야와 건이 (feat. 루나 막둥이 사랑이) 침대 앞에 책상을 펴고 앉았는데 건이의 싸이렌소리가 들린다 ㅋ 오랜만에 호야와 건이의 투닥투닥 아침이 열리려나보다 ㅋ 귀여운 인형에 둘러쌓여서 투닥거리는 더 귀여운 고양이들 ㅋㅋ 오늘은 호야도 건이한테 반격 중이다. 잘 보면 호야의 귀여운 송곳니가 보이고 있다 ㅋㅋㅋ 인형이 많으니까 더 귀여워 보인다 ㅋ ㅋㅋㅋ 침대에 인형이 늘었다 ㅋ 남집사가 서울 가서 사 온 저..... 쟤 이름이 뭐더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사 왔지만 사실은 애들 꺼라는 거..ㅋㅋㅋㅋ 오늘이 진정한 투닥투닥 ㅋㅋㅋ 같이 반격하는 호야 ㅋㅋㅋ 웬만하면 호야는 건이가 이렇게 시비를 걸어도 그루밍을 해주거나 째려보다가 가버리는데 오늘 호야는 건이를 살짝살짝 물기도 한다 ㅋㅋㅋ 오늘이 진정한 투닥거림인듯하다 ㅋㅋㅋ '형아 화났다아~~~.. 2023. 12. 30.
루나한테 시비거는 요미와 말리려던 건이.. 음,,, 어디선가 낮은 '우아아아앙~' 하는 요미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봤더니.... 우리 요미가 또 루나 언니한테 시비를 걸고 있었다. 요미가 왜 이러는지는 알수없다. 그냥 가끔... 루나한테 이렇게 시비를 거는데 사이가 그리 나쁜 것도 아니다. 잘 때는 같이 붙어서 잘 때도 있으니까... 요미가 또 루나한테 시비를 걸고 있다. 꼬리도 부풀리고 마징가귀 만들고 두 발로 서서는 루나한테 시비를 걸고 있다. 평소엔 괜찮다가 한 번씩 그분이 오시나 보다.. 언니한테 그러는 거 아니라며 혼내고 있는 집사와 뭔가 맘에 들지 않지만 엄마 때문에 슬그머니 자리에 앉는 요미. 그사이.. 우리 집 평화주의묘 건이가 말리러 왔다. 말리러 온 건이에게 화풀이하는 요미 ㅎㅎ 건이가 의자 다리에 부비부비하며 분위기를 풀어.. 2023. 12. 27.
건이는 여전히 질투가 많다 (feat. 호야 사랑이 막둥이 요미) 오늘 이야기는.. 두리 이야기부터 연결되는 이야긴데 ㅋㅋ 아이들이 많으니 한 번에 다 적으면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내용을 나눴다. 첫 번째 이야기는 두리였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이유 (feat. 두리 호야) 이날은... 아침 내내 두리가 나를 깨웠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나를 깨운다고 나를 밟고 다니고 옆에서 냥냥거리고.. 이 날따라 두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나를 깨워 monglove04.tistory.com 두 번째 이야기는 호야였다. 잠이 덜 깬 호야의 재밌는 자세 오늘은 아침에 잠이 덜 깨서 귀여운 호야 이야기다. 어제 두리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발라당거리고 있을 때 호야는 잠이 덜 깼는지 멍한 상태였다 ㅋ 담요를 펼쳐놔도 비키지도 않고 올라가 m..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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