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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고양이_건이69

싸가지없는 눈빛의 요미와 당황한 냥통수의 건이 ㅋㅋ 오늘은 정말 짧은 사진 3장밖에 없다 ㅎ 보통은... 우리 건이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다른 아이들에게 장난을 걸게 된다. 여전히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아침 (feat. 건이와 호야) 요즘은 아침을 아들 냥냥이들의 레슬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 ㅋㅋ 얼마 전 아침... 건이의 싸이렌이 울렸다 ㅋ 둘이서 사이좋게 부둥켜안고 있는 것 같지만..... ㅋㅋㅋ 사실은 아침부터 건이가 monglove04.tistory.com 그렇게 투닥투닥 장난이 시작되는 게 보통인데... 이날은 달랐다 ㅋㅋ 이날은...ㅋㅋㅋ 사진에서 보다시피 ㅋ 요미가 건이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중이다 ㅋㅋ 싸가지 없는 눈빛 ㅋㅋㅋㅋㅋ 건이는 당황스럽다. 원래 이 역할은 건이의 담당인데 ㅋㅋㅋ 요미가 선수를 치고 있다 ㅋㅋ 그래도 시비를 걸어주니.... 2023. 12. 19.
건이 만지기 (feat. 담요 하나씩 차지하고 누운 고양이들) 베개 커버랑 이불을 바꿨다. 늘 그렇듯.. 커버랑 이불을 교체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건이는 냉큼 베개 위로 올라가서 부비부비~하더니 누웠다 ㅋㅋ 그리곤 꼬리를 팔랑팔랑거리면서 엄마랑 아이컨택. 고롱고롱고롱~ 그래서 건이를 조물조물 만져봤다. 젤리도 만져보고 턱도 만져보고 앞발도 만져보고 배도 만져보고 ㅋㅋㅋ 기분 좋은 건이는 고롱거리면서 손에 부비부비~ ㅋ 그러더니 앞발을 내 손 위에 올려두고... 꼬리를 팔에 착착 감는다 ㅎ 팔에 감기는 건이의 꼬리 느낌이 아주 좋다~ 건이 만지던 손을 뺐더니... 꼬리를 신경질적으로 탁탁 친다 ㅋㅋ 탁탁 내려치는 꼬리 소리가 찰지다 ㅋㅋㅋ 음... 이미 침대에는 세탁한 이불이 깔려있지만 그래도 우리 집 아이들은 그 위에 담요를 깔아주면 꼭 담요 위에 가.. 2023. 12. 11.
건이가 있었는데... 없습니다.. (feat. 막둥이 요미) 안방 바닥이 뜨끈뜨끈한 어느 날.. 바닥이 뜨끈하게 좋아서 냥냥이들이 널브러져 있겠다... 싶어서 침대 아래를 들여다봤는데 건이가 널브러져 있다 ㅋㅋ 바닥에 널브러져서는 엄마를 쳐다보고 꼬리를 팔랑팔랑거리고 있다 ㅋㅋ 그 모습이 너무 시건방져 보이는데 또 너무 사랑스러워서 영상을 켰다 ㅋㅋ 요즘 우리 건이 뜨끈한 바닥을 알게 된 건지... 침대 아래 저 자리에 자주 널브러져서 찜질을 하곤 한다 ㅋ 꼬리 팔랑거리는 건이와 카메라 앞에 앉은 막둥이랑 요미 ㅋ 바닥에 엎드려서 건이를 찍으면서 말을 걸고 있는데 ㅋㅋ 우리 막둥이가 슬며시 오더니 카메라 앞에 앉는다 ㅋㅋ 아니... 내가 우리 집 아이들 관종으로 만든 거야? ㅋㅋㅋ 건이는 엄마를 쳐다보면서 꼬리를 팔랑팔랑 ㅋㅋ 엄마말에 누워서 꼬리로 대답하고 있었.. 2023. 12. 6.
건이가 엄마를 보며 애절하게 우는 이유는?! 음... 멀리서 건이가 나랑 눈이 딱 마주치곤 냉큼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곤 울기 시작... ㅋㅋㅋㅋ '냐아~~~~' 그러자 다른 아이들도 모여들었다 ㅋ 그리곤 나랑 눈을 맞추고 피하지 않는다 ㅋㅋㅋㅋ 내가 건이 앞까지 갔으니 건이의 계획은 반은 성공한 거다. 너무 귀여운 건이 목소리 ㅋㅋ 물론 사랑이도 귀엽 ㅎㅎ 건이는 울음소리를 낼 때 다른 아이들이랑은 조금 더 다르다. 눈을 맞추고 같이 걸을 땐 끝을 올리며 무언가 말하듯 물어보듯 그런 울음소리를 내고 원하는 게 있을 땐 이렇게 시무룩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ㅋ 건이가 울 때는 가끔 보면 진짜 말을 하는 것 같다. '냐아아~?' 하며 끝을 귀엽게 올리기도 하고 '냐아~아!' 하면서 끝을 길게 끌면서 강조할 때도 있고 끝을 내리면서 시무룩한 아.. 2023. 12. 1.
이불 교체에 신난 건이와 냥냥이들 (feat. 호야 두리 막둥이) 날이 좋았던 어제.. 이불을 교체했다. 뭐.. 우리 집은 빠르면 1주일, 보통 2~3주에 한 번씩 침대 패드와 담요들을 교체한다. 베개는 3~4일에 한번씩 교체 ㅋㅋ 그래서 이불교체가 큰 행사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이불을 교체하려고 싹 벗겨놓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가끔씩은 귀여운 장면들이 생긴다. 쓰던 이불을 벗겨내고 장판이 나오니 또 아이들이 좋아한다 ㅋ 그중에서도 우리 건이 ㅋㅋ 이불을 벗겨내고 장판이 나오니 냉큼 아래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ㅋㅋ 표정에서 나오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이 보임 ㅋㅋ 건이는 이렇게 아래에 들어가는걸 참 좋아한다. 너무 귀엽다..... 앞발을 잡았더니 나오기 싫다며 앞발을 쏙 빼버리는 귀염둥이 두리가 들여다봐도 엄마가 전기장판을 톡톡 두드려도 짜증스럽게 '.. 2023. 11. 22.
건이가 요즘 틈만 나면 여기 올라가는 이유는?! 요즘 우리 건이가 틈만 나면 여기 올라가서 대기한다. 나랑 눈만 마주치면 올라가는 건... 그리고는 이렇게 눈빛을 쏜다. 그리고는 이렇게 자리를 딱 잡고 움직이지 않는다. 눈동자만 엄마따라 도로록! 그리고 낼름낼름 ㅋㅋ 냥냥이들이 쳐다보면서 낼름거리는건 달라는 거다 ㅎㅎ '간식을 달라!' 막둥이까지 가세했다 ㅋ 이 귀염둥이들이 이러는 이유는?.... 요즘 한창 빠져있는 간식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간식일까!! ㅋㅋㅋ 아이들이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는 간식은 내일 공개!! 2023. 11. 12.
베개랑 침대 패드랑 담요 바꿔줬더니 고양이들이.. (feat. 호야 루나 사랑이 건이) 베개랑 침대 패드, 담요를 바꾸면 냥냥이들이 더 좋아한다 ㅎ 우리 집은 집에 깔아놓은 침대 패드, 아이들 담요, 사람 담요, 베개 커버 등을 자주 교체한다.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또 내가 알러지가 심해서 ㅋㅋ 오래 사용하면 기침이 끊이질 않고 눈이 가려워서 정말.... 뽑아버리고 싶.... 흠...... 진정하고... 여튼~ 그래서 베개랑 쿠션 커버는 보통 3~4일에 한 번씩, 침대 패드는 빠르면 1주일 아니면 2주일에 한 번씩.. 교체를 하게 된다. 아이들 담요도 수시로 교체한다. 뭐.. 내가 부지런한 건 아니고 구토를 해버리면 교체, 응아가 묻어버려도 교체, 털이 너무 많아도 교체 등등,, 교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집은 빨래를 참 많이한다 ㅋㅋㅋ 건조기가 없었다면 진짜 낭패였을 듯. 다묘가정.. 2023. 11. 9.
햇살이 잘 비추는 명당자리 차지한 요미 (feat. 질투대마왕 건이와 사랑이) 오늘은 아침 햇살이 잘 드는 명당자리를 차지한 귀여운 삼색이 고양이 요미와 누군가를 이뻐하면 늘 등장하는 그 질투대마왕의 이야기다 ㅎ 아침인사 요란하게 하는 요미 ㅋ 아침에 안방에서 냥냥이들이랑 아침인사를 하고 난 후 거실로 갔더니... 캣폴 해먹에서 잠을 자고 있던 요미가 날 보고는 큰소리로 부른다 ㅋㅋ "우리 요미 잘 잤어~?" 했더니 ㅋㅋ 요란하게 냥냥 monglove04.tistory.com 앞에서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요미는 내가 일어나면 큰~소리로 아침인사를 하는 고양이다. 아침에 엄마 깨우러 온 요미 ㅋㅋ 오늘은~ 아침에 엄마를 깨우러 온 요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리집 냥냥이들은 아침에 내가 일어나지 않으면 돌아가면서 나를 깨운다. 깨우는 스타일도 다 다른데.. 사랑이는 눈치를 .. 2023. 11. 4.
루나와 루디의 투닥거림에 서로 다른 반응의 냥냥이들 ㅋㅋ 햇살 좋은 날 아침.. 안방에 냥냥이들이 냥글냥글 모여있다. (나는 이런 냥글냥글을 보면 흐뭇해진다 ㅎ) 근데 가운데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에 올라앉아 있길래.. 호야를 찍어보려고 다시왔다. 완전 귀여운 호야 ㅋㅋㅋ 핑크색 동그란 베개에 앞발을 귀엽게 올려놨다. 이렇게 귀여운 호야를 웃으면서 찍고 있는데... 옆에 있던 냥냥이들이 분위기가 이상하다 ㅋㅋ 그렇다!! 우리 집 첫째 둘째가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ㅋㅋㅋ 이 둘은 투닥거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 희귀한 영상이다 ㅋㅋ 둘이 투닥거리자 햇볕 쬐고 있던 사랑이가 깜짝 놀라서 쳐다본다. 하지만 우리 호야는 그러려니~ ㅋㅋㅋ 정말 상반된 성격의 냥냥이들 ㅋㅋ 냥냥이들도 정말 각각의 성격이나 취향이 다 다르다! 여전히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아침 ..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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