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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고양이_건이69

우리집 고양이 창문 해먹이 더 높아졌다 우리집 냥냥이들 창문 해먹이 높이가 조금 더 높아졌다. 남집사가 창문 청소를 하느라고 해먹을 떼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붙이면 떨어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붙어있다. 역시... 뜨거운 물에 저 흡착기를 5분 동안 담가뒀다가 말랑말랑해졌을때 딱 붙이면.... 튼튼하게 붙어있다. 높이를 잘못 잡는 바람에.. 지금까지 창문해먹보다 조금 더 높아졌다. 좀 많이 높아져서 아이들이 올라갈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잘 올라가는 데다 더 좋아하는 듯하다. 지난밤에는 비가 많이 와서 창문밖에는 빗줄기가 선명하다.. 창문밖이랑은 다르게 창문 해먹 위에 건이는 편안해 보인다. 창문밖에 빗줄기랑 까만 창문해먹이랑 까만 건이랑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ㅋ 비오는 창가 해먹 위에서 엄마한테 눈키스하는 .. 2023. 7. 16.
아침부터 호야 형아한테 어리광을 부리는 건이 아침부터 작은 소란이 ㅋㅋㅋ 기분 좋게 눈을 뜬 건이가 형아한테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 음... 전문용어로.. '치댄다'라고 하지만 ㅋㅋㅋ 어리광이라고 쓰겠다 ㅋㅋ 우리 건이는 호야 형아가 너무 좋은가보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형아한테 붙어살더니 커서도 이렇게 어리광을 부린다 ㅋㅋ 그럼 호야는 또 그걸 다 받아준다 ㅋ 건이가 아침부터 호야 형아한테 장난을 걸고 있다 ㅋ "ㄴ ㅑ아아아아~"하더니 ㅋㅋ 형아한테 덤벼든다 ㅋㅋㅋ 보기 좋은 형제들 호야가 건이 어리광을 잘 받아주고 있다. 음~ 적당히 해야 할 건데... 음... 건아 적당히 해야 형아가 같이 놀아줄 건데.....라고 생각한 순간 호야가 가버리고 혼자 남겨진 건이 ㅋ 호야가 가버렸다 ㅋㅋㅋㅋ 혼자 남아 머쓱한 건이 ㅋㅋㅋㅋ 그러게 좀 적당히 물지.. 2023. 7. 6.
다정하고 듬직한 형아 호야와 동생 고양이들 (feat. 막둥이와 건이) 바로 어젯밤이었다. 화장대에 앉았는데... 호야랑 막둥이가 이렇게 사이좋게 끌어안고 그루밍을 해주고 있었다. 음~너무 다정하고 이뻐 보여서 촬영을 ㅋㅋㅋ 호야가 막둥이를 끌어안고 그루밍중이다. 호야가 앞발을 막둥이 목에 두르고 막둥이를 정성스럽게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마나 턱, 귀 등 스스로 그루밍하기 어려운 부분을 다른 냥이가 그루밍해 주는걸 알로그루밍이라고 한다. 사이가 좋은 냥이들이 하는 그루밍이다. 막둥이 눈을 그루밍해 주던 호야가 이제는 막둥이 귀도 그루밍을 해준다 ㅋㅋ 꼼꼼하게..ㅋㅋㅋ 정말 다정하다..ㅎㅎ 막둥이는 눈을 지그~시 감고는 형아가 해주는 그루밍을 가만히 받고 있다. 너무 이쁜 치즈냥이 형제들 ㅎ 헐... 니들 뭐야... 이렇게 보면.... 호야가 막둥이 머리를 꼬옥~끌.. 2023. 7. 1.
투닥투닥 다투는 호야와 건 (feat. 말리러 온 루나) 아침부터 건이 사이렌이 울렸다. "ㄴ ㅑ~~~~~~~~~~~" 그래서 돌아봤더니 ㅋㅋㅋ 건이가 또 호야한테 장난을 걸고 있다. 평소대로라면 호야가 장난을 받아주며 그루밍을 해주는데... 어라....? 오늘아침엔 호야도 단단히 장난을 받아줄 심산인가 보다 ㅋㅋ 표정이 심상치 않다 ㅋㅋㅋ 어...? 형아가 이쯤 되면 그루밍하고 내가 확 덤비고... 그래야 하는데... 형아가 먼저 반격을 한다!!! 평소와 달라서 살짝 당황했지만 건이도 같이 덤비기 시작!! 투닥거리는 호야와 건이 그리고 말리러 온 루나 ㅋㅋ 곧 호야와 건이는 투닥투닥 제법 몸을 쓰면서 같이 투닥거리고 있다. 뭐지? ㅋㅋㅋ 둘 다 눈감고 막 덤비는 느낌 ㅋㅋㅋ 이렇게 같이 막 투닥거리는 건 처음인 듯ㅋㅋㅋㅋ 오늘은 형아와 동생 사이가 아니라 진.. 2023. 6. 30.
잘 때도 귀여운 막둥이 도촬하기 (feat. 6월에도 찜질하는 고양이들) 물론 다른 냥냥이들도 잘 때 너무 귀엽다. 근데 오늘은 우리 막둥이 위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침대 붙잡고 자는 막둥이 막둥이는... 머리를 어딘가에 붙이고 자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간혹... 이렇게 앞발을 침대에 올려두고 잔다 ㅋㅋ 머리는 침대에 꼭 붙이고 앞발은 침대를 붙잡고..ㅋㅋㅋ 도대체 무슨 꿈을 꾸는거야 ㅋㅋ 2. 전기장판 위에서 눈 가리고 자는 막둥이 며칠 전.... 낮에 좀 추운 날이 있었다. 소파 전기장판에 와서 쪼로록 누워있길래 전기장판을 틀어줬더니 막둥이가 쭈욱 뻗어서 깊은 잠이 들었다. 그리곤... 눈이 부셔서 그런 건지.. 눈을 저렇게 가리고 귀엽게 자고 있다.. 저 보송보송 솜방맹이랑 핑크핑크 주댕이는 어쩔....ㅠ 냥냥이 발이 왕 크니까 진짜 왕 귀엽다...ㅠ.. 2023. 6. 17.
아홉냥이네 재간둥이들 (feat. 환상의 콤비 루나와 건이) 음~ 우리 루나는 내가 냉동실 문을 열려고 허리를 숙이고 있으면 내 허리를 디딤돌 삼아 점프해서 냉장고로 올라간다. 이날도 내 허리를 디딤돌 삼아 점프해서 냉장고로 올라갔다. 루나가 노리고 있는 이 가방은 ㅋㅋ 얼마 전부터 남집사랑 밤에 아파트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때 핸드폰을 넣어 다니는 가방이다. 남집사도 나도 가방을 하나씩 샀는데.. 고리를 산다는게 자꾸 까먹어서 냉장고 자석에다가 걸어뒀었다. 그랬더니... 못 보던 가방이 보인다고.. 글쎄 고양이들이 너무 관심을 갖는 거다. 지들 한참 윗 공간에 티 안 나게 냉장고 옆에 살짝 걸어뒀는데 ㅋㅋㅋ 고양이들은 기가차게 새로운 물건을 알아차린다. 모든 고양이들이 지나가면서 고개를 들고 냄새를 맡으면서 탐색을 했더랬다 ㅎ 근데 루나는 직접 행동.. 2023. 6. 15.
치즈냥이 호야와 올블랙 건이의 달달한 브로맨스 (feat. 달달한 호야와 딸같은 아들고양이 건이) 앞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집 아들 고양이들은 사이가 좋다. 보통 호야를 중심으로 달달한 장면이 나온다. 남자아이들이 호야를 좋아하는 것 같다 ㅋ 건이가 호야 목에 앞발을 두르고 있다. 그래서 카메라를 살짝 켜고 봤더니... '건???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치즈냥이 호야와 올블랙 건이가 다정하게 누워서 그루밍중이다 호야가 건이한테 안겨(?)서 ㅋㅋ 건이한테 알로그루밍중이다! 알로그루밍은.. 사이가 좋은 냥냥이들이 그루밍하기 힘든 이마나 턱아래 등을 사이좋게 그루밍해주는 걸 말한다. 이렇게 보면 호야가 건이한테 폭 안겨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호야가 건이를 안고 있는? ㅋㅋㅋㅋ 니들 뭐 해? ㅋㅋㅋ 건이가 호야를 한껏 껴안고는 그루밍을 한다. 건이가 형아한테 애교부리는 중 건이가 호야한.. 2023. 6. 14.
욕실에서도 고양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집사 생활 (feat. 건이와 루디) 며칠 전 내가 씻고 있었다. 문을 꼭 닫으면 루디가 울어서 살짝 열어두는데 ㅋㅋ 요즘은 건이가 이렇게 문에서 지키고 있다 ㅋ 아주 살짝만 열어둬도.. 아이들이 자기들이 안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앞발로 문을 연다 ㅋ 씻는 중에는 들어오진 못하고 있다가 내가 다 씻고 나면 들어와 본다 ㅋㅋ '엄마 다 씻었냥~' 물바닥이라 들어오기 꺼려하는 듯하더니 결국 들어와 보는 건이. 건이 달래서 겨우겨우 내보냈는데 그 틈에 욕실로 들어오는 루디 ㅋ (음... 욕실 앞 규조토는 이제 버리고 새 걸로 깔아야겠다) 욕실에 들어와서 엄마한테 눈키스하는 루디 사실 욕실은 원래 루디와 엄마의 공간이다. 루디는 외동 스타일이라.. 욕실에서 문 닫고 루디랑 안고 있으면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욕실에 들어오면 당연히 루디가 .. 2023. 6. 4.
하품을 하다가 만것 같은 이 기분..!(feat. 노는건지 싸우는건지 구별하는 방법) 음~ 간만에 요미랑 건이가 투닥투닥 장난을 시작했다. 요미랑 건이랑 눈싸움중 ㅋㅋ 이 영상 바로 전까지 투닥투닥 건이 사이렌이 막 울렸었는데... 카메라를 켜자마자 멈추고 눈싸움이 시작됐다. 전혀 긴장감이 돌지 않는 자기들만의 눈싸움이 시작됐다. 막둥이는 하품하면서 지나가고 ㅋㅋㅋ 이렇게 뭔가... 흐지부지 끝났다. 얼마 후... 가만히 있던 요미가 또다시 상자놀이터 안으로 달려들어갔다. 그 뒤를 건이가 뒤따라가서 작은 구멍으로 안에 있는 요미를 보고 있었다. 뭔가 둘만의 싸인이 있었나 보다 ㅋㅋ 상자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요미와 건이 요미가 안에서 작은 구멍으로 귀여운 앞발을 꺼내서 샤샤샥 먼저 선방을 날렸다!! 오오~ 건이도 앞발을 들고!!! 반겨..ㄱ...........이 아니고... 앞발을 들고만 ..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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