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치즈냥이_호야78

요즘 어디 얼굴 파묻고 자는거 좋아하는 호야 (feat. 건이) 음.... 어제 우리 호야가 막둥이 품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ㅋ 우리 호야가 또 얼굴을 파묻고 자는걸 발견했다! 보다시피 ㅋ 건이 궁댕이에 얼굴을 폭 파묻고 있다. ㅋㅋ 유난히 요즘은 동생들한테 파묻고 잔다. 귀엽게..ㅋㅋ 폭 파묻힌 주댕이도 귀엽고... 핑크핑크 젤리도 귀엽고! 호야 통통한 솜방맹이도 귀엽고 ㅎ 호야 솜방맹이를 꼬옥 쥐면.... 말랑말랑 폭신폭신하다. 살짝 보이는 분홍코도 귀엽다. 아...! 호야가 드릴말씀이 있다니.. 들어보자. 이모 삼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냥~ 새해에는 하는 일 전부 대박나라냥~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라냥~ 혹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호야 보러오라냥~! 올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해요 우리!! 거 문밖에 누구냥!.. 2024. 1. 2.
거 문밖에 누구냥!! (feat. 막둥이 품에 얼굴 묻고 자는 호야)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안하게 낮잠을 자고 있던 우리 집 냥냥이들.. 그런데 갑자기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똑바로 서서 꼬리를 반쯤 낮추고 귀를 세우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한 곳을 바라봤다. 루나가 경계태세에 들어가니 다른 아이들도 살짝 긴장된 분위기. 루나의 경계자세를 못찍어서 아쉽긴 한데.. 요즘 살짝 우리집 서열 2위 티를 내고 있는 루디도 같이 경계를 하고 있다. 저~기 뒤쪽에 요미도 자다가 고개를 들고 한 곳을 바라본다. 루디도 자다가 일어나서 정자세로 앉아서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또록하게 뜨고 한 곳을 바라본다. 자고 있던 건이랑 막둥이도 문쪽을 바라보고 있다. 둘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귀를 세우고 목에 힘을 주고 있다. 오~ 나름.. 든든한데에?? (사실... 이 아이들은 집을 지킨다.. 2024. 1. 1.
오늘은 호야 차례! (feat. 막둥이) 오늘은 호야 차례인가 보다! 호야가 내 바로 옆에서 나랑 눈 맞추면서 골골거리고 있다! 전에... 내가 침대 앞에 책상을 놓고 일을 할때 바로 옆에 스크래쳐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눈 맞추기 좋은 명당자리가 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엄마는 봐야겠고 졸리긴 졸리고 ㅋㅋ (feat. 막둥이) 나는 요즘 안방 침대 앞에 작은 책상을 두고 작업을 한다. 그게 블로그든, 일이든... 그러다 보니 내가 앉는 바로 옆 스크래쳐가 명당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오늘은 우리 엄마바라기 막둥이의 졸 monglove04.tistory.com 이 때는 우리 막둥이가 자리를 차지하고 엄마랑 내내 골골거리며 눈을 맞췄더랬다. 골골송 부르면서 엄마랑 눈맞춤중인 치즈냥이 호야 오늘은 호야다 ㅋ 옆에 앉아서 '골골골..' 골골송을 부르면서.. 2023. 12. 31.
투닥투닥 아침 호야와 건이 (feat. 루나 막둥이 사랑이) 침대 앞에 책상을 펴고 앉았는데 건이의 싸이렌소리가 들린다 ㅋ 오랜만에 호야와 건이의 투닥투닥 아침이 열리려나보다 ㅋ 귀여운 인형에 둘러쌓여서 투닥거리는 더 귀여운 고양이들 ㅋㅋ 오늘은 호야도 건이한테 반격 중이다. 잘 보면 호야의 귀여운 송곳니가 보이고 있다 ㅋㅋㅋ 인형이 많으니까 더 귀여워 보인다 ㅋ ㅋㅋㅋ 침대에 인형이 늘었다 ㅋ 남집사가 서울 가서 사 온 저..... 쟤 이름이 뭐더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사 왔지만 사실은 애들 꺼라는 거..ㅋㅋㅋㅋ 오늘이 진정한 투닥투닥 ㅋㅋㅋ 같이 반격하는 호야 ㅋㅋㅋ 웬만하면 호야는 건이가 이렇게 시비를 걸어도 그루밍을 해주거나 째려보다가 가버리는데 오늘 호야는 건이를 살짝살짝 물기도 한다 ㅋㅋㅋ 오늘이 진정한 투닥거림인듯하다 ㅋㅋㅋ '형아 화났다아~~~.. 2023. 12. 30.
건이는 여전히 질투가 많다 (feat. 호야 사랑이 막둥이 요미) 오늘 이야기는.. 두리 이야기부터 연결되는 이야긴데 ㅋㅋ 아이들이 많으니 한 번에 다 적으면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내용을 나눴다. 첫 번째 이야기는 두리였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이유 (feat. 두리 호야) 이날은... 아침 내내 두리가 나를 깨웠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나를 깨운다고 나를 밟고 다니고 옆에서 냥냥거리고.. 이 날따라 두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나를 깨워 monglove04.tistory.com 두 번째 이야기는 호야였다. 잠이 덜 깬 호야의 재밌는 자세 오늘은 아침에 잠이 덜 깨서 귀여운 호야 이야기다. 어제 두리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발라당거리고 있을 때 호야는 잠이 덜 깼는지 멍한 상태였다 ㅋ 담요를 펼쳐놔도 비키지도 않고 올라가 m.. 2023. 12. 24.
잠이 덜 깬 호야의 재밌는 자세 오늘은 아침에 잠이 덜 깨서 귀여운 호야 이야기다. 어제 두리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발라당거리고 있을 때 호야는 잠이 덜 깼는지 멍한 상태였다 ㅋ 담요를 펼쳐놔도 비키지도 않고 올라가지도 않고 그대로 앉아 있던 호야 ㅋㅋ 넘 귀여운 호야 ㅎ 털썩 앉아서 멍한게 귀여워.. 영상을 찍는데... 계속 아이컨택하는 호야 ㅎ 앉아있는 포즈가 재밌다 ㅋㅋ 이렇게 앉아서 꼼짝을 않길래... 귀여운 발꼬락을 좀 자세하게 찍어봤다. ㅎㅎㅎ 귀여운 호야의 뒷발과 앞발 귀여운 건 크게 한 번 더 ㅋㅋ 음... 발가락 도촬이 부담스러웠는지 ㅋㅋ 갑자기 젤리 그루밍 삼매경이다 ㅎ 호야는 그루밍 후에도 꽤 오래 저 자세로 움직이지 않았다. 우리 질투쟁이 건이는 아까부터 옆에서 어슬렁거리더니... ㅋㅋㅋ 결국 호야랑 나 사.. 2023. 12. 23.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이유 (feat. 두리 호야) 이날은... 아침 내내 두리가 나를 깨웠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나를 깨운다고 나를 밟고 다니고 옆에서 냥냥거리고.. 이 날따라 두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나를 깨워댔다. 그래서 잠이 깬 나는 일어나서 담요를 바로 개려고 들었는데...ㅋㅋㅋ 담요가 있던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쳐다보더니.. 내가 일어난 자리에 누워서 쭈우욱~~기지개를 켜더니 이쪽으로 발라당~ 저쪽으로 발라당~ 완전 신이나셨다 ㅋㅋ 그 옆에서 호야는 털썩 주저앉은 자세로 아침 세수중이다 ㅎ 내가 일어난 자리에서 부비부비 하느라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두리 ㅋ 나는 담요를 바로 펴려고 곱게 접어서 손에 들고 있는 중이고... 두리보고 담요 펴자고 좀 비켜보래도 저러고 있다 ㅋㅋ ㅋㅋㅋ 비키질 않아서 두리 위에다 담요.. 2023. 12. 22.
루나의 앞발을 들게 만든 고양이TV (feat. 호야 요미) 우리 루나는... 사실 TV영상에는 별관심이 없는 아이다. TV에 새나 청설모나 다른 친구들이 나오면 그냥 한번 쓱 쳐다보고는 관심이 없다. 우리 루나는 오로지.. 실제로 눈앞에 보이는 동물에 관심을 많이 두는 편이다. 주로... 창밖에 날아다니는 새나, 우리 집에 놀러 왔던 강아지나..ㅋㅋ 그런데!! 이런 루나가 완전히 초집중한 TV영상이 있었다. TV에 푹 빠져버린 고양이 다다... 결국... (feat. 영상들이 킬포) 요즘 TV시청이 최애가 되어버린 우리 다다... 나는 새나 청설모처럼 실제 존재하는 동물들을 틀어주는데 남집사가 이런 걸 찾아서 틀어줬다. 뭔가 만화같은 동물 친구들이 나오는데.. 다다는 이 monglove04.tistory.com 바로... 키운 지 7년 만에 처음 보는 다다의 모.. 2023. 12. 18.
건이 만지기 (feat. 담요 하나씩 차지하고 누운 고양이들) 베개 커버랑 이불을 바꿨다. 늘 그렇듯.. 커버랑 이불을 교체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건이는 냉큼 베개 위로 올라가서 부비부비~하더니 누웠다 ㅋㅋ 그리곤 꼬리를 팔랑팔랑거리면서 엄마랑 아이컨택. 고롱고롱고롱~ 그래서 건이를 조물조물 만져봤다. 젤리도 만져보고 턱도 만져보고 앞발도 만져보고 배도 만져보고 ㅋㅋㅋ 기분 좋은 건이는 고롱거리면서 손에 부비부비~ ㅋ 그러더니 앞발을 내 손 위에 올려두고... 꼬리를 팔에 착착 감는다 ㅎ 팔에 감기는 건이의 꼬리 느낌이 아주 좋다~ 건이 만지던 손을 뺐더니... 꼬리를 신경질적으로 탁탁 친다 ㅋㅋ 탁탁 내려치는 꼬리 소리가 찰지다 ㅋㅋㅋ 음... 이미 침대에는 세탁한 이불이 깔려있지만 그래도 우리 집 아이들은 그 위에 담요를 깔아주면 꼭 담요 위에 가.. 2023. 1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