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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냥이_호야79

이불 교체에 신난 건이와 냥냥이들 (feat. 호야 두리 막둥이) 날이 좋았던 어제.. 이불을 교체했다. 뭐.. 우리 집은 빠르면 1주일, 보통 2~3주에 한 번씩 침대 패드와 담요들을 교체한다. 베개는 3~4일에 한번씩 교체 ㅋㅋ 그래서 이불교체가 큰 행사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이불을 교체하려고 싹 벗겨놓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가끔씩은 귀여운 장면들이 생긴다. 쓰던 이불을 벗겨내고 장판이 나오니 또 아이들이 좋아한다 ㅋ 그중에서도 우리 건이 ㅋㅋ 이불을 벗겨내고 장판이 나오니 냉큼 아래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ㅋㅋ 표정에서 나오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이 보임 ㅋㅋ 건이는 이렇게 아래에 들어가는걸 참 좋아한다. 너무 귀엽다..... 앞발을 잡았더니 나오기 싫다며 앞발을 쏙 빼버리는 귀염둥이 두리가 들여다봐도 엄마가 전기장판을 톡톡 두드려도 짜증스럽게 '.. 2023. 11. 22.
베개랑 침대 패드랑 담요 바꿔줬더니 고양이들이.. (feat. 호야 루나 사랑이 건이) 베개랑 침대 패드, 담요를 바꾸면 냥냥이들이 더 좋아한다 ㅎ 우리 집은 집에 깔아놓은 침대 패드, 아이들 담요, 사람 담요, 베개 커버 등을 자주 교체한다.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또 내가 알러지가 심해서 ㅋㅋ 오래 사용하면 기침이 끊이질 않고 눈이 가려워서 정말.... 뽑아버리고 싶.... 흠...... 진정하고... 여튼~ 그래서 베개랑 쿠션 커버는 보통 3~4일에 한 번씩, 침대 패드는 빠르면 1주일 아니면 2주일에 한 번씩.. 교체를 하게 된다. 아이들 담요도 수시로 교체한다. 뭐.. 내가 부지런한 건 아니고 구토를 해버리면 교체, 응아가 묻어버려도 교체, 털이 너무 많아도 교체 등등,, 교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집은 빨래를 참 많이한다 ㅋㅋㅋ 건조기가 없었다면 진짜 낭패였을 듯. 다묘가정.. 2023. 11. 9.
루나와 루디의 투닥거림에 서로 다른 반응의 냥냥이들 ㅋㅋ 햇살 좋은 날 아침.. 안방에 냥냥이들이 냥글냥글 모여있다. (나는 이런 냥글냥글을 보면 흐뭇해진다 ㅎ) 근데 가운데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에 올라앉아 있길래.. 호야를 찍어보려고 다시왔다. 완전 귀여운 호야 ㅋㅋㅋ 핑크색 동그란 베개에 앞발을 귀엽게 올려놨다. 이렇게 귀여운 호야를 웃으면서 찍고 있는데... 옆에 있던 냥냥이들이 분위기가 이상하다 ㅋㅋ 그렇다!! 우리 집 첫째 둘째가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ㅋㅋㅋ 이 둘은 투닥거리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 희귀한 영상이다 ㅋㅋ 둘이 투닥거리자 햇볕 쬐고 있던 사랑이가 깜짝 놀라서 쳐다본다. 하지만 우리 호야는 그러려니~ ㅋㅋㅋ 정말 상반된 성격의 냥냥이들 ㅋㅋ 냥냥이들도 정말 각각의 성격이나 취향이 다 다르다! 여전히 평화로운 아홉냥이네 아침 .. 2023. 11. 3.
베개 하나도 나눠 쓰는 사이좋은 형제냥이 (feat. 호야랑 건이) 흠~ 나는 집에 있는 날이면 아이들이 낮잠을 자는 시간에 가끔 방에 슬쩍 들어가 본다 ㅎ 자고 있는 고양이들을 보면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이 날도 살짝 방에 들어갔더니.. ㅋㅋ 사이가 좋은 형제냥이 호야랑 건이가 다정하게 베개 하나를 나눠 베고 나란히 자고 있다. 자는 포즈도 똑같은 사이좋은 형제냥이들 한잠이 들었나보다 ㅎ 사진을 찍어도 영상을 찍어도 모르고 잔다 ㅎㅎ 내가 이렇게 찍어도 모르고 아이들이 잘 때는 왠지 모를.. 미션을 성공한 느낌 ㅋㅋ 앗 호야가 눈을 떴다 ㅋㅋ 그리고는 시원~하게 기지개를 켠다 ㅋ 건이는 아직 자고 있는데... 아마도 눈뜨기 귀찮아서 안 뜨는 듯 ㅋㅋ 우리 예쁜 두리는 이날 낮잠도 자지 않고 엄마를 따라다니며 엄마를 구경한다 ㅋㅋㅋㅋ 세수하는 .. 2023. 10. 26.
옴마?! 루나랑 호야가 다정하게!! 오늘은... 루나랑 호야가 다정하게 안고 자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해서 입틀막 하고 사진을 막 찍었던 걸 올려보려고 한다. 며칠 전... 노트북을 하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아니... 루나랑 호야가 다정하게 자고 있는 게 아닌가!! 원래 얘들은 어릴때는 서로 껴안고 자고 루나가 호야를 품에 안고 자고 했었다. 근데 이때부터였을까...ㅋㅋㅋㅋㅋ 루나는 호야랑 데면데면 했고 가끔 기분 나쁘면 지나가다 마주쳐도 하악질을 하고 지나갔다. 그래서 다 크고 나서는 서로 붙어서 자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웬일인지 이 날은 호야가 뒤에서 자길 껴안고 자는데도 그냥 두는 루나였다 ㅎㅎ 호야야 뭐.. 워낙 성격이 좋으니 누굴 미워하고 그런 게 없는데 우리 집 아비시니안들이 좀 예민하다. 그리고 아비시니안들이 노랑이들을.. 2023. 10. 22.
가을 햇살 아래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과 다다 (feat. 막둥이랑 호야랑 다다) 음~ ㅋㅋ 오늘은 햇살 좋은 날 창가에서 가을 햇살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이랑 호야바라기 다다를 이야기 해보려 한다. 햇살이 좋은날 아침. 창문을 열어두고 있으니 냥냥이들이 창가에 모여들었다. 캣폴에는 일찌감치 호야가 3층에 자리 잡았고 막둥이가 1층에 올랐다. 햇살이 너무 눈부셔 눈을 못뜨는 호야랑 돌아앉은 막둥이 햇볕아래 노릇노릇 익어가는 치즈들 ㅋ 막둥이는 눈이 부신지 돌아 앉았다. 햇볕이 너무 쨍한 날이라 호야도 햇볕에 눈이 부셔서 동그란 눈을 볼 수 없었고 눈부셔서 돌아 앉았던 막둥이는 엄마랑 아이컨택 한번 한 후 다시 햇볕을 보려다가 ㅋㅋㅋㅋㅋ 너무 강렬한 햇볕에 눈을 감아버렸다 ㅋㅋㅋ 이게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지 ㅋㅋ 간신히 눈을 떠 보는 막둥이. 얼마 후... 안방에서 자던 다다가 거실.. 2023. 10. 19.
순둥이 호야를 맹수로 바꿔버렸던 고양이 낚싯대 '버디부 트윙클 낚싯대' 후기 (내돈내산) 오늘은 웬만한 장난감은 시들해하던 순둥이 호야를 귀여운 아기맹수로 바꿔버렸던 아이들의 장난감을 올려보려고 한다. 물론 내돈내산이다. 이 낚싯대를 산지는 좀 됐다. 이 낚싯대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산 건데.. 늘 살 때는 '속는 셈 치고' 라며 사는데 이번에는 잘 산듯하다. 두 개를 살걸 후회하고 있다. 처음에 상자에서 꺼내면 이렇게 줄이 꼬불꼬불해져 있는데 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펴지긴 한다. 하지만 처음에 놀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장난감을 상자에서 꺼낼때 윗부분 줄을 잡고 꺼내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있다. 버디부 트윙클 낚싯대는 AA건전지 2개를 넣고 사용한다. 색은 네가지 색으로 바뀐다.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이다. 내가 보기엔 보라색이 제일 빛이 많이 나는듯해서 우리집.. 2023. 10. 8.
가을 햇살 만끽하는 안방 고양이들 (feat. 건이 다다 사랑이 호야) 지난 포스팅이 거실에 있는 캣타워 위의 햇살아래 고양이들이었다면 오늘은 안방에서 가을 햇살을 만끽하는 고양이들을 올려보려고 한다. 아침부터 햇살이 너무 따갑(?)다. 바람도 좋아 보이고 햇살도 따사로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건이가 냉큼 가서 앉았다 ㅋ 바깥구경 너무 좋아하는 우리 건이 ㅋㅋ 우리집은 비 온 다음날이면 창틀 청소를 늘 한다. 이렇게 창틀에 앉아서 바깥을 구경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햇살 아래 너무 이쁜 건이 가을 햇살 아래 너무 이쁜 건이 ㅎ 고양이들은 이렇게 창밖을 구경하고 냄새 맡는 걸 좋아한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넋을 잃고 본다고 마음 아파할 이유가 없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건 우리가 넷플릭스를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기에 안전하게 창밖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묘창을.. 2023. 10. 3.
햇살 좋은 가을 아침 캣타워 위 고양이들 (feat. 호야 루나 다다) 요즘은 정말 가을 같다. 햇볕도 가을햇볕처럼 쨍하고 바람도 선선하다. 가을이 오면 고양이들이 더 빨리 알아차리는 것 같다. 가을 햇볕을 찾아서 창가로 모여들고 이불속이나 전기장판을 찾기 시작한다 ㅋㅋ 우리집은 이미 전기장판 켜놓는 중 ㅎㅎ 니들은 좋겠다.... 햇빛에 그렇게 구워도 피부가 타지 않으니 ㅠㅠ 엄마는 햇빛 아래에 잠깐만 서 있어도 너무 새까매져서 밤에 안보일지도 모르는데...ㅠ_ㅠ 따뜻한 햇빛을 찾아 고양이들이 창가 캣타워로 몰렸다. 호야나 루나는 종종 캣타워에서 햇볕을 쬐긴 했지만 다다는 캣타워에 잘 올라가지 않는데.. 올라가더라도 금방 내려와 버리는데 이번에는 아예 자리를 잡고 움직이지 않는다. 호야가 참...평안해보인다 ㅎ 2층에 자리 잡은 예쁜 다다 ㅎㅎㅎ 꼭대기 자리를 빼앗긴 루나는..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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