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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50

지난밤.. 허술했던 요미의 앞발찜질 지난밤... 침대 아래쪽에서 요미가 찜질을 하고 있었다. "오~ 우리 요미 이제 다시 찜질이 시작된 거야? " 하면서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갔다. 진지한 표정.. 요미는 앞발찜질에 진심이다. 근데....? 다른때와는 다르게 뭔가 허술하다ㅋㅋ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보니 앞발을 반만 덮고 있다 ㅋ 어차피 침대 전체에 전기장판을 켜 뒀기 때문에.. 바닥은 따끈하겠지만 손발이 찬(?) ㅋㅋ 우리 요미 말초신경까지 따뜻하게 찜질하려면 앞발을 다 덮어 드려야지 ㅋㅋ 이러고 있는 게 귀여워서 항공샷도 남긴 후에... (이와중에 가지런한 앞발) 앞발 젤리에 땀 좀 내라고 빈틈없이 담요를 덮어드렸다. 원래 허술하지 않은 앤데.. 왜그랬대...ㅋㅋㅋㅋ 고양이들의 찜질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제 비가 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 2022. 12. 20.
고양이들의 찜질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제 비가 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우리 집은 이미 전기장판을 켜고 있었다. 알다시피 고양이들은 따뜻한 곳을 정말 잘 찾아다닌다. 정수기 위, 노트북위 등등... 우리 요미는... 집에서 저 조그마한 솜방망이를 찜질하는 걸로 유명한 고양이다. 손발이 찬 건지...ㅋㅋㅋㅋㅋㅋ 앞발을 유독 ,, 이렇게 담요 아래나, 쿠션 아래에 집어넣어서는 찜질을 한다. 오늘도... 담요 아래에 앞발을 넣고 찜질 중이길래.. 사진을 찍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담요를 살짝 들어봤더니 앙증맞게 앞발을 모으고 있다 ㅋㅋㅋ 계속 찜질하시라고 조용히 담요를 덮어드리고는 집을 나섰다 ㅋ 앞발 찜질하는 요미 #고양이는 전기장판에 늘어지지. 우리요미는 날이 쌀쌀해져서 전기장판을 켜는 날이 시작되면 앞발 찜질을 시.. 2022. 11. 30.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좋은 중 (feat.고양이 부비부비) 지난 스크래쳐 교체를 하던 날 쓰던 스크래쳐를 옆으로 세워줬더니 아이들이 차례로 들어가며 좋아했다. 그중 요미도 있었다 ㅋㅋ 어떻게 또 자기 몸에 꼭 맞는 구석을 찾아서 몸을 쏘옥 집어넣었다 ㅋ 그리곤 스크래쳐 교체를 위해서 복도 거실로 이동했더니 요미도 따라왔다. 그리곤 기부니가 좋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했다 엄마 눈높이랑 제일 가까운 곳으로 올라가서는 부비적부비적 ㅋㅋㅋ 기부니가 좋다냥 엄마~ 나 좀 보라냥~~ 나 좀 쓰다듬하라냥~ 하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요미였다 ㅋ 요미는 전형적인 수줍음이 많은 고양이 스타일~ 먼저 다가가면 도망가고 다가가지 않으면 먼저 다가오는!! 대부분은 이렇게 옆에서 물건에 부비부비를 하다가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조금씩 다가오는 아이다. 여튼 우리 요미는 지금 기부니가 아.. 2022. 11. 20.
핑크붕붕이 스크래쳐 안에서 너무 귀여운 요미 (feat.막둥이) 핑크붕붕이 스크래쳐를 산지 얼마 안되었을 때였다. 막둥이 요미 커플이 붕붕이 스크래쳐를 타고 있었다 ㅋㅋ 막둥이랑 요미는 우리집 공식 냥냥2호 커플이다. 냥냥1호 커플은 호야랑 다다다 ㅋ 어이~ 2호커플! 핑크붕붕이 타고 어디 놀러가니~? 우리 막둥이는~ 2층에서 그루밍하느라 정신없고 요미는 1층에서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살짝 불편한듯한 표정이지만 원래 요미표정이다 ㅋㅋ 요미가 평소에는 좀 시크하다ㅋㅋ 기부니가 좋을땐 사차원이지만 ㅎ 언제나 이쁜요미 ㅋㅋ 사진빨을 잘받는 요미덕에 카메라 셔터를 스피드하게 누르고 있는데! 어어~~~이 표정은?!!! 그렇다 ㅋㅋ 하품하는 요미다! 고양이는 하품을 하는데도 이렇게 이쁠수 있다. 고양이가 이쁘지 않은 순간은... 찾을수 없다... 사기캐릭인듯.. 하품을 하.. 2022. 11. 19.
4년만에 스스로 집사품에 안긴 고양이 요미 고양이들 중에서도 집사에게 안기길 좋아하는 고양이, 안기는건 불편해하는 고양이가 있다. 요미는 그중 후자... 안기면 불편해하는 고양이였다. 물론 영양제를 먹일때나 발톱을 깎을때 안으면 얌전히 있는다. 헉...집사 너무 놀라서 입틀막.... 좋아서 호들갑떨면 가버릴까봐...침착한 척 연기하는 집사. 늘 먼저 다가오기는 하지만 결코 안기지도 않았고 쓰다듬도 자기가 원할때가 아니면 집사 손길을 피했었다. 다정하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부비부비를 잘 하지 않던 아이였다. 보통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들이 집사에게 직접 오지는 못하고 집사랑 눈이 마주치면 옆에 있는 물건에 부비부비를 한다는데 요미가 딱 그런 스탈이었다. 자기가 원할때에만 궁디팡팡을 해줄때까지 궁팡자세를 하고 있는 아이다 ㅋ 요미는 4살이다. 구조되.. 2022. 11. 13.
왜 이렇게 귀엽냥~!!(고양이 꼬리를 밟아버렸다!!) 루나가 카밍칼라를 한 날.. 루나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고양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목걸이를 해봤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만으로도 큰 병을 앓을수 있는 예민한 동물이라 집사들은 고양이의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고양이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센트리 카밍칼라를 샀다. 물론 내 돈주고 직 monglove04.tistory.com 카밍칼라를 한 루나가 건이 옆에 있었더니 옆에 있던 건이의 행동이 약간 달랐다. 행동이 약간...바우젠 뿌렸을때나, 캣닢을 뿌렸을때와 비슷한 행동을 했다. 건이는 평소에 호야나 두리한테는 장난을 잘 걸지만 루나한테는 이렇게 먼저 장난을 걸지 않았다. 근데 너무도 귀엽게.... 발라당 누워서 루나 누나한테 장난치는 건 ㅋ 오늘 와이라노 ㅋ 왜이렇게 귀엽노~ 그리고는.. 애기처럼.. 2022. 11. 10.
보지 않고는 믿을수 없는 고양이의 유연함. 유독 작은상자를 좋아하는 요미. 요미는 유독... 작은 박스에 낑겨서 들어가는걸 좋아하는것 같다 ㅋ 이 박스도...딱 보면 머리랑 앞다리만 들어가면 끝이다. 안들어가져? ㅋㅋㅋㅋ 머리랑 다리 넣어보고 안되니까 바닥을 계속 긁는중 ㅋㅋㅋㅋ 요리조리 들어가려 노력해보지만 혼자 힘으론 힘들어보인다. 크게 도운것도 없다. 그냥 윗쪽 걸리는 면을 바깥으로 빼줬을뿐.. 그래서 도와드렸다 ㅋㅋㅋ 상자 윗부분을 좀 잡아줬더니 돌돌 말아서 결국은 들어가 앉는 요미 이 귀여운 뒷모습ㅠ_ㅠ 꼬리까지 깔끔하게 말아서 잘 들어가 앉았다 ㅋ 앞모습을 보려고 상자를 돌렸더니 또 수줍어 한다 ㅋㅋㅋㅋ 얼굴좀 보자 요미야 ㅋㅋㅋ 참...고양이는 유연하다 ㅋㅋㅋ 안될것 같아도 결국은 된다 ㅋ 정말 작은 상잔데... 고양이는 참 신비롭다 ㅋㅋ '엄마좀 봐봐 요미야~ '.. 2022. 11. 8.
고양이의 중요한 하루일과 그루밍! 열일하는 요미 ㅋ 고양이들의 중요한 하루일과중 하나가 그루밍이다. 투명해먹이 없어진 후.. 요미는 캣폴 해먹과 창문해먹과 거실 동그라미 스크래쳐를 전전하고 있다 ㅋㅋㅋ 어제는 루나가 스크래쳐를 썼고 오늘은 요미가 차지했다. 또 호야도 자주 사용하는걸 보니 이 동그라미 스크래쳐가 인기가 있나보다. 그림같이 이쁘게 스크래쳐에 있던 요미가 그루밍을 시작하려고... 기지개를 쭈욱~ 켜고 있다. 요...요미야...너 머리 어디갔니...? 우리 요미.....머리 숨기는거 취미구나.. 진짜 사차원...ㅋㅋㅋ 그루밍도 평범하게 하지 않는다 ㅋㅋ 뒹굴뒹굴 부비부비~ 뒹구르르 부비부비~ 기분 좋은 햇살에 덩달아 기분좋아진 고양이 요미 엄마한번 보고~ 앞발 그루밍 ㅋ 라임색 눈동자가 너무 이쁜 고양이~ 뒷발도 깨끗하게 그루밍그루밍~ 그루밍에.. 2022. 11. 2.
요미야!! 너 뭐해?!!(feat.막둥이) 무심코 옆을 봤는데 요미가 하우스에 몸을 반만 넣고 있었다. 아아~ 들어가는 중인가 보다... 하고 다시 일을 하다가... 또 고개를 돌렸는데 그대로 있다? 뭔가 꼼지락꼼지락 자꾸만 움직이고 있다. 뭐지....? 뭐야 혼자 머리만 숨어서 맛있는거 먹고 있나? 이놈의 기집애가.. 오버그루밍 하나?!! (루디땜에 오버그루밍 노이로제가 걸릴판 ㅠ) 루디는 약먹고 천천히 좋아지는중이다. 이러면서 슬며시 영상을 켰다. 기집애가 도대체 저러고.. 꼼지락꼼지락 뭐하나... 하고 봤더니 어머...영상이 옆으로 누웠네.. 찍고 바로 올리다보니..ㅎㅎ 내 목소리를 듣고는 나와버리는 막둥이 ㅋㅋ 아니 글쎄~~~ 막둥이가 나오는게 아닌가 ㅋㅋㅋ 하우스 안에 있는 막둥이를 열심히 그루밍 중이었던 요미다 ㅋ 막둥이랑 요미는 우리..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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